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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 강화

/KB국민카드 국민카드는 서울특별시와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나무심기 캠페인 후원을 골자로 한 '나무사랑 챌린지 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금융그룹의 중점 경영 전략 중 하나인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기반 지속가능 경영 선도'와 관련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카드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4월 한 달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집에서 심은 반려나무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나무사랑챌린지 ▲랜선나무심기 ▲삼천만그루나무심기 ▲KB국민카드 등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KB국민카드는 참여자 1인당 나무 1그루를 서울시에 후원한다. 또 국민카드와 서울시가 운영하는 '나무사랑 챌린지 이벤트 페이지'에 나무 이모티콘을 활용해 댓글로 나무를 심으면 댓글 참여자 10명당 나무 1그루를 후원한다. 후원받은 나무는 추후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등 서울시 도심 수목 조성 사업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 활동과 연계해 직원들이 실내 공기정화용 반려나무를 직접 길러 주요 아동 보육 시설과 미세먼지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2 13:35:3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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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해외 법인 자산 50조원 돌파 '사상 최대'

현대캐피탈의 해외 법인 자산이 5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의 해외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캐피탈은 작년 해외 금융법인 자산이 50조8184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현대캐피탈 국내 금융 자산(29조6577억원)의 약 2배 수준이다. 해외 법인의 세전이익(IBT)도 766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지난 1989년 미국에 '현대오토파이낸스'라는 이름으로 첫 해외법인을 낸 지 30년 만에 해외 자산 50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 표준화한 비즈니스 모델과 현지화 전략이 글로벌 실적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시장 규모와 자동차 금융시장의 성숙도에 따라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적용하는 것은 물론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과 고객에게 특화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현지 전문 인력 중심의 인재풀을 확보하고 글로벌 법인 간 소통과 일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업무 시스템을 통일한 것도 주효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현재 미국, 중국, 캐나다, 브라질 등 전세계 10개국에 진출해 영업하고 있다. 최근엔 유럽 리스사를 인수하고 글로벌 표준 플랫폼을 해외 법인에 도입하기도 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1 12:33:0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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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트래블월렛' 모바일퉁과 라이선스 계약 체결

비자(Visa)는 트래블월렛의 핀테크 스타트업 모바일퉁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모바일퉁은 올해 상반기 내 다양한 해외 통화로 실시간 충전·사용이 가능한 외화 선불카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모바일퉁은 간편 환전 송금 지급을 최저 환율로 제공하는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트래블월렛을 개발·운영하는 핀테크사다. 지난해 비자가 주최한 핀테크 공모전 '비자 에브리웨어 이니셔티브(VEI·Visa Everywhere Initiative)'에 참가해 트래블월렛과 비자 선불카드를 연동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결선에 진출한 바 있다. 이후 비자의 핀테크 전략 육성 프로그램인 핀테크 패스트트랙(Fintech Fast Track)을 수료하고, 아태 지역 본사 이노베이션 센터와 협업하는 등 비자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모바일퉁은 비자가 핀테크사들도 쉽게 회원사가 될 수 있도록 재무 자격조건을 낮추고 계약 절차를 간소화한 핀테크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의 국내 최초 수혜사다. 또 비자의 정회원사가 됨으로써 카드 상품 직접 발급, 고객 확대, 수익 증대, 신규 사업 진입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패트릭 윤 비자 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핀테크사들에게 핀테크 패스트트랙과 같은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협업 기회를 만들어 국내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1 12:26:3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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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원하는 서비스 골라 담는 '올바른마이픽카드' 출시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골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올바른 마이픽(MYPICK)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기본 서비스와 함께 5종의 팩(PACK)서비스 중 고객이 원하는 1종을 선택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팩서비스는 최적화된 맞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셜미디어 연관어 분석과 업종별 트렌드 분석을 거쳐 선정된 라이프스타일 대표 업종들로 구성됐다. 기본 서비스는 해외 전가맹점 5% 할인, 전세계 스타벅스와 국내 커피(투썸플레이스, 이디야) 5% 할인, 전국 택시·대중교통 5%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연 2회 국제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전자금융 수수료 월 10회 면제, 연간 100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 NH포인트를 제공한다. 맞춤형 혜택인 팩서비스는 푸드, 쇼핑, 의료, 여행, 건강·미용 5종으로 나뉜다. 푸드팩은 전세계 음식점 업종, 베이커리(뚜레쥬르, 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편의점(GS25, CU)에서 각각 이용금액 1만원 이상 시 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쇼핑팩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오픈마켓, 소셜커머스), 홈쇼핑 업종에서 이용 시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면세점과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디팩은 전국 병원 업종과 동물병원에서 5%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약국에서는 이용건당 1만원 이상 시 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농협홍삼 한삼인, 의료기 판매점에서도 5%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트래블팩은 농협주유소를 비롯한 전국 모든 주유소와 LPG충전소에서 5%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내외 여행·숙박(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에어비앤비, 여기어때, 야놀자) 이용 시 5% 청구할인도 제공된다. 또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교환 시 연 1회 2만5000원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된다. 헬스·뷰티팩은 미용실, 네일아트, 피부미용실과 H&B스토어(올리브영, 랄라블라)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헬스클럽, 필라테스, 요가, 골프연습장, 수영장 5% 청구할인과 영화, 프로스포츠 경기, 문화공연 예매 시에도 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올바른 마이픽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UPI 1만3000원, VISA 1만5000원이다. 청구할인 혜택은 전월실적 충족 시 제공되고 실적에 따라 월 할인한도가 적용된다. 팩서비스 변경 시 신청 접수 후 익월 1일부터 변경된 팩서비스가 적용되며 변경 주기는 1개월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1 12:20:0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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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3일 동안 혜택 '4월 신한데이'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매달 1~3일까지 3일 동안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Day(신한데이)'의 4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신한카드 챗봇인 FANi(파니)를 통한 마이신한포인트 증정 행사가 실시된다. 챗봇에서 '신한데이 응모'라고 입력만 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2000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최근 리뉴얼한신한PayFAN(신한페이판)에서 챗봇 파니에게 대화하듯 입력만 하면 된다. 'My송금(마이송금)'서비스를 이용하면 송금수수료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마이송금은 카드결제를 통해 돈을 보낼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이다.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은행 계좌 잔액이 없어도 송금이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하지 못하는 경조금을 손쉽게 보내고, 송금수수료(신용카드 1%, 체크카드 0.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올댓쇼핑'에서는 다이슨 공기청정기,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등을 응모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초특가 할인판매한다. 응모 고객 모두에게 올댓쇼핑 베스트 상품 10%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신한데이 기간에 신한생명 인터넷 보험 가입 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카드납부가 가능한 인터넷 암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 정기보험, 어린이보험을 가입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뿐만 아니라 월보험료에 따라 최대 2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매끼 식사가 고민이라면 CJ쿡킷 할인을 추천한다. 신한페이판 내 '마이샵(MySHOP)'에서 혜택 더하기를 한 후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결제일 할인을 해준다. 언택트(비대면) 소비 확산에 맞춘 해외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할인 혜택도 있다. 프로모션 코드를 이용하면 50달러 이상 결제 시 10달러, 100달러 이상 결제 시 30달러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위메프, 11번가, 옥션, 홈플러스, 던킨도너츠 등 여러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데이를 통해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현재의 힘든 시기를 극복하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행사로 매월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31 13:54:4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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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온라인으로 관객 만나는 '언택트 공연' 후원

서울 중구 신한카드 사옥 전경.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문화 예술 콘텐츠를 향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공연자와 관객이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도록 '언택트(Untact)' 공연을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연극, 콘서트, 연주회 등을 하는 단체에 공연장을 무상으로 대관해 주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무상 대관은 서울 LG아트센터, FAN스퀘어, 부산 소향씨어터가 가능하다. 영상 제작과 온라인 공개는 신한카드가 대행한다. 연극, 연주회 등 영상화할 수 있는 모든 공연이 대상이고, 공연 문의 등 상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이밖에 신한카드는 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 지역 미술 시장 후원에도 나선다. 소규모 갤러리와 연계한 '작은 미술 전시회'를 영상화해 SNS 채널에 홍보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사회공헌 플랫폼인 '아름인'과 연계해 회원들의 자발적 소액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 업체나 종사자들을 후원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활기를 되찾는 것이 절실한 상황에서 언택트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는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역량 강화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30 14:42:3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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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카드사 순익 1조6463억원…전년比 5.3% 감소

카드사의 손익 현황. /금융감독원 지난해 국내 카드회사들의 순이익이 1년 전보다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회계기준(IFRS) 8개 전업카드사 당기순이익은 1조6463억원으로 전년(1조7388억원) 대비 5.3%(925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카드사 총수익은 25조10억원으로 전년(24조6123억원) 대비 1.6%(3887억원) 증가했다. 가맹점수수료 수익이 2%(2398억원) 감소했지만 할부수수료 수익과 카드론 수익이 각각 18.6%(3044억원), 3.9%(1460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총비용은 23조3547억원으로 전년(22조8735억원) 대비 2.1%(4812억원) 증가했다. 대손비용이 8.9%(1913억원), 자금조달비용이 5.9%(1075억원), 마케팅비용이 7.7%(5183억원) 늘었다. 지난해 감독규정 기준 대손준비금 적립 후 당기순이익은 1조2937억원으로 전년(1조3780억원) 대비 6.1%(843억원) 줄었다.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에 따르면 IFRS에 따라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되 감독규정상 대손충당금 요적립액에 미치지 못하면 미달금액 이상을 대손준비금을 적립해야 한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카드사 연체율은 총채권 기준 지난해 1.43%로 전년 말(1.48%) 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다. 신용판매 부문 연체율은 0.69%로 전년 말(0.72%) 대비 0.03%포인트 떨어졌다. 카드대출 연체율은 전년 말(2.44%) 대비 0.15%포인트 개선된 2.29%로 나타났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조정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22.3%로 전년 말(22.9%)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했으나 규제비율(8%)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레버리지비율은 전년 말과 같은 4.8배로 규제비율 6배 이내를 유지했다. 지난해 신용카드 누적 발급매수는 1억1097만매로 전년 말(1억506만매) 대비 5.6%(591만매) 늘었다. 체크카드 발매매수는 1억1094만매로 전년 말(1억1158만매) 대비 0.6%(64만매) 줄었다. 휴면카드 매수는 1055만매로 휴면카드 자동해지 기준이 기존 3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되는 등 영향으로 전년 말(871만매)보다 21.1%(184만매) 증가했다. 지난해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은 874조7000억원으로 전년(832조6000억원) 대비 5.1%(42조1000억원) 증가했다. 신용카드 이용액은 701조원으로 전년(664조원)보다 5.6%(37조원) 증가했고, 체크카드 이용액은 173조7000억원으로 전년(168조6000억원)보다 3.0%(5조1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카드대출 이용액은 105조2000억원으로 전년(103조8000억원) 대비 1.3%(1조4000억원) 늘었다. 카드론 이용액이 46조1000억원으로 7.0%(3조원) 증가한 반면 현금서비스 이용액이 59조1000억원으로 2.8%(1조6000억원) 감소한 영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이 개선되고 조정자기자본비율도 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하는 등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 수준을 유지한다"면서도 "다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소비위축 등으로 건전성·수익성 약화 등 잠재위험의 현실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전성·유동성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혁신금융서비스 지원 등 카드업계 신규 수익원 창출과 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30 13:04:42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