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기사사진
롯데카드, 롯데 계열사 혜택 담은 '롤라 카드' 출시

롯데카드는 롯데 계열사의 혜택을 담은 롤라카드를 선보였다.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롯데 계열사 이용금액의 7%를 적립해주고 롯데 안팎의 다양한 혜택을 추가한 롯데그룹카드 '롤라(Lola)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롤라는 '다시 크게 웃다(Laugh Out Loud Again)'의 줄임말이다. 롤라카드의 할인과 적립 혜택을 통해 롯데와의 추억이 있는 고객에게 그 시절 즐거움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플레이트 디자인 역시 남녀노소에게 친숙한 롯데껌 쥬시후레쉬,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를 활용했다. 롤라카드는 롯데 계열사 이용시 7%를 롤라머니로 적립해 준다. 적립한 롤라머니는 롯데상품권이나 엘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적립 가능 한도는 전월 롯데 계열사가 아닌 가맹점 이용실적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며, 월 최대 적립한도는 7만머니다. 이 외에도 '플레이 롯데'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면세점, 롯데홈쇼핑 등 롯데계열사에서 5∼50%할인과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플레이 롤라'를 통해 업종별 대표 브랜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서비스별 혜택은 롯데카드 모바일 어플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롤라카드는 중장년층 고객에게은 롯데와의 향수를 떠오르게 하고, 젊은 고객에게는 롯데와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상품이다"며 "롤라카드만의 달콤한 혜택을 통해 지갑 속 향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롯데와의 좋은 경험, 추억을 상기시켜주는 다양한 캠페인과 푸짐한 상품을 주는 경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7 10:12:09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소비마마' 바이럴 영상 700만뷰 돌파

신한카드는 소비관리를 주제로 한 '소비마마'광고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의 소비관리서비스를 소재로 한 '소비마마'편 광고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가 공개 3주만에 700만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 소비마마 영상은 업그레이드된 신한페이판의 핵심 기능인 '소비관리'를 조선시대 왕실과 연결시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소비관리 기능을 색다르게 전달하기 위해 이색적인 사극 형태로 구성했다. 영상은 왕실의 위엄을 세우기 위해 관리 없이 소비하는 소비마마와 안정적으로 왕실이 운영되길 바라는 임금과의 갈등으로 시작한다. 소비를 관리하기 위해 '관리'들이 등장하는 상황을 언어유희와 반전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영상은 공개한 지 3주만에 조회수 700만을 넘어섰다. 고객이 반응할 수 있는 좋아요와 댓글의 합계인 소셜 액션도 5000건을 넘기며 고객 참여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영상 공개 이후에 세계관을 연장한 속편 제작 요청까지 이어지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재미있는 영상을 통해 마이데이터 시대 종합금융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신한페이판의 기능을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공감 할 수 있는 포인트를 분석해 콘텐츠 제작에 반영하는 등 미디어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7 09:21:26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채용 미루는 카드사…하반기 공채 '삼성카드' 유일

/픽스타 "카드업계에서 지속적으로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해 왔지만 올해 대외환경이 녹록치 않다보니 채용 관련해서도 쉽게 결정을 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A카드 관계자) 카드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하반기 공개채용 규모와 시기를 확정하지 못한 채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전업 카드사 7개 신한·KB국민·우리·현대·하나·롯데·비씨카드는 하반기 정기 신입공채 여부와 규모,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삼성카드만 유일하게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채용 공고를 앞두고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 삼성그룹에서 이달 중순부터 채용을 예고하면서 삼성카드 역시 비슷한 시기에 진행할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9월초부터는 채용절차에 들어갔던 것과 비교하면 일정이 다소 뒤로 밀린 셈이다. 지난해 삼성카드는 하반기 공채를 통해 경영지원, 데이터분석, 정보기술(IT), 제휴영업 부문에서 40여명을 채용한 바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하반기 채용 진행은 정해졌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까지 확정된 것이 없다"며 "채용 규모와 일정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외 대부분의 카드사는 하반기 공채에 대해서 미온적인 반응이다. 상반기부터 이어진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공채 진행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마케팅비용을 줄이면서 지출을 줄이는 만큼 공채 진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다만 언택트(비대면) 금융 거래의 활성화로 디지털 인력과 같이 수급이 시급한 부문에 대해서는 수시채용을 통해 인력을 보충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부터 웹서비스 개발, 모바일앱 개발, 데이터 사이언스 등 IT 관련 분야 인력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 4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기획관리 직군 인턴을 모집했다. 지난달 중순 인턴 기간은 끝 났으며, 이들 중 절반 가량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비씨카드 역시 지난 7월 빅데이터·인공지능(AI), 리스크 모델링 분야에서 채용전환형 인턴을 모집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업황이 불안하지만 결국 인력 보충은 필요하다"며 "비대면 채용, 수시 채용 등 다각도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6 09:25:40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삼성카드, 언택트 혜택 강화한 카드 출시

삼성카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탭탭카드 3종(디지털, 드라이브, 쇼핑)과 리뉴얼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블루 카드 플레이트.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합리적인 연회비의 디지털 특화 상품인 '탭탭(taptap)' 카드 3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블루'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탭탭 카드는 언택트 소비와 해외 결제 관련 혜택을 기본적으로 탑재했으며, 각 상품마다 업종별로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탭탭카드는 '디지털'·'드라이브'·'쇼핑' 총 3종이다. 먼저 탭탭 디지털은 언택트 소비 관련 혜택을 집중했다. 삼성페이,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트리밍 이용료 정기결제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편의점, 생활잡화 등에서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탭탭 드라이브는 생활요금 자동납부 결제건수에 따라 주유소 결제 혜택이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탭탭 쇼핑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쇼핑 관련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탭탭 3종은 모두 전원 이용금액와 상관없이 해외 가맹점 및 해외 직접 구매 이용시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50만원의 결제일 할인을 받을수 있다. 연회비는 모두 1만원이다. 한편 기존 출시했던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블루'를 개편을 통해 언택트 소비 관련 혜택을 강화했다. 편의점·배달앱 결제시 7%, 교통·통신 업종 결제시 5%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각각 최대 1만5000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이디야 커피 20%할인, 스트리밍 2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 및 고객 이용 성향 등의 변화에 맞춰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3 16:14:28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하나카드, 위시켓과 금융 비즈니스 모델 구축 업무 제휴

지난달 26일 위시켓 본사에서 진행한 "금융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한경호 하나카드 글로벌&신성장사업본부장, 박우범 위시켓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온라인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과 함께 IT프리랜서 대상 금융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9월 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카드는 위시켓의 온라인 아웃소싱 거래 데이터를 활용해 IT프리랜서 대상 ▲대금선정산서비스 ▲신용공여모델 구축 및 정산대행 서비스 개발 ▲프리랜서 맞춤형 대출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비즈니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먼저 이달 중으로 '대금정산 서비스'를 공개한다. 서비스를 통해 위시켓의 거래이력, 누적 거래금액, 이행도 등의 위시켓 데이터를 기반으로 IT프리랜서들이 IT프로젝트 수행에 따른 대금을 선정산 받을 수 있다. 특히 선정산 신청 시 별도 심사기간이 없는 점, 선정산수수료를 판매대금의 건별로 부과해 수수료를 낮게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적으로 시범 사업자 대상을 선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경호 글로벌&신성장사업 본부장은 "위시켓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리랜서 근로형태가 확산하는 요즘 IT프리랜서들에게 카드뿐 아니라 다양한 금융 상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3 09:44:49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카드론 수요 급증…카드업계, 리스크 관리 나선다

2019년, 2020년 상반기 카드론 이용액 추이 /7개 카드사 취합 올 상반기 카드론 이용액이 전년 동기보다 10%가량 증가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가계 부실이 심화될 경우 카드사의 수익 구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드사도 선제적으로 금리 조정을 통해 카드론 수요를 낮추려는 움직임이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우리·현대·롯데·하나카드 등 7개사의 올 상반기 카드론 이용액이 총 23조160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1조359억원)과 비교하면 10.1%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지난 2월과 3월 각각 3조8685억원, 4조324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6.61%, 25.64% 급증했다. 4월, 5월에는 재난지원금 등 정책자금이 풀리면서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6월을 지나면서 증가세가 다시 나타났다. 6월에만 이용액이 3조9415억원까지 치솟으면서 전년 동기 대비 16.29% 급증했다. 최근 주식 시장에 불고 있는 개인투자자의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도 카드론 증가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카드론은 금리가 연 15∼20% 수준으로 은행 대출과 비교해 높은 편이지만 개인 신용등급에 따른 한도가 정해져 있어서 비대면으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이렇게 증가한 카드론이 하반기 카드사에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 잦아들지 않는 코로나19 여파로 하반기 대출 연체 가능성이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카드사도 리스크 관리를 위한 금리 조절을 통해 카드론 대출 조절에 나서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7월 말 표준등급 기준 전월 대비 카드론 평균금리를 올린 카드사는 신한·삼성·롯데·현대·KB국민카드 등 총 5곳 이다. 신한카드의 카드론 평균금리는 15.92%로 전월 대비 0.12%포인트 상승했다. 현대카드와 KB국민카드는 각각 15.9%, 15.33%로 전월 보다 0.13%포인트, 0.12%포인트 올랐다. 이 외에도 롯데카드와 삼성카드도 0.05%포인트, 0.07%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카드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만큼 부실 가능성은 낮다는 반응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가 잦아들지 않는 만큼 카드론 대출 부실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리스크 관리 모델을 통해 관리하고 있어 부실을 염려할 수준은 아니다"라며 "부실의 가능성이 커진다면 신용등급을 보다 정교화해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2 10:39:23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우리카드,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 '비즈 플래티넘' 출시

우리카드가 개인사업자를 위한 혜택을 담은 '비즈 플래티넘' 2종을 출시했다.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2일 개인사업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탑재한 신상품 '카드의정석 비즈 플래티넘'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카드는 '비즈 플래티넘'(포인트형)과 '비즈 플래티넘 디스카운트'(할인형) 2종이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빅데이터와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개인사업자의 니즈를 분석해 상품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두 상품 모두 개인사업자의 선호도가 높은 4대 보험료 납부와 렌탈 업종 5%, 해외결제 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전자상거래, 전기요금, 병의원(동물병원 포함), 약국, 대형할인점에서 1%의 적립 또는 청구할인을 진행한다. 이외 전 가맹점에서도 0.2%의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하면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상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배달앱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0% 할인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무지원 '윈택스(Win-Tax)'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카드로 윈택스 홈페이지에서 회원인증을 하면 매출·매입 내역 통합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무료 발행 등 각종 세무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며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에 개인사업자의 성공을 조금이나마 도와드릴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2 10:20:47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