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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있지' ITZY, 설렘 가득 여행…'시즌2' 가능할까

ITZY(있지)의 낭만 가득한 파리 여행기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CJ ENM 음악 디지털 스튜디오 M2는 18일 저녁 8시 Mnet에서 '파리에 있지'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방송한다. 또한 한 시간 뒤인 저녁 9시부터는 M2의 디지털 채널에서 '파리에 있지' 마지막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100시간의 낭만여행'을 모토로 파리를 방문한 ITZY 멤버들. '파리에 있지' 5화에서는 지난 에피소드에 이어 프랑스 노르망디의 낭만 가득한 풍경이 함께 한다. 예지와 유나는 경비행기 체험을 위해 몽생미셸 근처 작은 마을을 방문한다. 비행기에 오르기 전 긴장도 잠시, 두 사람은 하늘에서 바라보는 몽생미셸의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지고 말았다. 말 그대로 설렘과 감동이 가득한 비행이었다는 후문. 리아와 류진, 채령은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밤 달콤한 홈파티를 즐기기 위해 도빌마켓을 찾는다. 개성 가득한 액세서리와 가방, 옷은 물론 파티를 위한 먹거리 쇼핑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특히 여행 떠나기 전부터 기대했던 납작 복숭아 등 신선한 과일에 행복을 감추지 못했다는 귀띔이다. ITZY 멤버들은 노르망디 특산물 먹방과 도빌 해변을 산책하며 여행 마지막 날의 여유와 낭만을 누렸다. 또한 다시 뭉친 다섯 멤버들은 해변에서 바닷물 입수까지 도전하는 추억을 남겼다. 어느덧 마지막 밤, ITZY는 직접 저녁 만찬을 만들기로 한다. 메인 셰프 류진과 보조 셰프 리아가 선보이는 특별한 요리, 그리고 나머지 멤버의 철저한 분업이 재미를 더한 마지막 저녁 만찬이 '파리에 있지' 5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ITZY의 데뷔 첫 리얼리티 '파리에 있지(Paris et ITZY)'는 프랑스에서의 '100시간의 낭만여행'을 모토로 한 멤버들의 아름다운 여행기이자 다이나믹한 성장기였다. 갓 데뷔한 신인으로서 많은 변화와 바쁜 일정을 소화했던 2019년을 뒤로하고, 무대 위 아티스트가 아닌 평범한 소녀들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담은 ‘파리에 있지’는 2020년 있지의 긴 여정을 시작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ITZY에게 선물 같았던 이번 리얼리티 '파리에 있지'에 대한 각자의 소감과 시즌 2에 대한 간절함이 담긴 마지막 에피소드는 18일 저녁 8시 Mnet, 그리고 9시부터는 M2의 디지털 채널에서 공개된다.

2020-02-18 12:30:26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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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새로운 세계관 그린 첫 정규앨범 발매

그룹 드림캐쳐가 새로운 세계를 품었다. 드림캐쳐는 18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앞선 지난 17일에는 타이틀곡 'Scream'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전 세계 팬들을 흥분케 했다. 드림캐쳐의 새로운 시리즈 앨범명 'Dystopia'의 사전적 의미는 '反(반) 이상향'.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상처를 품은 언어로 인해 어둠으로 물든 세계와 드림캐쳐만의 이야기를 녹여냈다. 'Dystopia'의 첫 작품인 'The Tree of Language'에서는 드림캐쳐가 펼쳐낼 방대한 이야기의 힌트들이 공개된다. 의문의 나무, 노인, 소녀, 가면, 그리고 드림캐쳐 멤버들.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드림캐쳐가 전하고자 하는 날카로운 메시지가 숨어 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은 미스터리 코드 속에 숨어있던 'Scream'이다. 록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와의 조화를 시도, 드림캐쳐의 장르적 스펙트럼이 한 발 더 나아감을 보여준다. 중세는 물론, 현대에도 횡행하고 있는 '마녀사냥'을 모티브로 곡을 구체화시켰다. 드림캐쳐의 새 앨범에는 'Scream' 외에도 'Intro'와 'Outro'를 포함 총 14개 트랙이 풍성하게 실렸다. 드림캐쳐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음은 물론, 장르적으로도 다양함을 취해 드림캐쳐의 매력을 극대화 한다. 특히 앞서 발표한 팬 송과 시연의 솔로 트랙도 포함돼 의미를 더한다. 드림캐쳐컴퍼니는 "새로운 세계관을 그리는 앨범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드림캐쳐만의 'Dystopia'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드림캐쳐의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과 타이틀곡 'Scream'의 뮤직비디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2020-02-18 12:28:44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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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최보민, JTBC 새 드라마 '에이틴 어게인' 합류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최보민이 하병훈 PD의 신작 '에이틴 어게인'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지난 17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최보민이 JTBC 신작 드라마 '에이틴 어게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에이틴 어게인'은 KBS 2TV '마음의 소리', '고백부부'를 연출한 하병훈 PD가 JTBC 이적해 선보이는 첫 드라마로 2020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최보민은 극 중에서 세림고 모범생 서지호 역을 맡았다. 서지호는 남들에게는 외모도 행동도 차가운 '늑대과'지만, 알고 보면 '순정남'인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웹드라마 '에이틴2'에서 정체불명의 전학생 류주하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을 시작한 최보민. 그는 지난해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차세대 연기돌'로 주목받고 있는 최보민은 '에이틴 어게인'으로 반전 매력 가득한 '서지호'를 연기하며 새로운 얼굴을 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보민이 속한 골든차일드는 최근 정규 1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You)'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최보민은 가수와 연기 활동 외에도 KBS 2TV '뮤직뱅크' MC를 맡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0-02-18 12:27:29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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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 '세이 마이 네임' 댄스 버전 MV 선물

그룹 ANS가 미공개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오후 ANS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유튜브에 ANS의 세 번째 싱글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에는 오직 ANS의 퍼포먼스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각 멤버들의 클로즈업된 이미지컷과 퍼포먼스가 함께 구성되어 있었던 기존 공식 뮤직비디오와 달리, ANS의 자랑인 '칼 군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주면서 중독성 있는 안무와 함께 탄탄한 실력을 강조한 것이다. 앞서 ANS는 'Say My Name' 한복 버전 또한 공개했던 바. 당시 품이 넉넉한 한복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이 살아있다는 호평을 받은 그룹인 만큼 두드러진 댄스 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인다. 지난달 10일 'Say My Name'을 발표했던 ANS는 약 5주간의 활동을 마치고 지난 13일 음악방송 활동을 종료했다. 다만 공식 활동 마무리 이후에도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할 예정이다. 아직 데뷔한지 반년이 채 안된 신인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로 자신들의 매력을 하나씩 꺼내 보이겠다는 포부다. 이번 미공개 뮤직비디오 역시 활동 종료를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ANS는 리나, 로연, 달린, 라온, 비안, 담이, 제이, 해나로 이루어진 8인조 그룹이다.

2020-02-18 12:24:47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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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김정현, 서지혜와 눈물의 '남북 로맨스'

'사랑의 불시착' 김정현과 서지혜의 남북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15~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5~16회에서는 구승준(김정현)과 서단(서지혜)의 슬픈 러브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구승준은 자신을 쫓는 사람들을 피해 리정혁(현빈)의 집에 숨었다. 그곳에서 서단과 만난 구승준은 "더는 폐끼치고 싶지 않다. 내 살길 마련했으니 걱정 말라"며 이별을 고했다. 이어 구승준은 "농담으로라도 가지 말라는 말을 할 줄 알았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현했고 "고마워요, 그리고 고마웠어요"라고 말했다. 서단이 "농담으로 그런 말을 왜 합니까"라며 토라지자 구승준은 "난 왜 농담으로라도 그런 말을 하고 싶지"라고 밝혔다. 그는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숨이 턱에 차도록 뛰어왔는데 결국 나 바닥이다"라며 "나 같은 놈이 서단 씨 같은 여자한테 이런 짓하면 안 되는 것 잘 알지만, 그래도 주고 싶다"라며 반지를 꺼냈다. 구승준은 "미안해요. 서단 씨가 골라줬던 그 반지다. 지금은 이게 최선이라 나중에 내가 좀 멀쩡한 모습으로 서단 씨 찾아오면 그런데 그때도 만약에 서단 씨가 혼자면 나한테 한 번만 기회줘요"라며 프러포즈했다. 두 사람은 공항에서 이별했다. 그런데 슬퍼할 새도 없이 구승준을 쫓는 괴한들이 서단을 납치했다. 구승준은 유럽으로 떠나지 않고, 괴한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는 서단을 구했지만 총에 맞아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 서단은 그런 구승준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구승준은 '내가 틀렸다. 내가 죽으면 울어줄 사람이 있었다'라며 '그게 당신이라니 슬픈데 좋다'라고 생각했다. 구급차 안에서 서단은 구승준에게 프러포즈를 받아 기뻤다며 못 다한 진심을 전했다. 구승준은 힘겹게 "그때 뭐가 좋았던 거예요"라며 함께 라면을 먹었을 때를 언급했다. 서단은 "너, 너였다. 구승준 너였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구승준은 "그럴 줄 알았다"라며 미소를 지으며 숨을 거뒀다. 구승준에게 일어나라고 애원하는 서단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방송 직후 구승준은 각종 포털사이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끝내 이루지 못한 '구단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정현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의 오빠와 사업 중 거액의 공금을 횡령해 수배당해 북한으로 도망친 사업가로, 현빈·손예진·서지혜와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쳤다. 그가 연기한 구승준은 때로는 능글능글한 모습으로, 때로는 화려한 언변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또 사랑 앞에서는 순정을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정현이 출연한 tvN'사랑의불시착'은 연일 화제를 낳으며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0-02-17 13:00:39 박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