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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外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문학동네/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여행지에 대한 하루키식 리뷰를 담은 에세이 열편이 수록돼있다. 장편소설 '노르웨이의 숲'이 탄생한 그리스의 섬을 비롯해 와인의 성지 토스카나, 광활한 자연 속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핀란드까지 여행지의 특성과 문화를 꼼꼼하게 기록했다. 책 속의 25장의 사진들은 독자들에게 여행지에 가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264쪽, 1만4000원. ◆다시, 책은 도끼다 북하우스/박웅현 지음 '책은 도끼다' 이후 5년 만에 집필한 책이다. 지난 해 초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총 9회에 걸쳐 이루어진 인문학 강독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했다. 시, 소설, 에세이는 물론이고 예술과 역사를 다룬 인문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의 책들을 박웅현만의 창의적인 관점과 시선으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349쪽, 1만6000원.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아우름/조유미 지음 75만명의 페이스북 구독자, 25만명의 피키캐스트 구독자를 자랑하는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가 출간됐다. 이 책에는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의 감성적인 문장을 통해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는 동안 우리의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담겨 있다. 이책은 '지금 사랑하고, 이별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그림책'이기도 하다. 324쪽, 1만5800원. ◆노후파산 시대 장수의 공포가 온다 한스미디어/김동선 , 권도형, 이경원, 임상균, 전기보, 김은섭, 강성민 지음 대한민국의 노후 빈곤 실태를 냉혹하게 진단하고 사회와 개인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취지에 따라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한 데 엮었다. 심화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와 노후 빈곤의 실상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그 위험성을 경고한다. 그리고 공적연금, 장년 일자리, 보건의료, 교육훈련, 노인복지, 여가 프로그램 등 입체적 영역에서 정부 정책이 입안되고 적극 시행될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172쪽, 1만2800원. ◆오후의 집중력 21세기북스/나구모 요시노리 지음 저자는 집중력은 내 의지대로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지 않지만, 집중을 방해하는 인자는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수면, 식습관, 생활습관, 뇌, 마음가짐을 집중력 저해인자로 제시하고 이들의 변화를 통해 집중력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272쪽, 1만5000원. ◆아편전쟁 민음사/이원태, 김탁환 지음 20세기 말, 인천에서 인생 역전을 꿈꾼 사내들이 아편을 둘러싸고 벌이는 우정과 배신, 성공과 타락의 드라마를 그린다. 동갑내기 세 사람은 인천 조계지에서 일본 회사 '대일 해운'의 하역 노동자 생활을 한다. 세 사람의 우정이 무르익을 때쯤, 아편으로 인한 겉잡을 수 없는 사건이 발생한다. 288쪽, 1만3000원.

2016-06-12 11:35: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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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거인의 어깨를 빌려라

[새로나온책] 거인의 어깨를 빌려라 역사 속 거인의 삶을 통해 인생을 항해하자 지상사/배연국 지음 누구나 성공한 인생을 원한다.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목표와 그 목표를 향해 올바르게 갈 수 있는 나침반이 있어야 한다. 이책에는 수많은 나침반이 등장한다. 미국 영화배우 짐 캐리,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 신대륙 탐험에 나선 콜럼버스 등 앞서 삶의 길을 걸어간 영웅(거인)들이다. 한 예로 짐 캐리는 어떻게 헐리우드 대스타가 될 수 있었을까. 그는 무명 시절 스스로에게 '출연료'라고 적힌 가짜 1000만 달러를 지급했다. 그는 이 수표를 항상 부적처럼 지니고 다녔으며 머잖아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정확히 5년이 흐른 뒤 짐 캐리는 영화 '덤앤 더머' '배트맨'에 출연하며 1700만 달러를 출연료로 받게 됐다. 짐 캐리처럼 꿈을 이미지로 만들어 수시로 꺼내보는 이미지 최면을 걸어보라. 꿈은 언젠가 현실이 될 것이다. 저자는 책 속의 거인들이 걸어간 삶의 궤적은 우리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거라 말한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위대한 정신을 배우고 익히라고 조언한다.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꿈, 행복, 열정, 희망, 신념, 재능과 같은 정신적 자산이 곧 황금 광맥이라는 것. 책은 ▲꿈을 꾸어라 ▲생각을 바꿔라 ▲열정의 불꽃을 피워라 ▲인내의 열매는 달다 ▲사람을 보라 ▲마음을 보라 ▲지성이면 감천 ▲통하라 총 8장으로 구성됐다. 각 장마다 역사 속 위대한 인물의 업적과 그가 왜 그렇게 행했는지, 그의 정신 세계가 설명돼있다. 현재 세계일보 수석논설위원으로 재직중인 저자 배연국은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한국교육개발원 교원양성기관 평가 심의위원을 맡고 있다. 2004년 저술한 '어린이를 참부자로 만드는 돈 이야기'의 본문은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파급력이 있었다. 매일 새벽 페이스북 '배연국의 행복한 세상'과 카카오스토리 '배연국의 행복편지'에 행복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 288쪽, 1만5000원.

2016-06-12 11:34: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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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디즈니 열풍 이어가나?

디즈니의 신작 영화 '정글북'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글북'은 11일 토요일 하루 동안 31만4259명의 관객을 모아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아가씨'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8만9044명이다. '정글북'은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전 세계 38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신데렐라' '말레피센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기존 디즈니 영화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여 최종 성적에 관심이 모아진다. 컴퓨터 게임을 영화화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2위를 차지했다. 11일 토요일 하루 동안의 동원 관객수는 23만1651명이며 누적 관객수는 46만7794명이다. 지난 9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로 첫 등장했으나 '정글북'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주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아가씨'는 신작들에 정상을 내주고 3위로 내려왔다. 그러나 개봉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1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300만631명을 기록했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고 흥행작인 '타짜'와 동일한 속도로 흥행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2016-06-12 11:24: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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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투 비 블루', CGV 컬처플레이 네 번째 프로젝트 선정

영화 '본 투 비 블루'가 영화와 또 다른 문화의 만남을 내세운 'CGV 컬처플레이'의 네 번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CGV는 천재 재즈 뮤지션 쳇 베이커를 그린 영화 '본 투 비 블루'를 컬처플레이의 테마로 선정하고 OST 공연, 토크, 전시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부터는 CGV 왕십리에서 '토크 인 씨어터: 배우를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 '본 투 비 블루'를 관람한 뒤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와 함께 에단 호크의 연기 세계를 나누는 행사다.. 작품 속 쳇 베이커로 열연한 에단 호크의 매력적인 연기와 노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다. 17일 CGV 용산에서는 오후 6시30분, 9시15분 두 차례에 걸쳐 '본 투 비 블루' 감상 후 영화 OST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뮤직 인 씨어터: 음악을 즐기다' 이벤트가 펼쳐진다. 진킴 더 재즈 유닛이 천재 뮤지션 쳇 베이커의 재즈 음악을 연주한다. 또한 CGV는 오는 15일부터 '본 투 비 블루' '비긴 어게인' 등 영화 속 명장면이 담긴 무비 아트워크 CGV 무비패스카드를 40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영화와 음악 등에서 받은 영감을 선명한 이미지로 형상화해 큰 인기 몰이 중인 장우주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이다. 전국 CGV 47개 극장에서 판매된다. CGV 브랜드마케팅팀 윤경원 팀장은 "'CGV 컬처플레이'프로젝트는 극장에서 영화도 보고 젊은 창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CGV만의 특화된 기획전"이라며 "영화와 또 다른 예술 장르의 만남을 통해 더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10 16:15: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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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유엔세계식량계획 '모자보건 및 영양사업' 알린다

배우 장동건이 유엔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 홍보대사로 '모자보건 및 영양사업(Mother and Child Health and Nutrition)' 알리기에 나선다. 장동건은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에서 '장동건 X WFP의 우리 저금통'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엔세계식량계획의 '모자보건 및 영양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엔세계식량계획의 '모자보건 및 영양사업'은 임신 직후부터 출생 후 만2세까지, 약1,000일 동안 영유아 및 임산부, 수유부에게 가장 기본적인 영양 공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실조 방지와 치유를 통해 아이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장동건은 "2012년 콩고민주공화국 방문 당시 전쟁으로 인한 기아의 현실을 직접 목격했다"며 "그 곳에서 며칠 동안 굶주린 아이에게 영양식을 먹이는 엄마의 기쁜 표정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아이들이 기아에서 벗어나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이번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일정 금액을 저금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성된 기부금은 전 세계의 배고픈 가정을 돕고 식량 상황을 향상시키는데 쓰일 예정이다. 온라인 기부 포털인 네이버 해피빈 '우리 저금통' 코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장동건은 2008년 유엔세계식량계획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2010년 아이티 지진, 2011년 일본 지진 피해 당시 관심과 지원을 직접 호소한 바 있다. 2010년 라오스와 2012년 콩고민주공화국을 방문해 기아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는 등 기아문제와 어린이 영양 부족 문제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2016-06-10 16:11:1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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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 길 "우태운 잘했다…잔혹한 룰 안타까워"

'쇼미더머니5' 길 "우태운 잘했다…잔혹한 룰 안타까워" '쇼미더머니5' 1:1 배틀랩 미션 우태운vs면도의 승부에 심사위원과 제작진이 입을 열었다. 지난주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3차예선인 1:1 배틀랩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명승부는 단연 우태운과 면도의 무대였다. 이날 미션에서는 도끼를 춤추게 한 래퍼 면도와 칠전팔기 독기가 제대로 오른 래퍼 우태운이 4번이나 재대결을 거듭할 정도로 막상막하 실력을 뽐내며 뜨거운 승부로 눈길을 모았다. 매드클라운은 "우태운과 면도의 대결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례적인 매치였다. 우태운이 랩을 할 때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길 역시 "우태운이 첫 번째로 했던 랩을 듣고는 우태운이 올라갈 거라고 생각했다. 일대일 배틀에서 우태운이 가장 잘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두 번째부터는 면도가 슬슬 날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태운의 감점은 돌출무대로 나와서 프로듀서들이 모니터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는 부분이었다. 사실 너무 안타깝다. 하지만 매 라운드마다 절대평가로 둘 중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준 래퍼 한 명만을 선택하는 잔혹한 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쇼미더머니5' 제작진은 "'쇼미더머니'는 오디션이라기 보다는 래퍼 서바이벌이다. 프로듀서들이 자신들의 프로듀싱을 통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래퍼들을 선발해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국내 최초, 최고를 자부하는 래퍼 서바이벌이니만큼 이번 시즌5에서는 프로듀서 팀들이 각자 색깔이 뚜렷하고 경쟁도 치열하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번 일대일 배틀 랩 미션에서는 프로듀서들과 제작진 모두 진땀을 흘릴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결이 많았다. 프로듀서 팀들이 서로의 선택을 공유하지 않고 각자 고심해 투표를 진행해 긴장감이 넘쳤던 예선이었다. 현재까지 살아 남은 래퍼들은 프로듀서들이 고심 끝에 선택한 래퍼이니만큼 앞으로 뛰어난 실력과 훌륭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10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Mnet '쇼미더머니5' 5화에서는 씨잼, 비와이 등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일대일틀 랩 미션이 전격 공개된다. 앞선 예선들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온 이들이 또 한번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6-06-10 11:21:5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