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코드나인 광고, 한달여만에 유튜브 조회수 140만 돌파
신한카드가 코드나인(Code 9)런칭을 계기로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5일 신한카드는 지난 7월 새롭게 런칭한 코드9 광고를 유튜브에서 먼저 선보인 결과, 지난 1일 기준으로 'Why9'편이 업로드 26일 만에 조회수 14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간 TV 매체를 중심으로 광고를 진행했다면 이번에는 2,30대 고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튜브나 극장, N스크린에서 먼저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WHy9' 광고는 구구단이나 태권도, 유도 같은 무술과 바둑의 최고수, 순금의 금 함량 등을 통해 숫자 '9'가 완벽에 도전하는 숫자라는 걸 보여준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지난 4일부터 SNS, 인기 웹툰 등 각종 온라인 채널상에서 코드9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넌센스 그림 퀴즈를 코드9과 접목한 게임 '히든코드를 찾아라'는 무려 99단계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SNS 친구들과 함께 퀴즈풀기에 참여하며 첫 선을 보인지 24일만에 130만회를 돌파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S-line체크, 23.5카드 등 코드9 시리즈 상품들이 2~30대 고객들의 니즈를 감안해 개발됐고, 실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들 고객층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서는 소셜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해졌다"면서 "젊고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컨텐츠를 기반으로 유튜브, SNS 상의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2,30대 젊은 고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