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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AI 기반 고객 맞춤형 '소비케어' 서비스 론칭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각 고객의 카드 사용 특성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개인별로 맞춤형 소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카드 소비케어 by Personetics(바이 퍼스네틱스)'를 공식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카드 소비케어는 현대카드와 이스라엘의 핀테크 업체인 퍼스네틱스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퍼스네틱스는 직접 개발한 인공지능 분석 엔진을 토대로 독창적인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기업이다. 현대카드는 퍼스네틱스의 국내 첫 비즈니스 파트너로 독점 계약을 맺었다. 현대카드는 퍼스네틱스가 글로벌 금융사들과 발굴한 글로벌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고 발전시켜 회원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는 현대카드 소비케어는 단순 지출요약 정보를 정기적으로 보여주는 일반적인 자산관리 서비스와는 달리 인공지능 엔진이 현대카드 회원들의 카드 이용 특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각 회원에게 유용한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현대카드 소비케어가 회원에게 제공하는 콘텐츠는 총 80여 가지에 달한다. 전체 콘텐츠는 스마트 지출 분석과 이상 지출 감지, 고객 케어 메시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카드는 이처럼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이면서도 부담 없는 문구와 다양한 이미지,인포그래픽으로 전달한다. 또 단순한 안내가 아닌 재미있는 퀴즈와 팁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소비성향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고객이 매긴 평점을 기반으로 한 머신러닝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정보의 유용성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간다. 또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고객의 소비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가 보유한 각 분야 최고의 파트너 기업들은 물론 핀테크 업체와의 데이터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더욱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9 13:40:5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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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농가 돕는 상생 소비 이벤트 실시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가 위축된 농가들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다채로운 상생 소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11번가와 협력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농협과 함께 하는 같이 사는 가치 소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11번가에 입점한 지역농협 상품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입점 농협은 농협몰과 제주·대구경북능금·익산원예·부여조공·논산조공·강원농협 등이다. 행사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할인금액은 최대 1만원이며 아이디당 1일 1회 할인받을 수 있다. 외관상의 이유로 출하되지 못한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는 11번가 '어글리 러블리' 상품에 대해서도 20% 할인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다.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시, 상생상회, 11번가에서 추진하는 '함께 돕는 상생상회' 이벤트에서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은 상생상회 판매상품 중 성주참외, 영광굴비, 팔공상강한우, 괴산옥수수 등 11번가 온라인 판매 상품이다. 이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각 행사는 NH농협카드(채움) 개인회원, 개인사업자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할인 비용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8 10:04:4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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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중고차 매매단지 '오토메카 in 천안'과 MOU

신한카드와 오토메카인천안 관계자가 금융 제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충남권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인 '오토메카 in 천안'과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오토메카인천안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매매상사 60여개가 입점해 2500여대 차량의 상시 전시가 가능한 중고차 매매단지다. 투명한 자동차 실매물 거래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거래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오토메카인천안에서 중고차를 거래하고자 하는 고객은 신한카드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할부금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입점한 매매상사가 상품용 차량을 구매한 경우도 신한카드의 재고금융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대형 캐피탈사 중심의 중고차 매매단지 제휴 금융시장에서 카드사 최초 금융 제휴라는 의미가 있다"라며 "신한카드가 가진 마케팅 역량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오토메카인천안을 충남권 최대 자동차 매매단지로서 매매상사와 고객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7 16:46:3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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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마스크 알리미 챗봇서비스 실시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동참을 위해 마스크 알리미 챗봇서비스(마스크 알리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은 마스크 알리미를 통해 반경 5km 이내 재고가 많은 순서로 최대 10개까지 마스크 구매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위치는 지도로 확인 가능하고, '내구매처로 등록하기'를 선택하면 해당 구매처에 마스크 입고·품절 시 챗봇이 알림을 발송한다. 입력한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마스크 5부제에 따라 구매일 오전 8시에 챗봇이 알림을 발송해준다.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발생 현황 페이지로 이동해 관련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카카오 알림톡으로 승인알림서비스를 신청한 NH농협카드(채움) 개인회원이다. 서비스 이용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알림톡 채팅방 하단에 상시 노출돼 있는 메뉴버튼인 '마스크 알리미봇 시작'을 클릭하면 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마스크 재고 확인, 구매요일 알람, 코로나19 발생현황 등 생활에 가장 밀접한 부분의 편리함을 드릴 것"이라며 "농협카드의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7 16:01:4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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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민카드, 코로나19 대응 위해 지자체에 빅데이터 무상 제공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가 효율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빅데이터를 무상 제공하고 나섰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자체별 소비동향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소비 데이터를 보유한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각 지자체의 업종별 전년 대비 소비변화 분석 내용을 담고 있다. 속보성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주간 단위로 작성해 전국 134개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제공 중이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상황을 벗어나기 전까지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그동안 쌓아온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 극복을 돕는다는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고민하는 지자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민카드도 전국 지자체에 코로나19 관련 지역 경제 영향 분석과 정책 방안 수립 시 활용 가능한 카드 매출 빅데이터 자료를 지난 3월부터 무상 제공하고 있다. 국민카드는 ▲승인 데이터 기반의 '주 단위 카드 매출 분석' ▲생활 밀착 업종 중심의 '가맹점 업종별 카드 매출 분석' ▲성별, 연령대 등 '인구통계적 특징에 따른 카드 이용 형태' 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서울, 대구 등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기타 지자체에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향후 지자체의 개별적인 빅데이터 요청에 대해서는 개별 협의 후 분석 결과 자료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지자체들이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경제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무상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6 15:59:5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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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AI 활용 자동차 이미지 판독시스템 출시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이미지 판독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 이미지 판독 시스템은 사진, 웹사이트 화면 등 다양한 차량의 이미지를 머신러닝 기반의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데이터로 판독해 내는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을 통하면 차량의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판독해 브랜드, 차종, 색상, 번호판 등을 데이터화하고 차량의 파손 여부와 사진 조작도 찾아낼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국내에 판매 중인 차량 이미지 총 19만장을 학습 데이터로 활용했다. 이 과정을 거친 인공지능이 차량 번호판 위치, 차량 색상 등의 비교 검증을 통해 위조 여부를 정확히 판독한다. 오랜 시간의 학습을 거친 덕분에 총 470여개 차종을 97% 이상의 정확도로 인식해 낸다. 일반적으로 중고차 담보 대출 진행 시 대출 신청서와 함께 담보 차량의 사진을 첨부한다. 심사 단계에서 차량 존재 여부, 차종, 손상 여부 등을 담당자가 육안으로 검증한다. 이 과정에서 대출을 신청한 차량과 실제 차량이 다른 경우도 발견된다. 사람이 검수하는 단계를 거치다 보니 많은 인력과 시간도 소요됐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대출 심사와 차량 검수 단계를 자동화해 정확성을 높이고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대출 사기, 검수 과정에서의 오류 가능성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해 차량 외형 이미지를 데이터화해 대출 심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학습 과정을 통해 심사 정확도를 높이고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석 자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6 09:12:2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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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 카드대출 금리 차등적용 방지체계 구축 등 연기

여신금융협회 현판. /김희주 기자 이달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카드대출 금리 차등적용 방지체계 구축 등이 연기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산 개발 등에 차질이 생기면서다. 여신금융협회는 3일 '카드사 대출 관행 개선방안' 중 전산개발이 수반되는 일부 개선 방안에 대 부득이하게 시행 일정을 2개월 연기하기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카드업계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금리산정, 소비자 보호 강화 등을 위해 카드사 대출 관행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카드사 임직원이 분산·재택근무에 들어가고 코로나19 피해 고객 대상 금융지원 업무에 인력이 집중적으로 투입되면서 카드대출 관련 원활한 전산개발, 충분한 테스트 등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현실적·물리적으로 시행 시기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업계는 불합리한 금리 차등적용 방지체계 구축, 카드대출금리 비교공시 및 고객안내 강화 등을 각각 2개월 연기해 오는 6월에 시행하기로 했다. 다만 카드대출 전화마케팅 관련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내부통제 강화 등 별도 전산개발이 수반되지 않거나 실무준비가 상당히 이루어진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예정된 일정에 따라 시행할 계획이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신용대출, 카드론 원금상환 만기연장, 이자상환 유예 등 이달부터 시행되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전산 시스템 개발과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고통을 분담하고 조속한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시행을 연기하게 됐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카드업계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3 22:41:20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