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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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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백에 안심보험까지"…KB국민카드, '해외직구 쇼핑몰' 고객 대상 신년맞이 행사 실시

KB국민카드는 6일 해외직구 쇼핑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직구 쇼핑몰'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가능한 몰인몰(Mall-in-Mall) 형태의 특화 쇼핑몰로, 아마존과 이베이 등 180여 개 유명 해외쇼핑몰 이용이 가능하다. 또 배송과 구매대행 서비스, 해외직구 초보 고객을 위한 '이지(Easy) 해외쇼핑' 서비스 등 다양한 해외직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2월 28일까지 KB국민카드로 청구할인 혜택 제공 쇼핑몰 이용 시 해당 쇼핑몰이 제공하는 청구 할인율 만큼 추가로 캐시백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5% 청구 할인 쇼핑몰을 이용한 고객은 5% 청구 할인에 추가로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캐시백은 물품 구매금액(배송료, 세금 등 제외) 기준으로 최대 5만원까지 제공되며,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 아마존의 경우 3% 캐시백이 제공된다. 또 3월 말까지 '해외직구 쇼핑몰' 중 청구할인 혜택 제공 쇼핑몰에서 미화(USD) 30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해외쇼핑 안심보험'도 무료로 누릴 수 있다. '해외쇼핑 안심보험'은 구매일로부터 3개월간 파손과 고장 수리 비용을 최대 70만원(자기부담 50%)까지 보상한다.

2015-01-06 11:03:2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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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복합할부 상품 나오나?"…카드업계, 현대차 마찰 없는 車복합할부 준비

현대자동차와의 복합할부 수수료율로 갈등을 빚고 있는 카드업계가 자동차 구매와 관련한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었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롯데, 신한 등 전업계 카드사들은 이르면 이달 중 새로운 구조의 '신(新) 복합할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고객이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카드사가 관련 구입대금을 결제 이틀 뒤 현대차에 지급하고, 30일 뒤에 할부금융사가 고객과의 계약에 따라 카드사의 대출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이다. 대출시점이 통상적인 카드대금 결제일인 1개월 후로 변경된 것이다. 이렇게 되면 카드사들의 일시적인 자금부담은 커지지만 고객 입장에서 대출발생 시점이 다소 늦춰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카드사들은 할부금융사에 수수료 인하를 요구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복합할부금융'이란 고객이 캐피털사의 할부를 통해 자동차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카드사가 개입된 구조로, 결제액을 할부금융사가 대신 갚아주고 고객은 대금을 할부금융사에 매달 할부를 갚는 형태다. 기존 복합할부 상품은 고객이 현대차로부터 자동차를 구입하면 이틀 뒤 카드사가 대금을 현대차에 선지급하는 것은 똑같지만 사흘째되는 날 고객 명의로 캐피탈 등 할부금융사의 대출을 일으켜 돈을 돌려받았다. 현대차는 이 과정에서 카드사가 신용공여나 대손관련 비용 없이 1.9%의 수수료를 챙기는 것은 과도하다고 보고, 카드사의 이익배분(1.9%중 0.53%)을 감안해 수수료를 0.6%포인트 이상 낮춘 1.3%로 하자고 요구해 왔다. 이에 KB국민카드는 1.85%이던 수수료율을 1.5%로 내리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BC카드와는 협상이 결렬돼 카드복합할부금융 신규 취급만 중단하고 일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거래는 지속키로 했다. BC카드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고객들에게 혼란을 드려서 죄송하다"며 "현대차 가맹점 계약은 정상적으로 유지되므로, BC카드를 이용해 현대차를 구입하실 경우 변함없이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복합할부 상품 출시 예고에 현대·기아차 등 자동차업계는 '꼼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다만 금융당국은 상품에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측은 "카드사의 일반적인 신용카드 거래방식과 큰 차이가 없고, 모든 신용카드에 캐시백을 제공하는 자체가 부가서비스라기보다 프로모션에 가까워 약관심사 대상이 아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은 상품설계가 끝나는대로 할부금융사와 세부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차와 가맹점 관련 계약 종료를 앞둔 카드사는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로 각각 2월과 3월이 만료 시점이다.

2015-01-05 14:19:4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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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보육료·유아학비 지원되는 '롯데아이행복카드' 출시

롯데카드는 5일 육아에 도움이 되는 모든 혜택을 한 장에 담아낸 '롯데아이행복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어린이집 무상 보육료 결제와 교육부의 무상 유치원학비 지원승인이 가능한 카드로, 기존의 아이사랑 카드와 아이즐거운 카드가 하나로 통합됐다. 아울러 선호도가 높은 육아 맞춤서비스와 롯데그룹의 역량을 집약시킨 우대서비스가 더해졌다. 이에 따라 '아이행복카드'고객은 어린이집 보육료와 유치원 유아학비 결제금액 중 본인부담금의 10% 할인과 쇼핑·키즈·헬스 등 육아와 직결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롯데마트와 롯데홈쇼핑(아이몰)·G마켓·베페몰·제로투세븐닷컴 등에서 5%, 토이저러스·키자니아 30%, 병의원·약국 업종 5%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학원과 학습지, 유원지·놀이시설 업종, 교통 10% 할인과 모든 통신사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매월 2000원도 할인된다. 아울러 지난달 이용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월 100만원의 신판 이용실적이 있는 고객은 당월 5만원까지 해당 업종에서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할인 받은 매출은 실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전월 최소 이용금액은 30만원이며, 할인한도의 상한선은 없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 다둥이클럽 서비스와 롯데월드 연간회원권 그린권 25%, 롯데백화점 5%, 롯데슈퍼 3%, 세븐일레븐 육아용품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T.G.I.프라이데이스 키즈메뉴도 1000원에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5~10% 할인되며 3개월 무이자할부, 롯데시네마 영화관람료 1500원 할인 등 롯데카드 기본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인 베페 베이비페어 전일 무료입장과 유아동 전문몰인 제로투세븐닷컴 1년 VIP서비스, 지자체 문화체육시설 무료입장·할인뿐만 아니라 그린카드 서비스도 탑재됐다. 카드신청은 전국 롯데백화점 카드센터와 롯데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 전국 지자체 주민센터나 롯데아이행복 발급전문 상담조직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는 보육료와 육아학비 지원자격이 없어도 누구나 신청해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는 신용·체크 2종으로 연회비는 없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국가적 차원의 복지서비스에 롯데의 고객서비스까지 더해지면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아이행복카드를 시작으로 고운맘카드 등 다른 국가 바우처카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3월말까지 롯데아이행복카드를 발급받고 사용하는 고객에게 포인트를 최대 2만점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은 롯데매장 3곳이상에서 총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롯데포인트 1만점, 총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2만점을 받을 수 있다. 또 1월 한달 간 제로투세븐닷컴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0%를 2만원까지 할인해준다.

2015-01-05 11:00:32 백아란 기자
올해 카드 이용액, 사상 처음 '700조' 넘어설 듯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 성장 둔화 등으로 업체 수익성 회복은 '불투명' 올해 국내 카드 이용금액이 최근 10년 동안 꾸준히 늘어 사상 처음 7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개인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이용금액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어 올해도 카드사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8개 카드사가 금감원에 제출한 자료와 KB금융 경영연구소의 분석 결과, 올해는 카드이용액은 701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이용액에는 개인과 법인의 신용·체크카드 이용금액과 카드론 이용금액 등이 포함된다. 카드 이용금액은 지난 2005년 379조원 이후 꾸준히 늘어 지난 2011년(614조원) 600조원을 처음 넘어섰다. 이후 2012년 659조원, 2013년 680조원, 2014년 690조원(추정치)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카드 이용 유형별로 보면 올해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은 466조원, 법인 신용카드 이용액은 133조원, 체크카드 이용액은 102조원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카드사의 수익성 회복은 올해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카드 이용금액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의 신용카드 이용 방식 중 일시불 형태로 신용카드를 이용한 금액의 전년 대비 성장률은 지난 2008년 14%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떨어져, 지난해(0.8%)와 올해(0.5%)는 0%대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체크카드 이용금액 성장률도 소득공제 혜택이 예전만큼 효과를 내지 못하면서, 올해 체크카드 이용금액은 지난해보다 약 4%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개인이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를 이용한 금액도 지난 2009년 이후 최근까지 계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개인의 전년 대비 현금서비스 이용금액 증감률은 지난해과 올해 각각 -7.9%, -6.2%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훈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카드 대란이 발생했던 2003년 이전에는 현금서비스 이용액이 전체 카드 이용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달했다"며 "카드 시장이 전체적으로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예전처럼 높은 카드 이용액 성장세를 보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04 10:44:32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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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마지막 골든타임, 기본 체질·핵심 역량 강화해야…변해야 생존 가능"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새로운 출발이자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며 "2015년은 KB국민카드의 기본 체질과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해로 설정하고, 변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KB국민카드는 ▲고객가치 중심의 인프라 강화 ▲전사적 효율성 혁신 ▲리스크 관리 최적화 ▲미래성장 기반 확대 등 4가지를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김 사장은 "고객 중심으로 상품과 서비스, 채널을 운영하고 각 사업부문별 효율성 증대를 통해 수익과 비용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며 "운영 리스크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新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력해 '성장성'과 '수익성', '건전성' 등 각 지표간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러한 성장은 고객의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유실적과 우수고객 확대 그리고 신사업, 빅데이터, 핀테크 사업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 사장은 "자긍심을 회복하고 열린 소통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협동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며 "미래를 위한 창의적 변화와 선견지명을 위한 감각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2022년 1등 카드사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2017년까지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생존과 변화를 위한 마음가짐으로 '천하지사 불변즉멸('변화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란 의미)'을 제시했다. 다음은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KB국민카드 임직원 여러분! 희망의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을미년은 양(羊)의 유순하고 평화로운 성질과 활기차고 진취적인 청(靑)색의 기운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청양(靑羊)의 해라고 합니다. 우리 KB국민카드도 2015년 청양(靑羊)의 기운을 받아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지난 2014년을 잠시 뒤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초부터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고객정보 유출사건으로 많은 고객들이 KB국민카드에 실망하여 떠나갔으며 고객들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자 전 임직원이 밤을 새워가며 사건 수습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였고 새로운 출발(New Start)을 다짐하면서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한 한 해였습니다. 5월부터 영업이 재개되면서 훈·민·정·음 카드에 추가하여 One카드 형태의 가온·누리카드를 신규 출시함으로써 한글 상품의 포트폴리오 체계를 완성하였고 3분기를 기점으로 회원모집 등 영업력이 조기에 정상화되었으며 리스크 관련 지표도 전년 대비 개선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양하였습니다. 또한 'Basic & Smart 2014' 운동의 지속적인 전개를 통하여 '기본과 원칙', '주인의식과 책임감', 'Work Smart ' 등 직원들의 내적인 소양을 강화하고자 노력하였고 '고객 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선정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임직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KB국민카드 임직원 여러분! 여러분들도 예상하겠지만, 2015년도 카드업계의 경영환경은 여전히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과 국내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확대로 국내 경제의 회복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카드업계 또한 정부의 규제 강화, 시장 성숙에 따른 경쟁 심화, 각종 금리인하 요구 등으로 성장성과 수익성 지표의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대형 IT기업과 플랫폼 사업자들이 지급결제 시장에 참여하면서 카드의 결제기능이 위협을 받고 있어 향후 카드사의 존립 기반마저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각 카드사들은 생존을 위한 처절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2015년 분사 5년차를 맞는 우리 KB국민카드도 영속기업으로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시장상황과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남들보다 한 걸음 먼저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랑스러운 KB국민카드 임직원 여러분! 2015년 KB국민카드는 이러한 변화의 노력을 전개하기 위해 '고객 가치를 기반으로 한 시장 선도역량을 강화'하는데 임직원 모두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비전처럼 2022년 업계 최고의 카드사가 되기 위해서는 2017년도까지 선도 카드사로 재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2015년 한해는 KB국민카드의 기본 체질과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해로 설정하고, '고객가치 중심의 인프라 강화', '전사적 효율성 혁신', '리스크 관리 최적화', '미래성장 기반 확대' 등 4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고객 중심으로 상품, 서비스, 채널을 운영하고, 각 사업부문별 효율성 증대를 통해 수익과 비용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며, 운영 리스크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新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력하여 '성장성', '수익성' 및 '건전성' 각 지표간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루고자 합니다. 특히 이러한 성장은 고객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2015년에는 유실적 및 우수고객 확대 그리고 신사업, Big Data, 핀테크 사업 등 '新성장 동력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 KB국민카드 임직원 여러분! 올해는 시장을 선도하는 KB국민카드가 되기 위한 원년으로, 우리 모두의 힘과 뜻을 모아 힘찬 출발을 하기 위해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자긍심(Pride)의 회복입니다. 우리 KB국민카드는 실질적인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사로서, 세계 최초로 후불교통카드를 출시하였고 체크카드 시장점유율 1위, NCSI 2년 연속 1위 등을 경험하였으며, 수많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던 '성공 DNA'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성공 DNA'가 다시 깨어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자긍심'을 주요 테마로 하는 'Basic & Smart 2015'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다시 한번 체크카드 시장점유율 1위와 NCSI 신용카드 부문 1위를 반드시 달성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화합(harmony)과 협동(Collaboration)입니다. 지난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은 바로 '하나된 힘'이었습니다. 이처럼 조직의 화합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을 발휘하지만 이를 위해선 서로에 대한 열린 소통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 없이는 화합할 수 없고 화합하지 못하면 사공이 많은 배와 같이 방향을 잃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열린 소통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협동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갑시다. 우리의 역량과 열정을 한 방향으로 집중하여 하나된 힘을 다시 한번 발휘 한다면 그 어떤 목표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셋째, 미래를 위한 창의적 변화(Creative Change)입니다. 지금 금융시장은 대격변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이룩해놓은 모든 것들을 새로운 틀 안에서 다시 시작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제 변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生死의 문제이지만 우리는 '생존'을 위한 변화에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시대를 앞서 변화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제 '핀테크(FinTech)'로 대변되는 대격변에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변화의 노력과 함께 변화를 직시하고, 선견지명(先見之明)을 위한 감각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지금의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지금의 변화는 어느 한 부서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우리 모두의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2015년은 우리에게 새로운 출발이자 마지막 골든 타임(Golden Time)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2014년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련을 겪었지만,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 경쟁사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2년 1등 카드사"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2017년까지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따라서 그 출발선인 2015년은 우리에게 골든타임과 같이 매우 중요한 해이며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KB국민카드의 미래가 좌우됨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결코,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우리를 변화시켜야 할 시기는 바로 지금입니다. 사랑하는 KB국민카드 임직원 여러분! 저는 2015년 우리의 생존과 변화를 위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께 "천하지사(天下之事) 불변즉멸(不變則滅)"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는, 중국의 고전인 '근사록'에 나오는 '천하지사(天下之事) 부진즉퇴(不進則退)'를 인용한 것으로, "우리 모두가 변화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2015년 한해가 "불변즉멸"의 정신을 통해 우리 KB국민카드가 1등 카드사가 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새해에도 임직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 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01-02 17:26:52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