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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콘서트 관람이 공짜?"…롯데카드, '프리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롯데카드는 13일 카드 회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제10회 프리 크리스마스(Free Christmas)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달 12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롯데카드 회원과 소외계층 등 모두 2만4000명을 롯데월드로 초청해 진행된다. 초청된 회원들은 롯데월드의 모든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낮과 밤으로 나눠 모두 2회 진행되며 인순이, 백지영,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씨스타, 10cm, 더 히든 등이 출연한다. 이 밖에도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적어 선물로 드리는 캘리그라피 이벤트와 행사 당일 롯데카드를 사용한 후, 영수증으로 응모하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11월 한 달간 롯데카드를 30만원 이상 사용한 후 홈페이지나 스마트롯데 앱, 롯데카드 클러치 앱, ARS에서 응모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모두 1만 명(1인2매)을 초청하며 당첨 여부는 12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프리 크리스마스 축제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10년 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개최해온 롯데카드의 대표적인 이벤트"라며 "올해에도 재미와 감동을 담은 풍성한 이벤트로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3 10:27:4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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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외환카드,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해외 쇼핑 빅이벤트' 실시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는 12일 해외직구 고객을 위해 '블랙프라이데이&해외쇼핑 BIG이벤트'를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30일까지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체크·신용카드 고객은 아마존, 길트, 샵밥 등 25개 TOP 해외직구 쇼핑몰에서 결제시 최대 2만원까지 5%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10만원이상 관세 납부시 5% 캐쉬백과 3개월 할부전환 시 할부수수료도 면제된다. 12월 말까지는 해외배송업체 '뉴욕걸즈' 이용시 선착순 1000명에게 배송비 50% 할인 혜택을 준다. '크리겟' 이용시에는 배송비 6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양사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직구 캐쉬백 전문 사이트인 '이베이츠'에 신규가입하고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은 웰컴 캐쉬백으로 25달러를 받을 수 있다. 하나SK·외환카드 관계자는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연간 소비의 20%를 차지할 만큼 파격적인 쇼핑특수 기간"이라며 "해외결제 금액이 원화로 환산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약 1%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외환달러페이카드'나 해외 이용금액에 대해 1.5% 캐쉬백을 제공하는 '하나SK 비바G 플래티늄 체크카드' 등 해외이용에 특화된 카드를 이용하면 더욱 알뜰하게 해외직구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양사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해외쇼핑 BIG 이벤트'가 외환카드-하나SK카드를 이용하는 해외직구 고객에게 놓치면 안될 '알뜰한 쇼핑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1-12 14:35:5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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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부산 나음 소아암센터' 개소…"회원 참여로 기금마련"

롯데카드는 11일 회원 참여로 기금을 모아 소아암 지원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 문현동에 위치한 '나음 소아암센터'는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많은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위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지원센터이다. 이곳은 부산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아이러브부산카드 사용액의 0.1%를 적립한 기금 5억 5000만원을 재원으로 하여 건립됐다. 센터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운영하게 되며, 부산지역의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심리 치료와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는 개소식에 참석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전문서비스가 제공되는 소아암 지원센터가 부산지역에 문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시설이 훌륭하게 운영되어 모범사례가 돼 소아암센터가 필요한 다른 지역까지 확장되길 바라며 그러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나음 소아암센터 건립은 롯데카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직접 기금 사용처를 투표를 통해 선택한 결과물이라 더욱 뜻 깊다"며 "일회성 후원으로 끝내지 않고 부산지역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꾸준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11-11 14:23:0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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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에 딱"…'블랙프라이데이' 도움 되는 카드는?

#두 아이를 키우는 직장인 김지은(37·여)씨는 오는 11월 28일 열리는 '블랙프라이데이'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미국 최대의 세일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하면 자녀 의류비를 절반 이상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씨는 "갭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티셔츠를 해외 직구로 구매하면 최대 9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며 "평소에도 직구를 이용해 물건을 구매하고 있지만 특히 블랙 프라이데이 같은 할인 기간에 카드사 혜택 등을 더하면 국내에서 1벌 사는 가격으로 4~5벌은 거뜬히 산다"고 말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카드사들은 김씨와 같은 직구족을 위해 해외 직접구매 맞춤형 카드부터 배송비 할인,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내걸고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직구족이 올 상반기 한국 경제의 민간소비(370조원) 중 0.2%에 해당할 정도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지난달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해외직구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 직구 규모는 727만6000건, 7538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건수로는 45.7%, 금액으로는 48.5% 늘어난 셈이다. 같은 브랜드의 옷이라고 구매방법에 따라 몇 배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해외 직접구매. 좀 더 저렴하고, 더 많은 혜택을 챙기고자 하는 알뜰 소비자라면 아래의 카드에 주목하자. ◆ 직구 특화카드, 입맛대로 골라쓴다 신한카드는 해외 배송 대행업체인 몰테일과 손잡고 '몰테일 신한카드 샤인(Shine)'을 발급하고 있다. 이 카드는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몰테일 배송비를 회당 5000원씩, 최고 1만5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 몰테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기본 0.5%에 1%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삼성카드는 해외 직구를 포함해 해외에서 사용시 국내 일반 가맹점보다 두 배 더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삼성카드 3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카드 3'는 일반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1%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시 이용금액의 최대 2%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가 내놓은 특화카드는 '에브리몰카드'다. 이는 국내, 해외 구별 없이 온라인 쇼핑몰 결제 시 7∼15%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아마존, 캡 등 최대 42개의 해외 유명 온라인 가맹점에서 할인가능하다. 직구에 특화된 체크카드도 있다. 하나SK카드의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는 해외 이용금액의 1.5%를 캐시백해준다. 또 0.5%의 해외이용 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지난 5월 해외전용 상품인 '글로벌 언리미티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와 횟수 제한 없이 이용액의 2%,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액의 0.5%를 무제한 캐시백해준다. ◆ 배송비 할인-캐시백-구매대행…이벤트 활용하니 혜택 쏠쏠 직구족을 위한 특화 홈페이지부터 배송비 할인, 캐시백 등의 이벤트도 있다. 현대카드는 오는 16일까지 직구 사이트인 이베이츠에서 신규 가입 후 50달러 이상을 결제한 고객에게 15달러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해외 온라인 쇼핑 등에서 50달러 이상을 결제한 회원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배송비 10달러 할인 쿠폰도 준다. 농협카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랄프로렌, 아마존닷컴, 6PM 등 TOP 10 쇼핑몰에서 NH농협 마스타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5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또 연말까지 NH농협 마스타카드로 아이포터 배송비를 결제 시 $10 배송비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KB국민카드는 해외직구족을 위해 배송과 구매 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직구 쇼핑몰'을 열었다. '해외직구 쇼핑몰'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해당 해외 쇼핑몰로 연결되는 몰인몰(Mall-in-Mall) 형태로, 이 쇼핑몰을 통하면 최대 7% 청구 할인과 구매대행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해외직접구매가 어려운 초보고객이라면, '이지(Easy) 해외쇼핑' 서비스를 통해 배송비 사후 결제 등의 별도 절차 없이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14일까지 미화 기준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4%까지 할인해 주며, '해외쇼핑 안심보험' 무료제공과 배송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창권 KB국민카드 생활서비스부 부장은 "해외직구 1조원 시대를 맞아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해외직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해외직구 전용 쇼핑몰을 열게 됐다"며 "블랙 프라이데이 등 본격적인 해외 직구 세일 시즌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잘 활용하면 보다 실속 있고 편리하게 해외직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0 13:15:5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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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더 알뜰하게"…NH농협카드, 직구 고객을 위한 이벤트 실시

NH농협카드는 9일 미국 최대의 세일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직구 고객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2월 20일까지 랄프로렌, 아마존닷컴, 6PM 등 TOP 10 쇼핑몰에서 NH농협 마스타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최대 5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또 TOP 10 쇼핑몰에서 NH농협비자카드로 결제를 많이한 상위 1008명의 고객에게는 여행상품권 등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같은 기간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NH농협 JCB카드 이용 금액(ATM 이용 건 제외)이 상위 80명인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단 이번 행사는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오는 연말까지 NH농협 마스타카드로 아이포터 배송비를 결제 시 $10 배송비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아울러 아이포터 첫 결제를 NH농협 마스타카드로 하는 경우에도 추가로 $5 배송비 할인쿠폰이 발급돼 최대 $15 까지 배송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미국 최대 쇼핑기간을 맞아 NH 농협카드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좀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난 5월 출시된 '글로벌언리미티드체크카드'와 함께 사용하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14-11-09 17:28:2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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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장의 카드가 하나로"…신한카드, '원카드 서비스' 1차 시연

신한카드는 9일 코나아이의 NFC카드통합관리 솔루션을 적용한 '(가칭)원카드(One Card)'서비스의 1차 시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원카드'서비스는 여러 장의 카드를 휴대폰 NFC를 통해 한 장의 카드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한 카드사의 복수 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은 여러 장의 카드를 모두 갖고 다녀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NFC 기능을 갖춘 휴대폰만 있으면 콤비칩을 탑재한 한 장의 카드로 여타 카드의 번호나 유효기간 등 정보 조회와 메인카드 설정이 쉽게 된다. 원카드 서비스는 다른 카드의 정보를 수록하기 때문이다. 특히 카드 추가나 교체 발급 시 스마트폰 앱(App)과 NFC 기능 구동만으로 보유한 카드의 콤비칩에 새 카드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콤비칩을 탑재한 원카드는 플레이트 상에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 등을 표기하지 않고 소지자의 이름만을 넣기 때문에 보안성도 높아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원카드 서비스는 앞으로 스마트폰의 NFC 기능과 IC 단말기의 보급이 보편화되면 블루오션으로 떠 오를 첨단 기술"이라며 "신한카드는 지난 4일부터 사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artes & Identification 2014'에서 홍보부스를 열고 가진 성공적인 1차 시연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완벽하게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09 10:51:0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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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TV·냉장고 등 취약계층 유체동산 압류율 3.0%…'급감'"

국내 카드사들이 사회적 취약계층의 냉장고나 컴퓨터 등 유체동산을 압류한 비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 1일부터 12일간 모두 20개 카드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채무자에 대한 유체동산 압류관행 개선' 준수 사항을 점검한 결과, 압류비율이 전체의 3.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금감원이 취약계층의 유체동산에 대한 압류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조사한 압류비율 20.0%보다 무려 17.0%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특히 올해 목표치였던 10%는 물론 2015년 5%도 이미 달성했다. '유체동산'이란 채권과 기타 재산권을 제외한 물건이나 유가증권으로 주로 냉장고·텔레비전·가구 등의 가재도구와 사무실의 집기·비품 등이 포함된다. 앞서 금감원은 기초수급자·장애인·65세 이상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카드사에 과도한 압박을 제한하라고 요청했다. 한편 점검 결과 전업카드사 9곳 중 8곳이 총 1만442건(채권액 837억원)을 압류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4개사가 311건(채권액 13억원)의 취약계층 유체동산을 압류한 상태로 나왔다. 이에 금감원은 카드사 내부적으로 정기적인 실태점검을 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또 연체통보서 등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취약계층 대상자임을 카드회사에 알릴 경우 유체동산 압류가 제한된다'는 뜻을 기재하도록 카드회사에 권고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고령자와 소액 채무자에 대한 압류절차는 전산시스템에서 차단하는 등 카드업계와 더불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배려와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06 13:01:1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