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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유형?' 신한카드, '오 마이코드' 이벤트 실시

신한카드는 신용·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자신이 어떤 코드에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오! 마이코드(Oh! My Code)'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내달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 빅데이터센터가 고객의 카드 사용 패턴을 분석해 고객별 메인 코드 1개와 서브 코드 2개를 미리 선정하고, 여러 코드들의 특징과 관련된 간단한 설문을 거쳐 도출된 고객의 코드를 미리 선정된 코드들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40대 초반 남성의 카드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메인 코드는 'LOEL', 서브 코드는 'Friend Daddy'와 'BOBOS'가 나왔다면, 이 세 개 코드를 포함해 여러 코드의 특성을 표현한 질문에 대한 고객의 답변으로 코드를 도출한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가 선정한 코드와 비교하는 방식이다. 각 코드의 특성을 표현한 질문은 'LOEL'의 경우 '맞춤 셔츠나 정장을 구매하거나 알아본 적이 있다', '멋진 몸매를 위한 헬스나 크로스핏 등을 등록한 적이 있다'며 'Friend Daddy'는 '앞으로 차를 바꿀 때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SUV나 미니밴을 사고 싶다', '주말에는 종종 자녀와 함께 키즈카페를 찾는다'등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상품 개발 체계인 '코드나인(Code9)'가운데 자신의 코드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3999명에게는 아이패드, 제습기, 호텔 상품권 등 자신의 코드에 어울리는 경품도 증정된다. 특히 신한카드가 선정 코드와 고객 설문에 의한 코드가 일치하는 경우 당첨 확률이 2배로 높아지며 경품 세부 내용은 자신의 코드를 알아본 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들의 코드와 신한카드 2200만고객 빅데이터로 분석한 코드를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코드나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코드나인을 적용한 상품의 지속적 출시를 통해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06 15:26:0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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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통합형 할인카드 '누리카드' 출시…한글 브랜드 상품체계 완성

KB국민카드는 오는 7일 통합형 할인 카드 'KB국민 누리카드'를 출시하며 한글 브랜드 상품체계를 완성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KB국민 누리카드'는 한 장의 카드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로, 국내외 전 가맹점 기본 할인과 가족형 소비업종 및 주말·공휴일 추가 할인 제공을 특징으로 한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 한도 제한없이 1%가 할인된다. 해외 직구 등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월 최대 1만원까지 1% 할인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음식점·커피전문점,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시 0.3%가 추가 할인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0.3%가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예컨대 주말에 커피전문점 이용 시 전 가맹점 1% 할인에 주말 및 커피전문점 0.3% 추가 할인이 각각 더해져 총 1.6%가 할인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라이프스타일별 세분화 카드인 'KB국민 훈·민·정·음 카드'와 통합형 카드인 'KB국민 가온·누리카드'를 근간으로 하는 한글 브랜드 상품 체계를 완성했다. 앞서 KB국민카드는 지난해부터 24자의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다양한 의미를 담아내는 한글의 창제 이념과 원리를 본 따 한글 브랜드 상품 체계 구축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KB국민카드는 기존 상품 체계와 포트폴리오 진단으로 강약점을 분석했다. 또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소비 패턴 등에 대한 세분화 분석도 병행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총 10개의 유형으로 분류했다. 이 결과 한글 브랜드 상품 체계는 혜택 제공 방식을 가로축, 상품 등급을 세로축으로 하고 있다. 가로축은 혜택 제공 방식에 따라 통합형 카드(2종)와 라이프스타일별 세분화 카드(4종)로 나누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취하고 있다. 세로축은 상품 등급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체크-일반-올림-플래티늄의 네 단계로 분류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글 브랜드 상품 체계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 가치를 극대화 하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한글이 24개 글자로 편리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했듯이 앞으로의 카드 생활도 24개의 한글 브랜드 상품을 통해 한층 더 쉽고 편리해 질 것"이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는 7월 중순 'KB국민 훈 체크카드'와 'KB국민 음 체크카드'를 출시해 훈민정음 체크카드 시리즈를 완성하고, 통합형 체크카드인 'KB국민 가온·누리 체크카드'와 올림 및 플래티늄 등급의 상품도 연내 선 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4-07-06 15:02:0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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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40% 도서할인 되는 '예스24 신한카드 빅플러스' 출시

신한카드는 예스24와 손잡고 예스24 결제금액을 할인해 주는 '예스24 신한카드 빅플러스(이하 '예스24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예스24 신한카드'는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예스24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한 금액에 대해 40%를 결제일에 할인해 준다. 또한 기반카드인 '빅플러스 카드'에서 제공하는 예스24 영화, 공연 예매할인 서비스도 중복으로 적용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예스24 신한카드'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 및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7∼8월 두 달 간 '예스24 신한카드'를 발급 받고 각 8월 말, 9월말까지 신용판매 이용금액(예스24 이용금액이 아니어도 상관 없음)이 10만원 이상인 고객들 모두에게 각 9월 15일, 10월 15일에 1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또 같은 기간 '예스24 신한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울트라PC그램(1명), LG휘센제습기(3명), 예스24 크레마 원 32GB(10명), 모바일 주유상품권 10만원(30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예스24 신한카드'의 출시는 신용카드와 인터넷서점 업계의 1위 사업자들이 손을 잡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휴사 및 고객들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최고의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03 09:28:1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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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모바일 전자지갑 '올댓쇼핑&월렛' 업그레이드

신한카드는 기존의 전자지갑 앱인 '신한 스마트월렛'에 모바일 쇼핑몰, 스탬프, 타임라인, 인기가맹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탑재해 '올댓쇼핑&월렛'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PC 기반으로 제공되던 신한카드의 생활밀착형 사이트인 '올댓서비스' 중 '올댓쇼핑'은 모바일 전용 쇼핑몰로 새롭게 탑재됐다. 이는 기존 '올댓쇼핑'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맞춤상품을 제공하는 '올댓매칭', 모바일 특가 상품을 알람 설정 등 모바일 전용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했다. '스탬프' 서비스도 적용됐다. '올댓쇼핑&월렛' 앱에서 커피, 편의점, 할인점, 영화 등 생활밀착 업종별로 스탬프 카드를 내려 받고 매장에서 결제하면 실시간으로 스탬프가 생성돼 이를 10개 모으면 쿠폰, 포인트 등 리워드를 실시간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올댓쇼핑&월렛' 이용내역 및 다양한 혜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타임라인(Timeline)'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별로 전자지갑 앱의 서비스 이용 현황과 개인별 추천 이벤트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시간 순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2200만 고객의 이용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해 테마별, 지역별 맛집을 소개하는 '인기가맹점'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등 카드사로서 온라인, 오프라인에 걸쳐 고객에게 어떠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 쇼핑 특화 서비스의 개발, 스탬프 등 신규 모바일 전용 서비스 확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의 고도화 등 신한카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4-07-02 10:16:0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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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Code9 시리즈, 1달만에 20만좌 돌파

신한카드는 코드(Code) 9 시리즈의 첫 상품인 23.5˚와 에스라인(S-Line)이 출시 1달여만에 20만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상품체계인 코드 9은 신한카드가 2200만 고객 빅데이터를 분석하면 유사한 소비의 자아상(自我像)을 공유하는 집단이 있음을 인지하고 남녀 각각 9개 코드를 도출해 낸 '고객중심'의 체계를 의미한다. 이 가운데 '23.5˚'는 사회생활과 자기만족 등 소비 욕구가 높은 트렌디한 젊은 세대를 위한 상품이다. 여기에는 생활친화가맹점에서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이용금액의 1% 적립과 버스·지하철 이용시 매일 200원 할인, 3개월 연속 이용에 따라 최대 0.5% 포인트 추가적립 등 차별적인 서비스를 담고 있다. '에스라인' 체크카드는 계획적이고 합리적이며 생활밀착업종의 소비 비중이 높은 실용적 직장인들을 위한 상품이다. 이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전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0.5%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요식, 홈쇼핑, 해외 이용금액의 5% 할인과 신한금융그룹(은행/증권/생명)의 우대서비스 등이 특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최근 시니어 세대를 위한 '미래설계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병원, 약국, 동물병원, 대형 할인점 및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5% 할인 등 생활비 할인이 주요 서비스다. 또한 신한은행의 미래설계통장으로 연결하면 모든 가맹점 에서의 이용금액에 대해 0.3%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 해주고, 신한생명의 Smart 인터넷보험 보장성 상품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드9 시리즈 상품이 인기가 높은 비결은 아무래도 빅데이터에 근거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을 특화 서비스로 구성했기 때문인 것 같다"며 "카드사 입장이 아닌 고객의 중심에서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01 18:02:5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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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카드, 루프트한자 독일항공과 항공권 할인 이벤트 펼쳐

마스타카드(MasterCard)는 글로벌 파트너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와 함께 7월 한 달 동안 '프라이스리스 트래블(PRICELESS TRAVEL)'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루프트한자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 출발하는 유럽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는 모든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타카드로 결제 시 5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마스타카드 고객은 루프트한자 홈페이지에서 할인 코드를 다운 받고 예약 마지막 단계에서 할인 코드 입력 후 자동으로 5만원이 공제되면 마스타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여행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한편 마스타카드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유럽 왕복 항공권을 결제한 모든 고객을 추첨해 런던 패션 프로그램 여행 패키지(1명), 루프트한자 항공권 좌석 승급 이용권(2명), 전세계 호텔에서 사용이 가능한 50만원 상당 호텔 포인트(3명), 리모와 여행 가방(4명), 소니 미러리스 A5000 디지털 카메라(5명) 등 경품도 제공한다. 특히 경품 중 하나인 런던 패션 프로그램 여행 패키지에 당첨되면, 마스타카드 글로벌과 제휴를 맺고 있는 헤어 및 메이크업 전문가의 서비스를 받은 후 런던의 풍경을 배경으로 전문 사진가가 촬영을 해 주는 특화된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경품 프로모션은 마스타카드 결제 1회당 1회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8월 5일 루프트한자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2014-07-01 17:43:4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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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명동에 은련카드 VIP 라운지 오픈

BC카드는 중국 은련카드, LF(구 LG패션)와 함께 서울 명동에 은련카드 VIP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명동의 헤지스 매장 5층에 위치한 은련카드 VIP 라운지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서비스 공간으로 은련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중국인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물품 보관 ▲휴대폰 충전 ▲인터넷 ▲커피·음료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관광정보 제공 ▲백화점·면세점 할인권 제공 ▲택시요금 캐시백 쿠폰 제공 등과 같이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BC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은련카드로 헤지스 명동점에서 결제 시 1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들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원효성 BC카드 부사장은 "관광객들 중 개별여행관광객들이 호텔에서 체크아웃한 후 명동 등지에서 관광·쇼핑을 할 때 여행용 가방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라운지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01 17:13:5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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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알뜰하게' 떠나라…카드사, 여름 휴가 마케팅 열전

직장인 이지영(28·여)씨는 최근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기다리던 여름 휴가가 단 일주일 남짓 남았기 때문이다. 이 씨는 해외여행 팜플렛과 여행 사이트를 찾아다니며 열심히 휴가 계획을 짜고 있지만 그렇다고 마냥 신나지만은 않다. 멀리 떠나자니 야속한 주머니 사정이 발목을 잡고 있는 것. 이 씨의 사정이 남일 같지 않다면 주목하자. 여름휴가, '제 가격' 주고 즐기면 미련하다. 각종 카드 혜택을 소개한다. 1일 카드업계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워터파크와 놀이공원 입장권 할인부터 해외항공권 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을 내놓고 국내 피서지나 외국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잡기 위한 마케팅에 돌입했다. 소비자는 가고자 하는 곳과 해당 조건 등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자신에게 유리한 카드나 여행 상품을 선택해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먼저 삼성카드는 국내여행 고객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국내 워터파크에 대해 30% 할인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이달 말까지 해외 호텔 예약 업체인 부킹닷컴과 제휴해 이를 통해 예약한 회원들에게 7% 청구할인을 해 줄 예정이다. 현대카드도 캐리비안베이, 서울랜드, 에버랜드 등의 이용권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고 비씨카드는 8월말까지 보광휘닉스, 대명리조트 등 전국 25개 워터파크에서 입장권 결제시 최대 40% 할인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 할인-캐시백-무료 혜택 등 다양해 카드사 자사 여행 사이트를 통한 할인도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3일 사이에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을 자사 여행 전문 사이트인 '올댓여행'에서 예약·결제 고객에게 여행사별로 최대 9% 할인을 해 준다. 여기에 모두투어 상품을 선택할 경우 정상가에서 3% 할인을 해 주고 추가로 50만원당 1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하나투어 상품 선택시에는 3% 할인과 해외여행자 전원에게 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권을 준다. 레드캡투어는 상품별로 최대 9%를 할인해 준다. 현대카드 또한 자체 여행 사이트인 '프리비아'에서 항공권과 숙박 예약시 최고 10% 할인 또는 1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주고 있다. 하나카드는 자사의 '스마트 여행서비스' 창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국내 총 54개 호텔의 2박을 예약하면 1박 무료 혜택을 줄 예정이다. 항공권 및 해외 결제시 할인되는 카드도 다양하다. 비씨카드는 토종 국제브랜드인 '글로벌카드'로 9월말까지 하와이 지역에서 결제하면 최대 30%(월 최대 8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한다. 특히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신청을 한 뒤 중국의 유니온페이사와 제휴한 비씨은련카드로 해외 결제시 10%(월 최대 5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이달 중 유럽 항공사인 루푸트한자의 항공권을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5만원을 할인해 주며, 올 연말까지 해외에서 사용한 고객 가운데 신청을 하면 결제 대금을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로 전환을 해줄 계획이다. 하나SK카드도 이달 말까지 해외 항공권 결제시 최대 5만원, 해외호텔 예약시 최대 3만원, 면세점 이용시 최대 3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이달 중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0개 항공사의 국제선을 7% 할인해 주며 '채움스케치'에서 외국 호텔을 예약하면 5% 즉시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여행비를 주거나 여행에서 사용한 금액을 캐시백해주는 행사도 있다. KB국민카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최대 200만원의 휴가비를 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휴가비 지원, 항공권·호텔 할인 등 알뜰한 휴가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추첨을 통해 휴가비를 증정한다. 한국씨티은행 또한 오는 8월 31일까지 씨티은행 신용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사용 금액에 대해 마일리지 또는 씨티포인트를 최고 2배 적립해주는 해외 사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씨티카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해외 여행 시즌에 확실한 할인과 두둑한 혜택으로 고객들의 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4-07-01 17:11:5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