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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봉주 등장에 시청률 11.2%까지 상승

'백년손님' 이봉주 등장에 시청률 11.2%까지 상승 목요 예능의 최강자 '자기야-백년손님'의 새로운 사위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등장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11.2%까지 치솟았다. 14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 방송에서는 새 식구인 이봉주가 화면에 등장하자 순간 최고 시청률이11.2%(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까지 치솟았다. 또한 평균 시청률도9.5%(닐슨코리아 기준) 로 목요 예능의 왕좌를 차지했다. 어제 방송된 순간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화제의 1분' 주인공은 바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였다. 마라토너 이봉주가 처가살이를 한다는 소식만으로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된 것처럼 이봉주는 등장부터 남달랐다. 남들처럼 처가 강제이송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그 차량을 따라서 뛰면서 처가로 입장했다. 이 모습을 보고 장모는 "이제 나이도 많은데 그만 뛰었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사위를 걱정하며 '자기야-백년손님' 역사상 '가장 친절한 장모'로 등장했다. 그러나 인자한 장인어른은 "이 구역의 대빵은 나다"라며 서열을 뺏길까 두려워 하며 사위를 맞이했다. 극과 극의 캐릭터로 무장한 '이봉주의 처가'는 극의 재미를 살리며 '화제의 1분'으로 등극했다. 이봉주의 활약으로 점점 흥미롱운 처가살이를 예고한 목요 예능 1등 프로그램 SBS'자기야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2016-01-15 13:30: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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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겨울특별전 28일까지 전시

한성백제박물관 겨울특별전 28일까지 전시 한성백제박물관이 겨울특별전 '백제왕의 선물-사여품'을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초·중등학생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그동안의 백제사 연구 성과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정리한 특별전시회다. '백제왕의 선물-사여품' 특별전시회는 백제왕이 하사한 선물인 금동관모·장식큰칼 등 190여점의 유물과 백제 지배방식과 사여체제에 대한 학술적인 성과를 전시한다.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영상, 모형, 체험물 등으로 전시한다. 서울시는 백제 초기 5백년 왕도였지만, 지금까지 서울지역에서 출토된 백제유물 수십만점 가운데 금공예품이나 위세품은 수량이 매우 적다. 그에 반해 지방 각지에서는 금동관모를 비롯하여 금동신발, 장식큰칼, 수입도자기 등 상당히 많은 양의 위세품이 출토되었다. 학계의 연구성과에 따르면 이러한 유물이 출토된 무덤의 주인은 백제왕과 특수한 관계를 맺은 지방의 유력자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성백제박물관이 2014년 4월 30일 개최한 쟁점백제사 학술회의 ▲백제의 왕권은 어떻게 강화되었나 ▲한성백제의 중앙과 지방의 토론 결과를 반영했다. 전시는 연구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중심으로 백제의 최대영역과 지방통치방식, 중앙집권화 과정 등에 초점을 맞췄다.

2016-01-15 13:29: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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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없는 여행기 '굿 라이프', 베트남간다

대책없는 여행기 '굿 라이프', 베트남간다 부산 사나이들의 대책 없는 해외여행기를 담은 ONT채널의 인기 프로그램 '굿 라이프'가 오는 16일 시즌4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굿 라이프'는 절친인 부산 사나이 김동혁PD, 랩퍼 박현국이 준비 없이 즉흥적으로 떠난 해외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태국, 네팔, 몽골에 이어 시즌4에서는 다양한 민족이 공존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하는 나라, '베트남'을 찾아간다. 3000개의 섬으로 둘러싸인 하롱베이에서의 1박2일 크루즈 투어부터 최근 각광받는 여행지 호이안,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이 주둔했던 퀴논, 경제중심지 호치민까지 베트남의 무한 매력을 리얼하게 전한다. 시즌4 첫 회에서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찾아가 1박2일 하롱베이크루즈 투어를 체험한다. 에메랄드 그린의 바다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빚어낸 3천여 개의 기묘한 형태의 섬들을 보고 출연자들은 연신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덤앤더머'의 브로맨스를 자랑하며 가는 곳 마다 예상치 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두 청년의 베트남 여행기 '굿 라이프' 시즌4는 오는 16일 첫 방송 이후 매주 토요일 밤 8시30분에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에서 방송된다.

2016-01-15 13:29: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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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 3월5일 개최…18일 티켓 오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열기를 이어갈 공연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가 오는 3월 15일 열린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출연 배우와 OST 가수가 함께하는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를 오는 3월 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혜리, 류준열, 류혜영, 이동휘와 OST의 원곡자 변진섭과 가창자 노을, 박보람, 와블이 출연을 확정했다. 추후 콘서트 참석이 확정되는 배우와 가수들은 예매 사이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응답하라 드라마 콘서트'는 지난 '응답하라 1994'를 통해 공전희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출연진과 OST 가창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방송 이상의 무대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사업부 관계자는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응답하라 1988'의 감동과 여운을 콘서트장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드라마틱한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며 "응답하라 시리즈에 보내주신 사랑을 되돌려드리는 콘서트인 만큼 많은 관객분들이 콘서트에 '응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G마켓 단독으로 티켓을 오픈한다. 티켓 가격은 R석 9만 9000원, S석 8만 8000원, A석 7만 7000원이다.

2016-01-15 10:39: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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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해피투게더3'서 솔직 당당한 매력 발산

배우 이유영이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유영은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에 출연, 자신만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첫 예능 출연에 긴장돼 청심환 2알을 복용했다고 밝힌 이유영은 엉뚱한 사차원 매력으로 MC들과 게스트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신인상을 6개나 탔지만 아무도 몰라본다는 굴욕담과 학교내 댄스 스포츠 파트너로 함께한 학생이 학기 말이 돼서야 자신을 알아봤다는 이야기 등으로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두 달 전부터 익히고 있는 기천무 무예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인 박소담, 김고은의 활발한 활동이 자랑스럽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유영은 "거짓 없이 꾸밈없이 솔직하고 담백하게 임하려고 노력했다.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가겠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던 2014년 5월 조근현 감독의 저예산 예술 영화 '봄' 으로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2015년 올해의 영화상, 부일영화상과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했다. 2015년 영화 '간신'으로 청룡영화상, 대종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2016-01-15 10:08: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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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그날의 분위기' 유연석 "나쁜 남자? 감정에 솔직한 인물인 걸요"

부산행 KTX에 선남선녀가 같은 자리에 앉았다. 왠지 모르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러나 남자의 첫 마디가 분위기를 깬다. "저요, 오늘 웬만하면 그쪽과 자려고요." 따귀를 맞아도 아쉬울 것 없는 상황. 하지만 그 남자가 유연석(31)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14일 개봉한 영화 '그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는 KTX에서 만난 두 남녀가 '하룻밤 사랑'을 둘러싸고 벌이는 '밀당'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서정적인 제목과 도발적인 소재가 만난 영화는 두 남녀의 하루를 따라가면서 사랑이 시작하는 순간의 감정을 스크린에 담았다. 유연석은 실종된 농구선수를 찾아 나선 스포츠 에이전트 재현을 연기했다. 자유로운 만남과 연애를 즐기는 재현은 우연히 만난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팀 팀장 수정(문채원)무작정 '들이댄다.'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여자를 대하는 순간만큼은 진심을 다하는, 마냥 미워할 수는 없는 캐릭터다. "시나리오에서 날 것 같은 신선함과 살아있음을 느꼈어요. 공감도 많이 됐고요. 특히 재현의 대사가 재미있었어요. 수정에게 던지는 당황스러운 대사가 영화에서는 굉장히 재미있게 그려지더라고요. 사실 시나리오가 수정되면서 처음의 날 것 같은 느낌이 반감되기도 했어요. 그래서 감독님과 제작사에 이야기해서 처음의 신선함을 이어가고 싶다고 의견을 냈어요." 실제 유연석은 재현과 다른 점이 많다. 연애에 있어서는 재현과 정반대로 좋아하는 사람을 오래 만나는 편이다. 처음에는 재현을 연기하는 것이 힘들었다. 지금까지 맡은 캐릭터 중 가장 적극적인 인물이라 어색함도 컸다. 하지만 자신과 성격이 다른 인물이라는 점에 배우로서 흥미가 갔다. 촬영이 거듭될수록 캐릭터와 보다 가까워지면서 평소의 편안한 모습이 재현의 능청스러움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재현의 첫 인상은 누가 봐도 '나쁜 남자'다. 처음 만난 여자에게 아무렇게나 들이대는 모습이 그렇다. 그럼에도 유연석이 재현을 연기한 것은 한 가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영화 후반부에 드러나는 재현의 진정성만 보여줄 수 있다면 앞부분에서 더 과장되게 행동해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그 모습이 캐릭터를 더 입체적으로 만들 거라고 봤고요. 관객 입장에서도 그런 제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어요." 무엇보다 유연석은 많은 애정을 갖고 재현을 대했다. "재현은 거짓이 없는 캐릭터에요.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인물이죠. 아마도 과거에 사랑 때문에 상처를 받은 경험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진정한 사랑을 거부하고 '자유연애'를 즐긴 거죠." 그는 "재현은 단순한 바람둥이는 아니다"라며 "수정과의 만남으로 사랑의 성장을 보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역할에 대한 애정은 자연스럽게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졌다. 재현을 향한 수정의 마음이 변하는 계기가 되는 발 마사지 장면, 그리고 영화 마지막 재현을 향한 수정의 대사는 유연석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된 결과다. 데뷔 이후로 유연석은 늘 배우로서의 변화를 추구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자유롭게 오가며 로맨틱한 훈남과 악랄한 캐릭터 등 다양한 인물로 연기의 폭을 넓혀 왔다. '그날의 분위기' 또한 새로운 캐릭터라는 점에서 그 연장선에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벽을 뚫는 남자'로 생애 첫 뮤지컬 무대에 섰다. '배우로서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동경을 마침내 이룬 순간이었다. "영화 촬영장과는 또 다른 에너지를 받았어요. 반복적으로 연기를 하면서 여러 가지를 시도를 해볼 수 있었죠. 연기적으로 많은 훈련이 됐어요." '그날의 분위기'로 2016년 관객과 다시 만난 유연석은 올해 또 다른 영화인 '해어화'로 돌아올 예정이다. 변화와 도전을 마다하지 않았던 유연석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IMG::20160114000056.jpg::C::480::배우 유연석./손진영 기자 son@}!]

2016-01-15 03:00:0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