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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홍수현,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 본다

배우 조재윤과 홍수현이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는 "조재윤과 홍수현이 다가올 5월 12일 전주 돔에서 펼쳐지는 폐막식 무대에 사회자로 나선다"며 "훌륭한 연기력과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의 자질을 지닌 두 사람이 폐막식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면 완벽한 피날레가 될 것"이라고 사회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올해 처음 사회를 맡게 된 홍수현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사회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며 "평소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스크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다양한 활동 지켜봐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홍수현과 호흡을 맞출 조재윤은 "전 세계인의 축제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본다는 건 영화배우인 내게 커다란 행복이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전주국제영화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영화인으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재윤, 홍수현의 사회로 막을 내릴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2018-05-10 17:23: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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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여전히 '날것의 여행·외국인 시선'에 집중

외국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중 새 판도를 열었다는 호평 속에 재정비 시간을 가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시즌2로 돌아왔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흔한 외국인 예능 중 하나로 출발했지만, 한국인에게 익숙한 문화, 음식 등을 외국인 여행자의 낯선 시선으로 보는 재미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 시즌2까지 이어지게 됐다. 시즌2로 돌아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팀은 더욱 깊어진 재미로 첫 포문을 열 예정이다. 10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문상돈 PD, 김준현,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가 참석했다. 딘딘은 해외 스케줄 차 불참했다. 이날 문상돈 PD는 "시즌이라는 개념보단 잠깐 쉬었다 온 느낌"이라며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큰데, 이에 부합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은 '시즌2'지만 크게 변한 게 없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진행도 시즌1과 동일하게 김준현, 신아영, 딘딘, 알베르토 몬디 네 명이 MC로 나선다. 시즌1에서 이미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던 네 사람이 이번엔 또 어떤 케미로 활약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상돈 PD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네 MC의 조합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어떤 점을 고쳤으면 좋겠다는 등의 댓글이 있는데, 그런 부분은 저희끼리 이야기해 수정한다. MC를 굳이 바꿔야 할 필요성이나 이유를 전혀 못 느꼈고, 저는 이분들이 이 프로그램에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기존 MC 체제를 유지한 이유를 밝혔다. 그래도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문 PD는 "다른 방송에서 크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고 짚었다. "'시즌2는 새로워야 하지 않나'라는 고민이 당연히 있었죠. 그런데 서울에서 보고 싶은 게 사실상 많지 않아요. 이런 걸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저희는 타 방송에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두려고 해요. 예능보다는 다큐의 재미죠" 기존 외국인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에 대해서도 "더 날것의 느낌이 강하고, 타 방송과는 관점이 좀 다른 데 찍혀있다"고. 문 PD는 "어디를 아이템으로 찍고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그 아이템으로 향하는 길, 과정을 유심히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시즌2 첫 포문을 열 국가는 바로 스페인이다. 첫 에피소드에서는 스페인 출신 모델 겸 유튜버 장민이 출연해 스페인 사람으로 보는 한국과 한국인의 눈으로 보는 한국을 동시에 말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민은 "아버지가 한국 사람인데, 어릴 때 한국말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그래도 한국 문화에 대해선 많이 알려주셨다. 9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궁금한 것도 많고 해서 한국에 오게 됐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우리나라'라고 하면 한국 생각, 스페인 생각도 난다. 3년 동안 한국에서 살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게 돼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2로 다시금 시청자들을 만나 뵙게 될 4MC들은 현재 '즐겁다'는 감정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다. 알베르토 몬디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정말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나와 같은 외국인의 시선을 통해 매번 새로운 한국의 모습을 발견한다. 촬영을 하면서 너무 즐겁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한국 정보나 관광기관의 홍보가 안타깝다"며 "한국을 홍보할 때 중국이나 일본 위주다. 유럽은 한국을 잘 모른다. 한류라고 하지만 이탈리아에서 크지 않다. 유럽에서 한국이란 나라가 홍보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이 프로그램이 나간 후 이탈리아 여행 전문 잡지에서 '한국을 소개해달라'고 연락이 왔는데 매우 기분이 좋았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 신아영은 "스튜디오와 대기실이 생겨서 좋다. 스튜디오는 출연하는 외국인의 국적에 맞게 그 국가 특색이 드러나도록 디자인됐다고 한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시즌2로 새 단장 했지만, 재미는 변하지 않았다"고 당차게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1에서는 8개국(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러시아, 인도, 핀란드, 프랑스, 영국)의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 여행을 경험했다.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국적의 친구들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스페인 친구들의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늘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8-05-10 16:42:0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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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2주 결방 "진상조시위원회 구성, 조사 착수"

'전지적 참견 시점' 2주 결방 "진상조시위원회 구성, 조사 착수" MBC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 조사에 착수함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을 2주간 결방한다. MBC 측은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되고 조사가 착수됨에 따라 '전지적 참견 시점'은 12일과 19일, 2주간 결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는 지난 5월 5일 방송한 '전지적 참견시점'의 세월호 사건 뉴스 화면 사용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구성한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을 완료하고, 활동에 착수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이영자가 어묵을 먹는 모습과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보도하는 남녀 앵커의 뉴스 화면을 합성한 장면이 전파를 타 물의를 빚었다. MBC는 오세범 변호사를 진상조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로써 조사 위원회는 조능희 위원장(기획편성본부장), 고정주 위원(경영지원국 부국장), 전진수 위원(예능본부 부국장), 오동운 위원(홍보심의국 부장), 이종혁(편성국 부장) 등 사내 인사 5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됐다. 오세범 변호사는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세월호 참사 진상 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세월호 가족 대책위 변호인단의 일원으로 초기부터 활동해 온 재난안전 관련 법률 전문가이다. 진상조사위원회는 해당 프로그램 제작 관련자들을 조사해 부적절한 화면이 프로그램에 사용된 경위를 밝히고, 재발 방지책 등을 논의해 발표할 예정이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의혹이 남지 않도록 객관적 시각에서 조사하고, 그 결과를 시청자와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10 16:35: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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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1분기 매출 4412억원…국내에서 주춤, 해외에서 큰 성장세

CJ CGV, 1분기 매출 4412억원… 국내에서 주춤, 해외에서 큰 성장세 분기 사상 최초 해외 매출, 국내 매출 앞질러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J CGV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412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3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세는 주춤했지만, 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관객 수를 대폭 늘렸고, 이를 통해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사업 부문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국내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20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74% 감소한 11억원에 그쳤다. 1년 사이 국내 직영 극장은 8개가 증가해 102개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객 수를 1.6% 늘렸고 매출 역시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극장 운영을 위한 임차료 및 관리비 부담 증가로 영업이익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시장의 실적은 눈에 띄게 개선됐다. 지난 1분기 CJ CGV가 해외에서 거둔 매출은 2210억원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이다. 분기 기준으로 국내보다 해외 매출액이 더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중국에서 1분기 매출 1069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루었다. '흥해행동', '탕란지에2', '착요기2' 등 자국 영화가 흥행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2006년 중국 진출 후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00억원과 1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터키에서는 관객수가 늘며 리라화 기준 매출 8%, 영업이익 15%가 증가했다. 다만, 리라화 약세에 따라 원화기준으로는 627억원의 매출과 1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자회사인 CJ 4DPLEX 실적은 대폭 개선됐다. 오감체험특별관 4DX는 지난 3월말 기준 58개국에 498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4DX 진출 국가 수는 지난 1년 동안(2016년 4월 1일~2017년 3월 31일) 11개국 늘었으며, 스크린 수는 132개 증가했다. 진출 국가 및 스크린 수가 확대되면서 CJ 4DPLEX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3.9% 늘어난 21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6억원에 이르렀던 영업손실도 올해는 3억원으로 막아 대폭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CJ CGV는 2분기 국내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데드풀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앤트맨과 와스프' 등 4DX, IMAX 등 특별관 포맷의 외화 개봉과 터키와 중국에서의 로컬 영화 개봉, '버닝', '독전' 등 한국 영화 기대작 개봉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CJ CGV 서정 대표는 "국내를 넘어 전세계 극장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5위 극장 사업자로서 CGV만의 핵심 경쟁력과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난 3월 세계 최초 4DX VR 영화 개봉 등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진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5-10 16:26: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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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이준익X박정민, 유쾌한 스웩 장착 '청춘페스티벌' 출격

'변산' 이준익X박정민, 유쾌한 스웩 장착 '청춘페스티벌' 출격 영화 '변산'의 이준익 감독과 박정민이 오는 12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청춘페스티벌: 아무나 대잔치 - 그냥 아무'나'되자" 무대에 오른다. 이번 '청춘페스티벌 2018'은 찬란한 청춘 '동주', 불덩이 같은 청춘 '박열'에 이은 청춘 3부작 중 세 번째 작품이자 가장 빡센 청춘들의 이야기 '변산'으로 돌아온 이준익 감독과 청춘을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받은 배우 박정민의 출연으로 일찌감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변산'은 이준익 감독의 지금까지 작품들과는 다르게 유쾌한 스웩으로 가득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준익 감독은 '청춘페스티벌 2018'를 통해 영화 작업을 해오면서 느꼈던 모든 경험들을 바탕으로 청춘들에게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넨다. 이준익 감독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변산'의 주연배우 박정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표 청춘이자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아 온 배우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변산'을 통해 발렛 파킹,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빡센 일상 속에서도 꿈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는 무명 래퍼 '학수'로 완벽 연기 변신을 한 박정민은 이번 '청춘페스티벌 2018'을 통해서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청춘페스티벌 2018'은 5월 12일~13일 양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7명의 연사들이 약 4만 명의 청춘들과 함께한다.

2018-05-10 16:26: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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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여자친구와 비교 감사, 컬래버레이션 하고파"

드림캐쳐 "여자친구와 비교 감사, 컬래버레이션 하고파" 그룹 드림캐쳐가 여자친구와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드림캐쳐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강렬한 멜로디와 안무, 스토리 있는 음악으로 사랑 받는 드림캐쳐는 '칼군무'로 잘 알려진 그룹 여자친구와 같은 듯 다른 매력으로도 주목 받는다. 이와 관련해 드림캐쳐는 "여자친구 선배님들과 함께 언급된다는 게 저희에게 좋은 일인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면서 "언제 한 번 여자친구 선배님들과 함께 곡을 바꿔서 컬래버레이션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 노래 중 해보고 싶은 무대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여자친구의 데뷔곡인 '유리구슬'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다미는 여자친구의 유주와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유주랑 친구다. 콘서트도 초청으로 다녀올 정돈데 '밤' 노래를 듣고 정말 좋다고 연락했더니, 유주도 저희 컴백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드림캐쳐의 새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에는 타이틀곡 'YOU AND I'를 비롯해 'MAYDAY', '어느 별', 'SCAR' 등이 수록돼 있다.

2018-05-10 16:14: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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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지유 "'믹스나인' 하차, 많이 아쉬웠다"

드림캐쳐 지유 "'믹스나인' 하차, 브라질서 듣고 많이 아쉬웠다" 그룹 드림캐쳐가 JTBC 서바이벌 '믹스나인' 하차와 관련해 언급했다. 드림캐쳐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YOU AND I'와 수록곡 '어느 별'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지유는 '믹스나인' 하차와 관련해 "저희가 '믹스나인'에 출연해서 좋은 친구들, 선생님을 만나 서바이벌을 했다. 출연 했을 때는 너무 재밌었다"면서 "아무래도 경력은 무시 못 하겠더라. 노하우나 이런 게 달라서 경력은 무시 못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차를 할 줄 몰랐는데 브라질 투어 때문에 하차하게 됐다. 브라질에서 소식을 듣게 됐었는데 굉장히 아쉬웠다.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였는데 못 보여드려서 굉장히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아쉽게 하차했지만 '믹스나인'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들과는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멤버들은 "'믹스나인'에서 만났던 친구들과 계속 연락 중이다. 자주 연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10일 새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YOU AND I'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2018-05-10 16:14: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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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김준현 "드디어 카페 대관 벗어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MC 김준현이 시즌1과 달라진 점에 대해 스튜디오가 생겨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10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문상돈 PD, 김준현,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가 참석했다. 딘딘은 해외 스케줄 차 불참했다. 이날 김준현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 대해 "처음 문상돈 PD님이랑 만나서 얘기했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지금 MBC 에브리원에서 묵직한 프로그램이 됐다. 그래도 여유를 갖고 편하게 녹화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처음과 달라진 점에 대해선 "원래 커피숍을 빌려서 녹화를 했었는데 스튜디오랑 대기실이 생겼다. 섭섭한 마음이 있었는데, 뿌듯하다"며 "카메라 개수도 많아졌다"고 장난스럽게 콕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 달여 간의 재정비 끝에 돌아온 시즌2는 오늘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된다.

2018-05-10 15:55:05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