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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UP, 스페셜 싱글 '4 Life' 발매

VVUP(킴, 팬, 수연, 지윤)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디지털 싱글 '4 Life'를 발매한다. '4 Life'는 벅차오르는 에너지가 매혹적인 R&B 장르다.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과 확신을 따뜻하면서도 트렌디한 사운드로 그리며 곡이 가진 강렬한 여운을 한층 고조시킨다. 특히, '4 Life'는 새 멤버 지윤이 팀에 합류한 뒤 처음 가창에 참여한 곡이다. 4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 VVUP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R&B 사운드로 음악적 성장을 기대케 한다. VVUP은 스페셜 디지털 싱글 발매뿐 아니라 10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특별 영상을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4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VVUP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멤버들의 선물이다. 또한 'Doo Doom Chit', 'Locked On', 'Ain't Nobody' 등 VVUP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K-팝 히트 메이커 이어어택(earattack)이 '4 Life'의 작곡과 편곡에도 참여해 최고의 시너지를 예고한다. VVUP은 첫 번째 싱글 'Locked On' 발매 직후 미국, 영국 등 주요 해외 음악 시장 내 아이튠즈 K-POP 차트 진입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들은 '하이틴 악동'의 면모로 무대 위를 자유롭게 누비며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과 무대 매너 등을 인정받았다. 한편, VVUP의 스페셜 싱글 '4 Life'는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5-01-10 14:52: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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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희 X QWER 시연, '후라이드' 시즌2서 '세대이몽' 당일치기 여행

유튜버 꼰대희와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의 멤버 시연이 오오티비(대표 이현숙)의 의리게임 여행 예능 '후라이드(Who ride?)' 시즌2의 다섯 번째 주자로 출격, 꼰대와 MZ 간 '세대이몽' 신경전을 펼친다. 꼰대희와 QWER 시연은 10일 공개되는 '후라이드' 시즌2를 통해 인천광역시 당일치기 여행에 돌입한다. 이날 꼰대희는 시연과 여행을 떠나는데, 세대를 초월한 절친 조합에 대해 시연은 "친구가 없다"는 숙연한(?) 답변과 함께 "아버지와 여행을 가고 싶어 꼰대희를 여행 메이트로 추천했다. 하루 동안 효도 관광을 진행하겠다"고 당차게 선포한다. 그러나 운전면허가 없다는 시연의 폭탄 발언에 꼰대희는 "효도 관광이 아니라 운전 기사로 나를 불렀네"라며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내며, 여행 내내 찐 부녀 바이브를 뿜어낸다. 티격태격 티키타카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결국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여행할 때 다툼을 유발할 수 있는 말들이 담긴 '부모님 여행 금지어' 10계명을 선창하고, 여행 경비와 음식 등에 대한 불만을 품지 말자며 본격 여행에 돌입한다. 이들의 첫 번째 도착지는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의 스승이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정갈하게 나온 음식을 맛본 꼰대희는 곧장 "어우 느끼해"라며 여행 금지어를 발동해 시연의 '세모눈'을 유발한다. 이후 시연의 취향에 따라 느끼한 음식과 빵만 먹기를 반복하던 꼰대희가 여행 금지어를 입에 올리며 진절머리를 치자, 시연도 이에 맞서 "금지예요"라고 외치며 칼 차단을 이어나가 물러설 수 없는 신경전을 벌인다고. 두 사람이 선보일 티격태격 혈압 상승 케미에 기대감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시연은 꼰대희와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 QWER이 인기를 얻으며 생긴 에피소드도 소개해 관심을 자아낸다. "QWER로 데뷔하기 전 일본 걸그룹 NMB48로 활동했다"는 독특한 이력을 밝히며, 최근에도 당시 그룹의 동기 멤버들에게서 꾸준히 연락이 온다고 말하는 것. 시연은 "일본에서 QWER의 노래가 나오는 현장을 직접 촬영해 '너무 잘 듣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주곤 해 감동을 받는다. 그 친구들이 정이 많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 시연은 하루종일 자신의 음식 취향에 따라준 꼰대희를 위해 대망의 히든 코스를 준비하는데, "오늘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는 꼰대희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폭풍 흡입을 유발한 메뉴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꼰대희와 시연의 '세대이몽' 인천 당일치기 여행은 10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9700 스튜디오(9700 STUDIO)에서 공개되는 '후라이드'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10 14:49:3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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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작가 첫 전시회, '월드아트엑스포2025'에서

김영주 작가 첫 전시회, '월드아트엑스포2025'에서 16∼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아트 페어 중 스텔라스튜디오의 김영주 작가가 '월드아트 엑스포 2025'에 참가, 첫 번째 전시회를 연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아트페어 2025'는 유네스코 협력기구인 국제조형예술협회(IAA) 92개 회원국의 후원 아래 진행되는 세계적인 예술 축제다. 김영주 작가는 대중적인 캐릭터를 주제로 관객이 작품을 통해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독특한 접근을 지향하고 있어 화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작가의 작품 속 캐릭터는 단순한 만화 속 등장인물이 아니라, 그 시대의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환경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존재이다. 김 작가는 이러한 캐릭터들을 통해 인간 존재와 사회의 본질을 탐구하고, 팝아트 형식의 독특한 그림체로 '어린 시절의 순수함의 영웅'을 재해석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의 키워드로 'next one'(다음)을 선택했다. 김 작가는 "'열심히 날아오르다 시련에 좌절되면, 그 자리에서 추락하지 말고 그다음에 다시 하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지난 25년 동안 디자인사무실을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작품들이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밝음'을 선사하는 팝아트작품 30여 점을 준비했다. 그림 속 인물들과 눈을 맞추고 웃음을 짓는 순간, 그 자체로 만족감을 느끼는 작품들이다. "어릴 때, 엄마께서 그림을 좋아하셔서 집에 그림이 많이 걸려 있었어요. 이상하게도 인쇄된 그림에는 눈이 잘 맞지 않는데, 작가가 그린 그림에는 눈을 마주치고 인사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기분 좋은 그림을 보면 그날의 운세도 좋아지는 기분이 들곤 했죠."라고 밝혔다.

2025-01-09 17:22:5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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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자본을 읽자 外

◆자본을 읽자 에티엔 발리바르 외 4명 지음/진태원·배세진·김은주·안준범 옮김/그린비 오늘날 노동의 문제가 더욱더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라는 진단에 동의한다면, 이를 가지고 마르크스가 씨름해 써낸 저작 '자본'을 읽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알튀세르가 지적하듯 '자본'을 그 자체로 읽는 것은 부족하다. 마르크스주의 철학 없이 '자본'을 본다면, 과거의 독자들처럼 교조화라는 잘못된 길로 빠져들 수 있다. 저자들은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들이 철학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자본' 또한 올바른 방식으로 독해하지 못했다고 비판한다. 자연 과학이 과학 철학의 도움을 통해 이해되듯, 마르크스의 '자본' 또한 마르크스주의 철학을 통해 더욱 적합한 방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그래야만 한다고 책은 강조한다. 1152쪽. 7만2000원. ◆쓰기의 미래 나오미 배런 지음/배동근 옮김/북트리거 2022년 12월, 오픈 AI가 챗GPT를 공개한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은 우리 삶의 일부가 됐다. 첨단 IT 기술은 검색어 자동 완성 기능, 맞춤법 검사기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도구가 돼 편리함을 제공한다. 명실상부 인류의 진보라고 할 만한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기능들이다. 우리는 이런 도구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 면에서 이득을 취하고, 금전적·시간적 재화를 더욱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빛은 그림자를 동반한다. '기만적일 정도로 편리한' 이 도구들을 계속 사용한다면, 인간 고유의 언어 능력은 어떻게 될까. 책은 기술 발전에 따른 언어와 글쓰기의 진화, 그리고 AI가 제시하는 복잡한 과제와 기회를 조명한다. 628쪽. 2만7800원. ◆새로고침 서양 미술사 세트 이진숙 지음/돌베개 저자는 예술가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르네상스부터 현대 미술까지 이어지는 방대한 흐름을 '시대와 인간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조망한다. '새로고침'이라는 제목은 기존 서양미술사를 나름의 관점에서 새롭게 써본다는 뜻과, 미술사를 뒤흔든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예술가들이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포착하고, 새로운 미학 속에서 드러낸 풍부한 인간의 모습이 곧 미술의 역사다. 미술사의 혁신을 이끌며 새로운 예술의 역사를 써 내려간 101인의 창조적인 예술가를 중심으로 그들의 작품, 시대적 과제, 창의적인 대응, 개인적인 삶의 궤적,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탐구한다. 1534쪽. 9만9000원.

2025-01-09 15:33: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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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이창실 옮김/문학동네 인간은 시간의 힘에 짓눌려 소멸하지만, 고전은 세월 앞에 무릎 꿇지 않고 시간의 압력을 견뎌내며 끊임없이 재생산된다. 설령 책이 불에 탄다 하더라도 고전은 불사조처럼 재 속에서 부활한다. 검은 잿더미는 거름이 돼 나무에 흡수되고, 이는 다시 고전의 뼈와 살이 될 재료로 쓰인다. 체코의 국민작가로 불리는 보후밀 흐라발이 쓴 '너무 시끄러운 고독'은 고전의 저력을 보여주는 명작이다. 폐지 압축공인 주인공 한탸는 소설의 제목처럼 '너무 시끄러운 고독' 속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의 동료는 말 없는 기계 한 대. 한탸는 압축기와 함께 매일 머리 위로 쏟아지는 폐지와 씨름한다. 한탸가 압축기로 사형 선고를 내리는 종이 중에는 그가 사랑해 마지 않는 책들이 껴 있다. 겉으론 잔잔한 삶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그 누구보다도 시끄럽기에 그의 인생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폐지 압축공으로 일하며 '뜻하지 않게' 교양을 쌓게 된 한탸는 자신의 업에 대한 죄의식을 갖게 된다. 그가 숭배하는 대상인 책('파우스트', '돈 카를로스', '히페리온',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을 파괴하는 일로 돈을 벌기 때문이다. 한탸는 고기 싼 종이에 말라붙은 피를 빠는 파리처럼, 책에 얼굴을 파묻고 괴테, 실러, 횔덜린, 니체의 사상을 게걸스럽게 빨아들인다. 그는 자신의 직업이 썩 맘에 들진 않지만, 책에 푹 빠져 다른 차원의 세계를 여행하는 황홀한 경험을 낙으로 근근이 살아간다. 손에 책만 쥐여주면 행복해하는 단순한 인간, 한탸에게도 존재의 위기가 찾아온다. 그의 압축기 20대 분량의 일을 해내는 거대 기계가 등장한 것. 수압 압축기가 있는 작업장을 찾은 한탸는 기계를 보고 금세 겁에 질린다. 그는 저 거대한 압축기가 자신과 같은 늙은 압축공들을 몰아낼 것이라는 사실을 직감한다. 작업장을 둘러보던 한탸는 노동자들이 손에 낀 장갑을 보고 모욕감을 느낀다. 그는 종이의 감촉을 더 잘 느끼고 두 손 가득 음미하기 위해 절대로 장갑을 끼지 않았는데, 이곳에선 그런 기쁨에, 폐지가 지닌 비길 데 없이 감각적인 매력에 아무도 마음을 두지 않았다. 책 속에서 근본적인 변화의 가능성을 찾겠다는 열망으로 그가 종이 더미에서 구해낸 장서들과 함께 한탸는 자신의 생이 끝장났음을 깨닫는다. 결국 그는 폐지가 가득한 압축통에 자신의 몸을 넣고 녹색 버튼을 누른다. 압축통 벽에 눌려 다리와 턱이 들러붙고, 책의 단면이 한탸의 늑골을 뚫고 들어온 마지막 순간, 그는 자신이 감탄했던 탈무드의 구절을 떠올렸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올리브 열매와 흡사해서, 짓눌리고 쥐어짜인 뒤에야 최상의 자신을 내놓는다." 144쪽. 1만2000원.

2025-01-09 15:33: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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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링크 회장 "민희진 거짓말, 뉴진스 빼낼 계획 논의 했다"

민희진 전(前) 어도어 대표가 걸그룹 뉴진스를 소속사에서 빼내기 위해 한 투자자와 접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연예매체 텐아시아는 지난해 민희진 전 대표와 투자 관련 논의를 했다는 박정규 다보링크 회장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박정규 회장은 "투자를 받기로 한 적도 없고, 투자자를 일체 만나지도 않았다는 말을 듣고 너무 황당했다. 민희진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회장은 "3시간 동안 투자 관련 논의도 했고 뉴진스를 어떻게 빼낼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눴다"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돼지XX라고 지칭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투자 방식에 대해 의견이 맞지 않아 결국 함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민 전 대표가 지난 9월30일 다보링크 실소유주 A씨와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민 전 대표는 해당 보도와 관련해 "제가 '누군가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 '누군가와 계약을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는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어도어는 지난 8월27일 이사회를 통해 민 전 대표를 해임했다. 제작과 경영의 분리가 어도어의 이익, 멀티레이블의 원칙에 부합한다는 것이 해임의 주된 이유였다.

2025-01-09 13:29:41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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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회경, '기억해야만 하지' 발매…MV 조경원 영화감독 참여! 감각적 영상미 예고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새 EP '기억해야만 하지'를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기억해야만 하지'는 어린 시절의 기억과 스스로 극복해야 할 단점,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되새기는 허회경의 애틋한 감정을 나타낸 앨범이다. 지난해 10월 공개한 싱글 '한참을 울겠지만'을 비롯해 총 6곡을 수록한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기억해야만 하지'는 허회경 특유의 회상적 가사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거울 속 자신을 마주하며 과거를 회고하는 내용을 내포한다. 이 외에도 허회경은 '사랑이라 부른 건', '잠에 들 수 있겠어요', '한참을 울겠지만', '단 한 번도 없는가', '독백' 등 자신만의 따뜻한 음색을 잘 살린 노래들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허회경은 이번에도 전곡 작사와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진정성을 더했다. 여기에 깊이 있는 메시지와 섬세한 사운드로 사랑받고 있는 권영찬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두 사람이 '기억해야만 하지'를 통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기억해야만 하지' 뮤직비디오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억해야만 하지' 뮤직비디오는 소년, 청년, 중년 시절의 자신과 만나 세월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들을 격려하는 한 노인의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특히 '기억해야만 하지' 뮤직비디오는 '놀던 날', '한낮의 방문', '둥지' 등에서 사람들의 섬세한 감정을 유려하게 표현해낸 조경원 영화감독이 참여해 감각적인 영상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허회경은 지난 2021년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첫 싱글 '아무것도 상관없어'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싱글 '김철수 씨 이야기', '그렇게 살아가는 것' 등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표현한 음악을 발표해 왔다. 2024년 5월에는 자전적 이야기의 싱글 'None(넌)'으로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번엔 어떤 음원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허회경의 새 EP '기억해야만 하지'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2025-01-09 12:00: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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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어워즈', 인기상 투표 진행...K팝 스타 인기상, 내 손으로 뽑는다

'유픽'과 함께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 인기상 투표가 시작된다. '디 어워즈'는 시상식 공식 투표 앱으로 선정된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과 함께하는 인기상 투표 일정을 8일 공개했다. '유픽'에서 투표를 할 수 있는 6개 부문은 ▲베스트 솔로 인기상(남•여) ▲베스트 그룹 인기상(남•여) ▲유픽 글로벌 초이스(남•여) 부문이다. 본선, 결선을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의 100% 투표로 1위가 결정되고 시상식 현장에서 트로피가 수여된다. 먼저 '베스트 솔로 인기상'의 남녀 부문 투표가 각각 시작된다. 장르를 망라하여 솔로 앨범을 낸 개인이 투표 대상으로 선정되며 본선과 결선으로 진행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은오는 13일 낮 12시 시작해 20일까지, 결선 투표는 1월 20일 오후 6시부터 2월 7일 오후 3시까지 할 수 있다. 이어 K팝을 빛낸 아이돌이 투표 대상인 '베스트 그룹 인기상' 남녀 부문 본선 투표는 1월 16일 낮 12시부터 1월 24일까지, 결선 투표는 1월 24일 오후 6시부터 2월 13일 오후 3시까지 전개된다. 그룹에 속한 아이돌 전원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유픽 글로벌 초이스' 남녀 부문의 본선 투표는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결선 투표는 23일 오후 6시부터 2월 11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유픽'은 투표 기간 중 K팝 팬들을 대상으로 시상식 현장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디 어워즈' 직관(直觀) 티켓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유픽' 공식 SNS 팔로우 및 RT(리트윗)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과 WSM이 주관하는 '유픽과 함께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는 엔하이픈(ENHYPEN), 피프티피프티(FIFTYFIFTY), QWER(큐더블유이알), 투어스(TWS), 유니스(UNIS)가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2월 22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2025-01-08 16:38: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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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아무나 하나', 600만 자영업자를 위한 '극약처방'

SBS Plus 신규 예능 '사장은 아무나 하나'가 MC 한혜진-유정수-김호영이 '구원투수'로 등판한다. '사장은 아무나 하나'(연출 김명하, 김경환)는 벼랑 끝에 놓인 사장들을 위한 구체적인 생존 솔루션을 제시하는 본격 소상공인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어디에서도 하소연할 데 없었던 '블랙컨슈머'들의 천태만상 행각을 낱낱이 고발하는가 하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사업장들의 존폐 여부를 그 자리에서 결정해 폐업부터 생존 컨설팅까지 해주는 획기적인 포맷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한혜진-유정수-김호영이 소상공인들의 '구원투수'로 등판하는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서 MC 한혜진과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는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에 이어 또다시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조언 및 일타 솔루션을 예고한다. 더불어 30대 시절부터 다양한 사업을 선보였던 김호영도 '끌어 올려'라는 전매특허 포즈를 취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감과 응원을 기대하게 만든다. '사장은 아무나 하나'의 김명하, 김경환 PD는 "'사장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이른바 '손놈'이라고 불리는 '진상 손님'들의 충격적인 만행을 낱낱이 고발해 자영업자들에게 '대리 사이다'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패널로 합류하는 김혜진-이경민 변호사가 각각의 제보 상황에 대한 속 시원한 법률 상담을 개시하며 '손놈 빌런'들에게 대응하는 실질적인 대처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명하, 김경환 PD는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는 폐업을 고려 중인 가게를 직접 찾아가 냉철한 진단에 돌입, '폐업 or 생존'에 대한 디테일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현실적인 솔루션이 담기는 만큼, 자영업자들의 '필수 시청'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불어 "유정수가 '쪽박 가게'의 폐업을 선언할 경우 그 자리에서 폐업지원금 1천만 원이 주어지게 되는데, 폐업지원금을 눈앞에 둔 사장들의 최종 선택 또한 흥미를 자아내는 지점"이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SBS Plus '사장은 아무나 하나'는 14일 밤 8시 40분 첫 방송한다.

2025-01-08 16:33:06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