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윤진이, MBC 새 주말극 '가화만사성' 출연 확정

배우 윤진이가 MBC 새 주말극 '가화만사성'으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가 14일 전했다.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진이는 꽃다운 미모에 애교까지 지닌 캐릭터 주세리 역을 맡았다. 사랑스럽고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주말 시청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윤진이는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 역으로 데뷔했으며 tvN '응답하라 1994', SBS '괜찮아 사랑이야', KBS2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가화만사성'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윤진이가 출연하는 '가화만사성'은 '엄마' 후속으로 오는 2월 말 방송 예정이다.

2016-01-14 19:29:30 장병호 기자

슈퍼주니어 려욱, '디 아지트' 네 번째 주자…내달 공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를 펼친다. 려우근 SM엔터테인먼트의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THE AGIT)'의 네 번째 주자로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씨어터에서 첫 솔로 콘서트 '에버래스팅 스타-려욱'을 개최한다. 려욱은 슈퍼주니어는 물론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K.R.Y. 활동, 그리고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로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늑대의 유혹' '하이스쿨 뮤지컬' '아가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다양한 뮤지컬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된다. 려욱의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인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는 지난해 10월 샤이니 종현을 시작으로 소녀시대 태연, 슈퍼주니어 규현이 솔로 콘서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6-01-14 18:42:06 장병호 기자

롯데시네마-송파구청, '문화나눔시사회' 성황리에 마쳐

롯데시네마는 송파구청과 함께 겨울방학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주고자 마련한 '문화나눔시사회'를 1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했다. 이번 '문화나눔시사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멀티플렉스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문화체험의 기회를 다양한 계층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롯데시네마와 송파구청이 함께하는 행사로 송파구청 관내 조부모, 한부모,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가족을 포함하여 약 200여명이 영화 '굿 다이노'를 관람했다. 팝콘세트도 모두에게 제공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즐겼다. 롯데시네마는 "작년에 이어 올해 2016년에도 송파구청과 함께 '문화나눔시사회'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더 많은 나눔을 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2016-01-14 17:21:53 장병호 기자

CJ 문화재단, 신인 작가 지원 '프로젝트S' 6기 선정작 피칭 개최

CJ 문화재단은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 프로그램 '프로젝트S' 6기 선정작을 영화산업 관계자 앞에서 직접 선보이는 'S-피치(S-PITCH)' 행사를 13일 오후 CGV 압구정에서 진행했다. '프로젝트S'는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CJ 문화재단이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 온 스토리텔러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6기를 선정했다. 신인 영화인들의 아이디어를 기획안 단계에서 선정해 현직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멘토링을 거쳐 양질의 시나리오 초고로 완성한 뒤 프리젠테이션 컨설팅을 통해 작품을 효과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훈련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완성된 작품을 영화산업 관계자 앞에서 직접 공개하는 'S-피치'를 통해 업계 네트워크를 갖추고 작품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피칭서 발표된 작품들은 다양한 소재와 장르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왕의 옥체에서 발견된 문신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사극 '연비'(조진연 작가), 사람을 죽인 변호사와 그를 대신해 누명 쓴 용의자의 이야기인 '변호사살인'(박규원, 이용희 작가), 자신의 살해혐의를 감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의원의 블랙코미디 정치 범죄물 '성역'(정석환 작가), 보호해야 될 범죄자가 자신의 딸을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형사의 심리갈등을 다룬 드라마 'In Two Minds'(최수경 작가), 대형마트 파트타이머들의 교환살인 이야기 '파트타이머'(윤재성 작가), 10년 전 딸을 잃은 남자의 미스터리 멜로물 '행복한 살인'(경지숙 작가), 100억이 걸린 축구 결승전 승부 조작스토리 '겜블메이커'(안성현 작가) 등 총 7편의 작품이 소개됐다. 이번 피칭에는 64개 제작·투자·배급사에서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41건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돼 실제 작품화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2010년 선정작인 '나의 PS 파트너'는 영화로 만들어져 18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2014년 선정작 '2호선 세입자'는 현재 네이버 웹툰으로 연재 중이다. 현재까지 총 7편이 영화 및 다큐멘터리로 개봉했고 2편은 웹툰으로 연재되고 있다. CJ 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프로젝트S'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후속 지원을 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인 스토리텔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건전한 문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1-14 17:18:11 장병호 기자

'시그널' 김혜수 "대본 보다가 무서워서 이불로 쏙"

'시그널' 김혜수 "대본 보다가 무서워서 이불로 쏙" 배우 김혜수가 '시그널' 출연 계기를 밝혔다. 1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원석 감독,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참석했다. 이날 김혜수는 "원래 드라마를 할 생각이 없었는데 대본을 받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대본을 받았는데 영화인 줄 알았다. 전체적으로 이야기 구성과 하고자하는 이야기들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혜수는 "이 드라마 출연을 고사할 이유가 없었다. 대본을 보다가 스토리가 무서워서 이불 속으로 들어가기도 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그린다. 장기 미제사건 희생자 가족의 고통, 이를 해결하려는 형사들의 노력과 우정, 그리고 사건 해결의 통쾌함을 담는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IMG::20160114000132.jpg::C::480::'시그널' 포스터}!]

2016-01-14 17:16:30 신원선 기자

예술의전당·육군 제52보병사단 업무협약체결

예술의전당·육군 제52보병사단 업무협약체결 장병들의 문화적 품성함양을 위한 업무협력 예술의전당과 수도방위사령부 예하부대인 육군 제52보병사단이 13일 오후 5시 경기도 광명시 육군 제52보병사단 본부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증진하고 52사단 장병들의 사회문화적 품성함양에 기여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서 양 기관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의 공연?전시 영상물이 육군 제52보병사단을 통해 보다 널리 확산돼 국민 문화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장병들을 비롯해 관계자들의 문화감성을 고양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예술의전당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국민 문화복지 실현 ▲장병들의 공연?전시 할인혜택 제공 ▲육군 제52보병사단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장병들의 문화감성 고양 ▲문화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공동 발굴등에 합의했다. 예술의전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으로 구축한 순수예술 부문의 영상 콘텐츠를 보다 적극적으로 소개하게 됐다. 또한 육군 제52보병사단은 예술의전당과의 협력을 통해 지덕체를 겸비한 올바른 가치관과 품성의 장병들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2016-01-14 17:16:14 신원선 기자

'리멤버' 박성웅 父, 유승호 가족의 사고와 얽혀

'리멤버' 박성웅 父, 유승호 가족의 사고와 얽혀 '리멤버' 박성웅이 자신의 아버지가 유승호 가족의 교통사고를 일으킨 주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13일 방영된 SBS 드라마 '아들의 전쟁-리멤버'(이하 '리멤버') 9화에서는 박동호(박성웅)가 서재혁(전광렬) 일가의 교통사고를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동호는 우연히 만난 형사에게서 과거 아버지의 교통사고의 대한 자료를 얻게 됐고 아버지의 트럭과 사고가 난 경차에 서진우(유승호)와 서재혁이 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박동호의 아버지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일으켰고 경찰에서는 그의 아버지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음에도 음주운전으로 판명했다. 더욱이 박동호는 해당 사고로 아버지를 잃었고 당시 차에 타고 있던 서진우의 어머니와 형제가 죽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자 크게 오열하며 괴로워 했다. 한편 이날 '리멤버'에서는 박동호를 찾아와 경고하는 남규만(남궁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2016-01-14 17:08:14 신원선 기자

'시그널' 이제훈 "의심의 여지없이 출연 결심"

'시그널' 이제훈 "의심의 여지없이 출연 결심" 배우 이제훈이 '시그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원석 감독,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참석했다. 이날 이제훈은 작품을 결정하게 된 계기에 대해 "줄곧 김은희 작가님의 작품을 봐왔었는데 기회가 닿아 '시그널'에서 만났다. 게다가 이 작품을 누가 연출 하실지 궁금했는데 김원석 감독님이 한다는 얘기를 듣고 운명처럼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의심의 여지없이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이제훈은 장기미제 수사팀 프로파일러 박해영을 연기한다. 경찰이지만 경찰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찬 아이러니한 인물로, 프로페셔널 하면서도 위트와 인간미를 갖춘 캐릭터다. 한편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그린다. 장기 미제사건 희생자 가족의 고통, 이를 해결하려는 형사들의 노력과 우정, 그리고 사건 해결의 통쾌함을 담는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2016-01-14 17:07:59 신원선 기자

'시그널' 김혜수, 극 중 상황에 대한 질문에 재치 답변

'시그널' 김혜수, 극 중 상황에 대한 질문에 재치 답변 배우 김혜수가 드라마 '시그널' 상황에 대해 재치있는 발언을 했다. 1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원석 감독,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참석했다. 이날 김혜수는 극중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상황을 놓고 실제 미래를 알 수 있다면 뭐가 알고 싶으냐는 질문을 받고 "환경에 대해 궁금하다.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에 속하는데 우리 조카나 후대를 생각하면 걱정이 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그린다. 장기 미제사건 희생자 가족의 고통, 이를 해결하려는 형사들의 노력과 우정, 그리고 사건 해결의 통쾌함을 담는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2016-01-14 17:07:42 신원선 기자

'시그널' 조진웅 "'응팔' 후속, 시청률 부담? 전혀~"

'시그널' 조진웅 "'응팔' 후속, 시청률 부담? 전혀~" 배우 조진웅이 시청률 부담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1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원석 감독,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참석했다. 이날 조진웅은 시청률 부담에 대해 "'응답하라 1988'을 시청자의 입장으로 지금도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청률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드라마는 아니다. 굉장히 무거운 주제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는다. 진심을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고, 시청률 부담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조진웅은 80년대 강력게 형사 이재한을 연기한다. 한편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그린다. 장기 미제사건 희생자 가족의 고통, 이를 해결하려는 형사들의 노력과 우정, 그리고 사건 해결의 통쾌함을 담는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2016-01-14 17:07: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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