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기사사진
"공인인증서 없이 문자·ARS로 결제한다"…카드업계, 8월 중 추가인증수단 마련키로

이르면 이달 중으로 카드 결제 시 공인인증서 뿐만 아니라 문자메시지, ARS 등 추가인증수단으로도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3일 여신금융협회는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의 일환으로 전자상거래 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하고 이를 확대·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개 전업계 카드사와 외환·농협 은행 등은 공인인증서 외에도 휴대폰 등 다른 인증수단을 선택해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8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는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 인증이나 ARS 인증 등만으로 간편하게 인증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국내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PG)사를 통한 간편결제 서비스도 확대·추진된다. 지금까지는 일부 PG사에서 카드결제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 한해 카드번호만 저장이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PG사가 카드정보(카드번호, 유효기한) 저장을 원하는 경우 카드사와의 약정을 통해 회원으로부터 저장·수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여신협회는 '신용카드가맹점 표준약관'을 이달 안에 개정할 방침이다. 또 카드업계 별도 TF를 구성해 기술력, 보안성, 재무 능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적격 PG사에 대한 세부기준을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게임이나 포인트·캐시 충전, 파일공유, 기프티콘, 모바일 상품권 등 '환금성' 사이트 결제에 대해서는 안전성 강화 차원에서 현행 결제 절차를 바꾸지 않기로 했다. 이는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특성상 부정사용 사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여신협회는 전자금융사기 등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카드사별 FDS(부정사용 예방시스템)를 지속 강화하는 등 결제편의성 및 안전성을 두루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함정식 여신금융협회 카드본부장은 "공인인증서 외 복수인증수단 적용 등 다양한 결제방식 도입추진은 소비자 선택권이 강화되는 등 카드결제 산업의 장기적인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며 "국내 카드사 간편결제서비스도 해외 업체만큼 간편한 결제가 가능한 만큼 적극 활용한다면 온라인 쇼핑이 더 수월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03 15:06:13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BC카드, 모바일 서비스 '비씨콕' 스탬프 제공 프로모션 시행

BC카드는 31일 모바일 서비스앱인 '비씨콕'을 통해 모바일 스탬프와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비씨콕'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모바일 스탬프는 고객들이 제휴 가맹점에서 BC카드로 결제한 금액에 따라 자동 적립된다. 고객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파리바게뜨, 세븐일레븐 등 주요 제휴 가맹점에서 모바일 스탬프를 일정 개수 이상 모아 쿠폰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위치 기반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는 회원이 위치한 주변의 스탬프 사용이나 쿠폰 증정 가맹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때와 장소에 따른 혜택 사용을 돕는다. 한편 BC카드는 오는 12월 말까지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배스킨라빈스에서 BC카드로 결제시 5000원당 스탬프 1개 제공하며 스탬프 4개당 해피포인트 2000점 적립쿠폰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탐앤탐스에서 BC카드로 결제시 5000원당 스탬프 1개 제공과 스탬프 5개당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에서 BC카드로 결제시 3000원당 스탬프 1개 제공 및 스탬프 5개당 3000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오는 11월 말까지 준다. 이밖에도 GS25에서 BC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시 스탬프 1개 제공 및 스탬프 3개당 1000원 교환쿠폰 증정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수화 BC카드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지금까지 비씨콕이 고객 구매성향과 가맹점 매출 동향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마케팅을 설계한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어 왔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타이밍에 최적의 맞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4-07-31 12:48:46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카드, 반려동물 특화 '반려愛 카드' 출시

KB국민카드는 30일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동물병원과 애견샵 등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반려愛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반려동물 관련 업종 외에 반려동물 관련 용품 구매가 많은 대형할인점과 온라인몰 이용 시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동물병원과 애견샵, 동물검사소·동물 장례업체 등 반려동물 관련 업종 이용 시 10%가 할인된다. 할인은 카드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2만원, 6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3만원, 9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5만원까지 제공된다. 또 대형할인점과 온라인몰 이용 시에도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은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유기동물 지원 등 동물 보호를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카드 디자인은 강아지 이미지와 고양이 이미지가 담긴 2종으로 발급되며, 고객 선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연회비는 해외에서도 결제 가능한 KB국민카드의 고유 브랜드 '케이월드'의 경우 8000원, 국내외 겸용카드의 경우 1만 3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지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니즈와 트렌드 변화에 맞춰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다양하게 선 보일 것"이라 말했다.

2014-07-30 13:00:20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남산 N서울타워서 'Code 9 콘서트' 개최…"인디밴드 공연 보러오세요"

신한카드는 29일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인 남산 N서울타워 광장에서 인디 페스티벌 컨셉의 '신한카드 Code 9 콘서트(이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2200만 고객의 다양한 문화적 니즈를 반영할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 'GREAT 시리즈'의 첫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최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상품체계 '코드나인(Code 9)'의 혁신적인 이미지를 문화의 장을 통해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인디밴드 페스티벌 형태로 개최한다. 공연은 매주 금·토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8일 동안 진행되며 장기하와 얼굴들과 10cm, 델리스파이스, 킹스턴루디스카 등의 인디밴드들이 하루에 3팀씩 모두 24번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콘서트는 별도 입장권이 필요 없이 남산N서울타워 야외 광장을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젊은 세대의 많은 방문과 뜨거운 공연 열기를 고려해 스탠딩 관람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콘서트' 기간 동안 신한카드 페이스북 팬을 대상으로 출연진과의 사진촬영, 싸인CD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남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코드나인 콘서트를 향후 전국투어 프로젝트로 확장하는 것을 계획 중"이라며 "이를 통해 신한카드의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널리 커뮤니케이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7-29 11:40:57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카드,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 발급한다

KB국민카드는 체크카드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과 브랜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스타카드(MasterCard) 브랜드'가 탑재된 체크카드를 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체크카드로 마스타카드의 전 세계 3590만 여 개 신용카드 가맹점과 ATM 이용이 가능해졌다.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는 'KB국민 민 체크카드', 'KB국민 노리 체크카드', 'KB국민 훈 체크카드' 등 3종을 시작으로 발급 대상 상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8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 발급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고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2명) KB국민 트래블 프리셋카드 100만원, 2등(40명) 기프트카드 5만원을 제공한다. 또 해외에서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 시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 5000원을 캐시백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 증가와 시장 성장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등 편리한 체크카드 이용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상품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체크카드도 라이프스타일과 선호에 따라 고객들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말했다.

2014-07-28 10:11:15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BC카드, 체크카드 전용 '부정사용 예방 시스템(FDS)' 구축

BC카드는 28일 '체크카드 전용 FDS'를 구축하고,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정사용 예방 시스템인 FDS(Fraud Detection System)란 신용·체크카드를 소지한 회원이 카드 분실이나 도난 및 위·변조 사고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 1997년 FDS를 구축한 BC카드는 '체크카드 전용 FDS'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한 정보유출, 위변조 또는 분실도난 등에 의한 제 3자의 부정사용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체크카드만의 부정사용 특성을 반영해 구축될 예정이다. 현재 체크카드 부정사용 거래를 분석해 보면 ▲통장 잔액부족 ▲1회 체크카드 사용한도 초과 등에 의한 거래 거절 특성이 있었고 ▲부정사용 금액 및 건수 ▲부정사용 발생 시간대 ▲부정사용 발생 가맹점 등이 신용카드와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재성 BC카드 프로세싱본부장은 "최근 정부에서 체크카드 소득공제 혜택을 현행 30%에서 40%로 확대하겠다는 방안을 내놓는 등 체크카드 이용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어 체크카드 사용액의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체크카드 전용 FDS 구축을 통해 체크카드 거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사용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이어 "이용회원과 사용액 증가 등에 따라 카드산업에서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속한 개발을 통해 8월 중 서비스를 오픈하고, 9월에는 이를 필요로 하는 체크카드 발행 금융기관을 확대하여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4-07-28 09:44:13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