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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제휴여행사 확대 할인혜택 제공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모두투어', '호텔패스', '참좋은여행' 등 3개 여행사와 업무 제휴를 맺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KB국민카드의 여행 서비스인 'KB투어' 이용 시 해외 호텔의 경우 기존 '하나투어'의 상품 외에 추가로 모두투어와 호텔패스의 해외 호텔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 상품도 KB국민카드 자체 기획 상품과 하나투어 및 모두투어 상품에 더해 참좋은여행이 제공하는 여행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제휴 여행사 확대를 기념해 30일까지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제외)로 KB투어의 해외 호텔 또는 해외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두투어의 해외 호텔 상품 예약 시 최대 3% 할인을 제공한다. 30만원 이상 결제 시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오사카 소재 호텔 숙박권(1명) △도쿄 소재 호텔 숙박권(1명) △백화점 상품권 5만원(6명)도 제공한다. 호텔패스의 해외 호텔 상품을 예약하면 최대 7% 할인과 함께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호텔 숙박권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3박 이상 호텔 예약 고객에게는 모바일 커피 상품권 2매를 제공한다. 참좋은여행의 해외 패키지 여행 상품 이용 시 최대 3% 할인과 여행용 파우치를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제주 오션스위츠 2박 숙박권(2명) △백화점 상품권 10만원(3명)을 각각 증정한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내 여행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국제선 및 국내선 최저가 항공권을 검색할 수 있다. 연말까지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은 발권 수수료 면제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호텔 및 여행 상품 예약과 상담,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투어 예약/상담 데스크(☎1644-0098) 또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내 여행 사이트(http://life.kbcar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5-11-03 08:24:18 이정필 기자
카드업계, 정부 수수료 인하에 수익성 악화 고심

정부와 새누리당이 내년부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하기로 2일 결정하면서 카드업계가 수익성 악화라는 직격탄을 맞게 됐다. 연간 6700억원 가량의 수익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카드사들은 수수료율 인하 지침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인하에 반발할 경우 정부 정책을 거스르거나 소상공인을 돕자는 취지에 반대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서다. 여신금융협회는 "영세가맹점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겠다는 뜻에 공감을 한다"며 "다만 카드업계의 수익성이 악화는 것은 분명한 만큼 정부의 지원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식 입장과 달리 업계 내부적으로는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는 수수료 인하 정책으로 타격이 심각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체크카드보다 신용카드 의존도가 높은 전업계 카드사의 경우 은행계 카드사들에 비해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중소형 카드사의 경우 수수료 인하에 따른 충격을 흡수할 여력이 적은 만큼 부담이 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카드사들이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각종 부가 혜택을 줄이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오지만, 이마저 어려운 상황에서 업계 고심은 깊어지는 형국이다.

2015-11-02 16:55:01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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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내년부터 최대 0.7%p 인하

내년 1월 말부터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인하된다. 영세·중소 가맹점은 현 수준보다 0.7%p, 연매출 10억원 이하인 일반가맹점은 평균 0.3%p 떨어질 전망이다. 새누리당과 금융위원회는 2일 당정협의를 거쳐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카드수수료 인하 방안을 확정했다. 조정안에 따라 현재 단일 우대수수료율 1.5%를 적용받는 연매출 2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은 0.8%로, 2.0%를 적용받는 연매출 2억원 초과~3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은 1.3%로 종전보다 각각 0.7%p 인하된다. 수수료율을 자율적으로 정하는 일반가맹점(연매출 3억원 초과~10억원 이하)에 대해서도 카드사의 인하를 유도해 현재 2.2% 수준인 평균 수수료율을 1.9%로 0.3%p 낮추기로 했다. 이밖에 현재 2.7% 수준인 수수료율 상한은 2.5%로 하향조정한다. 신용카드로 국세를 낼 때 적용하는 국세납부 대행수수료율은 1.0%에서 0.8%로 낮추기로 했다. 연매출이 10억원을 넘는 대형 가맹점은 수수료율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현재 대형 가맹점은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평균 1.96%다. 포인트 혜택 등 카드사의 마케팅 지원을 거의 독차지하면서도 영세가맹점을 제외한 대부분 가맹점보다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신용카드보다 수수료율이 낮은 구조인 체크카드 수수료율도 추가로 낮춘다. 영세가맹점은 현 1.0%인 우대수수료율이 0.5%로 인하되고, 중소가맹점은 1.5%에서 1.0%로 0.5%p씩 낮아진다. 일반가맹점 체크카드 수수료율의 경우 현재 1.7%인 비은행 전업카드사 수수료율(1.7%)과 1.5%인 은행 체크카드 수수료율을 1.5%로 통일하기로 했다. 일반가맹점에는 체크카드 수수료와 별도로 계좌이체 수수료를 부과키로 했다. 인하된 수수료율은 내년 1월 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번 수수료율 인하 조치로 전체 카드 가맹점의 97%에 해당하는 238만개 가맹점이 0.3∼0.7%p의 수수료율 인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연매출 2억원 이하인 영세가맹점은 연간 최대 140만원, 2억원 초과 3억원 이하인 중소가맹점은 연간 최대 210만원의 카드수수료 납부 부담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가맹점들의 전체 수수료 부담 감소액은 연간 약 67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카드업계는 당국과의 사전 협의 단계에서 이번 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2015-11-02 09:10:53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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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환율보상제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환율 보상제, 배송비 할인, 무이자 할부 전환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국민카드는 환율변동 부담 없이 해외직구를 할 수 있도록 '환율 보상제'를 카드업계 최초로 실시한다. 환율 보상제는 기준 환율 1100원 대비 전표 매입 시점 환율이 미화 기준 달러당 1100원을 초과하면 차액이 캐시백되고, 1100원 미만이면 실제 환율이 적용되는 행사다. 이달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미화 기준 100달러 이상 해외 직구 시 혜택이 제공되며, 구매 금액 기준 최대 500달러까지 환율 보상제가 적용된다. 미화 200달러 물품 구입 전표가 매입되는 시점의 환율이 달러당 1150원(원화환산금액 기준 23만원)이면 1100원의 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한 금액(22만원)과의 차액인 1만원이 캐시백된다. 매입 시점 환율이 1050원인 경우 1100원이 아닌 1050원이 환율로 적용된다. 이번 행사는 30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한 고객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30일까지 비자(VISA) 브랜드가 탑재된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제외)로 해외 가맹점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 구매 후 '몰테일'을 통해 배송 대행을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3500명에게 배송료 20달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건강식품 전문 해외 쇼핑몰 '비타트라'(www.vitatra.com)와 해외 구매대행 전문 쇼핑몰 '테일리스트'(www.taillist.com)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각각 선착순으로 1000명과 500명에게 20달러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1일까지 KB국민카드의 해외직구몰을 통해 미화 100달러 이상 구매 후 해외직구 배송 대행업체인 '아이포터'를 이용하면 구매 인증 절차 후 선착순 1000건에 대해 최대 10달러 범위 내에서 배송비의 50%를 할인해 준다. 한편 올 연말까지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KB국민카드의 신용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제외)로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환산금액 기준으로 건당 20만원 이상 결제하고 KB국민카드 고객센터(1588-1688)로 신청하면 해외 가맹점 일시불 사용 건을 2~3개월 무이자 할부로 전환할 수 있다.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또는 고객센터(1588-1688)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5-11-02 08:56:35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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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카드는 음식점ㆍ법인카드는 공과금 결제에 주로 썼다

올 3·4분기(7~9월) 개인카드는 음식점, 법인카드는 공과금 결제에 가장 많이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166조5200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9일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3·4분기 카드승인금액 상위 10대 업종은 △일반 음식점 △인터넷상거래 △공과금 서비스 △주유소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국산신차판매 △일반백화점 △보험 △약국 순으로 조사됐다. 10대 업종의 카드승인 금액은 98조7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 전체카드 승인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7.2%로 2.1%포인트 상승했다.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일반 음식점 △인터넷상거래 △주유소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공과금 서비스 △국산신차판매 △일반백화점 △보험 △편의점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카드의 10대 업종 승인금액은 74조6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늘었다. 음식점 사용액은 18조54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9%(1조6700억원) 증가했다. 3·4분기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127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늘었다. 법인카드의 경우 △공과금 서비스 △일반 음식점 △주유소 △주차장 △인터넷상거래 △국산신차판매 △기타용역서비스 △대형할인점 △약국 △항공사 순으로 개인카드와 차이를 보였다. 법인카드 10대 업종 승인금액은 26조6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1% 급증했다. 공과금 결제금은 10조6400억원으로 197.0%(7조600억원) 늘면서 이같은 결과를 만들었다. 3·4분기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38조8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다. 여기서 공과금을 제외한 승인금액은 10.4% 느는데 그쳐, 법인카드의 공과금 결제가 전체 증가를 견인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국세의 카드납부 한도가 폐지되고, 4대 보험의 카드납부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법인카드 만큼은 아니지만 개인카드 역시 공과금 결제가 늘면서, 전체 공과금 승인금액은 14조92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7.3% 증가했다. 3·4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166조5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늘었다. 전년 동기 증가율인 6.3%를 6.8%포인트 웃도는 수치다. 김소영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원은 "소비심리가 다소 개선되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며 "6월 이후 4개월 연속 취업자가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경제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도 7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해외여행객수가 증가하면서 여행업종의 3분기 카드승인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며 "저유가 기조와 저비용항공사의 경쟁으로 항공권 가격이 낮아지고, 원화강세로 해외여행의 가격경쟁력이 증가하면서 이 기간 항공사와 면세점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이 각각 6.8%, 38.8%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2015-10-29 19:07:32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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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11월부터 모바일 가맹점 신청 서비스

여신금융협회(회장 김근수) 및 신용카드사는 약 2개월간의 시범서비스를 거쳐 11월부터 모바일 가맹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가맹신청 서비스란 기존 종이문서를 통해서만 가능하던 가맹점 신청 업무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전자문서로 작성·제출하는 것을 말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한 번의 신청서 작성으로 모든 카드사의 가맹점 신청·접수가 가능하게 된다. 해당 카드사는 롯데, BC, 삼성, 신한,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이다. BC, 신한, 하나카드는 서비스 개발 중으로 연내 시행 예정이다. 서비스 본격 시행에 따라 향후 가맹점을 신청할 경우 가맹점주는 △신청서를 단 한 번만 작성해도 되며 △개인정보가 기재된 각종 증빙서류를 종이문서로 제출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강화된다. 가맹점모집인은 작성된 가맹점 신청서가 현장에서 각 카드사에 즉시 전송됨에 따라 △우편비, 교통비 등의 접수 대행비용이 절감되고 △카드사 당일 심사 처리로 업무효율성이 개선된다. 이에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업계는 가맹점주와 가맹점모집인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및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해 11월부터 모바일 가맹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비스 도입 준비를 위한 1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12월부터 종이 신청서를 통한 신규 가맹점 모집을 중단하는 등 단계적으로 모든 종이 신청서 업무를 전자문서화 할 예정이다. 모바일 가맹신청 서비스 가입 및 이용 문의는 고객센터(1577-2550) 또는 홈페이지(www.bizfast.co.kr)에서 할 수 있다.

2015-10-29 12: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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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아이리버와 '아스텔앤컨' 콜라보…11월 2일 출시

현대카드가 아이리버와 다음달 2일 출시되는 '아스텔앤컨 제품 AK100 II X HCC'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29일 사측에 따르면 아스텔앤컨은 사용자에게 원음에 가까운 초고음질 사운드(MQS, Mastering Quality Sound)를 들려주는 휴대용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다. 부피가 큰 고가의 음향기기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초고음질 음원을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아스텔앤컨은 성능과 편의성으로 미국과 일본 등에서 인정받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현대카드는 아스텔앤컨의 마감처리와 장식을 없애고, 버튼 모양과 크기, 단자 홀의 크기 및 배치 등을 일관되게 정리했다. 또 전자기기의 관습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레트로 컬러인 그린과 브라운 컬러를 전면에 적용했다. 음량을 조절하는 단자인 '볼륨 휠'은 금관악기에서 영감을 얻었고, 본체와 극적인 대비가 되도록 오렌지색을 부여했다. 제품 내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UX(User eXperience)도 전체 콘셉트에 맞춰 리뉴얼했다. 제품 외관 컬러와 UX 핵심 컬러를 매칭시켰으며, 음악 재생 시 개별 앨범 이미지가 아닌 음악 장르를 시각화한 그래픽을 적용했다. 아울러 여러 정보를 높은 채도와 다양한 컬러로 표현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아스텔앤컨 AK100 II X HCC는 그린과 브라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09만원으로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이 제품은 11월 2일부터 이태원 스트라디움 및 아이리버 존,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판매된다. 현대카드 퍼플 회원은 스트라디움에서 100만원 이상 아스텔앤컨 제품 구매 시 퍼플 럭셔리 바우처를 이용해 2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IMG::20151029000020.jpg::C::480::}!]

2015-10-29 09:39:0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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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카드승인 금액 166조5200억…지난해보다 13% 늘어

여신금융연구소는 올해 3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이 166조5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증가율(6.3%)을 6.8%p 상회한 수치다. 여금연에 따르면 3분기 순수 개인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은 6.1%으로 전년 동기 증가율(5.2%)보다 소폭 상승(0.9%p)했다. 이는 소비심리가 다소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금연 관계자는 "6월 이후 4개월 연속 취업자가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경제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도 7월 이후 3개월 연속 100p이상을 기록하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체크카드 시장이 성숙기에 가까워지면서 체크카드 승인금액 증가율(16.6%)은 전년 동기 20%대에서 10%중반대로 둔화됐다. 카드결제 금액의 소액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체크카드의 평균 결제금액(2만4993원)은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해, 신용카드(-0.7%)보다 소액화가 더 빠르게 진행됐다. 여행업종의 카드 승인금액은 해외여행객수가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항공사 및 면세점업종의 카드 승인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38.8% 증가했다. 저유가 기조 및 저비용항공사의 경쟁으로 항공권 가격이 낮아지고, 원화강세로 해외여행의 가격경쟁력이 증가함으로써 해외여행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유관련 업종의 카드 승인금액은 저유가 기조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다. 주유소업종은 가격요인으로 인해 승인건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승인금액이 6.8% 감소했다. LPG취급점업종은 가격요인 및 수요감소로 승인건수(-21.1%)와 승인금액(-35.8%) 모두 감소했다. 국세의 카드납부 한도가 폐지되고 4대보험의 카드납부가 가능해지면서 공과금서비스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은 14조9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3% 증가했다.

2015-10-29 06:00:00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