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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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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수영장 폭발로 2명 사망

브라질의 한 수영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2명이 사망했다. 그랑지 상 파울루 시의 한 체육관에서 최근 일어난 이번 사고는 수영장 내의 난방장치가 폭발하며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체육관의 주인이 해당 문제를 알고 있었음에도 방치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만약 사실관계가 드러난다면 시설 소유주는 미필적 고의(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피해자가 발생할 것임을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한 것)를 적용 받아 사형을 선고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장 믿을만한 주장은 폭발이 가스 누출에 의해 일어났다는 것이다. 수영장 이용객들과 직원이 폭발이 발생하기 전 수영장에서 강한 가스 냄새를 맡았다고 증언했기 때문. 체육관 건물 옆에 살던 주민들도 자주 가스 냄새를 맡아왔다고 증언해 이 주장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시 측은 벌써 몇 년째 체육관의 난방시설로 인한 그을음 문제에 대한 민원을 받아왔으나 가스에 대한 것은 보고받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해 수영강사였던 엘니 보리체스키 아우비스(26세)와 이웃이었던 마르쿠스 아파레시두 파르징(50세)가 사망했다. 또 두 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폭발로 날아든 파편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옥 네 채에 대해서도 경찰의 추가 조사가 이뤄졌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5-22 18:26:16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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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준비시간 보장해 달라' 브라질 교사 파업 강행

브라질에서 교사 노조가 파업에 돌입해 수업 진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주말 히우 지 자네이루 북부의 치주카(Tijuca)에서는 파업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3000명 가량의 교사가 집회를 열었고 결국 찬성 쪽으로 결론났다. 그 결과 이어진 수업 중단 사태는 당분간 계속될 듯하다. 20%의 임금 조정과 학교 내 운영인력의 주 30시간 노동 보장, 근무시간의 3분의 1을 수업 준비시간으로 보장해 줄 것을 요구하며 수업 중단에 들어간 그들은 집회를 끝낸 뒤 도시 중심부까지 행진을 이어나가 또 다른 시위대와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월드컵에 대한 정부의 무분별한 공적자금 투자를 규탄하는 시위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 중심부까지 진입한 이들은 "정부가 협상의 의지 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라며 정부 대표인사들을 비난했다. 히우 지 자네이루 주 교사연합(Sepe)의 회장 마르타 모라이스는 "현재 정부가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우리는 협상을 원한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19일 루이스 푹스 연방대법원장과 회담을 가진 각 부처장들은 시위에 가담한 교사들의 인사고과 점수를 깎는 방향으로 처벌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교사연합은 이날 회담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그 이유를 "회담이 시작되기 바로 전 이를 통보 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연합은 현재 히우 지 자네이루 주 교사의 30% 가량이, 시 기준으로는 전체 인력의 30%가 파업에 동참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교육부는 지난 목요일 전체 7만 5000명의 교사 중 0.4%에 해당하는 단 304명만이 출근하지 않았다고 밝혀 둘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시 정부 소속의 교육부는 모든 학교가 정상적으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으나 출근하지 않은 교사의 정확한 수에 대해서는 밝히지 못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5-22 18:22:36 손동완 기자
中 '호랑이 아빠' 숙제 베꼈다고 딸 때려 숨지게 해

중국인 남성이 숙제를 베꼈다는 이유로 열한 살짜리 딸을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 중국 국민이 분노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저장성에 사는 장모씨는 자신의 딸이 친구의 숙제를 여러 차례 베꼈다는 사실을 알고 딸을 마구 때렸다. 그는 딸을 자전거 창고에 데려가 무릎 꿇게 한 뒤 손을 뒤로 묶고는 매질했다. 아이는 온몸에 멍이 든 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폐와 심장을 크게 다쳐 숨졌다.경비원으로 일하는 장씨는 평소 딸의 학업에 대한 기대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자녀의 좋은 성적을 바라는 부모들이 가정 체벌을 일삼으며 '호랑이 부모'를 자처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학업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 학생들이 목숨을 끊어 청소년 자살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고 더 타임스는 지적했다. 지난주 산둥성에서도 한 10대가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자살을 기도했다. 이 학생은 "대학 입시를 빼고는 아무 것도 없다"며 "매일 공부 밖에 할 수 없고 부모님은 나를 공부 기계로 대했다"고 밝혔다.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79명 가운데 93%는 학업에 대한 압박감과 교사의 질책 때문에 자살했다.

2014-05-22 15:08:48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