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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팬사랑 아는 비트윈, '태양이 뜨면' 돌아온다

비트윈(Beatwin)이 '태양이 뜨면'으로 돌아왔다. 지난 7월 두 번째 미니앨범 '컴 투 미(Come to me)'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길지도, 짧지도 않았던 공백기 동안 비트윈은 변화와 소통을 거듭하며 '대세'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했다. 비트윈은 지난 9일 디지털 싱글 '태양이 뜨면'을 발매했다. '태양이 뜨면'은 감미롭고 애틋한 보이스와 경쾌하면서도 슬픈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비트윈은 '태양이 뜨면'을 두고 "1분만 들어봐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표현했다. 그 말처럼 이 곡은 도입부부터 부드럽게 귀를 감싼다. 하지만 반전도 있다. "'태양이 뜨면'은 사랑이 끝났으니까 아무 말 하지 말고 떠나가라는 나쁜 남자의 마음을 담았어요. 서정적인 멜로디 안에서 반전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윤후) 티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를 일본에서 찍은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정하와 성호는 "티저 이미지가 거칠고 강한 이미지인데 일본의 배경들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개성있고 불량해보이지만 속마음은 착한 학생의 이미지를 담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사실 비트윈과 '나쁜 남자'는 떼려야 뗄 수 없다. 지난 7월 발표한 곡 '니 여자친구'를 비롯해 지금껏 꾸준히 '나쁜 남자' 콘셉트를 이어왔기 때문이다. 멤버들은 이에 대해 "뻔하지 않은 콘셉트를 해보고 싶어서 나쁜 이미지를 곡에 담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태양이 뜨면'은 나쁘지만은 않다. 후회하는 모습도 담겨있으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애교 섞인 당부를 잊지 않았다. 5개월 간의 공백기는 비트윈이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누군가는 달리고, 누군가는 멈추며 더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 힘을 길렀다. "공백기가 5개월 밖에 안 돼서 앨범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어요. 그 사이 일본 공연도 이어갔어요. 개인적으로는 축구를 좋아해서 대회에 출전하며 바쁘게 지냈습니다.(웃음)"(정하) 정하만큼 운동을 좋아하는 멤버는 바로 영조다. 그는 "'태양이 뜨면'에 집중했다"면서도 "예전에 기계 체조를 오래했고, 동생도 체조선수라서 통하는 게 많다. 공백기 동안은 헬스를 즐겨했다"고 말했다. 리더 선혁은 앨범 준비 작업과 학교 생활을 병행했고, 윤후는 연기 수업을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소양을 길렀다. 또 정하와 함께 '핫 플레이스'라는 곡을 직접 프로듀싱해 내놓으며 음악적 역량도 길렀다. 성호는 '태양이 뜨면' 안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저는 공백기 동안 '태양이 뜨면'에만 매진했어요. 이번 안무는 안무가 선생님과 저희가 콜라보레이션 해서 두 달 동안 만든 거예요. 컴백까지 안무가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시행착오가 많았죠. 그래서 스트레스도 많았는데 결과물을 보면 뿌듯하고 또 '해냈다'는 생각이 들어서 행복해요." (성호) 이날 비트윈은 내내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평범한 질문도 평범하지 않게 만드는 '끼'를 가진 다섯 멤버들이었다. 그래서 예능, 라디오, 뮤지컬, 연기 등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소망도 드러냈다. 윤후는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하고 싶다. 생각보다 랩을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한정적이기 때문"이라며 "저만의 랩을 더 보여드리고 싶다. 지금도 가사 작업 같은 건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하는 JTBC '아는 형님', 선혁은 MBC '나 혼자 산다', 영조는 SBS '정글의 법칙'에 도전하고자 했고, 성호는 뮤지컬에서 활약을 펼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2014년 데뷔해 올해 데뷔 3년 차를 맞이한 비트윈. 그간 쉴 틈 없이 '비트윈'으로서 달려온 다섯 멤버들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고 있기 때문. 멤버들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더 활발한 '소통'으로 보답하고자 했다. "공식 SNS에 글과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팬 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에요. 공백기가 조금 있긴 했지만, 최대한 열심히 해서 빨리 돌아온 거예요. 팬들이 보고 싶어서요.(웃음) 팬들과 오래오래 기억되는 겨울이 되길 소망합니다." (멤버 일동) 팬들을 위해 더 나은, 더 좋은 그룹이 되고자 하는 각오도 드러냈다. "이번 활동 목표는 대중에 저희를 더 알리는 거예요. 비트윈이라는 그룹이 이렇게 매력있고, 실력 있다는 것을 더 알리고 싶어요. 저희는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해왔거든요. 이런 모습들을 통해서 앞으로도 계속 '비트윈'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웃음)"

2016-12-15 00:00: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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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거리의 쇼윈도에 추억을 담다…개인전 '플래시백' 화가 박기일

화가 박기일(36)이 거리의 쇼윈도에 자신이 살아온 시대의 추억을 담았다. 개인전 '플래시백' (15일부터) 준비에 바쁜 박 작가를 전시장인 더트리니티&메트로갤러리(대표 박소정)에서 만났다. 그는 "제 그림을 보다가 문득 다가오는 공감의 지점이 어느 누구나 있을거라 생각한다"며 "일상을 보내다 회상이라는 지점에서 멈춰서는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만들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림 속 쇼윈도에는 우리 사회 3040세대들의 추억 속 주인공들이 살아있는 듯 그려져 있다. '엔진 시리즈'와 '피규어 시리즈'로 갈고 닦은 표현력이 농익어 이번 '쇼윈도 시리즈'에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동화 속 피노키오도, 인어공주도 실존하는 존재처럼 느껴진다. '난지 미술 창작 스튜디오 5기 입주작가'(서울시립미술관의 창작레지던시 프로그램) 출신다운 표현력이다. 표현력 만큼이나 눈이 띄는 건 더욱 풍부해진 스토리다. 자신의 그림 속에 언제나 독특한 스토리를 담아왔던 그는 이번 작품들에 자신의 일상과 여행 중에 얻은 상상력과 영감을 가득 담았다. 그는 "이번 작업은 그동안 고민이었던 소재가 열려서 기뻤다"고 했다. 수많은 스타일의 홍수 속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는 '소재 만큼은 갇혀있어서는 안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2016-12-14 17:33:0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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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국내 넘어 해외에서도 신기록 행진

전지현-이민호 저력 입증! '푸른바다의 전설' 해외에서도 기록 행진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고정으로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설'이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까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달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8회까지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은 첫 방송에서 닐슨 전국 기준 16.4%, 수도권 기준 18%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으며 방송 중 단 한 번도 수목드라마 1위를 놓치지 않고 8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는 등 매 회 1위를 갱신하며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얻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동남아 지역, 대만, 북미,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해외에 여러 가지 플랫폼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상황으로, 해외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각종 기록들을 세우며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우선 유료 텔레비전 방송인 소니 원(Sony One)에서는 1회 첫 방송 당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말레이시아 내 한류 채널 중 점유율 92%, 싱가포르 내 한류 채널 중 점유율 82%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서비스 후 필리핀 지역 아이플릭스(Iflix) 가입자가 두 배 가량 늘어났으며, 전체 신규 가입자의 20% 정도가 가입 직후 '푸른 바다의 전설'을 가장 먼저 시청한 것으로 밝혀져 드라마의 입지를 증명하기도 한 것. 이밖에도 아이치이(Iqiyi) 에서는 '푸른 바다의 전설' 서비스 후 매주 아이치이 전체 콘텐츠 중 최고 조회수 기록, 1회부터 8회 누적 조회수 1억1200만 뷰, 회차 평균 조회수 14만 건으로 아이치이 대만 론칭 후 최고치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비키(Viki)에서는 서비스 첫 주부터 시청시간 1위를 굳건히 유지하며 방송 3주만에 6만4000명이 '푸른 바다의 전설' 채널을 팔로잉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수,목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2016-12-14 17:16:07 신원선 기자
1인가구 증가에 따른 TV 소비시장 변화

1인가구 증가에 따른 TV 소비시장 변화 결혼에 대한 인식변화에 따라 초혼 연령이 높아지고 고령화, 이혼률이 증가함에 따라 1인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행정자치부 통계를 살펴보면 주민등록상 1인 가구는 약 739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시 1인 가구의 일상생활과 태도'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보면 1인 가구로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만족도도 높아 앞으로 1인가구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시장의 트렌드도 1인 가구 증가에 발 맞춰 빠른 변신을 하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간편대용식을 잇따라 내놓고 있으며, 유통·부동산 업계에서도 싱글족 겨냥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TV를 시청하는 측면에서도 1인 가구 증가는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1인가구, TV 시청↑ TNMS 시청률 조사회사는 전국 3200가구를 1인가구와 2인, 3인이상 가구로 분리해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채널 시청률, 프로그램 시청률 그리고 시청 시간량을 산출한 결과, 1인가구의 TV 시청형태를 통해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 TNMS의 조사 결과, 1인 가구에 거주 할 경우 채널 선택권을 100%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2인, 3인 가구의 동일연령대 보다 훨씬 TV를 더 많이 시청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20대는 2인가구, 3인이상 가구의 30대, 40대 보다도 TV 시청시간이 많았고, 3인이상 가구의 50대 보다도 TV 시청시간이 많았다. 이는 'TV 시청과 연령'보다는 '가족유무'가 시청 시간에 더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족과 함께 TV를 시청할 경우 본인이 원하는 채널을 보기보다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또는 부모님의 취향에 따라 채널을 선택해야하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TV 시청하기를 꺼린다는 분석이다. ◆1인가구 겨냥한 예능 편성 1인가구 시청자들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이 많아졌다. 일명 쿡방(요리하는 프로그램), 집방(인테리어 프로그램) 등 의식주 관련 프로그램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tvN '삼시세끼' '집밥 백선생' '먹고자고먹고' 등 비슷한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편성됐다.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쿡방이나 먹방(먹는 프로그램)의 경우 출연자들과 함께 밥을 먹고 있다는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삼시세끼'는 지극히 평범하고 의도적으로 웃음을 유발하지 않지만, 1인가구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가와 함께 인기를 끌었다. 이는 높은 시청률로 입증됐다. 방송국 관계자는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의식주와 관련된 정보 제공 프로그램이 많아졌다"며 "특히 웃음까지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도 이러한 콘텐츠들이 발굴·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16-12-14 15:02:0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