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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모바일 채팅 기반 발급 심사 서비스

KB국민카드가 상담원과의 전화 통화 없이 모바일 채팅만으로 카드 발급 심사 및 이용한도 증액 업무 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기반의 상담 서비스 '간편심사 톡(Talk)' 과 '한도상담 톡(Talk)'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로그인 절차 없이 휴대전화로 전송된 메시지 내 연결 페이지에 접속해 문답 형태로 채팅을 하면 되는 것이 특징이다. 24시간동안 상시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 입장에서는 상담원과 음성 통화 시 최대 15분까지 소요되던 업무 처리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모바일 화면으로 발급 또는 한도 증액 심사 업무를 볼 수 있다. 카드사도 심사 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해 심사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상담 인력 운용 등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편심사 톡'은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한 카드 간편 신청 또는 자동응답전화(ARS)를 이용한 카드 간편 신청 고객 중 채팅 상담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객은 채팅 창에서 심사 관련 필수 정보를 문답식으로 입력하면 된다. 소득확인 서류 등 각종 증빙 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 휴대전화의 촬영 기능을 이용해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다. '한도상담 톡'은 카드 이용 과정에서 한도 초과로 승인이 거절된 고객 중 실시간으로 한도 증액이 가능한 동의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고객은 상담 채팅 화면에서 본인 확인 등 업무 처리를 위한 몇 가지 정보 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두 서비스 모두 휴대전화 본인 인증에 카카오톡 본인 인증 프로세스를 추가해 고객의 편의에 따라 인증 수단을 선택할 수 있으며 ▲결제계좌 ▲휴대전화번호 ▲비밀번호 등 중요 정보는 보안 키패드 기능을 적용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모바일 채팅 기반의 심사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카드 발급 심사나 이용 한도 증액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존 콜센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외에 새로운 디지털 채널을 통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1-24 11:01:2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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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도 카카오페이 결제 도입…한정판 이모티콘도 선봬

카카오페이와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지점에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사용 고객들은 미군부대 등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카카오톡에 생성된 QR코드 및 바코드를 제시해 쉽고 빠르게 음료를 결제할 수 있다. 결제가 완료되면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결제 및 적립 내용이 안내되며,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이용 금액의 0.3%도 기본 적립된다. 카카오톡 '더보기'에서 상단의 '결제'를 선택하거나 스마트폰 배경화면에 카카오페이 위젯을 설치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5일부터는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 기념으로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달 25일부터 2월 7일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스타벅스 X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X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은 스타벅스가 최초로 타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해 선보이는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이벤트 기간에 한해서만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파트너가 된 라이언, 머그잔을 들고 커피를 음미하는 어피치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의 카카오프렌즈를 3D 이미지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페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오프라인 결제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카카오페이로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즐겨 찾는 모든 곳에서 카카오페이로 최고의 편의와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1-23 11:47:3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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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QR결제 시 스키장 10%, 민속촌 20% 할인

BC카드는 '페이북 QR결제', '#마이태그'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BC카드 고객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BC 페이북 QR결제'는 기존 BC신용·체크카드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고, 지갑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결제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이번 이벤트는 주로 겨울시즌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스키 리조트, 면세점 등에서 진행돼 많은 고객들이 직접 QR결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오는 2월 28일까지 오크밸리·웰리힐리·비발디파크·휘닉스평창·엘리시안강촌 등 5개 리조트에서 QR결제 시 10% 청구할인(최대 5000원), 커피 1+1 쿠폰 증정행사를 실시한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T1, T2점)에서는 200달러 이상 QR결제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 선불카드를 2월 22일까지 증정한다. 또한 오는 2월 한달 간 한국민속촌에 방문하는 고객이 QR결제로 4만원이상 결제하면 20% 청구할인(최대 1만원, 2회 한정)과 핫팩 등 사은품이 제공되고, BC카드로 결제해도 사은품이 제공된다. 전국 GS25편의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샌드위치 50% 청구할인은 1월 말까지 진행된다. BC 페이북 QR결제는 BC카드 간편결제 앱 '페이북(paybooc)'을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시 '페이북'을 열고 화면 하단 'QR결제'를 선택한 후 가맹점 내 QR 리더기로 QR코드를 스캔 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BC카드는 고객 소비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가맹점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태그' 이벤트도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19원, 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랜드 놀이공원에서 3만5000원 이상 결제 시 7777원, 고속도로 후불하이패스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마이태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BC카드 모바일 앱이나 페이북 앱에서 고객이 직접 해당 혜택을 태그하고 BC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은 "2019년 새해에도 좀더 간편한 결제와 스마트한 혜택을 결합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01-23 10:51:2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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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아지냥이' 챗봇 서비스 업그레이드

삼성카드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 서비스인 '아지냥이'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카드 아지냥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로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 및 수의사와의 1:1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일 업데이트 되는 양육 팁과 펫 전용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아지냥이에 자연어 검색이 가능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의 챗봇 서비스를 새롭게 적용했다. 아지냥이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더욱 편하고 빠르게 반려동물의 질병, 양육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수의사들 또한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1:1 상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삼성카드는 아지냥이의 반려동물 전용 음악을 네이버의 클로바 AI스피커에 연동했다. 이용자들은 반려동물의 정서 안정 등을 위해 클로바 AI 스피커에서 아지냥이 앱을 호출해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클로바 AI 스피커의 음성을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꿀팁 등을 들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과 적극적으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1-23 10:51:0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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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문화콘텐츠 사업 육성에 박차

하나카드가 꾸준한 문화투자 사업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거두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문화사업을 육성하는 공익적 역할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신기술사업금융업을 등록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 하나카드는 최근 단독투자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뮤지컬'랭보'에서 누적관객 3만명, 총 32회 매진이라는 결과를 통해 큰 투자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8년도에 투자한 뮤지컬 '스모크', 연극 '아트' 등 다른 작품들도 관객 몰이에 성공하며 하나카드의 문화공연 투자사업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그동안 일반적인 문화사업 투자는 단순 제작투자를 통한 투자이익 달성에만 초점을 맞춰왔다. 그러나 하나카드 문화공연 투자사업은 자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연 니즈가 있는 손님군을 대상으로 공연홍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의 마케팅 후원을 병행했다. 또한 투자 작품선정에 있어서도 해외 진출이 가능한 컨텐츠를 발굴해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에 하나카드가 단독투자하고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와 라이브가 공동 제작한 뮤지컬 '랭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외공동제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중국 상해에서 5일간 7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에는 북경을 비롯한 중국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하나카드는 SM의 공연기획사인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와도 손잡고 내한공연, EDM 페스티벌 등 대형 공연컨텐츠 분야에서도 제작투자사로 협력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신성장 동력 확보와 문화사업 육성의 공익적 역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9-01-23 10:50:5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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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가맹점 수수료 인하 여파에 소비자 혜택도 축소

#. 쇼핑을 즐기는 직장인 A씨는 자칭 '신용카드 매니아'다. 고가의 옷과 가방 등을 구매할 때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기본 3개월에서 최대 6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상시로 받을 수 있어 부담이 줄어 들고,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유통업체 제휴카드를 쓰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카드사들로부터 이같은 혜택이 줄어든다는 통보를 받고는 "쇼핑을 줄여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며 한숨을 쉬었다.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가맹점의 수수료를 인하함에 따라 카드사가 각종 소비자 혜택을 줄이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소비자 혜택의 큰 부분을 차지했던 카드사의 무이자 할부와 추가 할인 이벤트 등 일회성 마케팅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롯데카드는 올해부터 상시적으로 진행하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자제하고, 각 가맹점별로 시기에 따라 전략적인 서비스를 운영한다. 삼성카드는 지난달 현대아울렛의 삼성카드 포인트 사용 보너스클럽 서비스를 종료한데 이어 이달 4일 모두투어의 포인트 사용 서비스를 중단했다. 현대카드는 포인트 결제시 제공하던 5% 추가할인을 없앴고, KB국민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한 영화 예매 시 제공하던 1500원 할인 혜택을 KB국민 스타카드를 제외하고 오는 3월 말까지 진행한 후 종료한다. 무이자할부나 추가 할인 이벤트는 카드사의 대표적인 일회성 마케팅에 속한다. 금융당국은 이같은 카드사 자체 프로모션 등 일회성 혜택에 드는 마케팅 비용이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업계 전반적으로 감축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해 왔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카드 업계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금융당국 또한 카드사 프로모션과 같은 판촉 비용을 줄일 것을 요구했기 때문에 서서히 줄어드는 측면이 있다"면서도 "혜택이 줄어드는 것은 소비자에게 민감해 우리로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유용한 혜택을 제공했던 카드사들의 유통·통신·항공 등 제휴카드 또한 신규 발급이 속속 중단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7일부터 홈플러스 제휴카드 5종의 신규 발급을 중단했고, KB국민카드 또한 지난 15일 KT·SKT·LG유플러스 등 통신사 제휴카드를 포함한 20종의 제휴카드를 단종시켰다. 이어 하나카드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인 시그니처 카드와 시그니처 스카이패스 카드를 단종시켰다. 카드사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란 해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이종업종과의 제휴 카드는 상품 자체가 카드사에게 큰 마진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매해 정리되는 상품군 중 하나"라며 "꼭 가맹점 수수료 인하 여파 때문이라고는 볼 수 없으나, 지속적인 카드 업계의 수익성 악화로 애초의 상품 설계보다 적자 폭이 커 올해 좀 더 많은 상품이 단종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선 카드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포트폴리오 재정비로 분석하기도 한다. 다양한 제휴카드를 대거 정리한 데는 지금의 소비자 트렌드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카드 발급량이 자연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카드사 또한 신규 발급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카드사 간 제휴카드 붐이 일어 비슷한 혜택의 카드들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고객에게 더 이상 소구되지 않는 상품도 있어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차원에서 카드의 신규 발급을 중단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2019-01-22 14:59:0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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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카드수수료 개편…가맹점의 96% 수수료 부담 덜어

오는 31일부터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율 구간이 확대된다. 따라서 매출액 5억∼30억원 이하 가맹점들도 카드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카드수수료 종합개편방안'의 후속조치로 우대 가맹점 확대는 오는 31일부터 적용된다. 현재 우대수수료율은 연 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만 해당된다. 그러나 법 통과에 따라 오는 31일부터는 5억원 초과~10억원 이하 가맹점의 수수료율이 2%에서 1.4%로, 10억원 초과~30억원 이하는 2%에서 1.6%로 각각 0.6%포인트, 0.4%포인트 인하된다. 이에 따라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 가맹점은 262만개로 1월 말 기준 전체 가맹점(273만개)의 96%를 차지할 전망이다. 카드이용액 기준으로는 약 34% 수준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우대가맹점 확대로 연 매출액 5억~30억원 구간은 연간 5300억원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구간의 소상공인(33만9000개)은 연간 평균 160만원 가량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대수수료가 적용되는 영세·중소가맹점은 여신협회가 오는 25일부터 우편통지하고, 일반가맹점 중 수수료가 인하되는 가맹점은 카드사가 28일 우편통지한다. 수수료가 올라가는 가맹점은 오는 29일 통지, 1개월 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3월 1일부터 적용하게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1분기 중 금감원을 통해 개편 수수료율의 실제 적용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카드업계의 고비용 마케팅 관행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9-01-22 14:09: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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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태국 센타라 호텔&리조트와 MOU 체결

하나카드는 태국 센타라 호텔&리조트(Centara Hotels & Resorts)와 양사간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라윳 치라시밧 센타라 호텔&리조트 회장과 하나카드 홍장의 글로성장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센타라 호텔&리조트는 태국의 쇼핑 및 유통, 레저 사업 및 부동산 개발 등을 영위하는 센타라 그룹(Central Group) 의 자회사로, 태국 전역에 34개의 호텔 및 리조트를 포함한 전세계 총 40개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카드 손님이 하나카드 해외전용 서비스 플랫폼 '글로벌 머스트 해브(GLOBAL MUST HAVE)'를 통해 센타라 호텔&리조트의 객실을 예약 및 결제하는 경우 최대 30%의 특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센타라 호텔&리조트의 모기업인 Central Group의 '센타라 디파트먼트(Central Department)' 백화점 16개, 'Central' 쇼핑몰 34개, '로빈슨(Robinson)' 백화점 및 'Big C'마트 등에서 태국을 여행하는 하나카드 손님을 위한 할인 서비스가 상반기 중에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센타라 호텔&리조트와의 제휴 기념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 1Q Pay앱, 글로벌 머스트 해브에서 센타라 제휴기념 이벤트에 응모 후 센타라 호텔&리조트에서 20만원 이상 예약 및 결제 시 전 세계 1100여개 공항라운지에 입장 가능한 '더 라운지 멤버스'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카드를 이용하는 손님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쉽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해외이용 모바일 플랫폼 GLOBAL MUST HAVE,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1-21 15:25:1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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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가맹점과 상생 위한 '가맹점 365일 입금 서비스'

BC카드는 '가맹점 365일 입금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영세·중소 가맹점과의 상생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21일 밝혔다. '가맹점 365일 입금 서비스'는 BC카드가 영세·중소 가맹점을 위해 카드사 중 최초로 도입했다. 휴일 여부와 관계 없이 매출표가 접수되면 익일에 대금을 입금해준다. 명절이나 연말 등에 한시적으로만 제공되는 혜택이 아니라 1년 365일 입금해 주는 시스템을 도입해 영세·중소 가맹점의 안정적 영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당장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발생되는 매출대금도 휴일에 입금 받을 수 있어 영세·중소 가맹점주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서비스는 BC카드 가맹점 사이트(파트너스)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서비스는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 계좌로 매출대금을 입금 받는 영세·중소 가맹점 이 대상이며, 향후 다른 금융기관 및 가맹점으로도 확대 시행될 계획이다. 이강혁 BC카드 사업인프라부문장(부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BC카드를 발급하고 있는 제휴은행과 함께 가맹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1-21 15:19:54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