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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필리핀항공과 함께하는 카카오게임 힐링 프로젝트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필리핀항공과 함께하는 카카오게임 힐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필리핀항공과 함께하는 카카오게임 힐링 프로젝트'는 카카오게임하기에서 새롭게 선보인 공유하기 기능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카카오게임하기에서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게임의 상세 페이지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응모 횟수는 1일 1회로 제한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매일 힐링 메시지를 카카오게임하기 플러스친구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매일 1등 1명(필리핀항공 왕복항공권 2매+EDSA 샹그리라 호텔 2박 숙박권), 2등 2명(필리핀항공 왕복항공권), 3등 20명(카카오프렌즈 15cm 피규어)을 선발해 총 230명에게 경품의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카카오 게임사업팀 관계자는 "카카오게임하기 개편을 맞아, 친구들끼리 재밌는 카카오게임을 플레이하고 추천하며, 힐링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새로워진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더욱 많은 친구들과 카카오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게임에서는 하반기 대규모 신작 런칭과 함께 모바일 보드게임 진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10-08 16:14: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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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 리그 전용 신규 폭파미션 맵 ‘지하철’ 공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8일 넥슨지티가 개발한 FPS 게임 '서든어택'에 대회 전용 신규 맵 '지하철'을 업데이트했다. '지하철'은 실제 지하철 역 곳곳을 배경으로 제작된 폭파미션 전용 맵으로, 최대 8대 8로 클랜전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신규 맵의 개발 과정에는 '다크울프스퍼제', '제닉스스톰' 등 실제 서든어택 리그 명문 클랜팀이 테스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오는 11월에 개막하는 '2015 윈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의 새로운 공식 대회맵으로도 데뷔한다. 넥슨은 지하철 맵 업데이트를 기념해 22일까지 정해진 맵 숙련도 레벨을 달성하는 유저에게 3만 경험치와 '특급' 칭호를 지급하며 클랜전에서 신규 맵을 3회씩 플레이할 때마다 다양한 '마이건 스킨 주무기' 아이템을, 총 21회를 플레이하면 '닉네임 변경권'을 선물한다. 11월 5일까지는 풍성한 혜택을 주는 가을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게임플레이를 통해 '근성 게이지'를 채우면 30분마다 '한글 코인'을 수집할 수 있으며 수집한 코인으로 신규 '한글 주무기'를 얻을 수 있는 '한글 무기상자'와 인기 주무기(최대 360일)', 영구제 수류탄 등이 담긴 '꿀단지 보급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PC방에서 접속 시 인기 주무기와 보조무기 등 6종의 아이템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누적 출석체크 횟수에 따라 'TRG21(IS) Devil(7일)'. 'AK47 Devil(7일)', '돌격 기간연장상자' 등 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신규 유저 및 최근 60일 간 접속 기록이 없는 휴면 유저가 복귀할 경우 '2015 비키니 캐릭터세트(3일)', 'TRG21(IS) 흑사(3일)' 등으로 구성된 특별 보급품 아이템을 선물한다. 서든어택 '지하철' 맵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0-08 16:14: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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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한글날 기념 축제 진행

'엑스엘게임즈 한글날 맞아 기념 축제 진행'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MMORPG 아키에이지가 한글날을 맞아 기념 축제를 진행한다. 엑스엘게임즈는 한글날인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는 축제 기간 동안 신기루 섬에 신숙주루루, 성삼무루루 NPC와 '나랏말의 기둥'이 생성된다고 7일 밝혔다. 신숙주루루 NPC 에게서 받은 임무를 수행하면 가구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랏말 해례 복사본'을 얻을 수 있다. '나랏말의 기둥'을 만지면 2시간 동안 언어 숙련도가 증가하는 '나랏말쌈' 강화 효과를 받는다. 또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나랏말의 결정'과 '나랏말의 정수'를 모아 성삼무루루 NPC에게 가져가면, 훈민정음 무늬가 새겨진 '나랏말 상자'와 '나랏말 조명 가구'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 외에도 '아키에이지' 개발 스토리 '아미고' ('아키에이지'에 미치Go!) 게시판을 통해 '아키에이지'에 등장하는 우리말 표현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아키에이지' 전투 기술 중 하나인 '소드락질'은 훔치다는 의미의 우리말이며 물약은 '수줍은 소녀의 입맞춤'등과 같이 시적으로 이름을 지었다. 또한 자동차 탈 것 '밭으로'는 대표적인 4륜 차량인 콰트로에서 인용해 우리말로 바꾸는 등 게임 내에서 흔히 쓰이는 외래어 표현을 우리말로 바꿔 플레이어들에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렸다. 김정하 '아키에이지' 사업실장은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인 만큼 보다 보다 많은 분들이 받으실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작게나마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업데이트된 외형변경 콘텐츠를 활용한 '도전! 아키에이지 슈퍼모델 시즌2' 이벤트를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한글날 축제 등을 비롯한 기타 이벤트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0-07 19:22: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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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인' 13년간 질문·답변 3억6천만 건 등록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가 운영하는 '지식iN'에 지난 13년간 등록된 질문과 답변이 총 3억6000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7일 서비스 개시 13주년을 맞은 지식iN에 등록된 질문과 답변이 각각 1억5000만건, 2억1000여건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누적 이용자 수는 총 4400만명에 달한다. 특히 최근 3년 동안에만 5000만건의 질문과 7000만건의 답변이 등록됐다. 이는 10주년 당시와 비교할 때 모두 1.5배씩 성장한 수치로, 하루 평균 5만5000여건의 질문과 6만여건의 답변이 등록된 셈이다. 지식iN에는 현재 약 700개 분야에서 13만명 이상의 '고수'들이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 매일 처음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이용자가 3000여명에 달하며, 답변이 채택된 이용자에게 제공한 해피빈 콩을 통한 기부 금액은 2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식iN은 이용자들이 더욱 활발한 참여를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이용자 맞춤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해 이용자와 소통하며 꾸준히 변화하고 있다. 최근 진행한 지식iN PC 및 모바일 메인 페이지 개편을 통해서는 ▲주제별 지식iN 우수 답변자 추천, ▲숨은 지식 한 눈에 살펴보기 등 사용자 요구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지식iN의 13주년을 축하하는 이용자들의 댓글 릴레이 이벤트는 총 8700여 개의 댓글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용자들은 '대학교 다닐 때 이용하던 지식iN을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은 지금까지도 사용하니 함께 성장하는 친구 같다', '지식iN은 13년간 수많은 사람들과 따뜻한 교류를 하게 해준 고마운 존재다'라며 지식iN 13주년의 기쁨을 나눴다.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1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가 주어질 예정이다. 박춘희 네이버 지식iN TF장은 "지난 13년 동안 이용자에게 지식iN은 단순히 지식 공유 창구를 넘어 친구, 동생과 같은 친근한 존재가 됐다"며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가 누군가의 소중한 지식으로 탈바꿈되는 뿌듯함과 감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식iN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5-10-07 17:36:3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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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에이전트 오브 쉴드'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대표 권영식)가 7일 블록버스터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마블의 인기 TV 시리즈 '에이전트 오브 쉴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등장하는 캐릭터9종과 더불어 신규 캐릭터인 퀘이크, 데스락, 기존 캐릭터인 모킹버드의 유니폼이 포함됐다. 퀘이크의 경우, 유니폼 장착 시 충격파를 발사해 적을 공격하고 공기를 진동시켜 물리 쉴드를 발동하는 등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 스토리를 담은 신규 챕터 2개와 스테이지 16개도 새롭게 선보였다. 증설된 스테이지들은 기존 대비 난이도가 높아 상위 이용자들이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마블 퓨처파이트'의 시나리오를 쓴 마블 유명 작가 피터 데이비드와 함께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리즈의 실제 크리에이티브 담당자들이 직접 스토리 작업에 참여한 만큼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된 '얼라이언스 배틀' 기능 또한 새로운 스토리 못지 않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얼라이언스 배틀'은 연합원들끼리 팀을 구성해 다른 연합들과 점수를 경쟁하는 모드로, 마블 슈퍼 히어로들이 펼치는 화려한 액션과 영화 '어벤져스'를 연상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특징이다. 넷마블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연합에게 푸짐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웅 레벨을 확장해 캐릭터 육성을 통한 전략적 플레이를 지원한다. 기존의 레벨 50에서 60으로 성장 폭이 확대됐으며, 계정 및 스킬 또한 레벨 60까지 확장돼 이용자들에게 더욱 강력한 슈퍼 히어로를 육성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일반 및 정예 임무를 통합해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승원 넷마블 글로벌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블의 인기 번외 시리즈 '에이전트 오브 쉴드'를 선보이게 돼 정말 기쁘다. 마블 슈퍼 히어로들이 연합을 이뤄 악당을 물리치는 '얼라이언스 배틀' 또한 이용자들에게 영화 '어벤져스' 못지 않은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통해 사랑 받아온 마블 코믹스의 방대한 세계관을 꾸준히 소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앤트맨,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총 62종의 슈퍼 히어로들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로키, 닥터 옥토퍼스, 울트론 등 악당들과 맞선다는 줄거리다. 마블의 유명 작가인 피터 데이비드가 시나리오 작업에 직접 참여해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영화를 연상케 하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자랑한다. 올해 4월 전세계 148개국에 동시 출시된 직후 한국, 대만, 미국, 영국을 포함한 118개 국가에서 인기차트 상위 10위권 안에 진입한 것은 물론 출시 두 달이 채 안돼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글로벌 대표 모바일 RPG로 자리 잡았다. 지난 8월에는 마블 코믹스의 최신 시리즈 '시크릿 워즈'의 캐릭터와 콘텐츠를 담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는 마블 슈퍼 히어로들과 함께 하는 국제안보기관 '쉴드(S.H.I.E.L.D.)' 소속 요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TV 시리즈이다. 영화가 미처 담아내지 못했던 각 캐릭터들의 매력과 더불어, 악당들의 음모를 막는 요원들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그려내 마블 매니아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마블의 세계관을 확장시키고 강력한 현실감을 부여하는데 일조한 '에이전트 오브 쉴드'는 지난 9월 29일 미국 ABC를 통해 시즌 3가 첫 방송 됐으며 국내에서는 10월 초부터 IPTV를 통해 방영 중이다.

2015-10-07 17:26: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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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대작 '이데아' 8일부터 사전 테스트 실시…사전 예약자 중 10만 명 선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대표 권영식)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대작 RPG '이데아'의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를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정식 출시 전 최종 점검을 위한 이번 테스트는 사전 예약에 참여한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 중 10만 명을 선발해 진행하며 당첨 여부와 게임 설치 방법은 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세계관을 연결해주는 7개의 스토리 모드 ▲최강 길드에 도전하는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이용자간 협동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보스전을 즐길 수 있는 실시간 파티 플레이 ▲다양한 스킬 조합으로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3150개의 장비 등 '이데아'만의 풍부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 때 사용한 닉네임을 정식 출시 후에도 선점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대규모 길드전을 통해 온라인에서 경험했던 긴장감 넘치는 협동전투의 재미를 '이데아'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모바일 RPG의 새로운 진화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에 적극적인 참여와 솔직한 의견 많이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와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로 지난 5월 기자간담회에서 첫 공개한 이후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지.아이.조' 시리즈와 '레드2',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병헌을 홍보 모델로 선정해 '이데아'의 대중적 인지도 확산은 물론 게임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출시 전까지 이벤트 페이지(PC: http://promotion.netmarble.net/event/afive/nm/328 모바일: http://promotion.netmarble.net/m/event/afive/nm/328)를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정식 서비스 때 사용 가능한 한정판 날개 아이템 및 사파이어 50개를 증정한다. 게임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PC:http://idea.netmarble.net 모바일:http://idea.netmarble.net/m) 및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obileid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0-07 17:02: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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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년 만에 감청영장 불응 방침 철회…대화 상대 익명 제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지난해 검찰의 감청 영장(통신제한조치)에 응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카카오가 1년 만에 입장을 바꿔 "신중한 검토 끝에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른 통신제한조치에 응하기로 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카카오는 익명화 방식으로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지난해 협조 중단 이전과는 다른 방식이다. 카카오는 감청영장 당사자가 아닌 상대방의 대화내용을 익명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감청논란에서 문제가 된 건 단체대화방에서 수사 대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대화 참여자의 대화 내용조차도 모두 제공해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는 점이었다. 카카오 측은 "검찰이 수사과정에서 익명 처리한 사람 중 범죄 관련성이 있는 사람이 나올 경우에 한해 대상자를 특정해 추가로 전화번호를 요청하게 된다"면서 "이 때도 관할 수사기관장의 승인을 받은 공문으로만 요청하도록 엄격히 절차를 규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시대 정보인권 침해의 핵심은 하나의 영장으로 수십, 수백명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될 수 있다는 점이라는 지적이 많았다"며 "이번 조치로 단체대화방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가 그대로 수사기관에 노출되던 문제를 개선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카카오 측은"통신제한조치 협조 중단 이후 디지털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이용자 우려와 함께 중범죄자 수사에 차질을 빚는다는 비판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며 "우리 사회의 서로 상반된 주장과 요구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기 위해 고민한 결과 통신제한조치에 대한 협조 재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15-10-07 16:07:2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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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교동식품과 IoT 기반 스마트 공장 구현 협약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는 7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레토르트 식품 1위기업 교동식품과 사물인터넷(IoT) 사업자 연합체 '올레 기가 IoT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IoT를 적용한 스마트 공장 구현'에 관한 양해각성를 체결하고, 충북 옥천 교동식품 공장에 첫 성공 사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공장은 제조현장에 IoT 기술을 융합해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환경과 업무환경을 최적화한 공장을 말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조업 혁신 3.0' 프로젝트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국의 중소·중견 공장 중에 약 1만 개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목표로 현재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LTE-M 등 IoT에 특화된 네트워크와 개방형 플랫폼 'IoT 메이커스'를 제공해 산업 기반의 IoT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또 대상 중소기업은 IoT 기반의 스마트 공장 구축으로 별도의 설비 구매 없이 설비제어, 물류관제 및 재고관리 효율화를 통한 비용절감 및 효과적인 경영운영이 가능해진다. KT는 먼저 회사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냉동창고 등 공장설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모바일 시스템을 만들고, 공장 설비에 IoT 센서를 부착해 기기고장을 미리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물류 팔레트에 IoT센서를 부착해 제품의 생산부터 출고단계까지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정확한 선입선출시스템이 가능해져 교동식품은 제품의 신선도 유지와 폐기율을 줄이는 등의 효과로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유용규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은 올레 기가 IoT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이종산업간 회원사들이 결합한 첫 사례"라며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공장도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해 업계 선두 회원사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창조경제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07 15:04:07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