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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윤시윤, CG 같은 유연성…아크로바틱 현장 포착

'1박 2일' 윤시윤, CG 같은 유연성…아크로바틱 현장 포착 '1박 2일' 윤시윤의 놀라운 아크로바틱 포즈가 포착됐다. 마치 무림의 고수를 연상케 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대학교 특집 제3탄으로 최고의 과학도들이 모인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이하. 포항공대)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1박 2일' 과학도가 되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주에는 각 멤버들이 포항공대 학생들과 파트너를 이뤄 함께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더 포항공대에 가까워질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윤시윤의 언벌리버블한 아크로바틱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시윤은 공복을 탈출하기 위해 로봇 손 코스를 30초 만에 통과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특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이 미션에서 그는 연체동물 못지 않은 유연성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거침없는 승부욕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윤시윤과 CC(캠퍼스 커플)를 이룬 파트너는 기계공학과 학생이었다. 윤시윤은 미다스의 손처럼 모든 기계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파트너의 실력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고. 또 스트릿 댄스까지 섭렵한 파트너의 모습에 푹 빠졌다는 전언이다.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

2018-05-13 15:30: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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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천만 돌파! "역시 마블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천만 돌파! "역시 마블의 클라이맥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19일째인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누적 관객수 천만명(10,008,909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외화 최단 기간 천만 돌파로 종전 기록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이 개봉 25일째, '인터스텔라'(2014)는 35일째, '아바타'(2009)가 개봉 38일째, '겨울왕국'(2014)은 개봉 46일째 천만 관객을 돌파했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3년 만에 외화 천만 영화 탄생을 알리며 마블 스튜디오의 2번째 천만 작품에 등극했다. 이와 함께 현재 2018년 최고 흥행작, 2018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 기록은 대한민국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 장) 및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 및 역대 최단 기간으로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역대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2일째 800만, 개봉 13일째 900만, 그리고 개봉 19일째 1000만 기록까지 모두 새로 경신했다. 또한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및 개봉 2주차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까지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모두 새로 썼다. 전세계 및 북미 역대 최고 오프닝 및 역대 최단 기간 흥행 돌파 기록을 쓰고 있으며 단숨에 월드와이드 수익 14억 불 돌파까지 앞두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2018-05-13 14:59: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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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이준기, 장대비 속 폭풍 오열

'무법변호사' 이준기, 장대비 속 폭풍 오열 '무법변호사' 이준기의 눈물 각성이 시작됐다. 장대비를 온 몸으로 맞으며 폭풍 오열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맴찟을 유발하는데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첫 방송부터 숨 쉴 틈 없는 폭풍 전개와 화려한 영상미, 배우들의 명품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단번에 사로잡은 tvN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김진민 연출/윤현호 극본) 이준기(봉상필 역)의 빗 속 오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무법변호사' 1회에서는 봉상필(이준기)의 모친이자 인권변호사 최진애(신은정)가 잔인무도한 악인 안오주(최민수)에게 죽임을 당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를 계기로 복수를 다짐하게 된 봉상필의 변호사 전업과 함께 자신의 고향 기성으로 돌아가면서 그의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장대비가 쏟아지는 밤거리를 홀로 거닐고 있다. 위풍당당한 '무법변호사' 이준기는 온데간데 없이 그가 슬픔에 빠진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는 극 중 봉상필이 모친 최진애의 죽음을 지켜봐야했던 사무실 앞에서 그녀를 향한 그리움을 폭발시키는 장면으로 이준기는 눈 뜨기조차 힘든 강한 빗줄기 아래 봉상필과 혼연일체된 열연을 펼쳤다. tvN '무법변호사' 제작진은 "이준기는 매 신마다 어떻게 하면 봉상필의 감정이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폭풍 오열은 봉상필의 내재된 감정이 완벽하게 폭발하는 장면이다.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채 그리움에서 분노로 변화되는 감정의 변주를 서서히 끓어 올린 이준기의 명품 연기를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오늘 밤 9시에 '무법변호사' 2회가 방송된다.

2018-05-13 14:51: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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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행복' 찾는 현대인에게 추천하는 전시회

반복되는 일상 속 '행복'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이 되어주는 특별한 전시회를 소개한다. 디뮤지엄의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를 비롯해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기념 기획전시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안길 것이다. ◆날씨가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디뮤지엄(D MUSEUM)은 5월 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날씨의 다양한 요소를 사진, 영상, 사운드, 설치작품을 통해 감각적으로 경험하면서 날씨에 대한 감수성을 확장하는 전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를 개최한다. 전시는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의 요소들을 매개로 작업해 온 세계적인 아티스트 26명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독창적 미감을 보여주는 사진부터 촉각과 청각을 극대화한 설치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이 간객을 맞이한다. 총 세 개의 챕터 '날씨가 말을 걸다' '날씨와 대화하다' '날씨를 기억하다'로 크게 나뉘어 전개된다. 각 챕터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그리고 여섯 가지 이야기가 담겨 마치 한 권의 수필집을 읽는 기분이 들게 한다. '날씨가 말을 걸다'에서는 날씨에 대한 일반적인 관념들을 다채로운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만나게 된다. '햇살' 섹션에서는 사랑하는 이들과 나른한 햇살 아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아날로그 카메라로 기록하는 마크 보스윅(Mark Borthwick)과 올리비아 비(Olivia Bee), 마틴 파(Martin Parr)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눈, 비' 섹션에서는 요시노리 미즈타니(Yoshinori Mizutani)가 구현한 여름 날 내리는 포근한 눈과 같은 초현실적인 이미지들을 감상할 수 있다. '어둠' 섹션에서는 마리나 리히터(Marina Richter)의 작업과 더불어 짙은 어둠과 아련한 밤의 서사를 탐구하는 작업들이 전시된다. '날씨와 대화하다'에서는 시각, 촉각, 청각 기반의 작품들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며 날씨에 관한 감각을 확장할 수 있다. 계단을 따라 2층에 오르면 하늘의 존재를 문득 깨닫는 순간에서 오는 설레임에 주목한 이은선의 작품을 시작으로, 인공적인 염료나 물질로서의 색이 아닌 자연현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푸르름에 관한 '파랑' 섹션에 도착한다. 특정시간대의 공간과 빛, 파란 그림자 등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제시하는 마리아 스바르보바(Maria Svarbova)의 시리즈는 관객에게 주변 환경에 대한 시지각적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뒤이어 구름과 안개의 시각적, 촉각적 감각을 다루는 '안개' 섹션에서는 관객이 물리적으로 구현된 안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사운드 디렉터 홍초선과 라온 레코드가 채집한 빗소리를 들으며 30m 길이의 전시장을 걸을 수도 있다. '날씨를 기억하다'에서는 다섯 작가의 기억 속 날씨가 어떠한 감정과 형태로 자리 잡는지 엿볼 수 있다. 주변의 사물들에 빛, 바람을 투영시켜 풍경을 기록하는 울리히 포글(Ulrich Vogl)의 설치부터, 야리 실로마키(Jari Silomaki), 김강희, 알렉스 웹 & 레베카 노리스 웹(Alex Webb & Rebecca Norris Webb) 부부의 사진을 페이지 넘기듯 이동하며 만날 수 있다.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를 접한 관객은 내면 어딘가에 자리한 날씨에 관한 기억과 잊고 있던 감정을 새롭게 꺼내보게 될 것이다. ◆개관 40주년 세종문화회관의 기획전시 세종문화회관은 올해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 '세종아트페스타' 행사가 이루어지는 기간(9~15일))에는 세 개의 기획전시가 준비된다. 미술관1,2관에서는 '유유산수_서울을 노닐다' 전시가 12일부터 진행되고, 세종홀 로비에서는 세종문화회관의 40년을 보여주는 사진전 '찰나의 예술-극장에서 미술관까지'가, 야외공간에는 미디어 퍼포먼스와 야외전시 '공간의 간극 Space+Gap'을 만날 수 있다. '유유산수_서울을 노닐다'에서는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산수와 풍경을 모았다. 작가들의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약 100년 정도의 기간 동안 서울을 주제로 그려진 작품들이 출품된다. 소정 변관식의 '설경(돈암동풍경)', 이응노 화백의 '당인리발전소', '한강풍경', 조각가 문신의 '서대문풍경', 박노수의 소나무 뒤로 보이는 '서울시가도' 등 옛 서울의 정취가 물씬 담긴 작품들을 통해 서울이 갖고 있는 사회적, 역사적 의미를 살필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이 소장한 혜촌 김학수의 한양전도 8폭 병풍과 최덕휴의 서울시 경관 두 점의 작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시대마다 달라지는 서울의 모습과 작가들의 다양한 해석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12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찰나의 예술_극장에서 미술관까지'는 세종문화회관의 40년 역사를 사진으로 만나는 사진전으로 6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재단법인 이후 서울역사박물관에 보관중인 사진 중에 70~80년대 해외 초청주요공연사진과 9개 예술단의 그동안의 주요 공연사진, 2002년 월드컵 등 광화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광장의 역사 사진 등 300여점의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공연 퍼포먼스의 명장면과 지난해 촛불집회의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은 함께한 사람들의 추억을 불러 모을 것이다. 한편, 야외에서 진행되는 시각예술 공연 '공간의 간극 Space+Gap'도 마련됐다.

2018-05-13 14:37: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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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칸 사로잡은 관전 포인트는?

'버닝' 칸 사로잡은 관전 포인트는? 오는 16일 칸 영화제 월드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는 '버닝'(감독 이창독)이 전세계를 뜨겁게 만들고 있다. 열연투혼, 디테일한 연출, 완벽한 리얼리티까지 '버닝'은 지금껏 보지 못한 영화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 스티븐 연·유아인·전종서의 열연 '버닝'은 대체 불가능한 개성을 지닌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인다. 대한민국 대체불가 배우 유아인, 할리우드 스타 스티븐 연, 신예 전종서까지 이창동 감독이 새롭게 선택한 실력파 배우들의 만남만으로 스크린의 강렬한 아우라가 형성됐다. 특히 유아인은 다급하게 무언가를 찾는 장면을 찍기 위해 매일 새벽, OK 싸인이 떨어질 때까지 끝없이 뛰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스티븐 연은 "완전히 벤에 몰입을 해서, 벤을 연기한 게 아니라 벤이 되었다고 생각했다"고 전하며 고도의 집중력으로 벤으로 재탄생한 열연을 펼쳤음을 예고했다. 전종서 역시 특유의 분위기로 해미만의 개성을 완벽히 드러내며 신예답지 않은 놀라운 연기력으로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렇듯 세 배우는 현장에서 불태웠던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디테일한 연출…완벽한 공간 연출 '버닝'에 주목할 또 다른 기대 포인트는 바로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연출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공간은 오픈 세트에서 촬영됐다. 이는 주위 풍경과 자연을 미장센으로 활용하는 이창동 감독 특유의 연출 스타일 때문이다. 덕분에 관객들 역시 영화를 보는 내내 디테일과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특히 파주 끝자락에 위치한 종수의 집은 당시 사용하지 않던 폐축사를 허물고 새롭게 세운 공간으로, 마치 오래 전부터 그 곳에 자리했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박하사탕'부터 5편을 함께한 신점희 미술감독 역시 이창동 감독과 함께 종수의 성격, 자라온 환경 등을 면밀히 연구하며 종수의 집을 하나씩 완성해나갔다. 이를 통해 완성된 종수의 공간은 그야말로 파주 만우리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공간으로 현실감이 100% 느껴지도록 완성됐다. ◆기다림으로 완성된 리얼리티 "이창동 감독님은 가장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것을 만들고 싶어하신다"는 스탭들의 말처럼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의 촬영 현장은 언제나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모든 스탭들과 배우들이 "즐겁고도 달가운 기다림의 현장이었다"고 밝힐 만큼, 전에 볼 수 없던 아름다운 풍경을 한 폭의 수채화처럼 담아냈다. 자연광을 기본으로 하되, 영화에 가장 어울리는 빛을 찾아서 그 순간을 담아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대표하는 장면이 바로 종수, 벤, 해미가 나란히 앉아 해가 지는 노을을 바라보는 장면이다. 이 장면을 위해 하루 중 약 20분 정도 밖에 주어지지 않는 노을을 담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은 영화에서 고스란히 드러나며, 관객들이 영화 속 분위기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게 할 것을 기대케 한다. 영화 '버닝' 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다. 모두의 폭발적 기대 속 5월 17일 개봉한다.

2018-05-13 13:48: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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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오정세, 드디어 등장! 미스터리 풀리나?

'미스트리스' 오정세, 드디어 등장! 미스터리 풀리나? '미스트리스' 오정세가 오늘 밤, 드디어 등장한다.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송일곤)가 6화 방송을 앞두고 김영대(오정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5화에서는 한상훈(이희준)이 보험사기 조사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 세연(한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훈이 2년 전, 선박사고로 실종된 후 사망 보험금까지 나왔던 영대(오정세)의 죽음을 보험사기로 의심하며 세연을 포함한 그의 주변인을 조사하고 있었던 것. 보험사기 조사원이라는 걸 알게 된 세연은 상훈에게 열어가던 마음을 듣고, 차갑게 돌변했다. 등 돌린 세연에게 상훈은 "김영대, 당신이 아는 그럼 사람 아닙니다"라는 말을 했고, 그의 한 마디는 보는 이들의 의문을 증폭시켰다. 게다가 상훈이 영대를 조사한 기록 중에서 '백재희(장희정)', '황동석(박병은)', '강태오(김민석)'라는 의외의 인물 이름은 영대를 둘러싼 미스터리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드디어 오늘 밤부터 영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6화 만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만큼, 오정세의 압도적인 활약이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하며 "매화 인물들의 거짓과 비밀이 하나씩 풀어지는 가운데 상훈이 알아낸 진실은 무엇인지, 영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지켜봐달라. 화면을 장악할 오정세의 존재감 또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18-05-13 13:27: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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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최다 매진 최다 관객 달성하며 폐막!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최다 매진 최다 관객 달성하며 폐막!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역대 최다인 284회 차 매진, 총 관객 수 8만200명(추정치, 5월 11일, 267회 차 매진, 7만9500명)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역대 최다 회차 매진을 기록한 작년보다도 5회차가 늘어나 총 284회차 매진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고, 총 관객수가 사상 처음으로 8만명을 돌파하여 최고치 경신과 함께 성대한 막을 내리게 됐다. 기존 최고 기록인 18회 때의 279회를 경신했음은 물론, 총 관객 수도 기존 최고 기록인 18회 때의 7만9107명을 넘어서 8만200명을 동원했다. 총 관객 수가 8만 명을 넘은 것도 올해가 최초이다. 올해는 총 45개국에서 온 241편(장편 197편, 단편 4편)의 작품이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 5개 극장 19개관에서 상영됐다. 개막작 '야키니쿠 드래곤'(정의신), 폐막작 '개들의 섬'(웨스 앤더슨)을 비롯하여 국제경쟁 대상작 '상속녀'(마르셀로 마르티네시), 국제경쟁 작품상 '머나먼 행성'(셔번 미즈라히), 아시아영화진흥기구 NETPAC상을 수상한 '어른도감'(김인선) 등이 전 회차 매진되는 기염을 통했다. 올해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인 '굿 비즈니스'(장우진), '겨울밤에'(이학준), '파도치는 땅'(임태규), '노나'(카밀라 호세 도노소), '우리의 최선'(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알멘드라스) 다섯 작품도 모두 매진 행렬에 가세했다.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스페셜 포커스 '디즈니 레전더리'의 '판타지아'(제임스 앨가, 개탄 브릿지), '판타지아2000'(제임스 앨가, 개탄 브릿지)도 전 회 차가 매진되어 눈길을 끌었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상영작 수를 241편(작년 229편)으로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섹션을 강조했다. 특히 프론트라인, 익스팬디드 시네마, 시네마톨로지, 스폐셜포커스 등 주력 섹션들이 호평을 받은 것이 고무적이다. 사전 예매에서부터 호조를 보인 프론트라인과 익스팬디스 시네마 초청작은 전위적이고 급진적인 세계관, 스타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이하 'JCP')가 올해 투자, 제작한 5편의 작품들이 영화제 기간 내내 화제를 몰고 다녔다. 지난해 'JCP'작품들이 일군 괄목할 만한 성과에 이어 'JCP 2018'로 선정된 작품들은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이름을 알린 국내 감독과 전주국제영화제의 미학적 지향에 공감해 꾸준히 전주를 찾은 해외 감들의 신작들로 구성되었다. 'JCP'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다는 연대성 측면에서 유의미하다. 장우진 감독의 '겨울밤에', 임태규 감독의 '파도치는 땅'은 관객들의 호평은 물론, 해외 영화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아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탈북 인권 운동의 이면을 생생히 취재한 다큐멘터리 '굿 비즈니스'의 경우, 남북화합으로 나아가는 시대에서 색다른 화두를 던질 듯해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전주 돔은 지난해보다 환기시설을 확충하고 냉·난방기를 증설하여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무엇보다 영화 상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해, TFS텐트 안의 울림 현상을 해결하고 공간에 비해 규모가 작았던 스크린을 확장해 보다 나은 상영환경을 조성하여 전주국제영화제의 랜드마크로 안착했다. 전주라운지와 영화의 거리 일대의 행사공간에는 기념품 숍, 먹거리존, 버스킹 존, 프리마켓 등 방문객을 위한 축제다운 콘텐츠들이 가득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본격적으로 모바일 예매를 도입했다. 일반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예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 눈여겨볼 것은 모바일 티켓 기능을 구현해 상영관 입장 시 별도 티켓 발권 없이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게 편의를 제공한 것이다. 지난 해 고객 불편사항으로 수면 위에 올랐던 '서비스존'(물품보관, 휴대폰 충전, PC존 등)은 확대 운영되었으며, 올해는 편의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전주프로젝트마켓은 다채롭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도약대 위에 올랐다. 연간 10편 내외의 프로젝트를 선발하는 프로젝트 개발 기금 '전주시네마펀드'(이하 'JCF')는 2018년 총 6000만 원의 개발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JCF'에서 선정된 프로젝트는 총 여섯 편으로 극영화 세 편, 다큐멘터리 세 편이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를 브랜드화 하고자 다방면으로 힘썼다. 행사 공간부터 '전주 라운지', '전주 돔', '전주 스퀘어' 등으로 네이밍하며 '전주'와 함께하는 국제영화제라는 인식을 관객들에게 심어줬다. 지난해에 이어 남부시장과의 협업도 지속했다. 청년라운지와 청년마켓, 청년회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많은 전주 시민들이 진정으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자유로운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영화의 거리에서는 프리마켓, 아트마켓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여 진행했다.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며 '문화의 도시 전주'라는 수식어 걸맞게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벤트를 통해 폭넓게 문화를 전파하는 국제영화제의 면모를 갖추려고 노력했다. 한편,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영화 표현의 해방구'라는 슬로건의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 대안 영화제라는 정체성을 공고히 다져 내년 봄 한층 성숙해진 스무 살 성인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2018-05-13 13:27: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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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2' 윤아X이상순, 특별 컬래버…'너에게' 오늘(13일) 공개

'효리네2' 윤아X이상순, 특별 컬래버…'너에게' 오늘(13일) 공개 '효리네 민박2'윤아, 이상순의 디지털 싱글 '너에게 (To You)'가 베일을 벗는다. 윤아와 이상순이 호흡을 맞춘 '너에게 (To You)'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다. '너에게 (To You)'는 이상순이 작곡한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윤아가 작사를 맡아 민박집에서 만난 인연들과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함께 보낸 추억이 깃든 시간들, 떠나 보낸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마음을 가사에 담아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효리네 민박2' 방송을 통해 신곡 제작 과정이 일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만큼, 어떤 곡으로 완성되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이번 곡이 평화로운 제주도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만큼, 뮤직비디오 역시 제주를 배경으로 윤아의 맑고 청순한 모습을 담아 아름다운 멜로디, 가사와 어우러진 서정적인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윤아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YOONA FANMEETING TOUR, So Wonderful Day #Story_1'(윤아 팬미팅 투어, 소 원더풀 데이 #스토리_원)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8-05-13 12:30:0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