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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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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쟁이' 곽동연 "아부할 바에는 차라리 피를 보겠다"

'아부쟁이' 곽동연 "아부할 바에는 차라리 피를 보겠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웹드라마 '아부쟁이'의 주연 배우 곽동연이 아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4일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웹드라마 공동제작발표회에는 '아부쟁이'의 곽동연, 배슬기, 이재진, '미싱코리아'의 산다라박, 이지현, 하은설, '9초'의 이주승, 해령, '연애탐정 셜록K'의 남보라, 박민우, 진영, 보미가 참석했다. 이날 곽동연은 "사실 성격이 온화한 편이 아니라서 입에 발린 말을 잘 못한다"라며 "차라리 아부를 못하더라도 피를 보는 편이다. 그래서 극중에서 맡은 건희도 아부를 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부를 해야하는 상황은 사실 우리 사회에 많다. 상사나 선배한테 어떤 조직이든 아부쟁이가 되어야만 하는 상황이 있다"라며 드라마 소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고백했다. 함께 출연하는 배슬기는 "나는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이다. 그러나 아부를 떤다면 모르는 사람이나 일과 관련된 사람보다는 친한 분들한테 많이 한다"라며 "나이가 서른인데 아직 어머니가 엄하셔서 늦게 들어가는 걸 허락 안해주신다. 그럴 때 아부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아부쟁이'는 약육강식의 사회를 학교에 빗대 표현하는 작품이다. 불량 복학생이 즐비한 풍랑고를 배경으로 강자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약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올해 말 방영 예정이다.

2015-09-24 16:36:2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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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코리아' 산다라박 "북한 사투리 애교스럽게 한다"

'미싱코리아' 산다라박 "북한 사투리 애교스럽게 한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웹드라마 '미싱코리아'의 주연배우인 2NE1의 산다라박이 극중에서 구사하는 북한 사투리에 대해 말했다. 24일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웹드라마 공동제작발표회에는 '아부쟁이'의 곽동연, 배슬기, 이재진, '미싱코리아'의 산다라박, 이지현, 하은설, '9초'의 이주승, 해령, '연애탐정 셜록K'의 남보라, 박민우, 진영, 보미가 참석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극중에서 북한 사투리를 해야해서 부담이 많이 됐지만 북한말을 가르쳐주는 선생님하고 연습을 많이 했다"라며 "개성사람인데 그쪽은 애교가 많다고 하더라. 그래서 애교스러운 북한 사투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맡은 역할이 군인이기 때문에 딱딱함과 부드러운 사이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싱코리아'는 2020년을 배경으로 남과 북이 통일을 위한 분위기가 무르익고 문화교류가 이루어진다는 설정을 하고 있다. 남북이 공동으로 미스코리아 대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 김정훈이 바람둥이면서 달변가인 대회 조직위원회 실장 역할을 맡았고 산다라박과 배우 이지현, 하은설이 미스코리아 북한 대표 역할을 맡았다. 올해 말 방영 예정이다.

2015-09-24 16:35:53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