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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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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연말 놀이공원 할인 이벤트 실시

삼성카드는 18일 연말을 맞아 주요 놀이공원과 워터파크에서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에버랜드에서는 19일까지 온라인 예매시 본인 자유이용권을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20일부터 31일까지는 온라인 예매시 본인 자유이용권을 1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쿠폰 출력 후 제시시 동반 3인 자유이용권 30% 현장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캐리비안베이 입장권도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쿠폰 출력 후 제시시 동반 3인 자유이용권을 20% 현장 할인해준다.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랜드 현장매표소에서 삼성카드로 자유이용권 결제하는 고객은 본인 자유이용권을 1만원 균일가에 구입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는 자유이용권 30% 할인 혜택도 제공되며,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이용시 서울랜드 눈썰매장도 무료로 가능하다. 이밖에도 롯데월드에서는 31일까지 자유이용권 구입시 본인 자유이용권을 1만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 40% 현장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이 많은 연말과 가족, 연인, 친구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놀이공원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 속에서 다양한 실용적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12-18 20:40:0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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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일반 가맹점 대상 'IC카드' 거래 시범 운영

KB국민카드는 18일 일반 가맹점을 대상으로 IC(집적회로)카드 거래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IC카드 거래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1월 말까지 KB국민카드 본사와 25개 영업점 인근 일반 가맹점 300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IC카드 거래는 기존 카드 뒷면의 마그네틱선을 긁는 방식 대신 카드 겉면의 네모난 금색 전자 칩을 IC 단말기에 삽입하는 형태의 거래 방식이다. 이는 보안성이 높은 IC칩에 카드 거래 관련 정보를 저장해 해킹, 위변조 등과 같은 카드 부정 사용 방지 효과가 기존 마그네틱 카드 대비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IC칩을 활용한 카드 거래는 금융감독원 주관 하에 자동화기기를 통한 입출금과 카드 대출에 대해 시범 운영되고 있다. 가맹점을 통한 일반 카드 거래의 경우 IC단말기 보급 등 인프라 구축 작업 완료 시점에 맞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KB국민카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보안성이 뛰어난 IC카드 거래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IC카드 거래에 대한 가맹점과 고객의 이해도를 높여 IC카드 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가맹점과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인 IC카드 거래를 위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조정 작업도 병행해 본격적인 IC카드 거래 도입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박규하 KB국민카드 업무지원부 팀장은 "IC카드 거래의 조기 정착을 위해 IC카드 거래 대상 가맹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가맹점과 고객에 대한 홍보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2-18 13:38:4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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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고객 중심 메시지 담아낸 '코드나인' 광고 내놔

신한카드는 18일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코드나인(Code9)의 서비스 철학이 담긴 TV 광고 2편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코드나인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 남녀 각 9개의 코드로 분석하고, 이러한 코드들을 조합해 2만 가지가 넘는 카드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카드 서비스 체계다. 예컨대 맞춤 셔츠를 구매하거나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하는 남성이라면 'LOEL' 코드, 자기개발에 적극적인 젊은 감각의 여성이라면 'RUBY'코드 등으로 분류되는 것이다. 이번 광고 역시 고객의 다양한 생활 패턴에 따른 코드를 찾아 이에 맞는 신한카드만의 차별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고객 중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먼저 '카드는 고객을 몰라도 코드는 압니다' 편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그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강조한 것. 아울러 역동적인 화면 구성과 귀를 사로잡는 BGM 등 그동안 선보였던 신한카드 광고만의 아이덴티티도 담았다. '고객사랑법' 편은 70억 인구 중에서 마음에 딱 맞는 인연과 만나는 과정을 코드나인에 빗대어 정서적으로 접근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개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더욱 세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체계를 단순화하고 이에 맞춰 단순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며 "이번 광고는 이러한 철학에서 출발한 코드나인을 고객들에게 잘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 신한카드는 코드나인을 카드 상품 서비스를 넘어 마케팅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4-12-18 12:57:5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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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 카드 3사, SMS 무료 서비스 종료…"내년부터 유료로 전환"

개인정보 유출사태로 곤욕을 치른 카드 3사가 내년부터 문자알림(SMS)서비스를 유료로 바꾼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는 문자알림서비스의 한시적 면제를 이달 말로 종료한다는 안내문을 고객들에게 보냈다. NH농협카드는 아직 구체적인 시기를 정하지 않았으나, 내년 2~3월께부터 유료화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자알림서비스는 카드 사용 때마다 그 내용을 고객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것으로 대부분 카드사들은 해당 서비스에 월 200원~300원의 이용요금을 받고 있다. KB·롯데·농협 카드 3사도 지난해까지 SMS 서비스에 대해 월 300원의 요금을 받아왔지만, 올해 초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가 발생하면서 무료 서비스로 전환했다. 하지만 KB국민·롯데카드는 내년 1월 카드 사용분부터 SMS 서비스를 월 300원의 유료서비스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SMS 서비스를 받지 않으려면 고객센터나 인터넷을 통해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월 300원의 이용료가 청구된다. 한편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는 다른 카드사와 마찬가지로 카드 사용 건당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경우에 한해서는 고객이 신청하면 별도 요금 없이 SMS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4-12-18 10:39:5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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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한번에 결제 가능한 '원클릭 간편결제' 서비스 시행

롯데카드는 17일 국내 대형 온라인몰에서 클릭 한번으로 결제가 가능한 '원클릭(Oneclick)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클릭 간편결제' 서비스는 회원이 처음 1회 결제정보 등록만 하면 국내 인터넷과 모바일 쇼핑몰에서 로그인 시 추가 인증절차와 금액제한 없이 결제할 수 있다. 현재 인터넷과 모바일 모두 원클릭 결제가 가능한 곳은 롯데그룹사 온라인 몰(롯데닷컴, 롯데아이몰, 엘롯데, 롯데인터넷면세점, 롯데부산인터넷면세점, 롯데마트몰, 롯데슈퍼)과 G마켓, 옥션, 11번가, CJmall, GS SHOP, 현대H몰, 신세계몰, AK몰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15개사이다. 회원이 별도로 가입을 하지 않은 중소형 온라인몰이나 비회원 구매의 경우 간편결제 전용 ID와 비밀번호로 로그인만 하면 결제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도 구축됐다. 특히 '온라인 부정사용 방지 시스템(eFDS)'을 고도화해 과거 범죄이력 IP정보와 부정사용 거래패턴을 이용해 부정사고 징후 발생 시 ARS 추가인증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 부정사용이 자주 발생하는 환금성 사이트(게임 사이트 등)와 일부 예외경우에 한해 기존 사전 인증 절차를 유지키로 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18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원클릭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총 3000만원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원클릭 간편결제로 30만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 111명은 추첨을 통해 1등 1000만원(1명), 2등 100만원(10명), 3등에게는 10만원(100명)을 캐시백해준다. 김종극 롯데카드 금융신사업부문장은 "이용자 편리성을 중시하는 온라인 결제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원클릭 간편결제'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며 "해당 서비스는 이베이의 '페이팔(PayPal)'과 동일한 수준의 결제 편의성과 보다 높은 보안수준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2014-12-17 10:56:4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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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와 문화가 만났다"…하나카드, 사회초년생 위한 '미생카드' 출시

하나카드는 17일 인기 드라마 '미생' 브랜드와 손잡고 사회초년생을 겨냥한 '미생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생카드'는 신입사원의 직장생활을 다룬 작품인 '미생'의 독자층과 타깃을 맞춰 핵심 고객층도 사회초년생으로 잡았다. 카드사와 드라마 콘텐츠의 제휴로 신용카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커피와 외식, 영화 등 외식문화 업종부터 대중교통과 온라인쇼핑, 여성직장인을 위한 화장품 할인까지 젊은 직장이 자주 사용하는 필수 업종에서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6,000원, 해외겸용 8,000원이다. 업종별 5~10% 할인 혜택은 전원실적 30만원이상 고객에게 제공된다. 월 할인 혜택을 모두 챙기는 야무진 직장인이라면 매월 무려 4만8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OK캐쉬백 적립과 제휴가맹점에서 자유로운 사용도 가능하다. 커피할인은 커피빈과 카페베네, 할리스, 이디야에서 가능하다. 외식은 파리바게뜨와 아웃백, TGIF, 베니건스, 빕스,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가 할인 대상이다. 영화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이용 가능하며, 편의점은 CU와 GS25, 온라인 쇼핑몰은 11번가, G마켓, 옥션에서 할인된다. 화장품 할인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미샤에서 제공한다. 박태희 하나카드 제휴영업팀 팀장은 "시장에 사회초년생의 소비패턴에 꼭 맞는 카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전략상품을 준비하던 중, 만화와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생'에 주목하게 됐다"며 "대중문화 대표 콘텐츠와 카드사간의 실험적인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친숙한 카드, 그리고 고객이 카드를 사용할수록 문화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진정한 콜라보인 '미생카드'가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생카드'로 결제한 일시불과 할부 금액의 0.1%는 미생의 원작자인 윤태호 작가의 뜻에 따라 만화 문화 사업 육성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4-12-17 09:32:3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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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항공권·레스토랑까지 최고 60%할인"…씨티카드, '겨울 여행 이벤트' 실시

씨티카드는 16일 겨울 여행 시즌을 맞아 '씨티카드와 함께하는 겨울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키장 최고 60% 할인과 해외 항공권 할인 등을 제공한다. 먼저 올 연말까지 해외사용 이벤트에 등록하고 해외사용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은 추천을 통해 두바이 특급 여행 기회와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1박 숙박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내년 1월까지 씨티 비자카드를 통해 인터파크 해외 항공권을 결제할 경우 최고 11% 할인과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2014년 12월 31일)이 주어진다. 호텔 예약 또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결제시 호텔스컴바인 10% 캐시백, 하나투어 상시3%할인과 3만원 SPC 해피콘 등이 제공된다. 특히 씨티만의 해외특별우대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22개국 7,000여 개의 우대가맹점에서 최고 50% 할인을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외식업종과 관련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내년 2월말까지 '도전 룰렛! 맛있는 다이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호텔과 외식업종에서 건당 각각 5만원, 30만원 이상 결제 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경품은 결제 금액별로 상이하며, 순금 5돈 골드 카드와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기프트 카드 10만원권, CGV 영화예매권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씨티카드 고객이라면 올 연말까지 전국 꺄브 와인샵에서 프로모션 와인을 최고 33%할인가로, 씨티 프레스티지 카드 고객은 최고 4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폭스바겐의 신형 제타 출시 기념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30개의 트랜디한 레스토랑에서 '뉴 제타 스페셜 메뉴'를 주문 후 씨티카드로 결제할 시 폭스바겐 스페셜 다이어리 세트와 100일간의 폭스바겐 더뉴제타 시승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겨울 스키 시즌을 맞아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씨티카드는 전고객 대상으로 지산리조트와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리프트, 강습 및 렌탈에 대해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산에서는 리프트과 렌탈 30%, 강습 20%, 식음료(콘도 식당) 10% 할인이 가능하다. 오크밸리에서는 리프트 60%~25%, 렌탈 50%~35%, 일반 강습과 눈썰매장도 30% 할인된 가격에 누릴 수 있다. 오크밸리의 경우 비수기 주중은 15만원(56%할인), 성수기 주중, 비수기 주말은 18만원의 객실특별 할인가(63% 할인)가 적용된다.

2014-12-16 17:16:0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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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할인· 카드혜택 동시에 제공…신한·우리·KB국민등 보험사와 업무제휴 특화카드 잇따라 선봬

보험료 할인· 카드혜택 동시에 제공…신한·우리·KB국민등 보험사와 업무제휴 특화 카드 잇따라 선봬 최근 카드사들이 보험사와 손잡고 보험료 할인과 카드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특화 카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수수료율 조정 등 갈등보다 영업망 확충과 고객의 보험료 부담 감소, 편리한 납부 등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삼성화재와 함께 자가운전자를 위한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GS칼텍스 신한카드 Shine'을 내놨다. 이는 자동차 보험료와 주유 할인 등을 주력 서비스로 제공하며,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를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최대 3만원)를 결제일에 할인해 준다. 또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최고 100원이 할인되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와 서울랜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본인 50% 할인 등 테마파크 할인 서비스와 맥스무비, 인터파크, YES24를 통한 영화 예매 시 할인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라이나생명과 제휴를 맺고 보험료 할인과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나생명라서즐거운카드'(이하 '라카드')를 출시했다. '라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라이나생명의 월 보험료를 최대 3만원씩, 연간 최대 36만원까지 할인해준다. 이는 전월 실적 30만원, 70만원, 100만원, 200만원 이상 결제 시 매월 1만원, 1만 5000원, 2만원, 3만원을 보험료 카드결제 금액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 고객이 라이나생명의 '라이나OK암보험-2형'에 가입하고 해당카드로 전월 100만원을 결제할 경우 고객은 월 보험료 2만7300원 중 2만원을 할인 받고 7300원만 납부하면 된다. 영화관과 커피전문점, 놀이공원, 패밀리레스토랑 할인 등의 다양한 부가혜택도 누릴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가나다 시리즈로 카드를 개발하면서 역점을 둔 부분이 고객이 실제로 느끼는 체감 혜택을 더욱 크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매월 내는 보험료 부담을 줄여주고 주고객층인 30~60대가 가장 선호하는 부가혜택으로 구성한 카드상품을 기획해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동부화재와 손잡고 자동차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이 담긴 '동부화재 KB국민카드'를 선보였다. 이는 보험료와 주유 할인에 생활밀착형 할인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자동차 보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동부화재의 자동차 보험료를 1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연 최대 3만원까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생명보험사도 보험 전용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KDB생명과 OK캐쉬백, 롯데카드가 함께 내놓은 다이렉트보험 전용 신용카드 'KDB다이렉트보험 P+410'이 바로 그것. KDB다이렉트보험 월 보험료를 결제시 매월 OK캐쉬백 포인트 4000점을 지급하고, 적립된 OK캐쉬백 포인트를 합쳐 현금으로 돌려준다. KDB생명 관계자는 "P+410은 '포인트를 4배, 10배까지 추가로 적립해 준다'는 의미로 OK캐쉬백, 롯데카드와 제휴해 런칭하는 만큼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14-12-16 13:12:53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