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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20 디지털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

신한카드는 '2020 디지털 이노베이션(Digital Innovation)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2020 Digital Innovation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공모전을 통해 내부역량이 아닌 외부의 관점에서 카드 비즈니스를 새롭게 정의하는 기회와 함께 디지털 환경에서 민첩성과 유연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상용화된 적 없는 아이디어를 디지털 비즈니스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 대학원생, 신기술 보유 업체, 예비 창업자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가능하다. 개인 분야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발한다. 개인 수상자들에게는 신한카드에 입사 지원을 하면 서류전형 면제 특전을 제공한다. 또한 팀의 경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에게 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한다. 팀 수상자들에게는 아임벤쳐스(I'm Ventures) 프로그램 참여 기회, 사업 및 콘텐츠 공동 개발, 멘토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금융비즈니스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며 "공모전을 통해 신한카드가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고 우수한 ICT 인재들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8 10:33:0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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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성장하는 '언택트'에 올라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세로 떠오른 '언택트(비대면)' 행렬에 카드사도 동참하고 있다. 카드 발급부터 카드 혜택까지 언택트에 힘을 쏟고 있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언택트방식의 카드결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5월 중 모바일 기기와 PC를 통한 결제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카드단말기 등을 포함한 대면결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다. 카드사의 언택트 현상은 결제 실적뿐 아니라 카드 신규발급에서도 나타난다. 발급경로 역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는 온라인 발급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카드전업사인 신한·삼성·KB국민·우리·현대·롯데·하나 등 7개사의 신용카드 전체 신규발급 중 온라인 발급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6월 기준 37.9%를 차지했다. 2017년 12.7%에 불과했던 온라인 발급 비중이 3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3배 가량 증가한 셈이다. 이처럼 언택트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카드사는 신규카드 발급부터 혜택까지 언택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카드사들은 플레이트 없이 모바일 앱으로도 결제가 가능한 앱카드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카드신청·발급·사용 모두 모바일을 통해 진행하는 모바일 전용 카드 '신한 예이(YAY)카드'를 출시했다. 현대카드도 최근 앱의 개편을 통해 '원스톱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앱을 통해 신용카드를 신청하면 30초 이내에 발급심사까지 진행한다. 실물카드 없이도 앱카드를 통해 곧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하나카드의 '모두의 쇼핑', KB국민카드 'KB마이핏' 등도 발급부터 결제까지 모두 언택트로 가능해졌다. 카드사들이 제공하는 혜택도 언택트 관련 분야로 옮겨가고 있다. 기존 영화관, 여행, 영화관 등에 집중했던 혜택도 넷플릭스, 왓챠플레이와 같은 '구독 서비스', 배달의민족·요기요 등의 '배달서비스'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 우리카드가 지난 3일에 선보인 '카드의정석 언택트'는 특히 구독서비스에 혜택을 집중했다.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YES24 북클럽 등 정기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카드의 '디지털러버'도 넷플릭스, 멜론, 지니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최대 1만원까지 청구할인을 진행한다. 롯데카드 '로카 포 커피'도 왓챠, 멜론, 지니 등의 구독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0-08-17 11:14:2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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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경제 결제 소비자 불만 증가...”피해 방지 위한 카드사 노력 필요”

구독경제 내 결제서비스 특징. /여신금융연구소 언택트가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구독경제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결제 방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사전에 충분한 고지 없이 자동결제, 구독서비스 해지의 어려움 등의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결제수단 제공업체인 카드사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글로벌카드사들이 앞서 도입한 '고객 동의 획득' 등의 소비자피해 방지 노력을 통해 신뢰성 있는 결제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연구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구독경제의 부상과 결제시장 내 변화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구독경제 성장 추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생활환경 변화와 맞물리면서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신규 이용자가 880만명이었으나 올해 1분기에는 1580만명으로 약 2배가량 급증했다. 또한 지난해 말 2650만명이었던 월트디즈니사의 디즈니플러스의 구독자도 지난 4월8일 기준 5000만명을 돌파했다. 문제는 구독서비스의 정기적인 자동결제 방식에 관한 소비자 피해 사례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구독경제 업체들은 서비스 사용에 앞서 마케팅으로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이후 충분한 고지 없이 유료 서비스로 전환해 자동결제가 발생해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또 구독 해지 절차를 복잡하게 구성해 해지 과정을 지연시키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글로벌 카드사는 피해를 막기 위해 가맹점이 고객에게 구독서비스 결제에 관한 고지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비자카드는 지난 4월 무료체험 또는 가입혜택 기간 이후 정상적인 비용 청구에 앞서 구독서비스 결제에 관한 카드회원으로부터 동의 획득 의무를 가맹점에 부여했다. 마스터카드도 지난해부터 이같은 동의 획득 의무를 가맹점에 부과했다. 여신금융연구소 관계자는 "구독경제의 부상으로 나타나게 될 결제서비스의 특성 변화에 주목해 신뢰성 있는 결제환경 조성을 위해 시장참여자의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며 "원치 않은 결제에 따른 고객 결제경험의 피로도 개선, 피해 최소화 관점에서 글로벌 카드사의 시장 주도적 노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6 22:36: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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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상반기 최고경영자 연봉킹…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 /현대카드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 상반기 카드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전자금융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에서 10억8400만원, 현대캐피탈에서 8억2500만원, 현대커머셜에서 7억5400만원을 수령해 총 26억63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받았다. 성과급과 관련해 현대카드는 "경기침체 등 대내외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카드상품사업 리뉴얼, PLCC 사업에 대한 성과를 창출했다"며 "사업계획 목표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역별 Tag 정의·생성을 통한 전사 데이터 Science 활용기반 확보 등 디지털 경쟁력을 향상시킨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퇴직자까지 고려할 경우 원기찬 전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보수를 가장 많이 받았다. 원 전 대표이사는 급여 2억4100만원, 상여금 8억6200만원, 퇴직금 47억600만원 및 기타소득 1100만원을 합쳐 총 58억2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는 급여 2억7500만원, 상여금 2억7000만원, 기타소득 200만원으로 총 5억4700만원을 상반기에 수령했다. 이번 상반기 급여에 지난해 연간 성과에 따른 단기 성과급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계량지표와 관련해 계획대비 양호하게 유지하고 있다"며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할부금융 사업 및 카드업의 균형 성장을 통해 업계 1위를 공고한 점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이사는 급여 1억9600만원, 상여금 3억2400만원을 포함해 총 5억2000만원을 수령했다. 한편,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수령액이 5억원이 넘지 않아 공시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5 22:16:2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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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푸조와 손잡고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 실시

서울 성동구 푸조 강북전시장에서 열린 '푸조EV-신한카드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 기념행사에서 (왼쪽부터)동근태 한불모터스 영업기획 총괄 상무와 김선건 신한카드 오토사업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그린모빌리티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푸조EV-신한카드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을 선보인다.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은 신한카드가 주요 자동차 기업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 교통 보급확대를 지원하고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의 첫 파트너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 푸조와 협력한다. 신한카드 고객이 신한카드 오토금융 서비스를 통해 푸조가 출시한 전기차 e208, e2008 모델을 구입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국내 친환경 단체에 기부해 도심 내 친환경 공원 조성을 지원한다. 또 해당 전기차 구입 고객에게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든 친환경 가방을 증정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푸조와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와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신한카드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기후 위기 대응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ESG전략 체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2 09:53:5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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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2020년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 선정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추가 공모 사업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사업이란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인정하고, 개인은 자신과 관련된 데이터를 스스로 제공하고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들은 상품, 정책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하나카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대전시 등 5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마이데이터 기반 장애인 이동지원 교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데이터 보유기관으로서 대전시민의 교통복지카드 이용 내역 등 개인 데이터를 타 기업의 실시간 교통정보와 결합에 나선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이동경로 조회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플랫폼 내 하나카드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탑재할 예정이다. 이번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사업을 시작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측은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들에게 이동 소요시간 및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교통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특별교통수단, 저상버스 및 휠체어 탑승 설비 등 인프라 시설과 연계성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1 16:14:19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