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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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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테마파크서 폭발 사고..근로자 1명 사망

프랑스의 한 테마파크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6일 오후 3시 무렵 루앙(Rouen)에서 25km 떨어진 보카스(Bocasse) 테마파크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죽고 1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20여명의 소방사들이 사고 현장에 모였다. 수습을 이끈 크리스토프 마르그리트(Christophe Margrit) 소방대장은 "우린 사건 현장에서 충격을 받은 피해자들을 진정시키는 일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 근무 중 사고 난 것으로 추정 현재까지 구체적인 폭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 폭발은 테마파크 유지 보수실에서 최초로 일어났으며 이곳은 월요일에는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는 장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지 76악츄(76Actu)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피해자는 테마파크의 근무자들이다. 경찰은 "총 5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이 중 1명은 사망했으며 1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나머지 세 명은 충격을 받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사건 발생 후 2시간 만인 오후 5시 무렵 도착한 수사관들은 "근무 중 일어난 사고이며 범죄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보카스 테마파크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테마파크 중 하나다. 지난 2012년엔 19만2000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찾았다. / 다비드 페로탕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07 16:49:13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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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법대교수 개처럼 1km 기어간 이유는?

최근 중국에서 중년 남성이 장갑을 낀 채 잔디밭을 기어 다니는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항저우(杭州)사범대학 법학과의 판중신(范忠信) 교수. 그는 1년 전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 "2013년 안에 민족자치구 외 다른 모든 성(省), 시(市)정부에서 공무원 재산공개를 실시할 것이다. 내 예언이 틀리면 벌로 1㎞를 기어가겠다"고 공언했다. 이 글은 추천수가 1만 건이 넘으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퍼져나갔다. 하지만 그의 예언은 실현되지 않았다. 새해가 다가오자 '기억력 좋은' 네티즌들이 이 글을 다시 꺼내며 판 교수를 조롱했다. 이에 판 교수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일 공터에서 기어 다니는 자신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그는 기어 다닌 후에 손바닥과 무릎에서 피가 났다고 밝혔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판 교수가 전달하려는 의미를 생각해야 한다"며 그를 높이 평가했다. 판 교수는 처음 약속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당시 상황을 매우 낙관적으로 봤다. 18대 이후 중앙정부는 반부패 문제를 매우 강조하며 많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그래서 나는 승산이 있다고 보고 '내기'를 걸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공무원 재산공개제도가 하루빨리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01-07 16:22:18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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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7층 아파트서 세 달 째 엘리베이터 고장..주민들 강력 항의

프랑스 파리의 한 7층 아파트에서 몇 달간 엘리베이터가 고쳐지지 않아 주민들이 불만을 제기했다. 파리 20구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엘리베이터의 잦은 고장으로 말썽을 피워왔다. 7층짜리 건물에서 엘리베이터가 움직이지 않은 건 세 달 째다. 이에 대해 주민들이 항의 했지만 아파트 관리인은 "다른 엘리베이터를 설치할만한 공간이 없다"고 답했다. 특별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자 주민들은 파리 해비타트(Habitat)에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주민 공식 성명에서 한 입주자는 "우린 오랜 기간 아파트를 걸어서 다녔다. 엘리베이터 문제는 최대한 빨리 해결되어야 한다. 2013년에서 2014년으로 넘어왔지만 여전히 우린 엘리베이터를 쓰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구 는 오는 24일부터 재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파리 해비타트는 엘리베이터를 고칠 수 있는 관련 전화번호를 편지로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7층에 사는 한 주민은 "우린 이미 이 번호로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엔 저렴한 가격으로 엘리베이터를 고쳐주겠다고 했지만 관리인이 이들에게 전화를 한 이후 태도가 돌변했고 수리기사도 오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아파트의 주민들은 지난 세 달 간 수리기사를 본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라고 밝혔다. 주민 로랑(Laurent)은 "그들의 번호는 가짜다"라고 밝혔으며 주민 산드린(Sandrine)은 "수리를 왔다고 해도 실제로 엘리베이터를 고친 건 한 번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엘리베이터 외에도 잦은 시설 고장으로 임대인이 관리를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한 주민은 "적어도 3일에 한 번은 뭔가 고장이 났다. 수리 뿐 아니라 건물 청소도 엉망인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 이네스 엘 라부디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07 15:38:21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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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풍당당! 美 연준 사상 첫 '여성 대통령'

미국에서 '여성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1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의장을 '경제 대통령'으로 맞았고, 해군은 사상 최초로 흑인 여성 4성 제독을 수장으로 '바다 대통령' 시대를 준비한다. 미 상원은 6일(현지시간) 재닛 옐런(67) 연준 차기 의장 지명자의 인준안을 찬성 56표, 반대 26표로 가결처리했다. 옐런은 이달 말 퇴임하는 벤 버냉키 의장의 뒤를 이어 다음달 1일부터 4년간 연준을 이끈다. 연준 사상 첫 여성 의장인 옐런은 1979년 취임한 폴 볼커 전 의장 이후 처음으로 부의장이 의장으로 승진하는 사례이기도 하다. 미국의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연준 의장직은 세계 경제를 뒤흔들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옐런은 버냉키와 함께 양적완화(QE) 조치로 대변되는 경기 부양책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준의 현행 금융·통화 정책 기조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앞서 연준은 지난달 월 850억 달러 규모인 채권 매입액을 750억 달러로 줄이는 테이퍼링 착수를 결정한 바 있다. 미국의 경기 및 고용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미 해군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 4성 제독이 나온다. 해군 기관지 네이비 타임스 등은 미셸 하워드 중장(53)이 조만간 단행될 해군 장교 인사에서 첫 여성 4성 제독으로 임명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군 본부 작전·기획·전략 담당 참모차장인 하워드는 육군의 앤 던우디 전 군수사령관과 재닛 울펜바거 공군 군수사령관에 이어 세 번째 여성 4성 장성이다. 흑인 여성으로서는 전군을 통틀어 처음이다. 1982년 해군사관학교 출신인 하워드는 31년간 해상과 육상 근무에서 뛰어난 능력과 리더십을 보여줬다. 특히 항공모함 근무를 자청하는 등 '전투적인' 모습으로 해군 내 여성 보직에 대한 오랜 편견을 깼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4-01-07 14:49:10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