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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게임즈컴에서 세계 게이머 맞이 시작

카카오게임즈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이 대한민국 게임 자존심 지키기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는 독일 쾰른에서 17일 개막한 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16'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독일 쾰른 메쎄 전시장에서 21일까지 세계 게이머들을 맞이한다. 이 전시회에서 검은사막은 북미·유럽 이용자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해양 업데이트'를 주제로 꾸민 부스를 열었다. 부스에서는 '개발자와의 대화', '5대5 이용자 대전' 등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들이 열린다. 행사를 위해 부스 내부에는 82대의 PC를 배치해 관람객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형 스크린도 설치해 개발자 인터뷰와 향후 업데이트 예정인 해상전 등을 예고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우수한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 안정적인 운영 등 현지 이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현지 시장의 흥행이 가능했다"며 "게임스컴을 시작으로 하반기 업데이트와 서비스를 가속해 흥행을 이어가고 글로벌 멀티 플랫폼 게임 서비스 전략을 확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이 북미·유럽 자체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검은사막은 유료 가입자 70만명, 동시 접속자 1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산 PC온라인게임 가운데 최대 성과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국식 부분유료 게임에 대한 북미·유럽 게이머들의 반감을 감안해 검은사막을 30~50유로(약 3만8000~6만3000원) 패키지 게임으로 판매하고 있다.

2016-08-18 09:36:4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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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프론티어] VR서비스·바가지 요금 근절…'여기어때' 숙박앱 시장 돌풍

누구나 한번쯤은 예약했던 호텔이나 펜션, 모텔을 찾아가서 실망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홈페이지 사진과 실제 방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모텔의 경우 요금이 적혀 있는 것도 아니어서 대부분 숙박객들은 정확한 요금과 시설 상태를 모르고 간판만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전국 3만개에 달하지만, 음지화된 모텔의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있다. 숙박 정보·예약 앱 '여기어때'다. 여기어때 앱을 이용하면 직접 모텔을 찾지 않고도 전국 모텔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360도 가상현실(VR) 영상 서비스를 도입해 방 사이즈나 분위기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모텔을 추천해주기도 하고, 60일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약 3시간 전에 버튼 하나만 누르면 간편하게 취소할 수도 있다. 숙박 추천 및 예약 서비스 앱인 '여기어때'를 이끌고 있는 심명섭(39) 위드이노베이션 대표는 17일 서울 가산동 사무실에서 메트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여기어때는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숙소 정보에 차별화를 둔다"며 "정보기술로 숙박 사업을 혁신하는 스테이테크(Staytech)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탄생한 '여기어때'는 전국에 있는 모텔을 이용자 상황에 맞게 추천하고 할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시 숙박 O2O 업계의 독보적 점유율을 자랑하는 '야놀자'라는 큰 벽에도 굴하지 않고 2년 만에 시장 순 이용자 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3명으로 시작한 직원은 어느새 170명으로 덩치가 커졌다.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직원 3명과 함께 10개월 정도 모텔을 전전했다. 앱 서비스를 내기도 전에 그림만 보여주며 영업을 뛰었다. 당시 숙박 O2O 시장은 야놀자가 독보적이었지만, 이를 보고 뛰어든 업체는 50여개 정도였다. 모텔을 찾아도 이미 지나간 50여개의 업체 때문에 업주들의 인식이 좋지 않았다. "지난번에도 너 같은 놈들이 와서 사진만 찍고 가더라." 사진을 찍고 정보를 수집할 때 이러한 막말도 부지기수로 들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신뢰를 얻었다. 20개월 가까이 무료로 사업을 하다 올해 1월 유료화로 전환했다. 과거 12년이 넘는 시기 동안 경쟁이 치열한 PC 사업에 몰두한 경험도 도움이 됐다. 심 대표는 "사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돌아보니 숙박 사업서 가장 큰 문제점이 사람들의 인식이라고 생각했다"며 "모텔의 이용 목적을 바꾸기보다는 고객들이 원하는 게 무엇일까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런 고민서 나온 것이 '중소형 호텔(모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다. 모두 심 대표의 아이디어다. '모텔도 호텔처럼'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서다. 심 대표는 앱 유료화를 시작한 올해 1월부터 모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달 1~2개씩 프로젝트를 내놨다. 당일 예약 취소 시에도 100% 환불을 보장하는 전액 환불보장제와 회원가 보장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진행한다. 심 대표는 "소셜 커머스 등에서 5만8000원 정도를 주고 모텔을 예약했는데 막상 가보니 실제 가격이 4만8000원인 경우도 있었다"며 "요금을 정확히 알 수 없어 일어난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업체가 요금표보다 높은 금액으로 예약을 등록하지 못하도록 기능으로 막아놨다"고 설명했다. 모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그의 무기는 오픈된 '정보'이기 때문이다. 모텔을 단기 숙박에서 '여행'이라는 개념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예약기간도 국내 최장기간인 60일로 늘렸다. 지난달 오픈했는데 반응이 좋다. 7월 한 달간 전체 이용자 중 15%가 예약 서비스를 이용했다. 투명한 가격과 예약 서비스는 모텔에 대한 인식 개선의 시발점이 됐다. 회사 직원들에게 지난 5월 가정의 달 선물로 여기어때와 호텔타임 이용권을 내놓았는데 절반이 넘는 직원이 모텔 이용권을 선택하기도 했다. 현재 8탄까지 발표된 프로젝트는 연내 10탄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이렇게 인식 개선에 몰두하는 동안 회사도 성장했다. 올해 270억원으로 잡은 매출 목표를 300억원으로 늘렸다. 내년 예상 매출액은 700억원이다. 지난달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하반기에는 규모도 확장한다. 모텔뿐 아니라 호텔, 게스트하우스, 펜션, 리조트, 공유형 민박까지 손을 뻗을 계획이다. '루이비통', '애플'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듯이 '여기어때'하면 떠오르는 숙박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심 대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에 집중했다"며 "새로운 세대를 위한 새로운 호텔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어때 브랜딩 구축을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라는 홍성태 교수의 저서를 감명 깊게 읽은 심 대표의 전략이기도 하다. 이러한 콘셉트의 프랜차이즈 '호텔 여기어때'는 올 하반기에 문을 연다. 심 대표는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는 지인들에게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이냐'는 물음을 던진다. 질문의 화살을 본인에게 돌려보니 '공간'이라는 답이 나온다. 모텔이라는 작은 발걸음으로 모든 공간을 포괄하는 지역 기반 플랫폼 사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다. 실제로 대표 앱 이름인 '여기어때'는 모텔뿐 아니라 호텔, 펜션, 여행지, 강연장, 웨딩홀 등 모든 공간을 포용한다. 심 대표는 "현재 여기어때 모습은 큰 그림의 1%에 불과하다"라며 "그 만큼 멀리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드이노베이션은 하반기에 종합 숙박 O2O 서비스에 집중하고, 내년 초에는 해외 숙소까지 서비스에 포할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공간 추천과 예약 서비스, 공유민박까지 도전할 계획이라는 게 심 대표의 포부다.

2016-08-18 07:10: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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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레스토랑도 맞춤형으로"…고급 레스토랑 역경매 '식신플러스' 서비스 확대

맛집 추천 서비스 식신은 서울의 고급 레스토랑(파인다이닝) 예약을 도와주는 비서 서비스 '식신플러스'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식신플러스는 예산, 날짜, 인원수와 함께 사용자의 상황을 올리면 그 조건에 맞는 적합한 레스토랑을 찾아 주고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가령 고객이 100만원의 예산으로 강남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상견례를 하고 싶다고 등록하면 '30% 할인', '샴페인 2병 서비스', '꽃바구니 증정' 등 상견례에 적합한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직접 사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안한다. 식신플러스에는 지난해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 50 시상식에서 27위에 선정된 류태환 셰프의 프렌치 퓨전 레스토랑 '류니끄'와 프렌치 레스토랑 '팔레 드 고몽', 양지훈 셰프의 컨템포러리 다이닝 '크레아' 등 강남 유명 레스토랑 120여곳이 참여했다. 식신플러스는 '식신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과 '식신' 앱·웹사이트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식신플러스는 사용자들의 각종 외식모임과 레스토랑을 직접 연결해 주는 획기적인 서비스"라며 "사용자는 '손님은 왕'이 된 것처럼 레스토랑으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편리하게 제안 받을 수 있고, 레스토랑은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추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6-08-17 19:30: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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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이도 실시간 통화 가능"…사물에 소통 더하는 이통사

조만간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고도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과 음성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SK텔레콤은 17일 인텔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탑재된 IoT 기기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에 나설 '웹(Web)RTC(Web Real-Time Communication)'는 웹 브라우저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음성·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차세대 웹 기반 통신 기술이다. 인텔의 IoT 기기 제작 보드인 '에디슨(Edison)'에 웹RTC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공동 개발해 이를 통해 PC와 스마트폰 탑재에 한정됐던 웹RTC 영역을 다양한 IoT 기기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웹RTC 기술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이 없어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가령, 해당 기술이 탑재된 IoT 기기가 탑재된 인형이 부모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연계돼 자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인형의 눈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인형의 입에 달린 스피커를 통해 아이에게 말을 걸 수도 있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 전문 업체가 이 기술을 이용한다면 주문 전용 IoT 기기를 제작할 수도 있다. 고객이 집에서 해당 기기의 버튼을 누르면 업체와 음성 통화를 해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식이다. 사용자가 별도 프로그램 설치 과정 없이 웹RTC 기능이 탑재된 IoT 기기를 이용해 통신 서비스를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개인과 기업, 가정용 IoT 기기에도 적용될 수 있어 활용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다. SK텔레콤은 이미 지난해 12월 웹RTC를 상용화하기 쉽도록 업그레이드한 '플레이RTC'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플레이RTC는 구글이 개발한 웹RTC를 활용해 SK텔레콤이 직접 만든 개방형 기술이다. SK텔레콤의 플레이RTC는 이미 해외 스타트업에서 주목 받고 있다. 중국 허이(HEYI)는 지난해부터 중국어 학습자들에게 개인 교습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판다린'에 SK텔레콤의 플레이RTC를 적용하고 있다. O2O 서비스와도 협업했다. SK텔레콤의 플레이RTC가 '요기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상용화 되면 주문할 상품, 수량, 결제, 배송지 등 주문 정보를 앱에 미리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정보는 앱과 연동된 버튼형 기기인 '플레이 오더'에 제공된다. 간편하게 주문과 결제가 지원되고, 보이스 버튼을 탑재하고 있어 음성 주문도 할 수 있다. SK텔레콤 차인혁 플랫폼기술원장은 "플레이RTC가 O2O·커머스·완구·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혁신의 도구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IoT 기기 활용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통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자 및 중소·벤처 기업과 연구개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양사는 각자 보유한 개발자센터를 통해 웹RTC 개발 도구를 개발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IoT 개발 생태계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2016-08-17 18:50: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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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500 얼음땡’ 행사서 'KT 석빙고’ 이벤트 진행

KT가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 행사에 참여해 20일~21일 양일간 'KT 석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500 얼음땡 행사는 한국민속촌에서 술래잡기를 모티브로 5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대규모 민속놀이 체험 행사다. 최근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1차 얼리버드 티켓이 1분만에 매진된 바 있다. KT는 통신사로서는 최초로 지난해부터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 행사에 동참해오고 있다. 올해는 매달 마지막 주에 진행해오고 있는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의 여름방학 특별편으로 준비했다. 조선시대 냉장고 역할을 한 석빙고(石氷庫)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KT 부스를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청춘해' 슬러시를 증정한다. KT 페이스북 팬 인증 고객에게는 아이스볼을 제공한다. 이 아이스볼에는 행운의 쪽지가 들어가 있어 스마트폰 방수팩, 스마트폰 선풍기, 쿨팩 등 경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행사 당일 현장 사진을 '#청춘해' 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킷을 즉석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선정한 청년 문화예술인 '청춘마이크' 에 소속된 팀의 공연도 볼 수 있다. 20일 사전 행사에는 전통과 현대를 콜라보한 난타 비보이 그룹 디 아트커넥션(The Art Connection)이, 저녁에 진행되는 본 행사 '왕의 연회'에서는 비보이 그룹 겜블러크루(Gamvlerz Crew)가 공연한다. 21일 사전 행사에는 한국의 역사를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형태로 재창조한 비보이 그룹 C.P.I Crew가 함께 할 예정이다.

2016-08-17 18:47: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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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팝업 스토어, 5만 명 몰려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의 팝업 스토어가 성황을 이뤘다. 라이엇 게임즈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개설한 '롤 팝업스토어'에 총 5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 이용자들을 위해 라이엇 게임즈가 세계 최초로 개설한 공식 팝업스토어였다. 컵, 문구류,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게임 밖에서도 콘텐츠를 즐기는 재미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오픈 첫 날인 7월 15일에는 팝업스토어 개정 1시간 전부터 이용자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렸고 여름방학이 시작된 7월 29일부터는 방문객이 2배 증가했다. 행사 기간 일 평균 방문객 수는 1500여명에 달했다. 상품 가운데는 '미스터리 박스'가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상자는 피규어, 인형, 액세서리가 무작위로 각 1종 담겼다. 개별 구매 가격보다 저렴하고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 한정상품도 포함된 것이 인기 요인이다. 평일 100개, 주말 200개 수량으로 한정 판매된 미스터리 박스는 오픈 첫날 1시간 만에 당일 판매 분이 매진됐고 한 달 동안 총 2200개가 판매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했던 상품을 온라인 라이엇 스토어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롤 챔피언들이 형상화된 '프로젝트' 의류와 마우스 패드 등이 판매되며 개학 시기에 맞춰 학교를 테마로 한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을 바탕으로 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롤 콘텐츠와 한국화를 접목한 '리그 오브 레전드: 소환展' 전시를 개최했고 최근에는 인기 락밴드 '국카스텐'과 e스포츠 프로리그 '롤 챔피언스 코리아' 테마송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2016-08-17 16:24:1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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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대구교육청에 인터넷 문화 서적 1000권 기증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대구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서적 1000여권을 대구광역시 교육청에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전날인 16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교육청 회의실에서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티브로드 대구사업본부 김상섭 사업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기 중독 예방'을 위한 서적 전달식을 가졌다. 티브로드가 기증한 서적은 인터넷 등 모바일 기기에 다양하게 노출된 청소년들의 중독 예방과 극복 사례 등을 담고 있다. 기증된 책들은 대구광역시 소재 서적 지원 희망 의사를 밝힌 초·중학교와 학교 내 도서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5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발표한 '2015년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 중 청소년 잠재적위험군은 10.4%로 전년대비 0.8%p 증가했다. 이는 성인 잠재적위험군 4.8%의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청소년이 스마트폰 인터넷에 더 쉽게 중독될 가능성이 큰 셈이다. 티브로드 김상섭 대구사업부장은 "이번에 기증된 서적을 통해 대구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문화를 형성하는 교재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6-08-17 16:07: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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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집 관리한다"…KT-삼성SDS, '기가 IoT 홈 프리미엄팩' 출시

KT는 삼성SDS와 함께 아파트(APT) 단지·다세대·빌라·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에 딱 맞는 홈 사물인터넷(IoT) 토털 케어 서비스 '기가(GiGA) IoT 홈 프리미엄팩'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기가 IoT 홈 프리미엄팩은 개별세대에 설치된 월패드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외출 중에도 방문자와 영상 통화와 원격 문열림이 가능한 서비스다.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집안이나 복도에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를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집안에 침입이 발생하면 월패드의 카메라를 통해 실내를 자동 녹화한다. 이외에도 IoT 기기인 도어락, 가스 안전기, 열림 감지기, 움직임 감지기, 기울기 감지기, 스마트 버튼까지 연동해 비상 상황 발생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알려줘 침입이나 건강 이상 등 각종 사고에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본인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함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5500원의 금액(부가세 포함)이다. KT 인터넷 고객들은 월 4400원(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단 APT 등 공동주택 단위로만 서비스가 가능하다. IoT 기기 구매 금액과 설치비는 별도다. 향후 개인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SDS 홈 IoT 사업담당 김재필 상무는 "삼성SDS의 홈 IoT 솔루션인 HMS를 KT 플랫폼에 연동시켜 KT의 차별적인 상품 출시를 가능하게 했고, 향후에도 삼성SDS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활용해 KT의 고객가치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T 홈 IoT 사업담당 김근영 상무는 "KT와 삼성SDS 간 홈IoT 공동사업 협력으로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공동주택용 IoT 융합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양사가 협력해 공동주택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CCTV, 차량 출입 통제기, 무인 택배함에도 IoT 서비스를 적용할 뿐 아니라 댁내 이용 가능 IoT 기기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8-17 14:17:2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