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생활의 달인' 염색만으로 모발 손상 복구할 수 있을까?

'생활의 달인' 염색만으로 모발 손상 복구할 수 있을까? 빵의 달인, 복구염색의 달인이 공개된다. 오는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빵의 달인, 복구염색의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유럽의 대표 빵인 '바게트'와 '크루아상', '식빵'. 어느 빵집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빵이다 보니 맛있다고 소문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이들 빵으로 '죽기 전에 먹어봐야 할 빵', '신흥 빵지순례 명소'로 평가받는 곳이 있다. 일명 '소리가 맛있는 빵'의 주인공은 바로 전성익 (男 / 36세 / 경력 11년), 김우영(男 / 35세 / 경력 11년) 달인이다. 오감이 즐겁다는 달인의 바게트는 시중 바게트와는 속내부터가 다른데. 지금까지의 바게트가 빼곡하게 속이 꽉 차 있었다면 달인표 바게트는 거미줄 모양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이뿐만 아니라 바게트에 '무'를 넣음으로써 빵 특유의 퍽퍽함을 없앴다. 달인들의 빵은 식사 대신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다. 그 비밀은 바로 '누룩'으로 4일간 발효시킨 누룩과 저온숙성시킨 밀가루 두 가지면 세상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촉촉한 식빵이 탄생한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달인표 크루아상의 역대급 비장의 무기도 등장한다. 평범한 빵을 평범하지 않게 만들기 위해서 지난 11년을 함께 달려온 두 달인! 그들의 빵에 대한 철학과 맛있는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자. 또 손상된 머릿결을 찰랑찰랑하게 만드는 염색법도 공개된다. 염색만으로 머릿결을 복구시킨다는 고수(男 / 30세 / 경력 14년) 달인이 그 주인공이다. 염색 후 다시 좋은 머릿결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평균 5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달인은 2시간 만에 이 모든 과정을 끝내는데, 그 비법은 달인이 직접 만든 '동백기름'과 '함초수'다. 머릿결을 살려주는 동백기름을 두피에 바름으로써 염색약이 모근을 상하는 걸 막아준다. 뿐만 아니라 바다의 보물 '퉁퉁마디'로 '함초수'를 만들어 염색약에 섞어주면 별도의 클리닉 시술 없이도 매끈한 머리카락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그만의 특별한 샴푸법까지 소개한다. 젊은 나이에 지금의 명성을 얻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했던 달인. 중학생 때부터 미용에 대해 남다른 신념과 열정을 가졌던 달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018-02-26 10:42:1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오달수 "성추행 사실 아냐…촬영에 피해 갈까 입장 늦어져"

배우 오달수가 최근 논란이 된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드디어 입장을 밝혔다. 26일 오전 오달수는 공식입장을 통해 "저를 둘러싸고 제기된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그런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오달수의 성추행 의혹은 지난 15일 연극 연출가 이윤택의 성폭력 기사 댓글을 통해 불거졌다. 한 누리꾼이 "지금은 코믹연기를 하는 유명한 조연 영화배우에게 1990년대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댓글을 달았고, 오달수가 거론됐다. 이후 오달수는 취재 요청에 일절 응하지 않아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에 오달수는 "참여하고 있는 영화의 촬영이 24일까지 잡혀 있었다. 배우로서 얼마 남지 않은 촬영을 마무리짓는 게 도리이고, 촬영장을 지키는 것이 제작진에게 이번 건으로 인해 그나마 누를 덜 끼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동안 벌어진 많은 일들을 겪으며, 배우로서 또한 한 인간으로서 매우 답답한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마지막으로 제 입장을 신중하게 정리해 알리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던 점 거듭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배우 오달수입니다. 먼저 많은 분들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지난 2월 15일, 19일 이틀에 걸쳐 하나의 익명 아이디로 포털 상에 피해를 주장하는 댓글이 올라오고, 다시 삭제되는 일련의 사안과 관련하여 저의 입장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저를 둘러싸고 제기된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 그런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댓글과 그 익명 댓글을 토대로 작성된 기사를 접하는 순간, 참담한 심정으로 1990년대 초반의 삶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30년 전, 20대 초반으로 돌아가 차분히 스스로를 돌이켜 보았지만,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제 입장을 밝혀드림에 있어 많은 분들의 바람과 질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체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그 이유는 현재 제가 참여하고 있는 영화의 촬영 일정이 2월24일까지 잡혀 있었습니다. 저는 배우로서 얼마 남지 않은 촬영을 마무리 짓는 게 도리이고, 촬영장을 지키는 것이 제작진에게 이번 건으로 인해 그나마 누를 덜 끼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행히도 많은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과 약속된 촬영일정은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익명 댓글에서 제기된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 그 동안 벌어진 많은 일들을 겪으며, 배우로서 또한 한 인간으로서 매우 답답한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입장을 신중하게 정리해 알리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던 점 거듭 죄송합니다.

2018-02-26 10:40:0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최일화도? '폭로냐 자진고백이냐' 밝혀지는 건 시간문제

과거 성추행 사실이 밝혀지는 건 이제 시간문제다. 폭로로 시작된 미투운동이 자진고백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익명의 제보자의 제보, 실명을 밝힌 폭로 등으로 시작된 문화계 '미투 운동'은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연출가, 배우 조민기, 조재현 이름이 거론되면서 최근 큰 화두가 됐다. 이렇게 문화예술계 성추행 파문이 계속되자 배우 최일화는 자진고백으로 과거 행동을 반성했다. 최일화는 지난 25일 한 매체를 통해 과거 성추행 사실을 고백하며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직을 그만두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최일화는 과거 연극 작업 중 성추문이 불거졌던 사실을 밝히며 "사태가 터졌을 때 바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겁이 나는 마음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늦었지만 꼭 사죄를 하고 싶었다. 당사자들한테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다"고 자진고백하며 사과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최일화는 현재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불과 4일 전 세종대학교 평생교육원 연극학 교수로 임용됐다. MBC 새 수목극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도 출연 예정이었다. 하지만 드라마 측은 하차 여부에 관해 "내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18-02-26 10:22:48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동상이몽2' 최수종♥하희라, 결혼 25년간 한 번도 안 싸운 비결은?

'동상이몽2' 최수종♥하희라, 결혼 25년간 한 번도 안 싸운 비결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싸우지 않는 비결'이 공개된다.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방비엥을 떠나 루앙프라방으로 향한 최수종, 하희라의 은혼 기념 여행기가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행 3일차에 접어든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진솔한 속마음이 공개된다. "몰랐는데 여행을 와보니 우리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하희라의 말에 최수종은 "모든 게 다른데 하나로 맞춰가려고 노력하는 거 아니냐"며 얘기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최수종의 말에도 하희라는 묵묵부답이었다. 7시간 고된 이동에 말을 끝내자마자 잠들어버린 것.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하희라의 반전 모습에 "대면 주무시네~어이구야"라며 폭소했다. 다음 날, 라오스 현지식을 만들어보기 위해 쿠킹클래스를 찾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 두 사람이 수업에 앞서 "결혼 25년을 맞아 은혼 여행 중"이라고 소개하자 결혼 40년 차 스위스 부부는 "처음 25년은 엄청 길지만, 다음 15년은 굉장히 짧을 거예요"라며 선배 부부의 포스를 풍겼다. 하지만 선배부부들 사이에서도 '아내 사랑'은 최수종이 한 수 위였다. 하희라를 위한 깨알 하트 장식을 만들며 잉꼬부부 케미를 자랑한 것. 이에 서장훈은 "진짜 틈을 안 주시네"라며 함께 감탄했다. 심지어 "25년 결혼 생활 동안 한 번도 싸운 적 없다"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에 선배 부부는 "어떻게 그래요?"라며 비결을 묻기에 이르렀다. 이에 최수종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비결을 공개했다고. 선배 부부도 놀라게 한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비결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2018-02-26 10:21:2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ME:TV]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하락, '상상암→위암' 무리수 때문?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5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48회 시청률은 29.3%(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4일 방송된 47회 38.7% 보다 9.4%포인트나 크게 하락한 수치다. 이처럼 시청률이 크게 떨어진 것은 이날 동시간대 2018 평창 동계올핌픽 폐회식이 열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 지상파 3사(KBS1, MBC, SBS)에서 중계된 폐회식에서는 주요 메달리스트가 참가해 이목을 끌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보좌관과 북한에서 온 김영철 부위원장 참석, 씨엘·엑소 축하 공연 등 볼거리가 가득해 큰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황금빛 내 인생'은 내용적인 면에서도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겨 관심을 떨어트렸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암 판정을 받은 서태수(천호진 분)가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태수는 이전 위암 증상에 대해 '상상암'이었다는 병원 진단을 받았었는데, 다시 진짜 위암에 걸렸다는 설정으로 시청자들에게 '무리수'라는 눈총을 불러모았다. 서태수의 말기 암 판명 이후 모습이 '황금빛 내 인생' 결말에 어떤 분위기를 형성하게 될 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8-02-26 09:58:03 신정원 기자
[오늘의 운세] 2월 26일 월요일 (음 1월 11일)

[쥐띠] 60년생 말을 항상 조심하세요. 72년생 큰 돈이 지출될 수 있습니다. 84년생 최근에 알게 된 사람에게 정 주지 마세요. 96년생 기다리다 시간 놓친 격이니 너무 많은 조심성은 해가 됩니다. [소띠] 61년생 마음을 바르게 쓰면 큰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73년생 서쪽이 길방입니다. 85년생 산야에 봄이 돌아오니 그 빛이 새롭습니다. 97년생 방향을 바꾸어 새로운 일을 취하면 성공합니다. [범띠] 50년생 오늘은 외출을 삼가 하세요. 62년생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게 되면 득이 됩니다. 74년생 허황되게 갖지 못할 물건에 마음을 두게 됩니다. 86년생 이직은 생각하지 마세요. [토끼띠] 51년생 독자적인 생각을 고집하지 마세요. 63년생 매사 결과가 좋습니다. 75년생 기로에 서서 갈등을 느끼게 됩니다. 87년생 순리에 역행하는 생각은 멀리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용띠] 52년생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르게 됩니다. 64년생 늦게 이루어지니 마음 태우지 마세요. 76년생 시기가 좋으니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88년생 건강한 아이를 출산합니다. [뱀띠] 53년생 과욕은 손실로 이어질 뿐입니다. 65년생 잃어버린 물건은 북방에 있습니다. 77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세요. 89년생 사치하지 마세요. [말띠] 54년생 뜻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66년생 때를 기다리며 힘을 길러야 합니다. 78년생 모든 일에는 순리가 있는 법입니다. 90년생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양띠] 55년생 주변 사람들을 너무 믿지 마세요. 67년생 대책은 빠를수록 유리합니다. 79년생 한발 물러서는 것이 유리합니다. 91년생 좋은 일만 생기는 길한 날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소망이 너무 큰 법입니다. 68년생 오래 전 병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80년생 당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92년생 작은 소망은 이루어집니다. [닭띠] 57년생 늦바람을 조심하세요. 69년생 친구로부터 사기, 배신수가 보입니다. 81년생 이성 문제로 고민을 하게 됩니다. 93년생 먼 여행보다는 가까운 여행이 길합니다. [개띠] 58년생 여행을 떠나기에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70년생 산야에 봄이 돌아오니 그 빛이 더욱 새롭습니다. 82년생 다투면 서로간에 이익이 없겠습니다. 94년생 방향을 바꾸어 보세요. [돼지띠] 59년생 매사 기로에 서서 갈등을 느끼게 됩니다. 71년생 부정한 방법은 채택하지 마세요. 83년생 경제적 빈곤이 걱정됩니다. 95년생 여행은 삼가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18-02-26 09:12:17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의 메달 색깔은

세계의 시선이 평창으로 쏠리고 세계의 선수들이 평창으로 달려왔다. 88올림픽이 열린지 꼭 3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열렸다. 올림픽은 축제이지만 단순한 축제가 아니다. 몇 년씩 피나는 훈련을 한 선수들이 기량을 다투며 치열한 메달 경쟁을 벌인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선수들의 메달 경쟁을 보며 과학자들은 메달 색깔과 행복감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금메달을 딴 선수가 가장 행복할 것이라는 건 쉽게 예상이 된다.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는 누가 더 행복할까. 의외로 은메달보다 동메달을 딴 선수가 더 행복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메달 없이 돌아가는 줄 알았던 동메달리스트들은 메달을 획득했다는 사실 자체에 행복감을 느낀다. 반면에 은메달리스트들은 금메달을 놓친 사실 때문에 우울해진다고 한다. 어떤 경기이든 선수들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런 모습 자체가 메달보다 더 아름답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목에 건 어떤 메달이든 훌륭하다. 색깔의 차이가 아름다움의 무게까지 결정할 수는 없다. 메달은 메달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사주에도 금 은 동메달이 있을까? 누군가는 아주 좋은 사주는 금메달이고 그냥 좋은 사주는 은메달, 덜 좋은 사주는 동메달이라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메달 색깔에 관계없이 모든 메달이 귀하듯 모든 사주는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귀하다. 각자의 인생을 꾸려가고 이끌어 가는 사주는 어찌 보면 인간 그 자체와 같을 수 있다. 그러니 모든 사주는 귀한 것이다. 사주에 금 은 동메달이 있는 게 아니라 살다보면 금의 시기와 은의 시기가 올 때도 있고 동의 시기가 올 때도 있는 것이다. 그런 시기가 되면 그에 맞게 살아가면 된다. 금의 시기에는 행운을 누리고 은의 시기가 오면 조금 덜 누리면 된다. 동의 시기에는 예전과 다르게 더 땀을 흘리면 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새 다시 금의 시기가 오는 게 인생이다. 땀 흘리며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다 값진 것이다 사주에서 자꾸 낫고 못함을 따지는 건 불운을 자초하는 일이다. 차라리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사는 게 더 의미 있다. 사주가 나쁘다고 나쁜 인생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렇게 않기 때문이다. 메달 색깔이 대회마다 바뀔 수 있듯이 인생의 행운과 불운 역시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주어진 시간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다면 그날 하루는 언제나 금메달이다. 매일매일 그렇게 금메달을 따다 보면 인생 자체가 금메달이 된다. 인생의 메달 색깔은 주어지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2-26 09:11:5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