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기사사진
비씨카드, 필리핀에 밥차 지원…"함께 나눠요"

비씨카드는 한국 전쟁에 참전해 힘이 되어준 필리핀에 6개월 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비씨카드는 지난 해 말 태풍 하이옌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산호세 지역에 시간당 600인분 이상의 배식이 가능한 '빨간밥차'를 파견해 활동 중이다. 이는 전세계 구호 단체들이 대부분 철수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현지에서 '빨간밥차'는 '희망의 양식'으로 통한다"며 "특히 산호세 중앙 초등학교 2000명 아동들에게 나눠주는 무료 급식은 배고픔을 달래줄 뿐만 아니라 임시 천막 생활의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학교에 꼭 가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비씨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이동식 급식차량인 '사랑,해 빨간밥차'를 통해 연간 45만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해왔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이어 "필리핀에 파견된 '빨간밥차'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TOP포인트 및 각종 비씨카드 결제로 기부 가능한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을 매달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특히 한국전쟁이 있었던 6월에는 참전국인 필리핀을 위해 보다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14-06-24 10:29:14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홈플러스와 손잡고 One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홈플러스와 손잡고 홈플러스 멤버십에 신용·체크카드 서비스를 결합한 One카드 개념의 '홈플러스 신한카드 One(이하 '홈플러스 (체크) One')'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체크 카드인 '홈플러스 (체크) One'은 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 등의 적립처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 홈플러스 멤버십 서비스인 훼밀리카드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또한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에서 결제 시 포인트 적립과 함께 이용금액의 2%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고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신한은행 온라인금융 이체수수료 및 CD/ATM 마감 후 인출수수료가 월 10회까지 면제된다. 아울러 신한생명 Smart 인터넷보험 보장성 상품의 가입 다음 달부터 만기까지의 월 불입금을 5% 할인해 준다. 한편 신용카드인 '홈플러스 One'은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60만원·30만원 이상이면 각각 15%, 10%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적립처 이용금액에 대해 전월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1%(월 최대 5천)의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이렇게 적립된 훼밀리카드 포인트는 매년 1, 4, 7, 10월에 적립처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현금쿠폰으로 제작돼 고객의 요청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배송된다. 만약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다른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도 훼밀리카드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SK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40점씩을, 후불교통기능을 탑재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요금의 5%를 적립해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기존의 멤버십과 카드 서비스의 단순한 결합을 넘어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양사의 노력이 반영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제휴사, 카드사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제휴상품 및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20 11:19:39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아시아나항공, "항공권,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신한카드는 19일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알뜰 항공권 구매 및 마이신한포인트 마일리지 전환행사 등 여름휴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에서 신한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해당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노선은 인천 출발 방콕, 푸켓, 마닐라, 클락크필드, 세부로 오는 6월 25일까지 구매한 항공권에 한해 적용된다. 출발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다. 신한카드는 아시아나 인터넷운임 추가 5%할인과 함께 신한카드 캐시백 5% 등 총 10%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캐쉬백은 최대 10만원 한도내에서 총 결제금액(항공요금,유류할증료,세금 포함) 기준으로 적용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아시아나항공 신규제휴 및 아시아나 A380 취항 기념 이벤트로 '포인트 전환하고 보너스 마일받자'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신한 HI POINT카드 계열상품 소지 고객이 마이신한포인트를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전환할 경우 모두 380명을 추첨해 A380 모형비행기, 보너스 500마일리지 등을 제공한다. 전환신청은 신한카드 이벤트 페이지 또는 전용 ARS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이신한 20포인트는 아시아나 1마일리지(1mile)로 전환된다.

2014-06-19 15:10:47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우리카드, 가나다카드 20만좌…다모아카드 100만좌 돌파

우리카드는 19일 '가나다카드'와 포인트카드인 '다모아카드'가 각각 20만좌와 100만좌를 동시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출시된 '가나다카드'는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단순·체계화해 6종의 카드로 재구성한 시리즈 상품으로 강원 우리카드 사장이 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7월에 출시한 '다모아카드'는 국내 대형 제휴사 8개 업체의 멤버십 포인트와 우리카드 '모아포인트'를 한 장에 적립하고 합산해 사용할 수 있는 원카드다. 두 상품의 선전으로 지난해 분사 당시 7.3%에 불과했던 우리카드의 시장점유율은 1년만인 올 4월 8.5%를 넘어섰다. 이와함께 우리카드는 오는 6월 말까지 '우리 가나다카드 20만좌 달성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로 홈페이지 응모고객을 추첨해 BC여행상품권과 42인치 3D TV, 30만원 기프트카드 등 총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9월 말까지는 '다모아카드 100만좌 돌파 고객감사 100일 이벤트'를 통해 OK캐쉬백 및 Oh!포인트 적립, 파리바게뜨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만든 것이 고객들이 먼저 알고 찾는 최고의 상품으로 인식된 것 같다"며 "가나다카드에 이어 프리미엄카드 및 체크카드 라인업도 조만간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2014-06-19 11:00:12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고객기부로 만든 첫 아름인 도서관 개관

신한카드는 대표 공익프로그램인 아름인 도서관 사업에 고객기부로 만들어진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행복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 문을 연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신한카드 고객 성금'으로 만든 첫 번째 도서관이다. '아름인 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병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독서환경 인테리어 개선과 아동·청소년 권장도서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앞서 신한카드와 아이들과미래는 지난 201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규모로 꾸준히 지원해왔다. 또한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대학생 북멘토 봉사단을 3년째 파견, 저학년 대상 독서지도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행복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는 6월부터 북멘토가 연계돼 독서지도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홍호선 신한카드 고객 대표는 "작은 기부가 십시일반 모여 이렇게 지역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에 놀랍고 뿌듯하다"며 "이렇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신한카드는 아름인도서관이 기업만의 사회공헌에 그치지 않고 일반 시민과 단체의 동참을 유도하고 기부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연간 테마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소액기부(포인트 및 카드결제)가 일정금액이 조성될 때마다 고객의 이름으로 원하는 곳에 아름인도서관을 짓게된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고객기부 첫 아름인 도서관 개관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해주신 신한카드의 고객님들에게 먼저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아름인 도서관이 전국으로 구축된 만큼 고객들과 함께 작은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4-06-18 10:03:08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캐시백부터 야식할인까지' 카드사, 월드컵 특수 잡아라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인 러시아전이 코앞으로 다가 오면서 월드컵을 내세운 카드사의 마케팅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그간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세월호 참사 등으로 주춤했던 카드사들이 월드컵 특수를 맞아 캐시백과 야식 할인 등 한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먼저 KB국민카드는 FIFA 브라질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비자카드와 손잡고 캐시백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7월 14일까지 KB국민 비자신용카드와 비자체크카드 고객은 브라질 월드컵의 한국 대표팀 성적에 따라 최대 100만원 캐시백 제공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도 비자카드와 함께 'BIG to GREAT 골 Festival'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는 신한 비자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기에서 골을 넣는 선수를 맞힌 고객에게 총 3000만원 내 캐시백 등을 제공한다. 한편 월드컵이 열리는 시각이 새벽임을 감안해 야식 주문 혜택도 있다. 하나SK카드는 '배달의민족'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주문하는 회원에게 10%의 캐시백 혜택을 준다. 또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삼성카드는 월드컵 기간 중 야간에 외식 업종을 이용한 회원 100명을 추첨해 이용액 전부를 캐시백할 예정이다. BC카드도 오는 7월 14일까지 맥주 할인, 먹거리 경품, 단체 응원 초대 등으로 구성된 '응원의 정석'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번 행사에 따라 BC카드 고객은 우리나라 대표팀 경기일 전날부터 당일까지 수입맥주, 과자류 등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4-06-17 16:04:43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고공행진' 체크카드, 이용고객 잡아라…적립·할인 특화 서비스 무장

체크카드 성장률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잡기 위한 금융권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의 체크카드 활성화와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이 늘면서 지난 1분기 체크카드 발급 수가 처음으로 신용카드를 앞질렀다. 소득공제율이 높아진데다 신용카드는 결국 빚이라는 생각에 체크카드 사용으로 돌아선 것이다. 실제 지난달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분기 신용카드사 경영실적'을 보면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25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27.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카드사 정보유출 사고와 체크카드로의 전환추세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보다 1.9% 오른 119조5000억원에 그쳤다. 발급장수에서도 체크카드는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인 반면 신용카드 회원 수는 전년 말 7589만명 대비 378만명이 감소한 7211만명으로 조사됐다. 이에 은행과 카드사에서는 체크카드를 주요 상품군으로 잡고 신용카드 못지 않은 특화된 혜택을 담은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먼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매일 체크카드를 사용할 때 무제한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리워드 360 체크카드'를 내놨다. 이 카드는 식당, 병원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맹점에서 최대 5%를 포인트로 적립 해준다. 장호준 SC은행 카드상품팀 상무는 "연말정산의 세제혜택과 함께 알뜰 소비문화 확산에 따라 체크카드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 같은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에서 최대 5%까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빅데이터 경영을 선포한 신한카드는 새로운 상품 체계 'Code9'을 발표하고, 그에 따른 첫 번째 카드로 '(에스 라인)S-Line'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에스 라인(S-Line) 체크카드는 실용 중시 직장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 할인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혜택 등 신용카드급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다. NH농협카드는 올해 첫 상품으로 해외전용 카드인 '글로벌 언리미티드 체크카드'를 선택했고 KB국민카드 또한 백화점과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에서 5% 이상 할인을 해주는 'KB국민 정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 카드업계는 국내외 경기의 점진적 호전과 함께 금리상승 등 거시경제 여건의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 가운데 체크카드 사용 확대 등 국민들의 카드사용 구조변화와 경영환경이 이전과는 다소 다르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4-06-16 15:51:14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