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기사사진
"車보험료 할인에 캐시백까지"…하나카드, 'The-K Auto 체크카드' 출시

하나카드는 4일 더케이(The-K)손해보험과 손잡고 자동차 보험료 결제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 The-K Auto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동차 보험료 할인혜택과 주유 캐시백 등 운전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더케이손해보험 자동차 보험료 결제시 최초 1회에 한해 5% 캐시백을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전국 SK주유소(LPG포함)에서 이용금액 2만원당 500원 캐시백도 월 5000원까지 제공된다. 아울러 생활밀착업종인 마트와 백화점, 편의점, 슈퍼, 커피, 온라인 쇼핑, 자동차정비업종에서 이용금액 2만원당 100원 캐시백 혜택도 월 5000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발급 후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최초 1건에 대해선 결제금액의 3%가 보너스로 캐시백(최대 1만원)된다. 이밖에 국산·외제차포함 신차 구매시에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월말까지 자동차 금융 전용센터에서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하나 The-K Auto 체크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재시 최대한도 100만원까지 1% 돌려받는다. 한편 하나은행은 르노삼성과 함께 '하나 The-K Auto 체크카드' 고객을 위한 자동차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하나은행을 결제계좌로 지정한 고객은 '르노삼성 SM3' 차량 1대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자동응모 된다. 카드 연회비는 무료며 캐시백 혜택은 전월 카드이용금액 2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제공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 The-K Auto 체크카드는 자동차 소유 고객이라면 필수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자동차 보험료와 주유비 부담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고, 체크카드 사용으로 소득공제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3-05 16:12:21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카드 내역관리부터 간편결제까지 한번에 OK"…현대카드, 앱카드 통합 어플리케이션 출시

카드 내역 관리와 간편결제가 한번에 이뤄지는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 5일 현대카드는 다양한 카드 서비스와 앱카드 간편결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어플리케이션의 핵심 컨셉은 '심플(Simple)'과 '집중(Focused)'으로 현대카드 고객은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에서 각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드지출 관리부터 혜택정보 확인과 간편결제까지 2~3개 어플리케이션에서 별도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존의 일반 카드사들은 PC 웹사이트 수준의 조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과 간편결제 기능을 지닌 앱카드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컨텐츠도 전면 개선됐다. 이는 700만 고객의 어플리케이션 이용 행태를 분석해 빈도가 높은 메뉴를 전면에 배치한 것으로 고객 관점에서 선택과 집중을 추구했다고 현대카드 측은 설명했다. 메인 메뉴는 크게 카드 사용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My Account'와 보유 포인트와 고객이 활용 가능한 혜택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나만의 혜택' 그리고 '앱카드'로 구성됐다. 또 손가락으로 화면을 좌우로 이동시키는 '스와이프(Swipe) 기능'을 적용해 빠르게 메인화면을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불필요한 탐색과정을 줄여 고객이 원하는 내용을 최대 3단계 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조화했다. 디자인도 모바일 카드 사용 환경에 맞춰 변경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작은 모바일 화면에서도 각종 금융정보와 카드 사용추이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맞는 새로운 레이아웃을 적용하고, 서체의 크기를 키웠다"며 "주요 정보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직관적인 인포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가미하고 컬러와 아이콘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통합 어플리케이션은 현대카드의 전사적 화두인 '심플'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한 것"이라며 "현대카드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현대카드 어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에서 내려 받거나 현대카드 앱카드를 업데이트하면 자동 설치된다.

2015-03-05 10:30:21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미술과 음악이 만났다"…삼성카드, 新문화공헌 '스테이지 03'진행

삼성카드가 젊은 예술가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4일 삼성카드는 신개념 문화공헌 활동인 '삼성카드 스테이지'의 세번째 무대로 '아트 인 콘서트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실력에 비해 기회가 부족한 젊은 예술가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회원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특별가에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티켓 판매금 전액을 문화공연 유망주와 공연 인프라 등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함으로써 공연 예술 활성화와 문화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것이 삼성카드의 설명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삼성카드 스테이지 03 아트 인 콘서트 '는 미술과 음악이 결합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다.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며, 정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3막에 걸쳐 선보인다. 1막은 20세기 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윤석철트리오·주윤하의 재즈 라이브가 준비됐다. 이어지는 2막은 아티스트 홍경택의 작품과 일레트로닉 밴드 히든플라스틱의 조합이며, 3막은 이지영·노세환 화가의 작품과 함께 즐기는 가수 윤하의 풍경 가득한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열림석 3만원, 나눔석 2만원, 사랑석 1만원이다. 삼성카드 회원은 4일 오후 2시부터 일반고객은 5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한편 공연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에 기부돼 문화소외 계층 대상의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스테이지의 세 번째 무대는 음악과 미술을 아우르는 예술의 조합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며 "삼성카드 스테이지는 단순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일반적인 문화 마케팅을 넘어 국내 문화 사업에 공헌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공헌 활동의 혁신적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3-04 17:46:11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롯데아이행복카드 잘나가네"…출시 두달 만에 10만매 돌파

롯데카드는 지난 1월 출시한 롯데아이행복카드가 출시 두 달 만에 10만매 발급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집 보육료와 유치원 유아학비 할인서비스에 롯데만이 제공할 수 있는 유통, 서비스 인프라를 더한 상품이다. 특히 지난달 이용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할인해주는 점이 장점이 있다. 예컨대 전월 100만원의 신판 이용실적이 있는 고객은 당월 5만원까지 해당 업종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받은 매출은 실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전월 최소 이용금액은 30만원, 할인한도의 상한선은 없다. 또 어린이집 보육료나 유치원 유아학비 결제금액 중 본인부담금의 10% 를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홈쇼핑, G마켓, 베페몰, 제로투세븐닷컴에서는 5%, 토이저러스와 키자니아 30%, 병의원·약국 업종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생활밀착형 서비스로는 학원·학습지, 유원지·놀이시설 업종, 교통 10% 할인과 모든 통신사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매월 2000원 할인도 있다. 아울러 롯데마트 다둥이클럽 서비스와 롯데월드 연간회원권 그린권 25%, 롯데면세점 5~10% 할인 등 롯데카드 기본서비스와 우대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육아용품 전시회인 베페 베이비페어 전일 무료입장권과 유아동 전문몰인 제로투세븐닷컴 1년 VIP서비스, 지자체 문화체육시설 등이 할인된다. 아울러 그린카드 서비스를 탑재해 에코머니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롯데카드는 3월말까지 롯데아이행복카드를 발급받고 사용하는 고객에게 포인트를 최대 2만점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시행중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국가적 차원의 복지서비스에 롯데의 고객서비스까지 더해지면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아이행복카드를 시작으로 고운맘카드 등 다른 국가 바우처카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3-04 15:38:16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베일벗은 '삼성페이', 카드사엔 양날의 칼?…"결제생태계 구축vs새로운 경쟁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국내 카드사에 양날의 칼로 작용할 전망이다. 결제 편의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한정된 시장의 새로운 경쟁자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 카드사 6곳과 손잡고 오는 여름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는 앱카드 협의체를 통한 것으로 협의체에 속해 있는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6개사는 일회용 가상 카드인 앱카드 방식을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BC카드와 우리카드, 하나카드 역시 협약을 검토 중이다. 현재 삼성페이와 제휴를 맺은 미국 금융사들은 비자와 마스터카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은행 등 10여곳이다. 서비스가 상용화 되면 카드사 고객은 전세계 어떤 카드 단말기에서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통해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삼성페이는 NFC(근거리무선통신)와 MST(마그네틱보안전송), 바코드 방식을 모두 지원하고 있어 기존 결제 단말기 뿐만 아니라 비접촉 결제 단말기 모두에서 결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결제시 카드 번호 대신 암호화된 임시번호인 토큰을 도입, 보안을 강화하고 위·변조를 방지한다. 이인종 삼성전자 부사장은 "삼성의 모바일 결제와 상거래에 대한 비전은 보안과 더 많은 가맹점에서의 수용, 그리고 간편한 사용자 경험에 맞춰져 있다"며 "삼성페이는 마스타카드의 토큰화 기술 서비스와 함께 삼성 고유의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과 NFC 기술을 이용해 대부분의 NFC 단말기와 기존 마그네틱 단말기에서 안전한 비접촉 모바일 결제를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페이의 등장에 카드사들은 일단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카드사 한 관계자는 "삼성페이의 등장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 확산에 도화선 역할을 한다"며 "카드사 입장에서는 고객이 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하나의 채널이 생긴다는 측면에서 반가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삼성페이'는 모바일 결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고객과 카드사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미다. 이 관계자는 특히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삼성페이의 경우 기존 카드사와의 제휴를 거쳐 활성화될 수 밖에 없다"며 "모바일 기술의 성장과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에 목마른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수수료와 수익구조에 대해선 좀 더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카드사 관계자는 "최근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바람이 불면서 카드사 내부적으로 출시한 앱 등 자체 서비스 역시 상당히 발전된 상태"라며 "현재로선 섣불리 예단하기 어렵지만 플랫폼 내에서 수수료를 어떻게 배분할 지, 수익은 어떤 방식으로 낼지에 대한 문제를 더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3-04 14:49:48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해외부정거래, 고객이 직접 차단"…신한카드, '셀프FDS 서비스' 출시

고객 스스로 해외부정거래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4일 신한카드는 고객이 설정한 해외사용 규칙(Rule) 외에는 해외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셀프 FDS(Self Fraud Detection System)'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셀프 FDS'란 고객이 직접 사용국가와 사용기간, 거래유형, 1회 결제액 등 규칙을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는 것으로 본인이 정한 규칙 이외의 거래는 자동승인 거절된다. 이는 해외 카드 사용액 증가과 함께 카드 위변조, 명의도용 등 해외부정거래 사례가 점증하고 있는 데 따른 대책이다. 기존 FDS의 경우 고객의 해외 체류와 이에 따른 실사용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웠던 것. 또 거래 패턴을 지속 분석해야하는 기존 FDS 체계로는 해외 직구와 해외여행 증가 등의 환경 변화에 따른 부정사용 원천 차단이 불가했다. 이에 신한카드 측은 "해외부정거래가 연간 40억원 규모"라며 "셀프 FDS 도입에 따라 획기적으로 해외부정거래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앱플리케이션을 통해 해외 셀프 룰(Self Rule)을 무료로 설정하면 된다. 셀프룰은 카드번호와 사용기간, 사용국가, 거래유형, 1회 결제금액 등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기간 설정은 무제한이다. 사용기간이 종료되면 모든 해외거래는 자동 차단되며 사용국가는 1개에서 5개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거래유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온·오프 전체거래로 세분화했으며 1회 결제금액은 최저 1만원 이하부터 설정토록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셀프 FDS는 국내 최초로 해외거래를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고객보호 차원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별적 서비스"라며 "기존에 운영중인 해외사용 일시정지 서비스와 출입국정보 동의서비스와 함께 해외부정거래 최소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04 12:00:57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지난해 해외서 122억달러 긁었다"…해외여행·직구 증가에 '역대 최대'

해외 직접구매와 해외 여행 증가로 지난해 나라 밖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이 해외에서 쓴 카드 사용 금액은 122억달러(약 13조4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1년 새 15.7% 증가한 것으로 5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같은 기간 현금과 카드 사용 등을 통한 해외 여행지급 총액도 234억70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다. 여기에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유류 할증료 급락과 엔저, 저가 항공의 확산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 관계자는 "해외여행 등으로 내국인 출국자수가 늘어나면서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장수와 사용금액이 모두 증가했다"며 "여행지급 총액 가운데 카드로 낸 금액은 52%가량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 수는 1608만명으로 전년보다 123만명 늘어났다. 해외직구 건수와 규모는 전년보다 39.1%와 48.5% 오른 1553만건, 15억4000만달러 규모로 관세청은 집계했다. 한편 중국인 관광객인 요우커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비거주자)의 카드사용액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국내에서 쓴 카드 사용액은 전년보다 41.9% 증가한 115억7000만달러다. 여기에는 외국인 국내 입국자수와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작년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1420만명으로 이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613만명)이 43%를 차지했다. 한은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2013년 대비 41.6% 증가했다"며 "요우커로 인해 카드 장수와 사용금액이 모두 늘었다"고 말했다. 이밖에 지난해 외국인은 국내에서 카드 3984만장을 사용했으며, 장당 사용금액은 290달러다.

2015-03-03 11:06:26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