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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전화' 가입자 1천만 돌파…"보이스피싱 차단율 38%"

SK텔레콤은 통화와 관련된 각종 정보와 기능들을 한 곳에 모은 통화플랫폼 'T전화'의 가입자가 1000만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T전화는 사용자들에게 스팸·스미싱 위험번호 알림과 연락처에 저장되지 않은 상호에 대한 검색, 그룹통화 등 통화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통화플랫폼이다. 보이스피싱이나 사기 가능성이 높은 번호로부터 전화가 올 경우 이를 벨소리와 함께 알려주는 '안심벨소리' 기능, O2O(Online to Offline) 회사의 직원 방문 시 통화화면에 직원임을 확인시켜주는 기능 등이 핵심이다. SK텔레콤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보이스피싱 정보 표시, 안심차단 기능을 통해 보이스피싱 의심전화 사전 차단율을 38%까지 끌어올리며, 연간 1712여명이 197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피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T전화는 당초 SK텔레콤 가입자들만을 위해 제공됐으나 타사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사용 요청에 따라 지난해 12월 KT와 LGU+, 알뜰폰 사용자들을 위한 앱 버전의 T전화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은 가입자의 사용패턴을 분석한 결과 저장된 연락처 가운데 가장 많은 검색이 이뤄진 연락처는 '엄마'라고 밝혔다. '엄마'의 검색 횟수는 무려 86만회로 '아빠'보다 3.8배 많은 검색 횟수를 기록했다. 전화번호 저장 없이 상호명을 검색하는 T전화 검색을 통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업종 검색어는 '치킨'이었으며, 이어 '금융·카드사', '중국집', '피자', '콜택시' 순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T전화에 대한 해외 사업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시장 진출도 검토 중이다.

2016-08-08 14:36: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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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1PR, 법인전환…'브랜드퓨처'로 사명 변경

홍보전문회사 C21PR이 사명을 '브랜드퓨처(Brand Future)'로 바꾸고 사업영역도 확대한다. C21PR은 최근 개인회사에서 주식회사로 전환하면서 사명을 브랜드퓨처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퓨처는 이번 법인전환을 계기로 기존 언론홍보뿐만 아니라 온라인홍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위기관리 등 기업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확립하고 제고하는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의 포지셔닝과 브랜딩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브랜드퓨처는 모바일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툴을 이용한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상의 이벤트·프로모션, 디자인, 영상제작, PPL, 홍보·마케팅 분석, 시장조사, 광고 등으로 사업 내용을 세분해 고객사의 홍보·마케팅 영역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브랜드퓨처는 각 산업군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특화해 명실상부한 종합 포지셔닝 전문회사로 거듭 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금까지는 유통과 IT분야의 기업 위주로 홍보활동을 지원해 왔으나 앞으로는 이들 분야 이외에도 건설·부동산, 의료·의학, 뷰티·패션, 자동차·항공 및 소비재 브랜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교현 브랜드퓨처 대표이사는 "이번 법인전환을 계기로 보다 광범위한 영역에서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툴을 활용하겠다"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사의 매출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고객사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16-08-08 14:27: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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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리포터'가 전하는 리우의 열기, 올레 tv 모바일서 VR로 즐긴다

리우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 리우데자이네이루의 열기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KT는 브라질 시간으로 8월 4일부터 5일간 현지에서 '5G 리포터'들이 촬영한 가상현실(VR)영상을 통해 고객들이 리우데자네이루의 생생한 현장을 올레 tv 모바일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KT는 VR 영상 제작을 위해 5명의 브라질 현지 모델들을 '5G 리포터'로 선정했다. 이들은 헬맷캠, 바디캠, 액션캠 등 다양한 웨어러블 카메라와 360° VR 카메라를 부착하고, 리우의 주요 관광명소인 예수상과 코파카바나해변, 빵 지 아쑤까르 등을 다니며 리우에 모인 전 세계인들의 즐거운 모습과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담았다. 특히 KT 5G 리포터는 스키, 아이스하키, 피겨 스케이트, 쇼트트랙, 스노우보드 등 동계 스포츠 의상과 장비를 착용하고 촬영을 진행했다. 많은 리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도 대한민국에서 선보일 5G에 대해 설명했다. 5G 리포터가 현지에서 촬영한 영상은 올레 tv 모바일 'VR 전용관'에서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11시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KT 고객들은 5G 리포터와 동일한 시점에서 리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KT는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 선수를 포함 KT그룹 스포츠 선수들의 훈련 장면을 360° VR로 담았다. 기존의 평면적인 경기관람에서 벗어나 경기장 안에 들어온 듯한 입체적인 시점과 몰입감으로 사격, 필드하키, 골프, 농구 4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김형준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상무는 "앞으로 KT가 선보일 5G 네트워크 기반에서는 어디에서든 누구나 5G 리포터처럼 손쉽게 실시간으로 끊김없는 영상을 송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5G 시대를 KT가 앞당기고 세계 최초로 선보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6-08-08 14:26: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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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워킹맘 대상 시차출퇴근제 도입…출퇴근 시간 조정 가능

LG유플러스가 창의적이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LG유플러스는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둔 여직원 대상으로 시차출퇴근제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차출근제란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본인 필요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제도다. LG유플러스의 시차출퇴근제는 총 7가지(A~G타입)로 근무형태에 따라 출근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30분 단위로 운영한다. A타입은 오전 7시 출근·오후 4시 퇴근, B타입은 오전 7시30분 출근·오후 4시30분 퇴근, F타입은 오전 9시30분 출근·오후 6시30분 퇴근, G타입은 오전 10시 출근·오후 7시에 퇴근하는 식이다. 선택한 근무형태는 매월 변경할 수 있고 최대 6개월까지 적용되며, 자녀가 만 8세가 되기 전까지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현재는 임산부와 육아기 자녀를 둔 여직원에 이 제도가 우선 적용되며 향후 남성 등 전 직원으로 확대하는 것은 향후 검토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매월 둘째 주와 셋째 주 수요일 오후 5시에 퇴근하는 '스마트워킹 데이'를 비롯해 '자율 복장제', '밤 10시 이후 업무 관련 카카오톡 금지' 등을 도입했다. 또한 워킹맘들을 위해 용산 신사옥에 'U+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육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임상 심리전문가를 둔 심리상담실 '마음의 숲'을 운영하는 등 자녀 교육 걱정 없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정종표 인사지원팀장은 "시차출퇴근제는 직원들이 일과 삶에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탄력적인 시간 운영으로 효율적인 업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6-08-08 14:13: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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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판매 돌입한 '갤럭시노트7', 지원금 조기 발표 효과 있을까?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선점에 본격 나섰다. 이동통신 3사 또한 갤럭시노트7 공식 출시 전 공시지원금을 이례적으로 조기 확정해 흥행 분위기를 이끌었다. 8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의 사전판매 초기 반응은 긍정적이다. 현재 갤럭시노트7은 신청 수량이 전작인 갤럭시노트5 예약판매와 비교해 약 2배에 이를 정도로 성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대리점과 삼성 디지털플라자 등 전국 2800여개 매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전 체험행사에서도 이용자들이 몰리는 등 예약판매 분위기도 긍정적이다. 특히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홍채 인식 기능과 강화된 S펜의 기능이다. 홍채인식은 '삼성 녹스'(Knox)와 생체인식을 결합한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이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기본인 S펜 또한 펜 끝의 크기를 줄이고 필압을 세분화했다. IP68 수준의 방수 방진 기능을 탑재해 S펜을 물에 담갔다가 빼도 스마트폰 위에 글을 쓸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도 홍채인식 기능과 관련된 결제기능과 강화된 S펜에 대한 문의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무료 사은품인 웨어러블 기기 '기어핏2'도 갤럭시노트7의 매력적인 구매 요인으로 꼽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사전 구매한 고객 중 23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국내 고객에게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 핏2'를 무료로 제공한다. 개통 후 14일 유지 조건이다. 다만 출고가가 98만8900원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공시지원금이나 혜택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하려는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의 가격이 비교적 높다 보니 삼성카드나 'T모아쿠폰' 등 갤럭시노트7 구매 시 적용되는 혜택과 관련된 문의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동통신 3사는 지난 6일 이례적으로 사전 예약과 함께 공시지원금을 공개해 시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일반적으로는 제품 출시와 함께 공시지원금을 공개한다. 갤럭시노트7을 시작으로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흥행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지원금은 LG유플러스가 3사 중 가장 많이 책정했고, SK텔레콤이 가장 적게 책정했다. LG유플러스는 10만원대인 '데이터 100' 요금제를 기준으로 26만4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추가지원금 15%를 가정하면 30만3600원을 받아 출고가 98만8900원의 갤럭시노트7를 68만5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KT는 최대 지원금 24만7000원이다. 59요금제 기준으로는 15만원, 최저 지원금은 7만5000원이다. SK텔레콤은 최대 지원금 24만8000원, 59 요금제 기준 13만7000원을 책정했다. 최저 지원금은 6만원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통사들의 공시지원금을 받기보다 선택약정제도로 갤럭시노트7을 구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공시지원금 대신 24개월 선택약정 할인을 선택해 가입하면 3만원대 요금는 2년간 약 16만원, 6만원대 요금제는 약 32만원, 10만원대 요금제는 약 53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이통 3사의 최대 공시지원금 26만4000원과 비교하면 2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업계 관계자는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공시지원금 비교가 크게 의미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6일 시작된 갤럭시노트7 사전 판매는 18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국내이동통신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국내 출시 색상은 실버, 골드, 블루다.

2016-08-08 14:13: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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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 국내 최고 수준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운영

SK㈜ C&C가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내외 빅데이터 선도 기업과 대학, 정부기관과 'SK 빅데이터 아카데미'를 8일 개설했다. SK C&C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산·학·관 협력을 통해 기존 이론 중심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현장 사례와 실습 중심의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빅데이터 분야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선 빅데이터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체계적인 러닝 패스를 제공하는 교육과정은 부족하다는 게 SK C&C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SK 빅데이터 아카데미엔 SK C&C ICT R&D센터, 서울대 빅데이터 연구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빅데이터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 클라우데라, 데이터 컨설팅 회사 베가스가 참여해 빅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종합적인 교과과정을 설계했다. SK C&C는 이와 함께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빅데이터 전문가로서의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자격 인증제도 도입도 추진 중이다. SK 빅데이터 아카데미는 빅데이터 전문가의 직무인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관리자, 데이터 과학자로 성장하기 위한 4개의 러닝 패스를 제시한다. 세부 교과과정은 총 15개 과목으로 난이도에 따라 입문, 심화, 응용으로 구성되며, 교육 대상자가 개인별 직무와 수준에 맞게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 빅데이터 아카데미 1기는 SK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7일까지 총 3개월간 입문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교육장은 경기도 분당 SK C&C 교육장과 서울 강남의 클라우데라 교육장 2곳에서 운영된다. 향후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SK C&C 문연회 기업문화부문장은 "미래 기술은 향후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관련 인력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며 "SK 빅데이터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산·학·관 연계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 양성하고 더 나아가 뉴 ICT 기술 발전을 리딩하는 기술 중심 회사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이외에도 ▲신성장 사업의 기술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산·학 협력 공동 연구' ▲인공지능(AI)·로보틱스(Robotics) 등 미래 기술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 장학생' ▲클라우드 환경·인공지능(AI) API 등 회사가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제공해 대학·연구소의 연구를 지원하는 등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2016-08-08 12:54:39 나원재 기자
삼성SDS ‘리테일 솔루션’ 글로벌 시장 확대

삼성SDS가 삼성전자를 비롯한 자동차, 부동산 업종의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 리테일 혁신 솔루션(브랜드명 NexshopTM)을 잇단 공급하면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삼성SDS에 따르면 리테일 사업자들은 이 솔루션 도입으로 매장 내 고객행동과 구매이력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제공할 수 있고, 양방향 광고효과 분석도 할 수 있다. 또 NexshopTM은 현재 차별화된 쇼핑경험, 고객 맞춤형 판매, 영업 지원 뿐 아니라, 체계적인 영업인력 교육부터 디지털 광고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 기능을 제공하면서 관련 매장 전 영역에 걸쳐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NexshopTM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전 세계 매장을 대상으로 공급 중이고, 매장 직원 교육솔루션인 넥스숍 트레이닝(Nexshop Training)을 적용한 삼성 플러스를 활용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57개 지법인 30만명 매장 직원에게 교육프로그램을 확산 중에 있다. 영국 부동산 포털 선도 업체인 주플라(Zoopla)도 지난달 삼성SDS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플라는 이를 통해 자사 콘텐츠와 삼성SDS의 Nexshop 솔루션을 결합해 부동산 점주가 구매자들에게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매장을 방문하는 구매자들은 디지털화 된 매물 정보를 태블릿과 대형디스플레이(LFD)를 통해 확인하고, 인터렉티브 지도 기반의 건물위치 확인, 가상 건물투어 등을 바로 체험할 수 있다. 같은 맥락으로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는 독일 자동차 업계도 삼성SDS의 리테일혁신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삼성SDS 관계자는 "중국에 진출한 독일의 글로벌 자동차회사를 대상으로 최근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다른 기업으로부터도 관심을 끌고 있다"며 "이들은 글로벌 매장을 대상으로 마케팅 콘텐츠를 자동 배포해주고, LFD와 기어VR 등 첨단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장(사장)은 "삼성SDS는 삼성전자 전 세계 매장의 리테일 혁신 솔루션 적용 사례를 통해 글로벌 선진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NexshopTM의 사업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6-08-08 12:31:26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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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한컴의 IT 생태계 구축과 한글 보호 노력

"한컴은 정부와 국민이 키워준 기업이다. 사명감을 갖고 국내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 김상철 한컴 회장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올해 초 한컴오피스 네오 출시 당시에도, 그리고 지난달 15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같은 말을 했다. 1990년 대한민국 1세대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설립된 한글과컴퓨터는 김 회장의 말처럼 IT·보안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컴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보안인식 확립과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해 '코드게이트 국제해킹방어대회 &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이하 코드게이트)'를 후원하고 있다. 화이트해커 발굴을 취지로 2008년 시작한 코드게이트는 올해로 9회째를 맞으며 세계최고 해킹 방어대회인 데프콘에 버금가는 행사로 성장했다. 지난 5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16년 행사는 일반부 81개국 1572팀, 주니어부 52개국 560명이 참여했다. 한국과 미국 각 두 팀, 러시아, 스웨덴, 베트남, 프랑스, 중국, 대만팀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고 미국의 PPP팀이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주니어부 우승은 한국계미국인 사무엘 데이비드 킴이, 전국 31개 대학 정보보호동아리가 참여한 '정보보호동아리 해킹방어대회' 우승은 고려대학교의 Cykor팀이 각각 거머쥐었다. 코드게이트 기간 글로벌 보안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 보안컨퍼런스도 함께 열렸다. 올해는 '미래를 위한 보안'을 주제로 글로벌 최정상급 전문가들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에 의한 미래 보안위협에 대해 강의했다. 그 외에도 차세대 IT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IT 시큐리티 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이 행사에서 한컴은 행사 진행과 홍보 후원을 하고 있다. 2014년 국제 주니어해킹대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코드게이트 키즈스쿨, 2016년 대학생 해킹방어대회 등도 개최하고 있다. 차세대 IT·보안인력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생을 위한 연령별 맞춤 교육도 제공했다. '코드게이트 키즈스쿨'은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코딩, 창의 디자인 사고, 피지컬 컴퓨팅 등 다채로운 디지털 학습과 체험 방식의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킹방어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위해서는 글로벌보안컨퍼런스에 주니어 트랙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곳에는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갖춘 중고등학생이 직접 강사로 나서 또래들과 토론을 겸한 강의를 진행한다. 한컴은 한글을 비롯한 문화재와 전통 보호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컴은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고 2007년부터 경기도 여주에 있는 영릉(세종대왕릉, 사적 제195호)의 문화재 지킴이로 활동한다. 2013년부터는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를 설립하고 유무형 전통문화 보전에 힘쓰고 있다. 우리문화지킴이는 해외 반출 문화재 환수, 문화재 발굴 지원, 한국 문화 홍보, 전통문화체험학습 등의 활동을 한다. 지난해 12만명이 참여한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 서명운동이 대표적인 사례다.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은 20대 국최 1호 청원으로 국민적 관심을 받기도 했다. 재외동포를 위한 한글 교육도 한컴의 주요 활동이다. 한컴은 한글이 단순한 언어를 넘어 우리 문화의 얼을 전승하는 가장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는 인식 아래 2016년 1월 출시한 한컴오피스 네오를 재외 한글학교에 기증하고 있다. 세계 2000여 곳에 달하는 한글학교에 한컴오피스 네오를 기증하기 위해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과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한글학교 교장·교사 초청연수를 지속 개최했다. 한컴은 해외 한글교육 활성화를 위해 재외동포재단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컴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과 지역 다문화가정 지원 센터에 한컴오피스를 대량 지원하고 무상교육도 제공했다. SW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진단하는 TOPCIT 경진대회 후원과 한컴오피스를 활용한 점자도서공모전 개최 등 한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앞장서고 있다. [!{IMG::20160807000058.jpg::C::480::코드게이트 2016 키즈스쿨 참가자들이 소프트웨어 교육 실습을 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

2016-08-08 07:0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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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출근길에 본다

6일 개막한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 '2016 리우올림픽'을 출근길에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리우올림픽의 경우 브라질과 한국의 시차(12시간) 때문에 주요 경기가 주로 새벽이나 오전 6시~9시 오전 시간대에 열린다. 이에 따라 출근 시간이나 이동 중에 모바일을 통해 올림픽 중계를 시청하는 이용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리우올림픽은 모바일로 올림픽 경기 소식을 접하는 사람이 최대치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은 리우올림픽 공식 인터넷사이트를 방문한 이용자들 중 85%가 모바일로 접속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와 KT, LG유플러스는 각각 리우올림픽을 모바일 IPTV '옥수수'와 '올레tv모바일', 'LTE비디오포털'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고 주문형비디오(VOD)로 제공한다. IPTV 업체들은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상파와 협상을 벌여왔다. 가장 먼저 올림픽 중계 계약을 맺은 SK브로드밴드는 자사 IPTV 옥수수를 통해 리우올림픽 전 경기를 최신 고화질로 실시간 중계하고, VOD로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서비스한다. 옥수수는 매일 올림픽 VOD 영상을 이용하는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500메가바이트(MB) SK텔레콤 LTE 데이터 쿠폰도 증정해 올림픽 중계 선두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SK텔레콤 고객뿐 아니라 타사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된 쿠폰은 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애초에 올림픽 생중계 여부가 불투명했다. 지상파와 계약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계약이 체결돼 모바일 IPTV 생중계를 할 수 있게 됐다. KT 관계자는 "협의를 계속 진행해오던 중 5일 저녁 9시에 극적으로 올림픽 중계 협상을 체결했다"며 "개막식이 열린 6일 오전 7시부터 중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KT 올레tv 모바일 가입자는 올레tv 모바일 앱에 로그인하면 주요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자사의 'LTE비디오포털'을 통해 리우올림픽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모바일 IPTV 이외에도 지상파 방송사들의 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앱) '푹(POOQ)'을 이용할 수도 있다. 푹은 신규 가입자에게 1개월 무료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이를 이용하면 사실상 올림픽 기간(18일) 동안 무료로 올림픽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푹 관계자는 "한국과 12시간 시차로 개폐막식과 주요 경기 생중계가 출근 시장에 집중돼있지만 푹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 같은 불편함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TV'는 국내 개인방송 플랫폼 중 유일하게 올림픽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하이라이트, VOD 서비스도 제공해 올림픽의 감동을 더하겠다는 각오다. 중계 방송엔 아프리카TV 인터넷방송 진행자(BJ)와 올림픽 인사가 함께 한다. 2004 아테네 올림픽 당시 '우생순 신화'를 탄생시킨 대표팀 주역 이상은이 여자 핸드볼 전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올림픽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 위해 제1회 아프리카TV BJ 올림픽도 진행한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는 리우올림픽 특별페이지를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VOD로 시청할 수 있다. 다만 지상파와의 협상이 결렬돼 올림픽 생중계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2016-08-07 15:22: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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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뺏긴 게임업계, 모바일로 설욕 준비

2016년 여름방학을 맞아 성수기를 맞은 게임업계의 표정이 실제론 어둡기만 하다. 안방 시장을 내줬기 때문이다. 7일 게임 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7월 PC방 점유율의 약 70%를 외국 게임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PC방 점유율 상위 20개 게임 가운데 8개가 외산 게임이었고 국내 게임은 3위 안에 진입하지 못했다. 7월 PC방 점유율은 오버워치가 32.3%로 선두 자리를 굳혔고, 리그오브레전드(LoL·롤)가 24.24%로 2위, 피파온라인3는 6.45%로 3위를 차지했다. 스타크래프트1·2, 워크래프트3, 디아블로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의 점유율 총합은 68.35%였다. 여름방학을 맞아 총 게임 사용시간은 19.5% 증가했지만 국내 게임사들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풀이할 수도 있다. 여름방학을 앞둔 7월 6일 출시해 오버워치의 대항마로 기대를 모았던 서든어택2가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것도 국내 게임업계의 자존심 실추에 일조했다. ◆PC방 점유율 70% 외산 게임… 업계는 모바일로 반격 준비 국내 기업들은 PC게임 대신 모바일 게임에서 설욕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넥슨은 하반기 10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4일에는 횡스크롤 역할수행게임(RPG) '카오스크로니클'이 전세계적으로 출시됐다. 103종의 영웅을 수집·육성하고 전투를 펼치는 내용이다. 스킬 사용의 손맛을 더하기 위해 '스킬 캔슬', '퍼펙트 캔슬' 등의 시스템을 추가했다. 액션 RPG '아틀란티카 히어로즈'의 사전예약도 시작했다. 이 게임은 비밀을 풀어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실시간 팀 플레이 전투와 5인 레이드 전투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삼검호2', '메이플블리츠X', '메이플스토리M', '모에', '야생의 땅 듀랑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 굵직한 모바일 게임들도 연달아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6월 출시한 '스톤에이지'에 이어 연내 '리니지2 레볼루션'과 '파이널샷'을 공개할 계획이다. 스톤에이지는 전세계 2억명이 즐긴 원작의 회제성과 게임성을 바탕으로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보였다. 현재도 플레이스토어 최고매출 4위를 유지하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1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을 공개한다. 13일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VIP 나이트'를 열고 일반 이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PC 플랫폼에 머물던 MMORPG가 모바일로 넘어가는 순간을 목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카오게임즈는 소셜네트워크게임 '놀러와 마이홈 for 카카오'를 4일 출시했다. '놀러와 마이홈'은 '에브리타운' 시리즈 개발을 총괄한 김대진 슈퍼노바11 대표의 노하우가 결집된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다. 자신만의 공방을 꾸미고 확장해 나가며 게임 속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나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앙증맞은 캐릭터와 동화풍 그래픽으로 차별화해 이용자의 감성을 자극해 사전예약자 100만명 모집에도 성공했다. ◆넷마블·엔씨, 리니지 IP 모바일 게임 출시… 대형 신작 쏟아질 전망 엔씨소프트도 리니지 IP를 활용한 '리니지RK'와 '리니지 온 모바일'을 연내 공개한다. 리니지 RK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사용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며 리니지 온 모바일은 실시간 다중접속(MMO) 기술로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게임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높은 인기를 얻어온 리니지의 다양한 재미를 모바일 게임에 담았다"며 "기존 리니지 이용자들은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고 진입장벽이 낮아 신규 이용자도 리니지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HN엔터는 '앵그리버드' 모바일 게임을, 컴투스는 '프로젝트R', '홈런배틀', '프로젝트 G2'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인다. 4:33은 '몬스터슈퍼리그', '삼국블레이드', '스페셜포스 모바일'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북미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MMORPG '검은사막'의 모바일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게임은 검은사막의 싱글플레이 모드로 이르면 연내 출시될 전망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외산 게임의 공세로 상반기 국내 게임업계가 주춤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하반기 대형 신작 게임이 연달아 출시되면 반전의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6-08-07 14:17:23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