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라디오스타' 최창민→최제우, 개명 후 사주 명리학도 섭렵

'라디오스타' 최창민→최제우, 개명 후 사주 명리학도 섭렵 90년대를 주름잡았던 꽃미남 최창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제우'로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밤 11시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내 꽃길은 내가 깐다' 특집으로 서지석-김지민-최제우(전 최창민)-김일중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제우를 본 MC들은 저마다 반가워하면서 그의 인기를 증언하기 시작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최제우는 최창민에서 최제우로 개명한 이유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들으면 최강창민이라고 하시는 분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사실 일이 잘 안 풀리는 것 같아 작명소를 찾아갔다"며 "작명소에서 최제우란 이름을 추천해줬다. 묵직하고 무거워 보이고 좋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2000년도에 활동을 그만뒀다. 그만두고 싶어서 그만둔 건 아니다"라며 그동안 자신에게 있었던 여러가지 사건, 사고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 특히 1년동안 명리학을 공부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실 사주 명리학 공부를 했다. 내 방송 복귀가 지금 쯤이면 될 거라 내 스스로 예측했다. 지금은 SNS를 통해 상담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제우는 촬영 중 서지석, 김지민, 김일중의 신년운세 풀이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제우는 19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하이틴 스타였다. 당시 잡지모델로도 유명세를 탄 그는 지난 1998년 1집 앨범 '영웅'으로 가수로 데뷔했고 이후 1999년, 2000년에 두 장의 앨범을 더 내고 활동 했다. 대표곡으로는 '짱'이 있다.

2018-01-11 14:17:4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ME:현장] '메이즈 러너' 3인방 "캐릭터와 함께 성장…만감이 교차"

[ME:현장] '메이즈 러너' 3인방 "캐릭터와 함께 성장…만감이 교차"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 본 적 없는 괴생명체들과 의문의 조직 등 참신한 스토리로 국내 영화팬을 사로잡은 '메이즈 러너'(감독 웨스 볼) 시리즈가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로 영화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는 지구를 뒤덮은 플레어 바이러스를 둘러싸고,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 '러너'들과 이들을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위키드'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를 그린 작품. 2014년 살아있는 미로 속에서 기억을 잃은 러너들이 생존 게임을 펼친다는 내용은 국내 관객에게 쉴 틈 없는 스릴과 미스터리, 액션을 동시에 선사했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세번째 시리즈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에서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 다시 미로로 들어간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다. 11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영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의 주역인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 이기홍이 참석한 가운데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는 저희 모두에게 의미있는 작품이에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움, 슬픔 등 수많은 감정이 교차합니다. 무엇보다 좋은 영화, 좋은 시리즈에 좋은 배우, 스태프와 함께 했기에 자긍심을 느끼고, 행복했습니다." 5년에 걸쳐 시리즈를 완성한만큼 주인공 3인방이 이번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개봉을 앞둔 심경은 남다를 터. 딜런 오브라이언의 소감에 이어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캐릭터가 성장하는 동안 배우도, 감독도 함께 성장했다. 특별한 경험이었고 이 영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더 나은 배우로서 관객과 만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강렬한 존재감을 보인 주인공 3인방은 차세대 배우에서 대세 배우 반열에 들어섰다. 딜런 오브라이언은 전편과 달라진 점에 대해 "1,2편과 다르게 모든 캐릭터들의 출발점이 달랐던 것 같다. 각각 캐릭터가 처한 상황, 느낌도 다르다"며 "특히 내가 연기한 토마스 캐릭터는 산전수전 다 겪은 리더의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자부한다. 어린 소년에서 성숙한 성인 남자로 자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이즈 러너:데스큐어'에서는 내적 갈등을 겪는다. 위키드에 반항하며 정의감에 불탔던 인물이지만, 이번에는 '과연 내가 항상 옳았다고 할 수 있는가?'라며 고뇌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메이즈 러너' 1, 2편은 전세계적으로 총 6억 6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으며 액션, 스케일, 스토리까지 완벽한 시리즈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감독은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에서 전편을 능가하는 세계관을 제시한다.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인기 요인에 대해 "작품이 갖고 있는 정체성이 독특하고, 시리즈 각각에 독자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러면서도 연결성이 있다는 게 인기 요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드벤처와 액션, 가상와 현실이 적절히 교차되는 게 즐거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2편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 말미에서 위키드에 납치된 민호.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에서는 그를 구하기 위해 미로 속으로 다시 들어가는 러너들의 사투는 더욱 치열해질 예정이다. 이날 이기홍은 촬영현장에서 외로웠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은 촬영할 때나 쉴 때나 함께 뭉쳐다녔어요. 그런데 이번 시리즈에서는 스토리상 민호가 위키드에 납치된 상태라 혼자 촬영해야했어요. 현장에서 매일 만날 수 없어 슬펐죠.(웃음)"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릴과 액션을 예고한다. 웅장한 비주얼과 화면을 꽉 채우는 스케일은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오는 17일 개봉. [!{IMG::20180111000047.jpg::C::480::메이즈 러너:데스 큐어 포스터/이십세기폭스코리아}!]

2018-01-11 11:48: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눈빛이 다 했다"…김민서X장재호, 서제이 '영화처럼' MV서 열연

배우 김민서와 장재호가 서제이의 신보 '영화처럼'에서 꽉 찬 연기력을 선보였다. 김민서, 장재호는 지난 9일 공개된 서제이의 싱글 앨범 '영화처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완벽한 멜로 호흡을 펼쳤다.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설렘 가득한 모습부터 이별에 아파하는 모습까지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 곡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드라마 KBS 2TV '마녀의 법정', SBS '아임쏘리 강남구', MBC '화정' '장미빛 연인들', 영화 '커피메이트'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김민서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애틋한 눈빛과 가슴 먹먹한 멜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재호는 연극 무대뿐 아니라 드라마 MBC '20세기 소년소녀' '좋은 사람' 등에서 뛰어난 캐릭터 표현력을 입증하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았다. 그는 '영화처럼' 뮤직비디오를 통해 우월한 비주얼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서와 장재호는 서제이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영화처럼'을 듣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또한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아 훈훈함을 더한 서제이는 "열정적인 두 배우 분이 영화처럼 음악을 멋지게 표현해주셔서 기쁘다"며 "'노래가 너무 좋다'고 칭찬해주셔서 제가 오히려 힘이 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영화처럼'은 지나간 아름다운 장면들 속 후회가 되는 장면을 영화처럼 되돌리고 싶다는 내용의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제이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한껏 조화를 이뤄 올 겨울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tvN '수상한 가수' 등을 통해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서제이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또 다른 신곡을 계속해 공개할 계획이다.

2018-01-11 10:14:0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