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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여성가족부·유엔난민기구 공익캠페인 영상 상영

롯데시네마는 여성가족부와 유엔난민기구 공익캠페인 홍보 영상 상영을 통해 다양한 공익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유엔난민기구가 함께한 두 공익캠페인 홍보 영상은 전국 롯데시네마 약 300여 개 스크린에서 송출 중이다. 지난 4일부터 상영되고 있는 공익광고 '대한민국 부모학교'는 부모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모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제작한 영상이다. 롯데시네마는 2013년 1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업계 최초 가족 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익캠페인 홍보 영상 송출뿐만 아니라 육아로 영화관람이 힘든 고객을 위한 '맘편한 엄마랑 아가랑'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또한 파스퇴르와 함께 '행복한 예비엄마 세상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가족 친화 영화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6월 7일부터 20일까지 송출되는 공익캠페인 영상은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한다. 6월 20일 '유엔 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해 유엔난민기구 한국 대표부의 정우성 친선대사가 출연한 영상을 상영한다. 난민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이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2014년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 광고를 시작으로 전국 멀티플렉스 중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공익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스크린을 통해 난민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이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측은 "사회적 사명감을 갖고 고객들에게 공익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해당 공익캠페인 홍보 영상을 송출하게 됐다"며 "영상 송출뿐만 아니라 당사가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6-06-10 11:10:3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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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개러지 록 밴드 더 크립스, 9월 내한공연 개최

영국의 개러지 록 밴드 더 크립스가 오는 9월 13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더 크립스는 쌍둥이 형제인 리안 저먼(보컬/기타)과 게리 저먼(베이스/보컬), 그리고 이들의 동생인 로스 저먼(드러머)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국내에는 그동안 몇 차례 페스티벌을 통해 내한한 바 있지만 단독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 크립스는 특유의 경쾌함에 멜랑콜리한 영국 록의 정서를 담아낸 밴드다. 2008년부 2011년까지 밴드 스미스의 기타리스트인 조니 마가 기타리스트로 합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4년 1집 '더 크립스(The Cribs)'와 2005년 2집 '더 뉴 펠라스(The New Fellas)'로 영국 인디 씬에서 주목을 받았다. 2012년 '인 더 벨리 오브 더 브레이즌 불(In the Belly of the Brazen Bull)', 그리고 2015년 발매한 '포 올 마이 시스터즈(For All My Sisters)'가 각각 UK앨범 차트 8위와 9위에 오르며 영국 대중의 인기와 평단의 호평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들은 글래스톤베리, 아일 오브 와이트 등 굴지의 록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라이브 무대에서 열기가 고조에 다다랐을 때 거침없이 무대로 다이빙을 하는 광기 어린 무대매너로도 잘 알려져 있다. 더 크립스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버닝 포 노 원(Burning For No One)', 미국 개러지 록 밴드 스트록스를 연상시키는 '위 셰어 더 세임 스카이즈(We Share The Same Skies)'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더 크립스의 내한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 정오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2016-06-10 10:57:5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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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 9월 두 번째 내한공연

세계적인 팝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가 오는 9월 2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펜타토닉스는 2011년 미국 NBC 아카펠라 오디션 프로그램 '싱 오프' 시즌3 우승팀이다. 보컬 퍼커션, 비트박스, 첼로를 담당하는 케빈 올루졸라, 고음 보컬의 미치 그래시, 바리톤 중저음의 보컬 스캇 호잉,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아비 카플랜과 홍일점 커스티 멀도나도)까지 뛰어난 역량을 가진 다섯 멤버로 구성돼 있다. 2015년 10월 발매한 앨범 '펜타토닉스(Pentatonix)'는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와 디지털 앨범 1위를 기록했다. 2014년과 2015년 그래미 어워즈 아카펠라 부문 2년 연속 수상, 2015년 유튜브 뮤직 어워즈에선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을 거머쥐었다. 펜타토닉스는 2015년 첫 단독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인간의 목소리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환상적인 아카펠라 기교를 선보이며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펜타토닉스의 첫 작사, 작곡 앨범 '펜타토닉스'를 기념한 월드 투어로 11월까지 전 세계 50개 도시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펜타토닉스는 새 앨범에 수록된 '캔트 슬립 러브(Can't Sleep Love)' '싱(Sing)' 등 신곡과 기존 히트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기획사 액세스 ENT는 "펜타토닉스만큼 대중성을 보유한 아카펠라 그룹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라며 "지난 첫 내한공연에서 한국 관객들이 보여준 아카펠라에 대한 관심이 대단했다. 다시 한 번 펜타토닉스가 선사하는 아카펠라의 진수를 느끼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펜타토닉스의 내한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2016-06-10 10:57: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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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개막…'황금별' 뮤직비디오 함께 공개

'모차르트!' 개막…'황금별' 뮤직비디오 함께 공개 10일 유럽 뮤지컬 흥행 신화의 시작이 된 뮤지컬 '모차르트!'가 2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2016 '모차르트!'에서는 최고의 가창력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 이지훈, 전동석, 규현이 무대에 오른다. 원작자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은 일본의 대표 뮤지컬 연출가 코이케 슈이치로가 새로운 수장으로 합류했다는 이슈만으로도 '모차르트!' 마니아들은 물론 공연계의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2016 '모차르트!'의 연출을 맡은 코이케 슈이치로는 일본에서 가장 존경 받는 최고의 뮤지컬 연출가로 2002 '모차르트!' 일본 토호 초연 당시 연출과 각색을 맡아 원작자로부터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려고 했던 '모차르트!'다"라며 극찬을 받았다. 특유의 섬세하고 극적인 드라마로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상징하는 아역 '아마데'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대본 속의 아마데를 무대에서 완성시켰다'는 찬사를 받은 만큼 2016 '모차르트!'에서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로 꼽히는 '황금별(Gold von den Sternen)'의 뮤직비디오가 10일 공연 개막과 함께 공개된다. 모차르트를 후원하는 발트슈테텐 남작부인이 부르는 '황금별'은 2016 '모차르트!'에 전격 합류한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디바 김소현이 우아하고도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소화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우아한 매력으로 코이케 연출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김소현이 그녀만의 클래시컬하고 품격 있는 따스한 음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황금별' 뮤직비디오는 일반 대중들이 소소한 일상 속에서 '황금별' 넘버를 한 소절씩 따라 부르며 사랑과 용기의 메시지를 나눈다는 이색적인 컨셉으로 제작됐다. 2016 '모차르트!'는 6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모차르트 역의 이지훈, 전동석, 규현과 함께 김소향, 난아, 민영기, 김준현, 이정열, 윤영석, 신영숙, 김소현, 배해선, 김지유, 정영주, 홍록기, 이창희, 이기동 등이 출연한다.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와 세종문화회관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16-06-10 10:19: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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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싱글' 김혜수 "시나리오 보면서 떠오른 실제 배우 있었다"

영화 '굿바이 싱글'로 철없는 톱스타로 변신한 배우 김혜수가 "시나리오를 보면서 떠오른 실제 배우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김혜수는 "지금까지 한 캐릭터 중 가장 주책맞고 철없는 캐릭터다. 시나리오 보면서 정말 딱 떠올랐던 배우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 속정이 많고 단순하고 어떻게 보면 많은 걸 생각하지 않는 배우였다. 오해하면 이기적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알고 보면 정 많고 맑은 배우다. 하지만 이야기할 수 없는 제 마음을 이해해달라"고 말하며 웃었다. '굿바이 싱글'은 온갖 스캔들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톱스타 싱글 주연(김혜수)이 정작 자신의 편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편이 돼줄 아이의 엄마가 되고자 벌이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김혜수가 주연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쳤다. 김혜수는 "주연은 20년 이상 톱스타 자리를 지켜온 사고뭉치다. 배우 역할이다 보니 배역의 직업에 대해서는 따로 배우지 않아도 돼 그 점이 친숙했다"며 "캐릭터와 김혜수의 접점을 의식하지 않고 캐릭터 자체로 받아들이고 동화돼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극중 임산부 연기에 대해서는 "실제 내 몸에 맞는 틀을 만들어서 일체감이 좋았다. 그리고 진짜 임신을 하고 있는 착각도 들었다"며 "배우라면 대부분의 역할이 거의 다 처음 경험하는 것이다. 배우로서 그런 것을 즐기기 때문에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굿바이 싱글'은 '독' '1999, 면회' 등의 독립영화를 연출한 김태곤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김혜수 외에도 마동석, 기현수, 김용건, 서현진, 곽시양, 황미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2016-06-09 18:09:3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