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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슈퍼맨·배트맨 모바일 게임 제작한다

네시삼십삼분, 슈퍼맨·배트맨 모바일 게임 제작한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네시삼십삼분(4:33)은 슈퍼맨, 배트맨 등 DC코믹스 작품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퍼블리싱하기 위해 미국 워너브라더스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WBIE)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액션 롤플레잉게임(RPG)이 될 이 신작 모바일 게임은 4:33의 개발 자회사 썸에이지에서 개발한다. WBIE의 모바일, 소셜, 차세대 플랫폼 본부 수석 부사장인 그렉 발라드는 "4:33과 썸에이지는 한국 유저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전문업체" 라며 "이들과 함께 다양한 DC코믹스 브랜드를 한국의 모바일 팬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썸에이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수퍼맨, 배트맨을 비롯한 DC코믹스의 다양한 슈퍼 히어로와 악당들이 등장하는 신작 액션 RPG를 개발한다. 썸에이지의 첫 번째 작품 '영웅 for Kakao'실존 인물 IP(지적재산권)를 모바일 게임에 맞게 재해석해 큰 성공을 거뒀다. 영웅은 2014년 11월 출시후 약 1년간 누적 매출 600억,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했다. 4:33 관계자는 "실존 인물 IP를 모바일 게임에 맞게 재해석해 큰 성공을 거둔 만큼, 2017년 하반기에 국내 출시 예정인 DC코믹스 IP 기반의 신작 역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는 "DC코믹스의 개성 넘치는 영웅과 악당을 활용해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21 14:48:4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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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화여대에 '기가 오피스' 구축

KT, 이화여대에 '기가 오피스' 구축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KT는 이화여대에 국내 대학 최초로 토탈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가 오피스'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기가 오피스는 고객 사무실과 인접한 KT 지사를 기가 랜으로 연결해 인터넷 접속, 장비 호스팅, 보안, 통합관제 솔루션 등 ICT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2014년 11월부터 주로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상으로 ICT 인프라를 제공해 최근까지 1200개사에게 제공 중에 있다. 대학교에 기가 오피스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가 이화여대에 구축한 기가 오피스는 고객의 서버를 가상화 기술로 컨설팅, 이전, 관제, 운용을 통합 제공하는 하이퍼서버와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기가 오피스에 연결된 하이퍼서버는 가상서버(VM)를 댓 수 제한 없이 생성 가능하다. 1Gbps 인터넷 대역폭 및 최대 10Gbps까지 LAN대역폭을 제공한다. 게다가 별도 전문 클라우드 운영 인력이 현장에 없어도 웹을 통해 관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 이화여대는 기가 오피스를 컴퓨터공학과에 우선 적용해 전산 수업 실습 시 '1인당 1 가상서버'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1인 전용 가상서버를 할당 받아 졸업 때까지 안정적인 클라우드 실습환경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래밍 실습 및 개발을 할 수 있다. 이화여대의 채기준 공과대학장은 "학과 내에 안정적인 클라우드 실습환경을 구축하게 되어서 재학생들의 IT 기량 향상 및 자발적인 소프트웨어 창작 문화 확산의 큰 초석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이번 컴퓨터공학과의 선례를 바탕으로 향후 공과대학 전체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2016-01-21 14:47:5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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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시럽 월렛, 멤버십 기능 강화

SK플래닛 시럽 월렛, '코카콜라 멤버십' 론칭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이 세계 최고의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의 모바일 멤버십을 단독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제휴사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해 코카-콜라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들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경희 SK플래닛 마케팅본부장은 "하루 사용자가 100만명 이상인 국내 최대 모바일 지갑 시럽 월렛은 고객이 일상생활 속 모든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들을 모바일을 통해 받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며 "제휴사 입장에서는 시럽 월렛이 자신의 브랜드에 대한 고객 관여와 충성도 향상을 위한 매우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년 코카-콜라의 탄생 1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새로운 캠페인에 맞춰 SK플래닛은 오는 29일부터 시럽 월렛을 통해 2016 코카-콜라 멤버십을 발급받는 선착순 3만명에게 코카-콜라 기프티콘을 선물할 계획이다. 더불어 홍대·이태원·가로수길 등에 위치한 30곳의 코카-콜라 제휴 레스토랑에서 시럽 월렛을 통해 전자스탬프 5개를 모으면 코카-콜라 레드 피크닉 쿨러를 증정하고 전자스탬프를 받을 때마다 OK캐쉬백 500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2016-01-21 14:47:3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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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풀메탈바디로 도전장 내민 LG 스마트폰 'G5'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G5'가 전작인 G4와 달리 풀메탈 바디 케이스를 장착한다. 가죽 소재를 사용해 호불호가 갈렸던 G4 대신 대세가 된 메탈을 도입해 삼성전자, 애플 등과 메탈 케이스 기반의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16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내달 21일(현지시간) 오후 2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G5' 언팩 행사를 가진다. 이날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 개막 하루 전날이다. 경쟁사인 삼성전자도 같은 날 '갤럭시 S7' 언팩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는 점에서 LG전자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LG전자는 G5의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처음으로 풀 메탈 바디 케이스로 선보인다. LG전자는 지난 2006년 메탈 소재 휴대폰 '샤인'을 출시한 적 있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에는 메탈 소재를 사용한 적은 없다. V10도 테두리만 메탈로 만들었을 뿐, 뒷면에 실리콘 소재를 썼다. G4에는 가죽 소재를 사용했다. LG전자가 메탈 케이스를 전격 도입한 것은 시장 트렌드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LG전자는 그동안 경쟁사와의 디자인 차별을 중점에 두고 다양한 소재를 써 왔다. 지난해에는 뒷면에 천연 가죽 커버를 씌운 G4를 야심차게 출시했지만 국내외 시장에서 이렇다 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오히려 이를 기점으로 하락세가 이어지며 지난해 3분기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부문은 776억원에 이르는 적자를 냈다. 당초 G4 판매 목표량을 1200만대로 잡았지만 실제 판매량은 지난해 7월 기준 30만대에 그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LG전자는 소비자가 익숙한 메탈 소재를 사용하는 대신 디자인에서 차별화를 꾀하는 전략으로 선회했다. 삼성전자 또한 재작년 출시한 갤럭시S5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갤럭시S6 때부터 메탈 소재를 전격 도입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입혀 위기를 넘긴 바 있다. 실제로 해외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어쏘리티가 최근 공개한 G5의 단말기 도면에 따르면 G5는 풀메탈 바디 케이스의 제품이다. 베젤이 거의 없는 전체가 우묵한 형태인 엣지투엣지 방식으로 디자인됐다. 후면은 살짝 구부러져 그립감이 좋아지고 볼륨버튼 위치는 왼쪽으로 옮겨졌다. 전원버튼은 후면 카메라 밑에 위치해있다. 업계는 LG전자가 구글과 손잡고 내놓은 '넥서스5X'처럼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도 함께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다. G5는 풀메탈바디로 제작되면서도 탈착식 배터리는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풀메탈바디를 채택한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깔끔한 디자인을 이유로 일체형 배터리를 고집해왔다. 그러나 G5가 탈착식 배터리를 지원하는 풀메탈바디로 출시되면 배터리 교체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G5는 G4보다 두께가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 G4는 148.9mmx76.1mm로 출시됐으며, G5는 149.4mmx73.9mm다. 두께는 G4와 G5가 각각 9.8mm, 8.2mm다. 이 밖에 G5는 5.6인치 QHD 디스플레이, 최신 애플리케이션프로레서(AP)인 퀄컴 스냅드래곤820, 3GB램, C타입 USB포트, 자사 간편 결제 서비스인 'LG페이' 등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6-01-21 04:22:0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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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30% 직업계로 늘리고 대학정원은 16만 줄인다...정부 업무보고

임금피크제 사업장 중소기업으로 확대…총 1150개 선정 교육부 등 4개 부처 합동 업무보고…청년 취업난 해소 목표 정부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의 학생 비중을 2022년까지 전체 고교생의 30% 수준으로 확대한다. 대학 정원은 2022년까지 16만명 줄이되 공학 등 인력부족 분야 정원은 2만명 늘리는 등 대학 구조조정에도 지속적으로 나선다. 임금피크제 중점지원 사업장은 올해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확대한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는 20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를 주제로 한 이런 내용의 2016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우선 교육부는 중등과 대학 분야 구조조정을 통해 청년 취업난에 대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고졸자 취업을 늘리기 위해 전체 고교생 가운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수 비중을 현재 19%에서 2022년까지 3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 정원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16만명 줄인다는 기존 목표는 계속 추진하되 공학 등 인력이 부족한 분야는 4년간 정원을 2만명 늘리는 등 사회 일자리 수요에 맞춰 대학 체제를 개편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올해 임금피크제 중점지원 사업장을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확대, 총 1150개 기업을 선정한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또 상반기까지 '비정규직 목표관리 로드맵'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하고, '열정페이' 근절을 위한 '인턴 보호 가이드라인'도 만들기로 했다. 고용부의 청년 일자리 사업은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사전진단-교육-취업알선' 3단계로 재편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4대 중증질환 등 의료보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맞춤형 복지제도를 내실화할 방침이다. 전국의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를 복지기능이 강화된 '복지허브'로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여가부는 근로자·사업주에 모성보호제도를 사전 안내하는 스마트 근로감독제도를 시행하고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성화해 일·가정 양립 사각지대를 없애기로 했다. 또 미취학 아동에 대한 아이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어린이집·아이돌보미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이수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2016-01-20 21:41:13 정문경 기자
기업이 원하는 인재 내년까지 1만5천명 육성...노동부 등 4개 부처 올해 주요 업무

◆교육부 '사회맞춤형 인력 양성 및 일·학습 병행' 교육부는 20일 '청년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를 주제로 한 2016년 업무계획 가운데 '사회맞춤형 인력 양성 및 일학습 병행'에 대한 내용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주요 골자는 ▲사회수요에 맞는 대학체제 개편 ▲대학체제를 성인학습자 중심으로 전환 및 후 진학 기회 확대 ▲중등 직업교육 규모 조정을 통한 고졸인력 미스매치 해소 ▲자유학기제 전체 중학교에서 차질없이 안착 지원 ▲교육개혁 현장 안착 도모 등이다. 교육부는 등급별 정원 감축을 지속 추진하고 하위 대학에는 재정지원 제한 조치와 학사·재정 구조개혁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 또한 대학이 학과 신증설 등을 통해 공학 등 인력 부족 분야로 20년 편제 완성시 2만명 이상 정원을 조정하기로 했다. 사회맞춤형 학과 학생수를 2017년까지 현 4927명에서 1만5000명 수준으로 확대해 취업난을 해소할 장침이다. 교육과정 개발 단계부터 기업을 참여시키고 기업에 학생 선발 참여를 보장하는 동시에 교육과정에 K-MOOC를 활용하여 기업의 사회맞춤형 학과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심으로 교육-채용 문화를 개선하기로 했다. NCS 기반 교육과정을 모든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 적용하고,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전문대학을 확대할 예정이다.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준비하고,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을 시행하는 등 학교 교육을 인성 중심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비정규직 목표관리 로드맵' 고용노동부는 '비정규직 목표관리 로드맵'에 대해 ▲임금피크제 도입 ▲노동개혁 4대 입법 처리 ▲정규직과 비정규직 격차 해소 ▲청년 일자리 지원 등을 보고했다. 고용노동부는 사업장 1150곳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 노동개혁 4대 법안은 1월 임시국회에서 통과 되도록 지원하고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는 사회적 공론화와 의견수렴, 노사협의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확대하고 유연근무 지원제를 신설해 산업현장의 장시간 근로도 줄일 방침이다. 실제 근로시간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사업장에 인센티브 지급도 검토한다. 이어 '공정인사 지침'을 통해 직무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관리를 정착시키기로 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격차 해소를 위해 비정규직 목표관리 로드맵도 마련하고 하도급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력이 반영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하청근로자와 용역종사자의 임금을 보장한다. 기존의 청년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은 '사전진단-교육·훈련-취업알선' 3단계로 재편하고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청년통합전산망'을 구축해 고용센터와 각 운영기관이 보유하던 고용 정보를 통합 관리한다. 열정페이 근절을 위해 인턴과 근로자간의 구별도 명확히 하기도 했다.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청소년 근로권익센터'를 신설해 근로계약서의 전자 문서화, 최저임금 제재 강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조기 발견체계'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조기 발견체계에 대해 ▲읍면동 주민센터 공무원의 방문확인 ▲신고 의무자 범위 확대 ▲취약계층 돌봄 강화 등을 보고했다. 보건복지부는 이웃·학교·지역 주민센터 등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아동학대 조기 발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교육부와 협의해 교사와 주민센터 공무원이 의무교육 미취학자와 장기 무단결석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확인하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동네 사정을 잘 아는 이웃이나 사회복지가 등이 즉시 신고하면 극단적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는 판단에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범위를 넓히고 관련 교육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매뉴얼을 만들고 관련법도 개정한다. 정진엽 장관은 "예방접종 자료, 건강보험 등 빅데이터도 활용해 사각지대에 몰린 학대 아동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도 강화한다. 독거노인 안부 확인 서비스와 80세 이상 노인에게 제공하는 가사 서비스도 확대한다. 지역 경로당을 활용해 독거노인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생활홈'을 개발하고 상반기 보급하기로 했다. 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하는 통합 지원 모델을 개발한다. 점차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생활 실태, 위험 유형, 복지 사각지대 여부도 확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여성가족부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가족부는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에 대해 ▲양립 사각지대 해소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 ▲경력단절여성 지원을 보고했다. 여성가족부는 유연근무와 재택·원격근무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1인당 월 20~30만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직장 어린이집도 전국에 확산한다. 무모성보호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스마트 근로감독도 시행한다. 여성 근로자 비율이 높지만 업무 환경이 취약한 분야는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출상휴가와 육아휴직이 동시에 신청되는 '자동육아휴직제'를 확대 시행한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분할 횟수는 2회에서 3회로 늘어난다. 임산부 근로시간 단축제도도 올 3월부터 30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남성의 육아휴직을 독려하는 '아빠의 달' 지원기간이 3개월로 늘어나고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소도 6곳에서 82곳으로 늘어난다. 오는 7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운영은 종일반(12시간)과 맞춤반(7시간)으로 개편된다.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소홀히 한 기업에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며 국공립형 어린이집은 전국에 150개 증설한다. 보육교사와 대체교사 인원도 올해 각 1만2344명, 1036명으로 정해졌다. 0~2세 유아 담당 교사는 근무환경비 2만원을 받는다. 아이돌보미 수당도 6500원으로 오른다. 경력단절여성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훈련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연구개발과 창업자금 지원도 100억원으로 늘렸다.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없애기 위해 관련 법령도 개정할 방침이다. /정문경·오세성 기자

2016-01-20 20:40:4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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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올해 경영전략...미디어플랫폼·핀테크·5G 신사업 발굴 총력

이통3사 올해 3色 전략은 [메트로신문 정문경기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2016년은 어느 때보다 험난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해 통신 3사 수장들은 신년사에서 신사업 발굴을 공통 화두로 꼽았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등 순탄치 않은 한 해를 보냈다. 올해는 사활을 건 수성전을 준비하는 한편 CJ헬로비전 인수라는 간단치 않은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올해 목표로 변신과 실적 반등을 제시했다. 장 사장은 "고객과 시장에 인정받기 위해서는 고객·시장·기술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며 '생존의 속도'를 강조했다. CJ헬로비전 인수를 통해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변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장 사장은 변신을 위해 고객 범위를 확장하고 사물인터넷(IoT), 미디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융합하며 스마트카, 핀테크 등 분야에서 외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실적이 저조했던 것을 의식한 듯 신규 사업으로 회사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런 기조에 발맞춰 SK텔레콤은 이번 인수와 함께 5년간 5조원을 투자해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미디어 생태계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회사 SK플래닛을 커머스와 플랫폼 사업으로 나눠 별도 법인으로 설립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라는 뜻의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최우선 과제로 '고객 인식 1등'을 꼽고 이를 위해 기본적인 것부터 완벽하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룹 차원에서 한몸처럼 일하며 소통·협업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황 회장은 "글로벌 1등이라는 비전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취지에 맞춰 KT는 인터넷은행 'K뱅크' 선정 등에 따라 핀테크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과 금융의 결합'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지난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카카오그룹과 함께 첫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로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하반기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KT는 기존 강점으로 꼽히는 '지능형 기가 인프라(Intelligent GiGA Infra)' 구축을 강화한다. 지능형 기가 인프라는 최첨단 관제,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과 결합해 이용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는 지능형 기가 인프라와 미래성장 사업에 2020년까지 모두 1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매미가 껍질을 벗고 뱀이 허물을 벗는 정신으로 세계 일등 신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LG유플러스 2016년 키워드는 5G다. 개인비서, 운전기사, 홈닥터 등 수많은 고가 서비스들이 5G를 기반으로 한 미래엔 일반 사용자에게도 제공된다는 뜻이다. LG유플러스는 '기술 LG'라는 기조에 맞게 지난해 초 30~300㎓ 고주파인 밀리미터 웨이브(mmWave) 대역을 활용한 5G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업계를 선도한 LTE 서비스에 이어 5세대 기술 경쟁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권 부회장은 "기존의 것을 벗겨내는 것은 고통스럽고 한계 상황에 부딪혀 포기하고 싶을 수도 있다"면서도 "우리 안에는 1등 DNA가 내재돼 있기 때문에 과감히 도전하고 강하게 돌파하면 결국 우리가 꿈꾸는 일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독려했다.

2016-01-20 20:39:2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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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6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 출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인텔이 첨단 근무 환경을 위한 6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 제품군을 20일 출시했다. 과거 출시한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의 최신 버전이다. 이전 출시한 프로세서에 비해 2.5배의 성능 향상과 3배 긴 배터리 수명, 30배 증가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기업들이 요구하는 보안성과 생산성을 충족하고 2in1, 울트라북, 올인원, 데스크톱 등 다양한 기업용 PC 디자인에도 만족하도록 설계됐다. 인텔의 톰 개리슨 비즈니스 클라이언트 부문 총괄 부사장은 "향상된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제공해 비즈니스 컴퓨팅을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정립했다"며 "향상된 보안기능으로 기업의 보안 솔루션에 있어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근래 증가하는 해커의 기업 기밀 유출을 막고자 인텔은 '인텔 인증'이라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다중 요소에 기반을 둔 하드웨어 수준의 보안 솔루션으로 PC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한다. 인텔 인증은 신원 확인에 '사용자가 아는 정보', 휴대폰 등의 '소지품', 지문 등 최대 3개의 검증을 거치기에 비밀번호와 같은 부가적인 인증 절차를 요구하지 않는다. 에이서, 에이수스, 델, 휴렛팩커드 등 다양한 제조업체가 새 프로세서를 탑재한 기업용 PC를 출시했다.

2016-01-20 18:28:48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