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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박나래·이국주, 시청자 웃음 책임지는 '슈퍼 개그우먼' 3인방

시청자 웃음 책임지는 슈퍼 개그우먼 3인방 김숙, 박나래, 이국주의 2016 활약 기대돼 2016년 기대되는 여성 예능인 3인방이 있다. 김숙, 박나래, 이국주다. 한동안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성 예능인이 설 자리가 없어보였지만, 지난해 하반기 그녀들의 활약은 도드라졌다. 먼저,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 출연하고 있는 김숙은 윤정수와 가상부부로서 케미를 뽐내고 있다. 가부장적인 대한민국 사회에서 그녀의 '가모장적'인 모습은 여성팬들에게 '걸크러쉬(여성팬들이 여자 연예인에게 빠지는 것을 이르는 말)'를 일으켰다. '남자 목소리가 어딜 담장 밖을 넘느냐', '여자 얘기하는데 어딜 남자가 끼어드느냐' 등 김숙이 만든 어록은 수동적인 역할에 익숙한 여성들에게 쾌감을 안겼다. 최근 '님과 함께2'에서 개그우먼 대선배 이성미가 집을 방문했을 때도 그녀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대선배 앞에서도 기죽기는 커녕 '돌아이' 면모를 뽐냈다. 기죽지 않고, 당당한 여성 방송인 김숙의 매력을 뒤늦게 알아본 방송가도 그녀를 게스트로 섭외하기에 바쁘다. 망가짐을 불사하는 박나래도 떠오르는 개그계 히로인이다. 박나래는 tvN '코미디 빅리그' 속 코너 '중고앤나라'에 출연해 마동석, 이병헌, 영맨 등 유명 방송인으로 분장해 대중에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한 '코미디빅리그'에서는 영화 '쿵푸팬더3' 홍보차 내한한 헐리우드 배우 잭 블랙으로 변신해 분장 개그의 정점을 찍었다. 그가 선사하는 웃음 뒤에는 남모를 고충이 하나 있다. 특수 분장을 석유로 지우기 때문에 피부병을 늘 달고사는 것. 이처럼 웃음을 위해서라면 희생을 불사한다. 앞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에도 그는 본인의 개그는 뒤로 밀어 놓은 채 동료 개그맨 띄우기에 여념이 없었다. 웃음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희생을 선택하는 그의 투철한 직업정신에 시청자들은 박수를 보낸다. 지난해 '호로록~'을 외치며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은 개그우먼 이국주의 활약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는 열광하고 있다. 여자라면 감추고 싶은 '생얼'을 공개하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무장해제하는 모습은 저절로 웃음을 유발한다. 세 명의 슈퍼 개그우먼 박나래, 김숙, 이국주는 16일 첫방송되는 JTBC온라인 '마녀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평소 이상형이었던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남자 요리 토크쇼로 송은이와 안영미도 함께 출연한다. 2016년 올 한해 여성 예능인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IMG::20160215000090.jpg::C::480::박나래./JTBC}!]

2016-02-15 15:09: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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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유진 "엄마가 되고나니까 비로소 '엄마'를 알겠더라고요."

[스타인터뷰] 유진 "엄마가 되고나니까 비로소 '엄마'를 알겠더라고요." '부탁해요, 엄마' 출산 후 첫 작품 모녀간의 진한 애증관계에 끌려 출산 경험은 연기력에 깊이 더해 "출산 직후 방송 복귀가 힘들지 않았냐고요? 당연히 힘들었죠. 면역이 떨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감기에 걸려서 고생한 적도 있고, 하이힐 신고 뛰는 것도 힘들었죠. 갓난 아기 로희가 눈에 밟혀서 애먹었어요. 그렇지만 출연하고 싶은 의지가 컸던 것 같아요." 출산 후 4개월만에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로 방송에 복귀한 유진(34)은 임산옥(고두심)에게 홀대받고, 결혼해서는 시어머니와 고부갈등을 겪기도 하는, 이리저리 치이는 캐릭터 이진애를 연기했다. 드라마 대본을 보자마자 세상에 둘도 없을 앙숙 모녀의 진한 애증관계가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욕심이 생겨 출연을 결심했다. "실제로 저는 저희 엄마랑 친구처럼 굉장히 사이가 좋거든요.(웃음) 현실과 상반된 역할을 해보고 싶었어요. 드라마 속 엄마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진한 모녀 간의 정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극 초반 큰아들 형규(오민석)가 우선인 엄마를 미워하는 장면이 많이 그려졌는데 중후반부 부터는 아웅다웅하는 신이 생각보다 많이 등장하지 않더라고요. 그 점이 좀 아쉽긴 해요. 제가 겪어보지 못한 서러움도 당해보면서 애증관계를 형성하는 게 좋았어요. 임산옥은 실제로 있을 법한 엄마 캐릭터이기도 하고... 아, 저희 엄마가 전화로 속상하다고 토로한 적도 있어요. 극중이지만, 본인 딸이 홀대받으니까 속상하셨나봐요. (웃음)" 14일 종영한 '부탁해요, 엄마'는 4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엄마=희생'이라는 소재에 많은 이가 공감했고, 큰아들 형규, 진애, 막내아들 형순 삼남매의 이야기가 개성있게 그려져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았다. 시한부 판결을 받고도 끝까지 자식들을 걱정하면서 본인의 병을 숨기려고 애쓰는 모습은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53회에서 진애가 엄마의 시한부 판결을 알고 오열하는 장면이 있어요. 촬영 당시에 정말 치열하게 찍었거든요. 순간적인 감정몰입도 힘들지만, 그걸 여러 번 반복 촬영해야 하니까 그 점이 더 힘들었죠. 하지만 감독님과 스텝, 배우분들의 배려로 장면이 절절하게 잘나온 것 같아서 기뻤어요." 고두심, 김갑수 등 대한민국 내로라 하는 배우들과 연기하면서 돋보이기는 힘들다. 하지만 전직 요정이던 유진은 드라마에 묻히기는 커녕, 본인만의 연기력을 살려 대중에게 '배우' 유진으로 각인됐다. "가족극이 긴 호흡을 함께 하기 때문에 물론, 촬영이 힘들 수도 있겠지만, 배우고 느끼는 점이 많다는 장점이 있어요. 연륜이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촬영하면서 얻어가는 게 많아요. 제게는 감사한 작품이에요. 그리고 배우는 연기적인 욕심은 있어야겠지만, 자기 자신 혼자 돋보이고자 하는 욕심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욕심을 낸다고 해서 그 장면이 잘나오지도 않고요.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했기 때문에 이 드라마도 이만큼 사랑 받을 수 있는 비결이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부탁해요, 엄마'는 유진에게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엄마'가 된 유진이 '엄마'를 소재로 한 가족드라마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출산의 경험은 유진의 연기력에 깊이를 더했다. "확실히 출산하고, 제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보니까 '엄마'라는 의미가 크게 와닿는 것 같아요. 기존 작품에서는 상상과 간접경험에 의존해서 연기했다면, 이번에는 정말 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연기를 했기 때문에 감정적인 부분에서 더 풍부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겪어보니까 알게 된 거죠. '엄마의 사랑'이 뭔지, 어떻게 그렇게 자식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지 이제 알 것 같아요. 저희 드라마가 어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이유기도 하고요." 7개월 동안 54부작 '부탁해요, 엄마'를 촬영하면서 에너지를 소진한 유진은 이제 기태영과 로희가 있는 가정으로 돌아가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기나긴 촬영이 끝나서 시원하고, 가족같던 배우분들과 헤어져서 섭섭해요. 하지만 이제는 아내이제 엄마로 제 역할에 충실할 때인 것 같아요. 작품 촬영하면서 로희랑 소원했는데 많은 시간 보낼 생각하니까 행복하네요." 휴식기를 거치고 돌아올 '로희 엄마' 유진의 새로운 차기작이 기대된다.

2016-02-15 07:00: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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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주토피아] 차별 없이 무엇이든 꿈꿀 수 있는 세상

인간을 제외한 포유류 동물들이 인간처럼 진화해 사회를 꾸리고 살아간다면 그 모습은 어떨까. 디즈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바로 이런 상상에서 출발한다. '겨울왕국'으로 감동을, '빅 히어로'로 모험을 선사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주토피아'에서 기발한 상상력을 관객 앞에 펼쳐 보인다. 영화의 주인공은 토끼 주디 홉스(지니퍼 굿윈)다.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구분이 더 이상 무의미해진 영화 속 세상에서 주디는 "누구나 뭐든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꿈을 키운다. 그 꿈은 바로 경찰이 돼 동물들의 도시 주토피아에서 일하는 것이다. 그러나 체구가 작은 토끼에게 경찰은 어울리지 않는 직업이다. 주디의 부모도 "현실을 인정하고 안정을 선택하라"고 딸에게 권할 뿐이다. 그럼에도 주디는 시련을 견뎌내고 마침내 경찰이라는 꿈을 이뤄낸다. 동물 세계 최초의 토끼 경찰이 된 주디는 화려하고 세련된 도시 주토피아에 발을 내딛는다. 하지만 꿈을 이뤘음에도 주디는 좀처럼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사건 수사는커녕 주차 단속 임무를 맡은 주디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낙오자가 된 기분을 느낄 뿐이다. 동물을 의인화해 인간 세계를 비유적으로 그리는 작품은 이전에도 많았다. 그러나 '주토피아'는 영화 속 동물들의 세계를 보다 디테일하게 인간의 세계처럼 묘사한 점이 눈에 띈다. 사과 대신 당근 마크가 찍힌 아이폰을 흉내 낸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포스터를 동물 버전으로 패러디하는 등 '깨알 같은' 유머가 곳곳에 녹아있다. 동물 캐릭터들이 느끼고 고민하는 것 또한 인간을 그대로 닮았다. '주토피아'의 기발한 상상력이 흥미롭게 다가오는 이유다. 영화는 주디가 마침내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하면서 한층 흥미로운 전개로 흘러간다. 실종된 수달을 찾아 나선 주디는 사건의 단서를 쥔 사기꾼 닉 와일드(제이슨 베이트먼)와 함께 손잡는다. 그리고 두 사람은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뜻밖의 음모를 발견한다. 또한 둘은 사건을 수상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비슷한 상처와 고민을 지니고 있음도 알게 된다. 그것은 타고난 천성에 대한 고민이다.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이라는 본성에서 벗어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 그렇다. 각양각색의 동물들이 살아가는 주토피아는 겉으로 보기에는 조화로운 도시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속으로 깊이 들어가 보면 온갖 차별과 편견이 존재한다. 이는 인간 세계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주토피아'는 차별과 편견에 맞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세상이 어떻게 너를 바라보든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라"는 대사가 이를 잘 보여준다. 제목이 '주토피아'인 것 또한 모두가 차별 없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이 '유토피아'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뻔하다고? 하지만 '주토피아'는 귀여운 캐릭터와 디테일한 설정으로 이 뻔한 주제를 설득시킨다.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이야기지만 그럼에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다. 전체 관람가, 2월 18일 개봉.

2016-02-15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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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는 어떤 전시회가?

2016년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는 어떤 전시회가? 3월 7일까지 대관신청 받아…비상업적 목적만 대관 가능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5일부터 3월 7일까지 아뜨리애 갤러리의 2016년 대관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아뜨리애 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 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공간이다. 대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기간동안 할 수 있으며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anguk_ma@sisul.or.kr)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비상업적인 목적의 전시회만 대관이 가능하며 무료다. 최소 2주에서 최대 4주까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접수 마감 후 3월 중 대관심사위원회 심의가 열리며 심사결과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개별 통지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청소년을 위한 라이브페인팅, 일반 시민 작가를 위한 무료대관, 공공기관 무료대관, 비영리법인 기획 전시 등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회를 실시하고 있다. [!{IMG::20160214000005.jpg::C::480::서울시설공단 지하보도미술관/서울시}!]

2016-02-14 13:12: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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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위너스…운명도 이기는 승자의 조건

[새로나온책] 위너스…운명도 이기는 승자의 조건 전략시티/알래스테어 캠벨 지음 세계 최고의 승자들은 어떻게 그 자리에 올라설 수 있었을까? '위너스'의 저자 알레스테어 캠벨은 세계 최고의 승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며 승자의 조건을 파헤쳤다. 정치 지도자에서 스포츠 스타, 비즈니스 리더까지 세계 최고의 승자들이 들려주는 성공의 비결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저자는 성공의 요소로 전략을 첫번째로 꼽는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과 원대한 야망이 있어도 확실한 전략이 없다면, 꿈은 실현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요소는 리더십이다. 훌륭한 리더는 차분하게 원대한 목표에 집중하면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갖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유로존 위기 때 냉철하게 위기를 극복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다. 세 번째 성공 요소는 팀플레이십이다. 어떤 승자도 팀의 도움 없이 위대한 승리를 쟁취하지 못한다. 위의 3가지 성공요소 못지 않게 저자가 강조하는 승자의 조건이 있다. 바로 강인한 마음가짐이다. 승자들은 강인한 마음가짐을 실패나 좌절, 고난을 겪었을 때 자신을 담금질하는 기회로 삼거나 동기를 부여하는 원도역으로 삼는다. 이런 마음가짐이 있기에 흐트러지지 않고, 평상심을 유지하며 자신이 해야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집접 만나 인터뷰한 세계 최고의 승자들 면면이 드러나있다. 이들의 생생하면서도 진솔한 경험담과 진심 어린 조언은 독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들이 보여주는 승리의 청사진을 따라간다면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짐은 물론, 흥미진진한 재미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503쪽, 1만9000원.

2016-02-14 13:11: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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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잘 모르는 사이·기록되지 않은 노동 外

[새로나온책] 잘 모르는 사이·기록되지 않은 노동 外 ◆잘 모르는 사이 문학과지성사/박성준 지음 2009년 문학과지성사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시인 박성준의 두번째 시집 '잘 모르는 사이'가 출간됐다. 첫 시집 '몰아 쓴 일기'가 내밀한 고통을 '누이'라는 아픔의 상징으로 터뜨려낸 통증의 기록이자 고백이었다면, 이번 시집에는 자기 몸의 의지와 감각으로 세상을 살아보려는 시도로 가득 찬 시인의 비장함이 담겨 있다. 113쪽, 8000원. ◆기록되지 않은 노동 삶창/김시형 외 지음 1900년대 이후 여성은 비정규, 비공식 노동을 도맡게 됐다. 여성 비정규직 34만 명이 증가했고, 시간제와 파견 용역직이 급증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기록되지 않은' 소수자의 노동, 여성-비정규직-장애인 노동의 실상에 대해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여성이 비정규직 노동으로 일할 때 벌어지는 성희롱과 성차별, 인권유린의 생생한 사례가 적나라하게 펼쳐진다. 이런 사례들을 과연 '노동'이나 '계급'의 관점으로 치유 가능한지 심각하게 따져 물을 때이다. 280쪽, 1만3000원. ◆그 카페는 어떻게 3개월 만에 단골 1000명을 만들었을까? 라온북/이존서 지음 '소년상회' '마피아디저트' 등 핫한 카페들을 설계한 대한민국 1호 카페디렉터의 창업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카페 창업자 5만명 시대에 프렌차이즈는 할 수 없는 작은 카페만의 무기로 3개월 안에 단골 1000명을 만든 비결을 엿볼 수 있다. 다른 카페가 흉내내지 못할 나만의 카페를 만들고 싶은 창업자에게 꼭 추천하는 책이다. 260쪽, 1만5000원. ◆연금부자들 새로운 제안/이영주 지음 '목돈 10억보다 평생월급 500만원이 더 낫다' 백세인생을 사는 시대에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으로 150만원의 기초생활비를 만들고, 개인연금으로 150만원의 적정생활비를 만드는 방법, 즉시연금을 통해 200만원의 여유생활비를 마련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252쪽, 1만3500원. ◆주식투자 입문사전 한스미디어/곽세연 지음 초보자를 위한 맞춤형 주식투자 입문서다. 총 11개의 장에 110가지 질문과 답을 담았다. 경제신문사에서 10년 이상 일한 베테랑 증권 전문기자인 저자는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 전문지식을 책에 정리해담았다. 특히 '주식투자를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인식전환을 심어줌과 동시에 실전 투자 노하우를 소개한다. 288쪽, 1만3500원. ◆끌리는 온라인 마케팅 길벗/나탈리 나하이 지음 인터넷이 많은 이의 삶에서 중심부를 차지하고 있는 현 시대에 온라인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소비자의 시선을 끌고, 신뢰를 얻을 수 있는지가 사업 승패를 좌우한다. 이 책은 실용적인 마케팅 실행법과 함께 웹사이트 레이아웃 구성부터 이미지, 눈길끄는 문구 작성법, SNS별 공략법까지 상세하게 수록돼있다. 368쪽, 1만5500원.

2016-02-14 13:11: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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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연극 '서툰 사람들' 3년 만에 귀환

믿고 보는 연극 '서툰 사람들' 3년 만에 귀환 김늘메·이정수·오종혁이 선보이는 3인 3색 주인공 장진의 코믹소란극 '서툰 사람들'이 오는 3월 3년 만에 귀환한다. 연극 '서툰 사람들'은 2007년 연극열전2의 개막작으로 전회 전석 매진 기록, 2012년 인터파크에서 주관한 골든티켓 어워즈에서 연극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작품성과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도둑질을 천직으로 삼으면서도 돈보다 집주인을 먼저 생각하는 정 많고 친절한 '서툰' 도둑 장덕배가 훔쳐갈 물건이 없어 오히려 미안해하는 명랑하고 순진한 집주인 유화이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하룻밤 소동을 그린다. 이번 작품은 엉뚱하지만 공감 가는 캐릭터와 감칠맛 나는 대사, 엉뚱하게 꼬이고 풀리는 기막힌 상황들을 유쾌하게 담았다. 무엇보다 매 작품마다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휴머니즘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이야기꾼' 장진과 이번 시즌 새롭게 연출을 맡은 윤정환의 만남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머 속에서도 감동과 진지함을 탁월하게 이끌어내는 실력파 연출가로 호평 받고 있는 윤정환은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웃음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정환 연출은 "실리나 영리함, 영악함보다는 서툴지만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가 기본인 인물의 행동이 만들어 내는 따뜻함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자신했다. 롱런 스테디셀러 연극 '서툰 사람들'은 그간 류승룡, 한채영, 장영남, 정웅인, 예지원, 류덕환, 김민교, 김슬기 등 많은 스타들을 배출하며 주목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연극 '웨딩스캔들', '쉬어매드니스', '올모스트메인', '취미의 방' 등 꾸준히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고 있는 김늘메와 '뉴보잉보잉 2탄', '완득이' 등 연극 배우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는 이정수가 장덕배 역을 맡는다. 그리고 '그날들', '블러드 브라더스', '프라이드' 등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펼친 바 있는 오종혁이 장덕배 역에 새롭게 합류한다. '서툰 사람들'의 사랑스러운 그녀 유화이 역에는 배우 박수인, 이주연이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캐릭터가 갖고 있는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키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할 계획이다. 여기에 연극 '짬뽕', '웃음의 대학', 영화 '내 심장을 쏴라' 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한 최재섭, 드라마 '용팔이', 뮤지컬 '올슉업' 등을 오가며 씬스틸러로 거듭난 김철무가 '1인 다역'으로 출연한다. 믿고 보는 코믹소란극 '서툰 사람들'은 오는 3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트홀에서 개막한다. 1차 티켓오픈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문의 1544-1555)

2016-02-14 13:10: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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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대도사건 충격 진실 드러난다

'시그널' 대도사건 충격 진실 드러난다 '시그널'이 대세 드라마로 떠올랐다. 12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7화는 평균 시청률 9.5%, 최고 시청률 11.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방송 이래 7회 연속 10대에서 50대까지 전연령 남녀 시청층에서 케이블, 종편을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연령에서도 평균 시청률 6.4%, 최고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지난 7화에서는 해영(이제훈)과 재한(조진웅)의 공조수사로 '대도 사건'의 진범인 한세규(이동하)가 검거되고 과거가 바뀌면서 수현(김혜수)이 죽음을 피해간 장면과 이후 민성(현성)이 과거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약혼녀 신다혜(이은우)를 찾아달라고 경찰서를 찾아오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내용이 전파를 탔다. 진범이 검거되고 수현이 살아 돌아왔지만 해영은 섣불리 과거를 바꾸면 혹독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전을 멈추려 무전기를 파쇄물과 함께 내다 버렸다. 억울한 누명을 썼던 오경태(정석용)는 출소 후 여진의 아버지인 동훈(유하복)을 살해해 형을 살던 중 생을 마감하고 진범 한세규는 솜방망이 처벌로 다시 잘살게 된 상황들을 지켜보면서 과거가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상황들에 좌절하게 된 것. 하지만 과거의 재한은 '쩜오' 수현과 극비수사를 통해 한세규의 '대도 사건' 이면의 배후를 조사하기 위해 총력을 집중하게 되고 현재의 해영 역시 죽은 줄 알았던 약혼녀 신다혜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민성의 방문에 자살이 아닌 타살임을 감지하는 등 미심쩍은 부분을 포착하며 수현과 함께 수사를 펼쳐 나간다. 수사를 펼쳐 나갈수록 없어진 장물과 관련된 한세규, 신다혜의 상관관계도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한편 국회의원 장영철 역으로 특별출연한 손현주는 조진웅과의 호흡을 통해 격이 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소름 끼치는 전개가 이어질 것을 예고해 안방 극장을 기대와 흥분으로 가득 채웠다. 오늘 방송 분에서는 신다혜의 지문을 확인한 장기미제 전담팀이 본격적으로 그녀의 행방을 추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게 된다. 과거의 재한 역시 사라진 장물과 관련된 한세규의 여죄를 캐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진실을 밝히기 위한 해영, 재한의 치열한 수사 장면과 진실을 외면한 채 거만한 모습으로 일관하는 세규, 진실이 밝혀질까 노심초사하는 범주(장현성)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시그널' 제작진은 "오늘 8화 방송 분에서 '대도 사건' 이면에 숨겨진 충격적 사실이 드러날 예정이다. 중반부까지 쉼 없이 달려왔지만, 사실상 드라마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사건들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 오늘(13일, 토) 저녁 8시30분에 8화가 방송된다.

2016-02-13 16:48:0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