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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해외서비스 수수료 없는 '유니온페이 브랜드' 체크카드 발급

KB국민카드는 16일 알뜰한 해외 가맹점 이용을 위해 '유니온페이(은련) 브랜드'가 탑재된 체크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발급되는 '유니온페이(은련) 브랜드' 체크카드는 해외에서 체크카드 결제 시 부과되던 해외서비스 수수료(이용금액의 1%)가 없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물품 구매 시 이용금액의 0.25%, 예금 인출시 건당 미화 3달러, 잔액 조회 시 미화 0.5달러의 해외이용 수수료만 청구된다. 또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이 보유한 전 세계 142개 국가 1960여 만 개의 신용카드 가맹점 이용과 160여 만 대의 자동화기기(ATM)에서 예금 인출을 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유니온페이(은련) 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체크카드 상품은 'KB국민 락스타 체크카드', 'KB국민 웰컴 체크카드', 'KB국민 노리 체크카드', 'KB국민 해피노리 체크카드' 등 모두 4종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유니온페이(은련) 브랜드' 체크카드 발급으로 KB국민카드 체크카드 중 해외에서 이용 가능한 카드 브랜드는 기존 '비자', '마스타'를 포함 총 3개로 늘어났다"며 "발급 대상 상품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체크카드 발급에 따라 해외에서 이용 가능한 체크카드 브랜드에 대한 고객 선택의 폭이 한 층 더 넓어졌다"며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체크카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체크카드 시장 선도 카드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덧붙였다.

2014-12-16 10:14:2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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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조직개편 단행…"신성장동력·영업력 강화에 총력"

신한카드가 코드나인 추진팀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15일 신한카드는 카드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미래지향적 조직구조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2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취임 이후 두번째로 나온 것으로 이날 임원과 부서장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가장 큰 변화는 신성장부문 내에 미래사업본부를 핀테크사업팀과 신사업팀, 글로벌사업팀으로 편제한 점이다. 핀테크사업팀안에는 간편결제P를 신설해 전자지불결제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 거주 또는 여행 외국인 대상 비즈니스를 위한 글로벌사업팀도 새롭게 만들어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전담키로 했다. 영업추진력력 강화와 빅데이터 경영체계의 가속화를 위한 부서도 나왔다. 신한카드는 영업부문 내에 영업총괄본부를 신설해 영업추진력의 획기적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코드나인(Code9)추진팀을 신설해 내년부터 코드나인 상품개발체계뿐 아니라 회원모집과 프로모션, CRM, 가맹점 등 전사적 마케팅 차원으로 확산키로 했다. 특히 위성호 사장의 트레이드마크인 빅데이터 경영체계의 가속화를 위해 기존 BD마케팅팀 외에도 BD컨설팅팀을 신설했다. BD마케팅팀은 2200만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내부효율성과 수익사업성 제고에 더욱 주력하고, 신설 BD컨설팅팀은 빅데이터 역량을 공공영역에서 나아가 민간 부문까지 확대하는 등 신한카드 빅데이터 경영의 영역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개편안은 또 기존 4부문 15본부 48팀 32지점 23센터 28파트에서 4부문 16본부 50팀 32지점 23센터 27파트 체제로 바꿨다. 이에 따라 기존 영업추진부문은 영업부문으로 변경해 카드 비즈니스의 본원적 영업 추진조직에 집중 배치됐다. 이밖에도 전략영업부문은 신사업 R&D와 부가수익 창출을 전담 추진하는 신성장부문으로 전환했다. 경영기획부문과 경영지원부문은 각각 기획부문과 지원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해 모두 4개 부문 체제를 유지했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와 관련해서는 탁월한 성과와 리더십을 보인 직원을 임부서장으로 대거 발탁했고, 직무 능력과 조직 관리력을 고려해 새로운 변화와 차별적 성장을 이끌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신한카드가 미래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차별화된 리딩 카드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15 09:47:5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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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키 시즌' 맞아 카드사 할인 마케팅 활발…"내게 딱 맞는 할인 카드는?"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카드사들이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카드사들은 국내 스키장과 손잡고 리프트와 장비 렌탈, 강습 할인부터 온천, 스파 이용까지 다양한 스키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각 스키장마다 제휴 카드사별 혜택이 다르지만 스키장으로 떠나기 전 지갑 속 카드를 체크하면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스키를 탈 수 있다. ◆ 신한카드, 국내 10곳 스키장과 제휴…이동점포·경품이벤트 실시 신한카드는 곤지암리조트와 비발디파크, 무주덕유산리조트, 용평리조트, 오크밸리리조트, 지산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등 국내 10곳의 스키장과 손잡고 렌탈과 강습,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리프트·렌탈 25~60%, 기초단체강습·눈썰매장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누릴 수 있다. 용평리조트에서 피크아일랜드와 호텔사우나, 곤돌라 등을 이용시 40%까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오크밸리리조트는 골프 아카데미를 30% 할인해주며 엘리시안강촌은 매주 수요일 레이디카드 소지자 대상 리프트권 1+1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의 우수고객인 'Tops(탑스) 클럽' 고객은 리프트, 렌탈 결제 시 5%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올댓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경품 이벤트에 응모를 하고, 전국 10개 제휴 스키장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권, 리조트 상품권 등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시즌 중 비발디와 무주 등 주요 스키장에서 순차적으로 신한은행 이동점포 차량(뱅버드)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KB국민카드, '스노우 페스티벌'…요일별로 리프트권 반값 할인 KB국민카드는 겨울 스키 시즌을 맞아 스키장 리프트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스노우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내년 3월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명 비발디파크과 무주 덕유산 리조트, 용평 리조트, 하이원 리조트, 보광 휘닉스파크,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한솔 오크밸리 등 전국 주요 8개 스키장에서 펼쳐진다. 고객은 이들 스키장에서 KB국민카드(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결제 시 한솔 오크밸리 리프트권 최대 60% 할인 등 리프트권과 렌탈 20~6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용평 리조트(매주 금요일 심야권) ▲보광 휘닉스파크(매주 화요일) ▲웰리힐리파크(매주 월요일 오전권)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매주 일/목요일 심야권) ▲한솔 오크밸리(매주 목요일) 등 5개 스키장의 경우 특정 요일에 리프트권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각 스키장별로 눈썰매장과 스키강습,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덕홍 KB국민카드 전략가맹점부 부장은 "올 겨울도 KB국민카드가 준비한 할인 행사를 잘 활용하면 고객들이 보다 알뜰하고 실속있게 스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카드, 실적·인원 관계없이 최대60% 현장할인 롯데카드는 리프트와 렌탈, 부대시설 등을 최대 60% 할인해 주는 '롯데카드 윈터 페스티벌'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객은 휘닉스파크, 웰리힐리, 하이원, 오크밸리, 베어스타운, 스타힐리조트, 에덴밸리리조트 등 12개 주요 스키장에서 전월 실적, 입장인원에 관계없이 최대 60%를 현장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스키장별로 '롯데카드 DAY'를 마련해 리프트 심야권 50%까지 할인해준다. ◆ 삼성카드, 심야권·숙박 등 부대시설 할인 삼성카드는 휘닉스파크, 비발디파크 등 전국 8개 스키장에서 리프트, 장비 렌탈과 강습 이용시 스키장에 따라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삼성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스키장 내 리프트권 판매처와 장비 대여소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할인된 가격으로 스키장을 이용 가능하다. 오크밸리에서는 리프트 최대 60%, 렌탈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수영장과 사우나, 눈썰매장과 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도 3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베어스타운 리조트에서는 일요일부터 목요일가지 심야 리프트권을 40% 깍아주며, 주중 숙박도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 하나카드, 만원의 써프라이즈 실시 하나카드는 오는 2월말까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구 하나SK카드 및 외환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리프트 주간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동반 3인까지는 준 성수기, 성수기 등 기간에 따라 25%~6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비렌탈 최대 50%, 눈썰매장 30% 할인 혜택을 동반 3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 본인에 한해 일반강습과 수영장, 사우나와 연습장 이용시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주말에도 할인받자 우리카드는 비발디파크, 양지파인, 웰리힐리, 에덴벨리 등 8곳과 제휴를 맺고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리프트권과 렌탈, 강습을 최소 30%에서 최대 60%까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에덴벨리에서 금요일 야간과 주말 오전 리프트권 등을 이용시 7%를 단독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엘리시안 강촌에서는 객실 요금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있다. ◆ NH농협카드, 한겨울이 따뜻해지는 겨울 이벤트 NH농협카드는 겨울을 맞아 '추운겨울, 따뜻한 혜택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용평리조트와 하이원리조트, 비발디파크, 휘닉스파크 등 전국 10개 주요 스키장에서 농협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최대 6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추가 사은품 증정과 휘닉스파크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특히 실속 있고 안전한 스키장 가는 길을 위해 엔진오일 할인과 차량 무상점검 등 차량 관련 행사도 열린다. 고객은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2만원 할인과 부동액 1만원할인, 22개 사항에 대한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카드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스키장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혜택도 각기 다르다"며 "주말과 주중, 낮과 밤에 따라서도 가격 차이가 나니 정확한 혜택은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12-14 11:27:1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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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항공권· 할인까지"…농협카드, '따뜻한 혜택에 물들다' 이벤트 실시

NH농협카드는 11일 겨울을 맞아 '추운겨울, 따뜻한 혜택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키장과 테마파크, 항공권 등의 할인과 캐시백과 무이자할부 서비스 등으로 꾸려졌다. 고객은 용평리조트와 하이원리조트, 비발디파크, 휘닉스파크 등 전국 10개 주요 스키장에서 최대 60% 할인 받을 수 있다. 실속 있고 안전한 스키장 가는 길을 위해 엔진오일 할인과 차량 무상점검 등 차량 관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피드메이트에서는 엔진오일 2만원 할인과 부동액 1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또 22개 사항에 대한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농협주유소에서 건당 7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된다. 따듯한 겨울여행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농협카드 고객은 인터파크투어, 하나투어를 이용해 해외항공권을 구매시 최대 11%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채움스케치에서 해외항공권과 해외호텔 함께 예약시 호텔요금을 15%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밖에도 추첨을 통한 최대 100만원 캐쉬백과 무이자할부서비스 제공 등을 실시한다. 내년 1월 31일까지 이벤트 응모한 후 할부 100만원 이상 이용 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까지 캐쉬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채움스케치에서는 다양한 품목을 최대 72% 할인 한 파격가에 제공하며, 까사미아·만도위니아·LG전자베스트샵에서는 무이자할부서비스가 제공된다.

2014-12-11 18:08:3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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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세계 여행을?"…BC카드, 가상현실 여행 체험존 마련

BC카드는 11일 한중 제휴 신용카드인 BC유니온페이카드가 '일상에서의 탈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카드 한 장으로 전 세계 약 140여개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BC유니온페이카드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BC카드는 서울 버스정류장 2곳(압구정동 한양파출소 앞, 북창동 숭례문 앞)에 가상현실 여행 체험존을 마련했다. 체험존에서는 시민이 디스플레이에 접근시 현재 자신이 서 있는 곳의 배경이 호주와 홍콩, 태국으로 변한다. 또 직접 손으로 만지면 반응하는 캥거루와 코끼리, 등불 CG도 꾸려졌다. 특히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진촬영한 후 QR코드를 찍으면 촬영된 사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페이스북과 트위터,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채널로 공유도 가능하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증강현실과 인터렉티브 기술을 접목한 버스 쉘터 광고로써 카드사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라며 "버스를 기다리는 많은 시민들이 가상여행 체험존을 통해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4-12-11 16:11:2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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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에서 장례서비스까지?"…신한카드, '더 메모리' 서비스 개시

신한카드가 고객 서비스를 장례 컨설팅까지 확장했다. 11일 신한카드는 상을 당해 경황이 없을 고객들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추가한도 부여와 장례 지도사 파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The Memory' 서비스(이하 더 메모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상을 당하거나 장례를 준비중인 고객이 전용 콜센터로 전화를 하면 장례 준비부터 안치까지 필요한 모든 사항을 무료로 컨설팅 받을 수 있다. 특히 신한카드는 더 메모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본 한도 외에 추가 한도를 최고 1500만원까지 부여한다. 추가 한도는 장례식장과 묘지, 종합병원, 개인병원, 응급실운영병원 등 장례 시 비용 지불이 필요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신한카드와 제휴한 전문 상조업체의 장례 지도사를 파견해 1:1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전반적인 장례 절차에 대한 컨설팅만 받을 수도 있고, 장례 지도사와 상담을 거쳐 상조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상조업체와의 제휴를 확대해 장례의전행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여타 상조 상품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향후 상조 등 서비스 업체별 비교 견적과 대형종합병원 장례식장 추가 제휴 등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욱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11 11:17:5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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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현금서비스·카드론 금리 내린다"…금리 적정성 검토

카드사들이 올 연말부터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의 금리를 내릴 전망이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카드사들은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의 현재 연간 금리가 적정한지 검토에 들어갔다. 지난 10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25%포인트 추가 인하했음에도 이들 금리는 요지부동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가장 먼저 반응한 곳은 KB국민카드다. KB국민카드는 지난달부터 7.8~27.9%이던 현금서비스 연간 금리를 6.5~27.4%로 낮췄다. 카드론 연간 이자율은 6.9~26.5%에서 6.5~25.8%로 인하했고 내년 1월부터는 연체 이자율도 내리기로 했다. 우리카드는 이달 말부터 6.9~22.9% 적용되던 카드론의 금리를 연간 평균 0.3%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카드는 지난 2분기 카드론의 평균 금리를 0.6% 포인트 인하한데 이어 내년 초 평균 0.5%포인트를 추가로 내릴 계획이다. 카드론에 대한 연간금리가 카드사별로 0.3~0.7%p 가량 떨어지는 것이다. 현재 현대카드의 카드론 금리는 6.5~27.5%의 연 이자율이 적용되고 있다. 삼성카드도 내년 초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의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삼성카드의 현금서비스 금리는 연 7.9~27.2%, 카드론은 7.9~23.9%다. 이밖에도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인 현금서비스 6.9~27.4%, 카드론 5.58~22.4%를 적용하는 NH농협카드도 추가 인하 여부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014-12-11 11:04:3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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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주머니 걱정 덜어드립니다"…카드사, 캐시백 등 연말맞이 이벤트 풍성

# 직장인 김정훈(34)씨는 연말이 다가올 수록 겁이 난다. 올해도 송년회 등 각종 모임과 크리스마스 등을 맞아 선물 구입에 주머니가 가벼워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연말이면 평소보다 2배 이상 지출이 나가는 김씨의 부담을 덜 방법은 없을까.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카드사들은 각종 모임과 선물 구입 등 씀씀이가 커지는 연말을 맞아 캐시백과 상품권 제공 등 고객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묘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자사 카드 사용을 유도하는 한편 캐시백과 할인 혜택을 통해 고객의 로열티를 강화하기 위한 복안이다. KB국민카드는 기프트카드와 캐시백, 항공권·놀이공원 할인 등을 제공하는 '아낌없이 드리는 겨울 혜택-위시 페스티벌'이벤트를 실시한다. 최대 100만원까지 캐시백 해주는 이번 행사는 이달 한달간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또는 ARS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열린다. 고객은 매주 금요일과 주말,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에 KB국민카드로 이용한 합산 금액에 대해 최대 100만원 범위 내에서 최고 10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 고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오는 28일까지 행사에 응모한 후 체크카드(기업체크·비씨플러스·프리패스카드 제외)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이용금액의 100%(최대 100만원)까지 돌려 받을 수 있다. 아울러 31일까지 인터넷쇼핑 업종과 학원 업종에서 업종별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5000원이 캐시백된다. 같은기간 연말 가족 나들이를 위한 국제선 항공권과 놀이공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할인과 포인트 결제 등 M포인트 사용 혜택을 담은 '50% M포인트 Special-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M포인트란 카드 사용 시 사용액의 0.5~3.0%가 적립되는 포인트로, 고객은 온·오프라인 주요 쇼핑몰에서 구매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열리며 온라인 쇼핑 주간에는 티켓몬스터(12/10, 12/17)와 모바일 11번가(12/11~12), 신세계몰·이마트몰(12/13~14), CJ몰(12/15~16) 그리고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12/17~19)과 롯데홈쇼핑(12/19~21, TV상품)이 순차적으로 참가한다. 오프라인 쇼핑 주간인 18일부터 25일까지는 홈플러스, GS수퍼마켓, CU에서 50% M포인트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쿠폰과 청구할인을 포함한 추가 혜택도 있으며 슈퍼와 편의점을 제외한 행사 참가 쇼핑몰에서는 2~5개월 무이자할부도 활용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송년모임을 위한 '굿바이 2014 송년모임 행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일반음식점과 카페, 주점 등 음식점 업종에서 행사 응모 후 이용조건을 달성한 고객 2014명은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엣지와 여행 이용권, 외식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조건은 ▲삼성카드로 음식점 1회 이상 사용 ▲음식점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음식점 누적 30만원 이상 이용한 경우에 해당된다. 또 이벤트 기간동안 음식점에서 30만원 이상 이용시 세가지 이용 조건에 모두 해당돼 중복 추첨 대상이 된다. 이밖에도 우리카드는 연말 음식점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외식상품권을 제공한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2015명은 추첨을 통해 최고 50만원 상당의 CJ외식상품권을 선물받을 수 있다.

2014-12-11 07:00:0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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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료·주유 할인을 카드 한장에"…신한카드-삼성화재, 자가 운전자 위한 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10일 삼성화재와 손잡고 자가운전자를 위한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GS칼텍스 신한카드 Shine(이하 '삼성화재-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보험료와 주유 할인 등을 주력 서비스로 제공하는 '삼성화재-신한카드'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를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최대 3만원)를 결제일에 할인해 준다. 발급 첫 해에는 이용 금액에 상관없이, 두 번째 해부터는 전년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400만원 이상일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최고 100원이 할인된다. 예를 들어 지난달 1일부터 말일까지의 신용판매 이용금액(일시불+할부, 주유 및 LPG대금 제외)이 100만원이상인 고객은 리터당 1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70만원·50만원·30만원·2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리터당 90원·80원·70원·60원을 깎아준다. 주유대금 할인은 1일 2회, 1회 최고 15만원, 월 30만원까지의 주유 금액을 대상으로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주유와 같은 기준으로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100만원·50만원·30만원 이상이면 버스와 지하철, 택시 이용금액의 7%(1만원)·5%(7000원)·3%(5000원)를 각각 할인해 준다. 버스와 지하철은 신한카드의 후불교통 서비스가 가능한 모든 지역에서 이용가능하다. 택시는 티머니나 eb 단말기가 설치된 차량에서 이용한 금액만 할인 대상이 된다. 이밖에도 롯데월드와 서울랜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본인 50% 할인 등 테마파크 할인 서비스와 맥스무비, 인터파크, YES24를 통한 영화 예매 시 할인도 제공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삼성화재-신한카드' 출시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말까지 카드를 발급 받고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를 3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은 GS칼텍스 주유권 2만원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신용카드와 자동차보험 업계의 1위 회사가 만나 탄생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10 11:36:56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