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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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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페테르부르크로 옮겨진 만리장성?

중국의 만리장성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 궁전광장에 나타탔다. 최근 아동보호의 날을 맞아 시가 주최한 기념행사에서 세계 건축가들이 각국의 대표 건축물 모형을 만들어 선보인 것. 페테르부르크 문화위원회 대변인은 "먼저 관광객들은 독일 통일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 문을 지나 광장에 입성하게 된다"며 "곧이어 아이들과 부모들은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깜찍한 브레멘 음악대를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는 건축물을 그대로 궁전광장에 옮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가족들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며 "각 건축물에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만리장성은 유명 건축물로 가득한 궁전광장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인기를 끌었다. 또 파르테논 신전에서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연극이 진행됐고 노트르담에서는 미술 및 만화 전시회가 개최됐다. 타지마할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벨리댄스와 러시아 민속 춤 클래스도 열렸다. 관광객들은 빅벤 모형 옆에 마련된 잔디밭에서 자신만의 탐방 계획을 짜거나 피로를 풀기도 했다. 건축 예술가이자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 매니저인 알렉산드르 라흐쉬테인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보호의 날을 맞아 페테르부르크의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페테르부르크에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12개의 수호 천사상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은 그보다 더 많다"며 "이 광장에도 수호 천사들을 곳곳에 세웠다"고 덧붙였다. /안나 감지코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6-02 14:45:29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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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감자 보셨나요? 페루 토종 감자 축제

최근 페루 수도 리마에서 '토종 감자 축제'가 열렸다. 페루 안데스 감자 조합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페루 전역 5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감자로 만든 요리를 관광객과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자리다. 페루는 무려 3500개 이상의 종(種)을 보유한 '감자 강국'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속이 붉은색을 띠어 '황소의 피'라는 이름을 가진 감자와 파란색 감자 등 평소 잘 알려지지 않았던 희귀한 종의 감자가 참가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딜베르토 소토 감자 조합 회장은 "사람들에게 우리 감자를 알리기 위해 매년 행사를 열 생각이다. 이를 통해 감자 소비량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국의 농산물을 홍보하는 대규모 이벤트인만큼 정부 당국도 손을 거들었다. 페루 농림부와 환경부가 장소 섭외 및 재료 운송을 도왔고 민간 농업 단체도 행사 준비에 참여했다. 특히 리마에 있는 60여개 식당은 오는 8월 31일까지 토종 감자로 만든 특별 메뉴를 판매할 계획이다. 소토 회장은 "식당은 특별 메뉴를 위해 필요한 감자를 지난해에 이미 조합에 주문했다"면서 "1년 동안 공들여서 기른 감자라 더욱 맛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남미가 원산지인 감자는 스페인 침략자들을 통해 유럽으로 전파됐고 이후 전 세계에서 즐겨 사용되는 식재료가 됐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06-02 11:29:32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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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빅스 큐브로 만든 '최후의 만찬' 눈길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디자인 센터 '아트플레이'에서 큐브로 만든 미술 전시회 큐브아트(CubeArt)가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캐나다의 큐브 전문 예술가 팀 '큐브워크 스튜디오'가 루빅스 큐브를 사용해 만든 이번 전시회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큐브로 표현한 다수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큐브워크 스튜디오의 예술가 마이크 모노사오는 "우리는 현장에서 바로 큐브를 맞추기도 하고 시간이 촉박할 경우에는 이미 맞춰놓은 큐브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작품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이번에 전시된 그림 가운데 최후의 만찬은 모두 4000개의 큐브가 사용됐으며 세계 최초의 큐브 그림 기네스북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그림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갑부에게 얼마 전 팔렸다. 모스크바 전시회를 위해 다시 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큐브 그림은 먼저 디자인 스케치를 한 뒤 그에 따라 큐브를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모노사오는 "작품을 완성하는 데 걸리는 시각은 제각각"이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엥그리 버드는 색이 다양하지 않아 빨리 만들 수 있지만 최후의 만찬은 큐브의 각 면을 돌려 다양한 색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오래 걸린다"고 밝혔다. 큐브 그림은 40년 전 제품이 출시된 직후부터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 하지만 대형 명화를 큐브로 표현하는 것은 전 세계에서 큐브워크 스튜디오가 유일하다. 큐브워크 스튜디오는 큐브 작품과 관련된 세계 신기록을 3개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마카오에서는 8만5794개의 큐브를 이용한 거대 파노라마 작품을 완성했다. 모노사오는 "마카오 프로젝트는 한 달여 동안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다리야 부야노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6-02 10:36:17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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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명 당 29명 피살, 살인사건 발생률 일본의 100배

브라질이 역사상 가장 높은 살인사건 발생률을 기록했다. 1980년 집계가 시작된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2012년의 살인사건 발생 건수는 총 5만 6337건으로 밝혀졌다. 전년도인 2011년에 비해 7.9% 증가해 10만 명 당 29명이 범죄로 목숨을 잃는 셈이다. 이는 10만 명 당 10명까지를 정상 범위로 보는 국제보건기구의 기준을 세 배 가량 넘어선 수치이다. 가장 심각한 문제를 드러낸 곳은 알라고아스(Alagoas) 주로 10만 명 당 64.6명이 살인으로 목숨을 잃는 것으로 드러났다. 산타 카타리나(Santa Catarina)와 상 파울루(Sao Paulo)는 각각 12.8명과 15.1명으로 가장 낮은 사망률을 보였다. 2002년과 2012년 사이의 10년을 놓고 본다면 상 파울루의 경우 살인사건 발생률이 무려 60%나 감소했다. 이러한 결과는 '폭력 지도'의 일환으로 발표됐으며 연구는 보건부에 접수된 사망신고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연구를 맡은 사회심리학자 줄리우 자코부 와이세우피시는 "연구 결과가 2003년과 2007년 사이 잠시 감소한 브라질의 살인사건 발생률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대변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경찰과 수감 시스템을 개정하지 않는 이상 폭력 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브라질의 살인사건 사망률은 일본의 100배에 이른다. 한편 전체 주 중 이스피리투 상투(Espirito Santo)와 히우 지 자네이루(Rio de Janeiro), 페르남부쿠(Pernambuco), 파라이바(Paraiba), 알라고아스(Alagoas) 주만이 약한 하락세를 보였으며 나머지 주의 살인사건 발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6-01 23:00:51 손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