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모바일 전자지갑 '올댓쇼핑&월렛' 업그레이드
신한카드는 기존의 전자지갑 앱인 '신한 스마트월렛'에 모바일 쇼핑몰, 스탬프, 타임라인, 인기가맹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탑재해 '올댓쇼핑&월렛'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PC 기반으로 제공되던 신한카드의 생활밀착형 사이트인 '올댓서비스' 중 '올댓쇼핑'은 모바일 전용 쇼핑몰로 새롭게 탑재됐다. 이는 기존 '올댓쇼핑'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맞춤상품을 제공하는 '올댓매칭', 모바일 특가 상품을 알람 설정 등 모바일 전용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했다. '스탬프' 서비스도 적용됐다. '올댓쇼핑&월렛' 앱에서 커피, 편의점, 할인점, 영화 등 생활밀착 업종별로 스탬프 카드를 내려 받고 매장에서 결제하면 실시간으로 스탬프가 생성돼 이를 10개 모으면 쿠폰, 포인트 등 리워드를 실시간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올댓쇼핑&월렛' 이용내역 및 다양한 혜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타임라인(Timeline)'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별로 전자지갑 앱의 서비스 이용 현황과 개인별 추천 이벤트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시간 순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2200만 고객의 이용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해 테마별, 지역별 맛집을 소개하는 '인기가맹점'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등 카드사로서 온라인, 오프라인에 걸쳐 고객에게 어떠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 쇼핑 특화 서비스의 개발, 스탬프 등 신규 모바일 전용 서비스 확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의 고도화 등 신한카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