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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슨' 첫방! 임한별, '이별하러 가는 길'로 첫 포문…김희재와 '인형' 열창

가수 임한별의 목소리가 쌀쌀해진 요즘 날씨를 따뜻하게 녹였다. 임한별은 지난 5일 방송한 SBS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이하 '더 리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한별은 가수 허각과 김희재, 2F의 신용재와 김원주, 하이라이트의 손동운과 함께 신촌에서 버스킹을 펼쳤다. 먼저 '이별하러 가는 길'로 포문을 연 임한별. 호소력 짙은 음색과 진심이 느껴지는 가사가 듣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무대를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마이크를 넘기며 관객들과 특별한 호흡을 보여줬다. 이어 임한별은 김희재와 이지훈의 '인형'을 불렀다. 혼자서 무대를 채울 때와는 다르게 서로를 마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끝으로는 있지의 'SNEAKERS', 뉴진스의 'Attention', 아이브의 'After LIKE' 등 메들리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 '이별한 이유가 너무 아파', '사랑 이딴 거' 등 다수의 히트곡이 있으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보컬의 교과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임한별의 음악여행 여정을 담은 '더 리슨'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25분에 SBS에서 만날 수 있다.

2022-11-07 10:19: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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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공방, 컬러 프로젝트와 만났다! 신보 '선물' 발매

산뜻한 목소리로 포근함을 전하는 새벽공방이 뮤직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와 손잡은 '컬러 프로젝트(Color Project)'의 세 번째 싱글 타이틀 '선물(Little Forest)'을 발매한다. '선물(Little Forest)'은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이 어우러져 가을의 차갑지만 기분 좋은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듯한 곡이다. 특히 '인디계의 신선한 바람'이라고 평가받는 새벽공방은 청량하고 깨끗한 보이스로 프로듀서 박진우, 서기의 음악을 잘 표현해 내고 있다. 들을수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밝은 초록빛 숲을 산책하는 듯한 휴식을 선물한다. 새벽공방이 참여한 '컬러 프로젝트'는 신진 작곡가 박진우가 콘텐츠 진흥원의 2022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 지원을 받아 기획, 제작된 프로젝트다. 신인 프로듀서가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 음악적 완성도 높은 곡을 발표해왔다. 새벽공방은 희연(보컬, 기타), 여운(피아노)으로 구성된 듀오다. 새벽 감성을 닮은 음악을 빚어낸다는 뜻을 담고 있는 팀명처럼 잔잔하고 편안한 음악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 '달빛천사'의 주제곡을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장나라의 '4월 이야기'를 리메이크로 다시 한번 주목 받은봐있다. 새벽공방의 '선물(Little Forest)'는 7일 정오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2-11-07 10:10: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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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포트레이트 대가 '알버트 왓슨' 아시아 첫 대형 전시회 국내 개최

패션 잡지' 보그'의 커버 페이지를 가장 많이 장식한 패션 포트레이트 사진의 대가 알버트 왓슨의 국내 첫 대형 전시회'WATSON, THE MAESTRO-알버트 왓슨 사진전'이 오는 12월 8일부터 내년 3월 30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열린다. 알버트 왓슨은 스티브 잡스, 알프레드 히치콕, 데이비드 보위 등 동시대 유명인과 작업하며 약 1977년부터 2019년까지 패션 사진 업계에서 누구보다 빛나는 커리어를 쌓아왔다. 무려 100회 이상 패션 잡지 보그의 커버 페이지를 가장 많이 촬영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알버트 왓슨의 작품 200여점을 소개하는 국내 첫 전시이자 아시아 첫 대규모 전시다. 상업 사진 데뷔작부터 유명인사의 포트레이트, 풍경과 정물이 있는 개인 작업과 실험적인 사진까지 작가의 일생을 아우르는 주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사진전에는 사진 작품뿐 아니라 알버트 왓슨이 촬영한 다양한 매거진의 전설적인 커버 이미지와 테스트 샷으로 촬영한 폴라로이드 사진, 밀착 인화지contact sheet, 작업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과 영상까지 함께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알버트 왓슨의 얼리버드 티켓은 4일부터 티켓링크, 티몬, 11번가, 29CM, 멜론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다.

2022-11-04 13:24: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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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착한 소비는 없다

최원형 지음/자연과생태 필자의 취미는 '블록 조립하기'다. 건물 만들기로 입문해 해적·선박·기차·겨울 마을 시리즈로 영역을 넓혀 나가다가 최근엔 중세 성 제품군까지 손을 댔다. 평화나라에 '블록'을 키워드 알림(사려는 제품의 판매글이 새롭게 등록되면 알려주는 기능)으로 등록해놓고 호시탐탐 매물을 노리다가 가격이 괜찮으면 두 번 생각 않고 마구잡이로 블록을 사들이는 중이다. 드라마 가을동화에 나오는 원빈에 빙의해 "얼마면 돼? 얼마면 되냐고!!!"를 외치며 무지성(지성이 없다는 뜻의 신조어) 소비를 해댄 탓에 집은 금세 블록으로 뒤덮였다. 다용도실, 창고, 옷장 모두 문만 열었다 하면 장난감이 와르르 쏟아진다. 침대 밑, 책장 위 같은 비장의 수납공간까지 전부 블록으로 꽉 들어차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이곳이 사람이 사는 집인가, 블록 파는 장난감 가게인가. 처음엔 재미로 시작했던 일이 수집 강박으로 변질되면서 삶에 회한이 밀려와 '착한 소비는 없다'라는 제목의 책을 집어 들었다. '착한 소비는 없다'는 지구를 착취하는 소비를 줄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그려보자고 제안하는 책이다. 저자는 물건의 개수와 인간의 행복이 비례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끊임없이 뭔가를 소유하고 싶어 하는 것은 물질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헛헛함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책에 따르면, 물건의 가치가 삶의 질을 평가하는 기준이 돼 버린 사회는 사람들이 물질적인 욕망을 추구하도록 부추긴다. 황금 만능주의로 찌든 사회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타인과 비교하며 외양에 치중하도록 만들고 불안감을 추동하면서 '멈추지 말고 물건을 사들이라'고 속삭인다. 저자는 "어차피 도달할 수 없는 목표를 계속 제시하기 때문에 아무리 가져도 행복해지지 않는다"며 "그러는 사이 내면과 물질 사이에 불균형이 생겨 어느 순간 헛헛함이 우리를 엄습한다"고 말한다. 이어 "채우려 할수록 점점 헛헛해지는 내면을 직시해야 물건을 소유하는 일을 멈출 수 있다"고 조언한다. 274쪽. 1만3000원.

2022-11-03 13:43: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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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침묵의 지구 外

◆침묵의 지구 데이브 굴슨 지음/이한음 옮김/까치 곤충은 지구의 풍요로운 환경 유지에 필수적인 존재다. 그들은 꽃가루받이와 동물 배설물 분해 같은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먹이사슬의 가장 밑에서 생물의 생존을 돕는다. 그러나 우리는 곤충을 방제 대상으로 여기며 이들을 혐오스러워하고 가치 없는 존재로 인식한다. 책은 사람들에게 외면받은 채 급격하게 사라져가는 곤충의 멸종에 주목한다. 인체에 무해하다고 홍보되는 농약은 전 세계의 땅을 오염시키며 야생풀과 곤충을 조용한 죽음으로 몰아갔다. 잡초를 없애고 단일 농작물로만 가꾼 경작지는 곤충의 먹이 식물을 앗아갔다. 저자는 곤충 감소 실태와 그 원인을 분석하며 그들의 멸종에 인간의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곤충 세계의 멸망이 어떻게 인간 문명의 몰락으로 이어지는지 보여준다. 416쪽. 2만2000원. ◆신냉전에서 살아남기 최용섭 지음/미지북스 국가 간 동맹은 안보와 자율성 사이의 줄타기다. 동맹을 통한 안보 협력으로 국방을 강화할 수 있지만, 대외 정책의 자율성에 제약을 받는다. 한미동맹에도 이러한 상충 관계가 존재한다. 격화되는 미중 패권 다툼 속에서 한국은 어정쩡한 줄타기 외교를 하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국이다. 한국은 미국에게 버림받을지, 아니면 중국과의 분쟁에 연루될지 선택을 강요당하는 '방기와 연루의 딜레마'에 빠졌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책은 한국이 처한 국제 정치적 입지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외교 전략서다. 저자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선 오래된 동맹조차 가차 없이 깨버리는 냉혹한 외교 지형 속에서 '분단 블록'을 '평화 블록'으로 바꾸고, 남북한 경제가 긴밀히 연결되는 평화공동체를 실현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구현할 것을 제안한다. 256쪽. 2만8000원. ◆공짜는 없다 조대근 지음/지베르니 인터넷 없이는 하루도 살기 힘든 세상이 됐다. 인터넷망이 마비되면 음식점에서는 카드 결제가 안 되고, 택시 기사들은 손님의 호출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공과금 납부뿐만 아니라 주식 거래도 어려워진다. 인터넷은 공짜일까? 최근 콘텐츠 사업자와 네트워크 사업자 간에 망 이용대가를 누가 부담할 것인가를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책은 구글과 넷플릭스가 왜 망 사용료 지불을 거부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고, 독자들이 인터넷 사용 대가를 둘러싼 기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사회적 갈등을 이해한 후 비판적인 시각으로 망 이용 대가 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304쪽. 3만원.

2022-11-03 13:20: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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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한·김유나 이태원 참사 사망…연예인 희생자도 "믿기지 않아"

이번 이태원 압사 참사에 배우 이지한과 치어리더 김유나가 세상을 떠났다. 31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한은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애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지한이 하늘의 별이 돼 우리 곁을 떠났다. 비통한 심정"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 너무 빠르게 우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빈소는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발인은 다음달 1일 오후 1시30분이다. 엠넷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지한(24)은 2019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코로나19 팬데믹 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만의 '노마스크'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약 10만 명이 몰리면서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줬다. 전 LG 트윈스·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김유나(24)도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지인은 전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유나 사진을 올리고 "유나야, 그 곳에선 더 행복해야 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더 많이 예뻐하고 (사진 많이) 찍어줄 걸. 그 예쁜 아이가···"라며 안타까워했다. 다른 지인은 "이태원에서 있었던 일이 너한테까지 일어날 줄은 몰랐다"며 "편한 곳으로 가서 잘 지내길 바란다"고 애도했다. KIA 치어리더 정가예도 "유나야 기도할께. 정말 고마웠어. 마음이 너무 아파"라고 댓글을 남겼다.발인은 다음달 1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분당홀이다. 29일 오후 10시께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지금까지 154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133명이다. 사망자 중 여성 98명, 남성 56명,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으로 파악됐다. 서울에서 사망자만 150명이 넘는 참사가 일어난 것은 1995년 6월28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후 27년 만이다.

2022-10-31 09:32: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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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털 시리즈 강태호 감독, 살인청부업자로 돌아왔다

‘무명배우들의 반란’, ‘날것 그대로의 영화’라는 평을 받은 화제의 영화<범털> 시리즈 강태호 감독의 신작 <살인청부업자>가 다음달 3일 개봉된다. 강 감독의 전작이 교도소라는 좁고 한정된 공간에서의 절제된 액션이었다면 <살인청부업자> 실제 사건을 담은듯 다양한 동선을 따라 흘러가는 개방된 액션을 담고 있다. 28일 제작사 피터팬 픽쳐스는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시사회를 열어, <살인청부업자>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살인청부업자의 의뢰일지를 통해 악을 악으로 처단하는 이야기 전개방식은 관객들을 화면 속으로 끌어들인다. 살인을 청부받고 사람을 살해한 사건은 강서구 재력가 살인사건, 의성 뺑소니 살인사건 등으로 이미 세간을 놀라게한바 있다. 강 감독은 살인청부라는 무거운 주제를 몰입감 있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강렬한 음악으로 몰입도를 높였던 영화 <블라인드>(2011년 개봉)의 김민태 음악감독과 손을 잡았다. 변신해 고위관료와 범죄조직이 결탁된 비리를 수사하다가 가족을 뺑소니로 잃고 경찰에서 냉혹한 살인청부업자로 변신하는 주인공역은 정제우 배우가 맡았다. 정 배우는 <명량>(2014년 개봉), <최종병기 활>(2011년 개봉)등을 통해 강한 개성을 뽐낸바 있다. 주인공은 ‘의뢰를 받으면 신도 죽인다’라는 신념을 가진 인물로, 공권력에 대한 불신과 증오로 점철돼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낙중’이란 인물을 집요하게 쫓는다.악을 악으로 처단하는 극악적인 처단방식이 1990년대 홍콩 느와르 영화를 떠오르게 한다. 주인공의 처단 과정 돠정에서 묘한 카타르시스마저 느껴진다. 영화의 헤로인인 여성 딜러역은 <마이 라띠마>(2013년 개봉)를 통해 심도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제34회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한 박지수가 맡았다. 고혹적이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발산해 예전 출연작과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2022-10-28 18:06: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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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첫 디멘션 AAA 데뷔곡 '제너레이션' 무대 '최초 공개'

팬들의 손으로 직접 탄생시킨 첫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첫 '디멘션(DIMENSION)' Acid Angel from Asia가 첫발을 내딛는다. 소속사는 Acid Angel from Asia(이하 AAA)는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데뷔 앨범 'ACCES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데뷔 앨범 'ACCESS'는 "달콤한 맛은 이제 너무 달아서 싫어"라는 AAA의 메시지를 품고 있다. 이들은 기존 걸그룹이 보여준 일반적인 색깔을 벗어나 한층 'Acid한 맛'으로 무장, 새로운 세대의 시작을 알린다.타이틀곡 'Generation'은 이러한 AAA의 특별한 메시지를 품은 곡이다. 어디를 가든 핸드폰을 놓지 않고 셀카, 틱톡을 사랑하는 지금의 소녀를 노래했다. 'Generation'에 함께한 이들도 눈길을 끈다. 아이유, 방탄소년단 등과 작업한 EL CAPITXN, Vendors (Nano)가 곡을 리드했으며, NCT와 더보이즈의 안무가 최효제가 퍼포먼스를 담당해 완성도를 높였다.뮤직비디오 역시 주목할 만하다. 온라인상에서의 자아와 현실의 자아의 경계가 사라진 첫 번째 세대들의 놀이 방법을 감각적이면서도 독특한 감성으로 표현해 냈다. 데뷔 앨범 'ACCESS'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Access', 'Rolex', '찰나(Charla)', 'Dimension', '+(82)'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첫 곡 'Access'는 앨범의 전체 색깔을 정의하는 곡이자, AAA만의 콘셉트를 요약하는 작품. 'Rolex'는 강한 자아와 독립심을 드러내는 트랙이며, 'Dimension'에서는 자신의 운명을 모르고 살고 작은 's'들이 큰 'S'가 되고 이들이 모여 트리플에스를 완성한다는 포부를 그리고 있다.특히 수록곡 중 '+(82)'는 AAA에 이어 공개할 두 번째 '디멘션(DIMENSION)' +(KR)ystal Eyes의 등장을 예고하는 곡이기 때문이다. 이 곡은 KR로서 살아가고 있는 소녀들과의 새로운 연결 지점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플에스는 하나의 팀이자 '디멘션'을 통해 새로운 조합이 구성되는데, '마스터(MASTER)'로 명명된 팬들이 '그래비티(Gravity)' 투표를 통해 직접 김유연과 김나경, 정혜린, 공유빈을 AAA 멤버로 발탁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의 문법에서는 이를 '유닛'이라고 말하지만, 트리플에스의 '디멘션'은 유전자처럼 생성되고 성장과 조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독립된 그룹으로 완성된다.AAA의 첫 무대는 오늘(28일) 오후 5시부터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오후 9시 네이버 NOW.를 통해 'The First Stage'를 갖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2022-10-28 11:19: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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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엠, 드라마 OST 콘서트 日 도쿄 개최! '태양의 후예'→'그 남자의 기억법' K 드라마 감동 선사

플렉스엠이 일본 팬들에게 특별한 드라마 OST 축제를 연다. 연예 기획사 플렉스엠이 일본 도쿄의 시나가와 인터시티홀에서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K-DRAMA OST Concert Vol.1'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K-DRAMA OST Concert Vol.1'은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국내 드라마 OST를 K 팝 가수들이 노래하는 콘서트다. OST를 통해 드라마의 뭉클했던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김나영, 임한별, 한승윤, 송유빈, 그룹 빅톤의 강승식이 참여한다. 김나영은 '태양의 후예'와 '그 해 우리는' 그리고 '기상청 사람들' OST로 색다른 감성을 선물한다. 임한별은 '더 킹'과 '동백꽃 필 무렵' OST 무대를 선보인다는 귀띔이다. 이 밖에도 한승윤은 '사내맞선'과 '경찰수업' OST를, 송유빈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냄새를 보는 소녀' OST로 콘서트를 꾸민다. 강승식은 '그 남자의 기억법' OST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K-DRAMA OST Concert Vol.1'의 스페셜 커버 스테이지에 올라 '사랑의 불시착'과 '도깨비' 그리고 '별에서 온 그대' OST까지 진행한다. 한편 플렉스엠은 지아, 김나영, 임한별, 한승윤, 송유빈, 밴드 디에잇투(D82)의 소속사다. 우수한 프로듀서진과 콘텐츠 기획력으로 독보적 음악성을 지닌 아티스트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최고의 OST로 평가받는 '사내맞선'의 OST 제작사로서 현재 KBS 드라마 '커튼콜'의 OST를 제작 중이다.

2022-10-28 11:06:17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