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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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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업가 위한 프랑스식 '아틀리에' 눈길

프랑스 리옹에서 청년 사업가들을 위한 '아틀리에'가 관심 받고 있다. 사업을 꿈꾸는 학생이나 실제로 사업을 시작한 청년 사업가들이 혼자서 일을 해내기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몇 주 전부터 리옹의 한 아틀리에에서는 청년 사업가들을 위한 공간을 통해 무료로 정보를 교환하고 정기적으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틀리에를 기획한 니콜라 엠마누엘(Nicolas Emmanuel)은 "우린 이곳을 청년 사업가들을 위한 아틀리에라고 부른다. 매주 수요일마다 이곳에 모인 사업가 및 지망생들은 서로에게 조언을 하고 사업 조직망을 검토하는 시간을 갖는다"라고 설명했다. ◆ 서먹함 깨기 위해 놀이도 함께해 뿐만 아니라 아틀리에는 서먹함을 깨기 위해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도 초빙한다. 손에 불켜진 성냥을 놓고 최대한 길게 자신을 소개하는 등 이색 게임을 통해 친밀감과 즐거움도 높이는 것. 니콜라 엠마누엘은 "참가자들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프로젝트를 설명할때 '나'라는 표현을 써야하는 임무가 있다. 그렇게 되면 서로에게 더욱 편해지고 친근감도 높아진다. 또한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아틀리에는 까페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라고 밝혔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13 16:19:38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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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담뱃값 인상으로 한 갑에 1만1000원 넘어서

프랑스에서 담배 가격이 7 유로(한화 약 1만1000원)을 넘어섰다. 오늘(현지시각 13일)부터 모든 종류의 담배를 대상으로 담배 한 갑 당 20 상팀(centime) 정도 가격이 상승했다. 가장 많이 팔리는 말보로의 경우 7 유로를 넘어설 예정이며 저렴한 담배의 경우에도 6.5 유로(한화 약 9300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담뱃값 인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50 상팀까지 오를 전망이다. ◆ 유럽 전체의 담뱃값 고려해야 이번 인상안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된 후 올해 1월 6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제조업체와 담배 가게가 끊임없이 인상안을 비판하는 상황. 하지만 정부는 담배 가격의 80%가 세금이며 12%는 제조업체, 8%는 담배 판매업체로부터 나온다고 밝혔다. 일 드 프랑스(Ile De France)의 담배판매협회 제라드 보에라이(Gerard Bohelay) 회장은 "담배 가격이 오를수록 흡연가들은 담배를 가게가 아닌 다른곳에서 사게된다. 특히 가게가 아닌 길거리에서 파는 담배의 80%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룩셈부르크(Luxembourg)에서 온 것들이다. 담뱃값을 올릴 것이 아니라 유럽연합 국가끼리 담배 가격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불만을 털어놨다. / 비르지니 르 보르는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13 16:19:01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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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전역 택시 파업..'콜택시' 반대와 자격증 비용에 문제제기

프랑스 전역의 택시가 13일(현지시각)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파업의 이유는 '관광용 예약 콜택시(VTC)' 우대 정책과 택시 운전 자격증 비용 인상 때문. 이 두 가지 현안에 반대하는 다섯개의 프랑스 택시 조합은 전국적으로 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위는 파리, 마르세유, 보르도, 몽펠리에, 리옹 등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현재 택시 조합이 정부에 요구하는 사항은 VTC 우대 정책을 수정하라는 것이다. 조합측은 VTC에 대해 더 엄격한 규제를 원하는 상황. 지난 1월 1일부터 적용된 법에 따르면 VTC를 타기 위해선 15분전 예약을 해야하지만 택시 조합은 이를 30분으로 늘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VTC 가격도 1회 60 유로(한화 약 8만 6000원)로 인상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관광객에 한해 예약이 가능했던 VTC가 일반인들도 예약이 가능해지면서 문제는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인다. ◆ 택시 운전 자격증 비용도 불만 지난 10월부터 파리 지역에 추가적으로 허용된 1000여 대의 택시도 문제로 거론된다. 또한 택시 운전 자격증 비용에 대해서도 많은 불만이 나오는 상황. 전국개인택시연합의 나딘 아네(Nadine Annet) 전회장은 "개인택시를 위한 자격증 비용은 지방의 경우 5만 유로(한화 약 7226만원)가 들고 대도시는 25만 유로(한화 약 3억 6000만원)까지 든다. 지역에 따라 40만 유로(한화 약 5억7000만원)가 드는 곳도 있다"면서 "여기에 택시처럼 꾸미는 비용으로 2500 유로(한화 약 361만원)가 더 든다. 이렇게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등록 비용이 150 유로(한화 약 21만원)로 저렴한 VTC가 인기를 얻고 있다. VTC는 택시와 달리 별다른 요구 조건도 없다. 택시는 과도하게 규제되지만 VTC는 부담도 없고 자유롭다"라고 밝혔다. 현재 프랑스엔 5만여대의 전문 택시가 있으며 1만대의 VTC가 있다. / 토마 루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13 15:33:50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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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여름 홀아비' 덕분 탐정업체 '싱글벙글'

"우리 남편 바람 피우는 건 아닌지 확인해 주세요." 남반구인 칠레에서 여름을 맞아 상당수 가족이 휴가를 떠나고 있는 가운데 사설 탐정업체들이 호항을 누리고 있다. 업무 때문에 휴가를 떠나지 못하고 집에 홀로 남는 '여름 홀아비' 덕분이다. 아내들은 집을 떠나면서 사설 탐정을 고용해 남편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한다. 탐정 사무소 '첩보원의 집'을 운영하는 보리스 오브레케는 "남편을 감시하기 위해 의뢰를 신청하는 여성들이 많다. 휴가철로 접어 들면서 의뢰 건수가 20% 늘었다"면서 "이런 추세가 최근 몇 년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 달에 7건의 작업을 수행한다는 그는 "요즘은 정말이지 눈 코 뜰새없이 바쁘다"면서 "주로 부유층을 중심으로 의뢰가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남편의 사생활을 엿보는 비용은 얼마일까.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의뢰 비용은 1주일에 1200달러(약 127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도구를 이용해 직접적인 '증거'를 잡으려는 사람도 많다고 했다."많은 아내들이 녹음기와 초소형 카메라를 구입할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남편 몰래 집안 여기저기 숨겨놓기 위해서죠. 펜처럼 생긴 카메라를 찾는 사람들도 있고요." 하지만 '양심'때문에 이 같은 업무를 거절하는 경우도 있다.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는 호르헤 세겔은 "여름에 적어도 30%이상 의뢰건수가 늘어난다"면서도 "그래도 우리는 몰래 남편의 뒤를 캐는 일은 맡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리오 바예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1-13 11:39:08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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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배기 머리에 화상…中 가정폭력 심각

머리에 넓게 퍼진 화상, 얼굴과 팔에 가득한 상처들…. 최근 중국에서 두 살배기 아이에게 이 같이 참혹한 상처를 낸 사람이 아이의 아버지로 밝혀져 중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2일 광둥성 순더(順德)시에 사는 샤오바오의 아버지 뤄씨는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아이의 머리는 화상으로 벗겨져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든 상태였다. 뤄씨는 "밤에 아이에게 냉찜질을 해주자 두피가 벗겨졌고, 이틀이 지난 후 상처가 심해져 병원에 데려왔다"고 말했다. 의사는 샤오바오의 머리 화상뿐만 아니라 얼굴에도 담배꽁초로 그을린 것 같은 상처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같이 병원에 온 샤오바오의 형(4세)과 누나 룽룽(7세)의 몸 곳곳에도 구타 당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룽룽은 "모두 아버지가 전기줄로 때려서 생긴 상처"라고 말했다. 8일 기자가 병원에 있는 샤오바오와 룽룽을 찾았다. 룽룽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몇 달 전 부모님이 크게 싸운 뒤 어머니가 집을 나갔다. 아버지는 항상 술에 취해 우리를 때렸다. 우리가 말을 안 듣는다며 욕하고 때리고 어떤 때는 밥을 하루 종일 굶겼다. 내가 두 동생에게 밥을 해준다"고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하지만 뤄씨는 "이는 모두 오해라며 내가 지금 아이를 제대로 교육시키지 않으면 제대로 성장하지 않을 것이다. 때린 후에 맘이 안 좋아서 눈물을 흘리곤 한다"고 변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아이들이 잘 자라길 바란다. 열심히 돈을 벌어 대학에 보내 나 같은 일용직 노동자로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달 쓰촨성에서 발생했던 아동학대 사건의 전모도 최근 밝혀졌다. 지난달 24일 서훙(射洪)현에 사는 양위안린은 술에 취해 부인을 구타했다. 이를 본 딸 샤오예(18세)가 엄마를 감싸며 그만 때리라고 애원하자 양위안린은 딸을 흉기로 8번이나 찔렀다. 병원으로 보내진 샤오예는 6시간 동안 긴 수술을 받았다. 경찰은 두 사람이 부녀 관계이고 초범이기 때문에 부상 정도가 경상으로 나오면 양위안린에게 형사적 책임을 물을지는 샤오예에게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샤오예는 "아버지가 두렵고 원망스럽지만 그래도 나를 낳아준 사람"이라며 형사처벌을 고민하고 있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01-13 10:17:29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