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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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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달자 시인, '올해의 주목할 저자' 홍보대사 선정

신달자 시인, '올해의 주목할 저자' 홍보대사 선정 "2016 서울국제도서전의 정체성 널리 알릴 것"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서울국제도서전의 '올해의 주목할 저자(홍보대사)'로 신달자 시인이 선정됐다. '책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2016 서울국제도서전'의 취지를 살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 서울국제도서전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신달자 시인은 '살 흐르다', '엄마와 딸' 등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남겼으며 최근 '제29회 지용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 여성시를 대표하는 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 고영수 출협 회장은 "한국 여성시를 대표하는 신달자 시인은 글로써 많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 온 작가"라며 "이번 도서전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확산의 촉매제 역할을 기대한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신달자 시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도서전인 서울국제도서전의 '올해의 주목할 저자'가 무척이나 영광스러운 자리인 만큼 독자중심의 책문화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우리 모국어인 한글의 아름다움을 지속적으로 견지해왔던 사람으로서 훈민정음 반포 570주년을 기념한 '한글 특별전'이 가장 기대되는 전시 중 하나"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6 서울국제도서전은 오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다수 출판사와 출판 관계자, 아티스트, 1인 출판, 북디자이너, 독립출판 등이 참여해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훈민정음 반포 570주년을 기념한 '한글의 변천과 발전 특별전'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한다.

2016-05-23 10:28: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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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전 스텝에게 통큰 화장품 선물

'옥중화' 진세연, 전 스텝에게 3천만원 상당 화장품 선물 배우 진세연 씨가 자신이 현재 옥녀로 출연 중인 MBC 창사 55주년 특집 드라마 '옥중화'의 전 스텝에게 3천만 원 상당의 셀라피 화장품 세트를 선물해 눈길을 끈다. 진세연 씨는 야외 촬영이 많은 사극 드라마 특성을 고려해 스텝들의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는 미백크림 등을 스텝들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나눠주는 정성을 보였다. 이 날 스텝에게 선물한 화장품 가격은 무려 3000만 원 가량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선물한 셀라피 화장품 세트는 미백크림인 아기토닝크림과 수분크림인 아쿠아수딩밤, 수분앰플인 저스트올앰플, MGF 마스크팩, 마일드미네랄선크림으로 구성됐다. 극 중 감옥에서 태어나고 자란 천재소녀 역을 맡은 옥녀 진세연은 살인적으로 바쁜 스케줄임에도 셀라피 화장품으로 꼼꼼히 케어를 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따가운 여름 햇빛에도 뽀얀 아기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은 닥터코스메틱 셀라피 화장품으로 관리한 덕분"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그녀는 닥터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 전속 모델이기도 하다. 한편, 드라마 옥중화는 시작한지 2회 만에 시청률 20%를(시청률조사회사 TNMS 수도권 기준) 웃돌며 벌써부터 명품 사극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특히 허준, 대장금, 동이를 연출한 이병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 높은 명품 사극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2016-05-23 09:22: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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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칸영화제 폐막…황금종려상은 '나, 다니엘 블레이크'

영국의 노장 켄 로치 감독이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로 제69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2006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이후 2번째 수상이다. 제69회 칸영화제는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폐막식을 가졌다. 영화제 최고의 영예인 황금종려상은 '나, 다니엘 블레이크'에 돌아갔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평생 목수 일을 하다 건강 악화로 일을 못하게 된 주인공 다니엘 블레이크가 실업 보험을 받으려고 애쓰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영국 관료주의와 복지제도에 대한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켄 로치 감독은 2006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으로 황금종려상을 한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장 피에르·뤽 다르덴 형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에밀 쿠스트리차, 이마무라 쇼헤이, 미하엘 하케네 등에 이어 7번째로 황금종려상을 2회 수상한 감독이 됐다. 이날 폐막식에서 켄 로치 감독은 "우리가 사는 세계는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 우리는 우리를 파국으로 몰고 갔던 신자유주의에 의해 추동된 긴축정책이라는 위험한 프로젝트에 사로잡혀 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등상에 해당하는 심사위원대상은 자비에 돌란 감독이 연출한 '단지, 세상의 끝'에로 돌아갔다. 칸영화제의 총애를 받아온 자비에 돌란 감독은 신작에 대한 언론의 저조한 평가에도 심사위원대상을 받아 칸영화제의 남다른 애정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감독상은 '바칼로레아'의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과 '퍼스널 쇼퍼'의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이 공동으로 받았다. 심사위원상은 영국 출신 여성 감독인 앤드리아 아널드가 감독한 '아메리칸 허니'에게 돌아갔다. 각본상은 '세일즈맨'을 쓴 아쉬가르 파르하디가 받았다. 남우주연상은 '세일즈맨'의 샤하브 호세이니가, 여우주연상은 '마 로사'의 자클린 호세가 각각 챙겼다. 한국영화로 4년 만에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박찬욱 감독은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받고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받은 바 있어 3회 연속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수상 불발에 그치고 말았다. 다만 '아가씨'는 칸영화제 기간 동안 해외 영화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해외 진출 준비를 마쳤다. 전 세계 176개국에 판매된 '아가시'는 다음달 24일 대만에서 개봉을 확정했으며 10월 5일 프랑스에서도 개봉한다. 이밖에도 호주, 러시아, 홍콩, 뉴질랜드 등에서 6~8월 개봉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9~10월께 개봉이 확실시되고 있다.

2016-05-23 09:01:1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