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삼성전자, 메모리 '지능형 반도체' 가속화…핫칩스 학회서 AXDIMM 등 공개

AXDIMM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더 많은 메모리 반도체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한다. 주춤하던 메모리 성능 개선도 다시 속도를 되찾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4일 온라인에서 열린 '핫 칩스' 학회에서 지능형 반도체(PIM)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군과 응용 사례를 소개했다. PIM은 메모리 반도체에 시스템 반도체를 결합하는 기술을 뜻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HBM-PIM을 개발하며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공개하는 이번 학회에 참여하게 됐다. 우선 삼성전자는 D램 모듈에 AI엔진을 탑재한 'AXDIMM'을 선보였다. 칩 단위였던 PIM 기술을 모듈 단위로 확장해 D램 모듈 자체에 AI 엔진을 장착했다. D램 모듈의 동작 단위인 각 랭크에 AI엔진을 탑재하고 병렬 처리를 극대화해 성능을 높이고, AI엔진을 통해 D램 모듈내부에서 연산이 가능해져 CPU와 D램 모듈간의 데이터 이동이 줄어들어 AI 가속기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기존 D램 모듈에 탑재된 버퍼칩에 AI 엔진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기존 시스템 변경 없이 적용이 가능하다. 이미 글로벌 고객사들의 서버 환경에서 성능 평가 중으로, 성능은 약 2배 향상, 시스템 에너지는 40% 이상 감소를 확인했다. HBM-PIM /삼성전자 모바일 D램과 PIM을 결합한 'LPDDR5-PIM' 기술도 공개했다. 초고속 데이터 분석 뿐 아니라 모바일에서 PIM 기술을 활용하는 것. '온 디바이스 AI' 성능과 에너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시뮬레이션 결과, 음성인식, 번역, 챗봇 등에서 2배 이상의 성능 향상과 60% 이상의 에너지 감소가 확인됐다. HBM-PIM을 실제 적용한 결과도 발표했다. 미국 자일링스에서 상용화한 AI 가속기 시스템에 탑재하면 HBM2보다 성능 2.5배, 시스템 에너지는 60% 이상 감소됐다. 삼성전자는 PIM이 혁신 기술로 D램 공정에 점목해 다양한 응용처에서 성능과 효율을 대폭 높일 수 있었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빅데이터 시대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내 다양한 고객사들의 AI 가속기를 위한 PIM 기술 플랫폼의 표준화와 에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인공지능 메모리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 개발실 김남승 전무는"HBM-PIM은 업계 최초의 인공지능 분야 맞춤형 메모리 솔루션으로, 이미 고객사들의 AI 가속기에 탑재되어 평가되고 있어 상업적 성공의 가능성을 보였으며, 향후 표준화 과정을 거쳐 차세대 슈퍼컴퓨터 및 인공지능용 HBM3, On-Device AI용 모바일 메모리 및 데이터센터용 D램 모듈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일링스의 상품기획 시니어 디렉터 아룬 바라다라잔 라자고팔은 "자일링스는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HBM 제품군을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실시간 신호처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솔루션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 새롭고 흥미로운 Versal HBM 시리즈 제품을 선보였다"며 "인공지능 응용 분야에서 HBM-PIM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시스템 평가를 위해 삼성전자와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SAP의 올리버 레볼츠는 "AXDIMM을 활용한 시스템의 성능 예측 평가에서 성능 향상과 높은 에너지 효율이 기대된다"며, "SAP는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SAP-HANA' 의 성능 향상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4 14:32:0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LG디스플레이, 'IMID 2021'서 미래형 OLED 디스플레이 소개

삼성디스플레이 전시관 조감도 /삼성디스플레이 국내 디스플레이업계가 올해에도 전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주도할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21)'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에도 세계 최고 수준 OLED 기술력을 뽐낸다. OLED 패널을 업그레이드할 기술뿐 아니라, OLED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들까지 제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Better Life thru Samsung OLED'를 주제로 ▲Human Friendly ▲Authentic Experience ▲Future life with OLED 등 3가지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LG디스플레이는 '홈'과 '오토' 존으로 집과 자동차에서 OLED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특히 기술력에 중점을 뒀다. 우선 최근 출시한 갤럭시Z폴드3에 탑재된 에코스퀘어(Eco²) OLED를 전시하며 획기적인 저전력 기술력을 자랑한다. 에코 스퀘어는 편광판 대신 패널 적층구조를 바꿔 외광 반사를 막고 빛의 투과율을 높이는 원리다. S자 폴더블 /삼성디스플레이 언더패널카메라(UPC)도 함께 소개한다. 일반 홀 디자인 OLED와 비교할 수 있게 했다. OLED와 LCD 블루라이트 정도를 비교하는 등 뛰어난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준비했다. LG디스플레이는 구부렸다 펼 수 있는 '벤더블' 기술을 내놨다. 여기에 디스플레이에서 소리를 내는 'CSO' 기술까지 결합한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을 통해 더 발전한 홈 엔터테인먼트 시대를 예상했다. 오토존에는 독보적인 제품 P-OLED를 통해 미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패러다임을 바꾼다. 가장 앞선 기술로 평가 받는 패널 4개를 연결한 T자형 초대형 디스플레이도 함께 전시했다. 양사는 새로운 제품도 새로 상상했다. OLED의 성질을 활용해 실생활을 더 편리하게 해줄 수 있는 기술들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자 형태로 2번 접을 수 있는 '플렉스 인 & 아웃' 폴더블과 함께, 이를 응용한 제품을 소개했다. 이름은 '플렉스 노트', 4:3 비율의 17.3형 디스플레이지만 'ㄴ' 자로 적어 13형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LG디스플레이 48인치 벤더블 CSO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55인치 투명 OLED 패널을 침대에 결합한 스마트베드를 통해 스마트 라이프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 CTO 윤수영 전무는 학술대회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기회' 라는 주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의 진화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른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조명해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OLED 디스플레이 시장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IT 제품까지 확대되고, 다양한 폼팩터의 접는 디스플레이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며 "이번 IMID 전시가 혁신적인 OLED 기술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4 13:25:02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시행 일주일새 2.9조 나갔다

지난 23일 자정 기준, 122만여명에 2조8755억 이체 30일부터 2차 신속지급…올 3월 이후 개업자등 대상 국외번호등 통한 보이스피싱·사기문자 '주의보' 발령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대한 4번째 직접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이 시행 일주일만에 2조9000억원에 가까운 돈이 나갔다. 총 4조2000억원 가량에 달하는 희망회복자금 가운데 약 70%가 7일만에 집행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 3월 이후 개업한 소상공인 등에 대한 2차 신속지급이 오는 30일부터 본격화된다. 하지만 실제 희망회복자금 수령액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지원금에서 아예 소외된 이들의 볼멘소리도 끊이질 않고 있다. 게다가 24일에도 신규확진자가 1509명을 기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그에 따른 4단계 거리두기 조치가 이어지면서 음식점, 카페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한계도 추가로 드러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자정 기준으로 122만9294명이 총 2조8804억원의 희망회복자금을 신청한 가운데 이날까지 122만6496명에게 2조8755억원이 이체됐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시행 초기인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는 하루 네 차례에 걸쳐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입금했다. 2차 신속지급을 시작하는 오는 30일부터 9월3일까지도 당일 신청에 대해 하루 4회 이체할 예정이다. 다만 1차 신속지급 나머지 기간(23~27일)엔 12시10분과 오후 6시10분으로 나눠 두 차례씩 입금하고 있다. 2차 신속지급 나머지 기간인 9월6~10일도 마찬가지다. 또 1·2차 미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 9월13일부터는 오후 6시10분 한 차례만 이체할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오는 30일부터는 1인이 다수사업체를 운영하거나 올해 3월 이후 개업한 사업체, 확대된 매출감소 요건에 따라 지원대상에 추가되는 간이과세자 등을 대상으로 2차 신속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2차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된 사업체와 신청방법 등에 대해선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동대표의 위임장, 사회적기업 인증서, 지자체가 발급하는 집합금지·영업제한 행정명령 이행 확인서 등 서류확인이 필요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확인지급은 9월 말부터 시작한다. 이처럼 희망회복자금 지급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받는 지원금이 예상보다 적거나, 아예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의 아우성이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서울에서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 한 소상공인은 "희망회복자금 뉴스를 보고 신청을 했더니 실제 통장에 들어온 돈은 300만원이 고작이었다. 뉴스에선 최대 2000만원이라고 했지만 그만큼 받았다는 사람은 주변(사장님들 중)에 하나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희망회복자금 최대 지원액인 2000만원은 6주 이상 집합금지를 당한 곳 가운데 2019년 또는 지난해 매출액이 4억원 이상인 사업체만 해당된다. 집합금지가 아닌 영업제한을 당한 대다수 사업체는 매출액과 영업제한 기간(13주 이상·미만)에 따라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900만원까지 돌아간다. 호프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한 자영업자는 지난 19일 '어떻게 이런 나라를 믿고 계속 살 수가 있겠습니까'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영업제한 때문에 매출이 직전과 비교해 70% 가까이 줄었다"면서 "당초엔 호프집을 저녁 6시부터 새벽 7시까지 운영했지만 저녁 9시·10시로 영업을 제한하면서 실제 장사는 3~4시간 밖에 하질 못해 다른 소상공인보다 피해가 막심함에도 지난해 150만원 받은 것을 제외하면 이번까지 '부지급 사유'로 인해 지원금을 계속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정부의 영업제한 조치로 손해본 금액만 총 6000만원 가량에 달하는데 정작 받은 돈은 150만원이라고 토로하면서다. 이런 가운데 희망회복자금을 놓고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 사례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진공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희망회복자금는 '1899-8300' 이외의 번호로 문자를 발송하지 않습니다. 국외번호 등 피싱, 사기문자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며 안내하고 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드 코로나를 준비해야 합니다'란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희망회복자금이 그나마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안도감이 들면서도 답답함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전통시장에서 눈물을 흘리며 제 손을 꼭 잡으시던 국밥집 사장님, 방역물품 생산에 휴일도 없이 땀 흘리던 중소기업 관계자분, 벌써 4번 째 진행되고 있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집행으로 1년 반 넘게 비상근무체제 속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임직원들. 여러분들의 모습에서 저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마음 한 켠으로 '희망'라는 단어를 떠올려 봅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권 장관은 "하지만 금번 '희망회복자금'이 작지만 크게 타오를 '희망'의 불씨가 되려면 현재의 방역 조치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최근 방역 당국도 이야기하고 있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 를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이와 보조를 맞춰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으로 다수의 선량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멈추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금만 더 힘 냅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대통령비서실 인태연 자영업비서관은 이날 부산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크고 작은 것 가리지 않고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 보다 더 엄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1-08-24 11:39:5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대한전선, 임직원에 '공정거래 실천 서약'

대한전선 당진공장 /대한전선 대한전선이 임직원들과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약속했다. 대한전선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서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일환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 및 문화 정착의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이다. 대한전선은 지난 9일 ESG 경영의 정착을 통해 사회에 대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해당 프로그램의 도입을 선언한 바 있다. 글로벌 법인 및 지사를 포함한 임직원이 코로나19 4단계로 인해 별도 행사 없이 SNS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서약서에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공정거래 위반행위 사전 예방 노력 ▲상호신뢰, 협력관계 구축 등 윤리의식 제고 및 부정행위 근절 동참 등을 담았다 , 순차적으로 협력 업체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대한전선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내부 감시 체계 구축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법 위반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생활화 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각오를 확인하고 준법 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지난 5월 전선업계 최초로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2020년의 실적을 담은 ESG 리포트를 공개하는 등 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4 10:32:0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신보중앙회, 1조 규모 '온택트 특례보증' 시행

소상공인들, 지역신보·은행 방문없이 보증·대출 신청 *자료 :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소상공인들이 비대면으로 보증과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1조원 규모의 '온(溫, ON)택트 특례보증'을 본격 시행한다. 신보중앙회는 코로나19로 자금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이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과 은행 방문없이 금융회사의 앱(App)을 통해 비대면으로 보증과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온(溫, ON)택트 보증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들이 그동안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받기위해선 보증기관과 대출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온택트보증을 도입하면서 지역신보와 은행 방문없이 금융회사의 앱(App)을 통해 보증을 신청할 수 있어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에 시행에 들어간 온택트보증은 사업자등록 후 1년이 지난 개인신용평점 840점(옛 1~3등급)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소상공인은 신보중앙회 홈페이지에 연결된 금융회사 앱(App)을 통해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은 1곳당 최대 2000만원이며 보증기한은 5년, 상환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신보중앙회 이상훈 회장은 "온택트보증은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비대면(Untact) 문화에 맞춰 IT기술과 금융이 효율적으로 융합한 상품으로, 향후 지방은행, 인터넷전문은행 등을 통해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08-24 08:36:1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기정원, 中企 R&D 투자지원위한 데모데이 개최

25일 온라인으로…투자유망기업 9개社 참여 *자료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수행기업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TIPA ValueUP 데모데이'를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기정원(TIPA)에 따르면 이번 TIPA ValueUP 데모데이는 탄소저감 및 에너지, 제조 분야 등 투자유망기업 9개사와 10인 내외의 투자자들이 참여한다. TIPA ValueUP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기업은 VC 대상 IR 뿐만 아니라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또한, 행사 당일 웨비나플랫폼에 접속하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발표기업의 IR피칭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투자기관에게는 기업 IR자료를 제공한다. 참여기업 중 하나인 이유씨엔씨 최장식 대표는 "녹색건축법 개정으로 에너지절감 재료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다양한 투자자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시장에 선도적으로 진출해있는 우리 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홍 TIPA 원장은 "R&D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R&D를 수행한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한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08:09:1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티앤씨재단, '너와 내가 만든 세상' NFT 13점 총 4억7000만에 낙찰…수익금 전액 기부

/티앤씨재단 티앤씨재단이 디지털로 만든 작품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이 해외 콜렉터들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티앤씨재단이 기획하고 민팅(작품이나 콘텐츠를 NFT화 하는 기술)한 '너와 내가 만든 세상' NFT 작품 13점을 지난 19일 모두 판매했다고 23일 밝혔다. 판매 금액은 한화로 4억7000만원이 넘었다. 전 세계 NFT 콜렉터들이 모인 피처드 바이 바이낸스에서 BNB 코인으로 경매를 진행했고, 5 BNB에 시작한 경매는 최고 170 BNB (7만4290달러)에 낙찰됐다. 시작가 대비 34배다. 특히 이용백 작가의 '브로큰 미러', 강애란 작가의 '숙고의 방', 티앤씨재단 김희영 대표의 '소문의 벽' 등이 가장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고 낙찰가를 받았다. 약 400회의 입찰을 거치며 마지막날 낙찰가는 가파르게 상승했다. 아울러 지난 4월 말에 개관한 제주 포도뮤지엄과 메타버스 제페토의 '너와 내가 만든 세상'전 역시 4달여만에 12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했다. 이번 NFT 작품도 포도뮤지엄에서 전시 중인 실제 설치 작품들이 NFT 아트로 민팅되었다는 점에 경매가 시작되기 전부터 콜렉터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티앤씨재단 관계자는 "서울과 제주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너와 내가 만든 세상>展을 메타버스와 NFT로 확장하면서, 가짜 뉴스와 혐오에 반대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열망하는 마음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감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매 수익금은 티앤씨재단과 바이낸스, 그리고 참여 작가들에게 돌아간다. 티앤씨재단은 재단 수익금과 김희영대표의 작품 판매대금을 모두 코로나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3 16:45:0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한성자동차, 전국 청소년 쉼터에 '드림 나눔 마켓' 수익금 전달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청소년들에 온정을 나눴다. 한성차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드림 나눔 마켓' 바자 이벤트를 열고 수익금을 전국 청소년 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그림은 한성차의 미술영재 장학사업으로,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드림그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작가들과 협업해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 판매했다. 한성차는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한성자동차의 매칭 기부금을 포함하여 총 2000만원을 전국의 청소년쉼터 10곳에 전달했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김민찬 사무국장은 "이번 한성자동차와 한국메세나협회의 후원 덕분에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은 무엇보다 가정 밖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자립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한성차는 앞으로 드림그림 온라인 스토어에 '영디자이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제품을 입점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 및 한성자동차 임직원과 함께하는 바자 행사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드림그림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드림 나눔 마켓' 바자 이벤트를 통해 드림그림의 CSV (Creating Shared Value) 방향성이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한성자동차는 앞으로도 드림그림 학생들이 폭넓은 수혜를 베풀어 유의미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3 15:49:1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반도체도 맞춤형 시대, ASIC·FPGA 뜬다

테슬라 D1 /테슬라 반도체가 더 다양해지고 있다. 전자 기기들이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필요로 하면서 전용 반도체를 찾아 나선 것. 시스템 반도체 시장도 새로운 먹거리를 위해 분주해지는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슈퍼 컴퓨터 도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조는 인공지능(AI) 연산에 최적화한 초고성능 컴퓨터다. 초당 36TB 용량을 처리하는 성능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해 자율주행 성능을 극대화할 핵심 요소다. 특히 도조에 탑재할 처리장치인 D1이 주목을 받았다. 트랜지스터만 500억개로, 테슬라가 직접 설계한 주문형 반도체(ASIC)로 만들어졌다. 테슬라는 AI 학습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인공 신경망 훈련에 특화한 칩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GPU보다는 더 빠르게 연산할 수 있는 칩을 만들었다는 것. 앞서 테슬라는 차량에도 엔비디아 GPU를 자체 ASIC로 대체하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자일링스의 FPGA 버설 AI 엣지. /자일링스 업계에서 테슬라봇보다 도조에 주목한 것도 이 때문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성능 AI 연산을 가능케 하겠다는 계획, 테슬라는 이를 상용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내비쳤다. ASIC은 특정한 용도에만 쓸 수 있도록 만든 반도체를 말한다. x86이나 Arm 등 아키텍처와는 달리 일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특정 용도로 사용할 때는 훨씬 빠르고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미 자동차에 쓰이는 MCU 등 반도체가 대부분 ASIC 형태로 공급되고 있다. 그 밖에도 높은 성능 보다는 안정적이고 정확한 연산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주목한다. 인텔은 지난해 첫 스트럭처드 ASIC 제품군인 'eASIC N5X'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5G와 AI, 클라우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반도체로, 전력 소비와 가격을 최소화하면서 고성능 솔루션을 만들 수 있도록 개발됐다. 최근에는 ASIC을 기반으로 한 최신 IPU도 내놨다. 애플 M1이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는 것도 비슷한 원리로 알려져있다.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지만, 자체 OS와 여기에 특화한 앱 생태계에 최적화해 반도체를 설계했다는 추측이다. 인텔 라자 코두리 수석 부사장 겸 총책임자가 새로운 IPU를 발표하고 웨이퍼를 들어보였다. /인텔 단, ASIC은 대량 생산을 하지 않으면 단가가 지나치게 높아진다. 때문에 수요가 충분하지 못하면 큰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ASIC 대안으로 FPGA가 떠오르고 있다. FPGA는 필드 프로그래머블 게이트 어레이, 프로그래머블 반도체로도 불린다. 이름 그대로 필요에 따라 개별적으로 프로그램을 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양산 반도체를 주문형으로 쓸 수 있다. ASIC 개발 단계에서도 FPGA를 활용한다. FPGA는 최근 데이터센터 가속기 시장에서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는 상황에서 ASIC에 비해 위험 부담이 적고, 필요에 따라 새로 프로그래밍을 해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어서다. 전장 분야에서도 FPGA 도입이 이어진다. 전기차와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이 고도화하면서다. 자일링스도 전장용 FPGA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시장 규모도 올해 60억달러(한화 약 7조원)에서 2026년 90억달러(10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일링스가 점유율 50%를 넘기며 선두를, 인텔이 30%대로 그 뒤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자일링스 FPGA를 사용한 스마트 SSD CSD /삼성전자 삼성전자 '반도체 비전 2030'에서도 ASIC과 FPGA는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직접 개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파운드리를 통해 양산을 하거나 FPGA 기술을 제품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꾸준히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암호화폐 채굴기에 ASIC을, SSD에 자일링스 FPGA 기술을 탑재하는 게 대표적이다. 테슬라 D1도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수주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ASIC이나 FPGA는 개발 난이도가 낮으면서 효율이나 성능은 아주 높다는 게 장점"이라면서 "호환성이나 연결성 때문이라도 반도체 산업 주류로 자리잡기는 어렵겠지만, 특정 용도로만 활용되는 자동차나 산업용 기기, 전자제품 등에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3 15:26:02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동반위,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영세사업자 추가지원나서

2차로 신용카드 간편결제 단말기 5만대 무상 공급 *자료 :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규모 영세 사업자 등을 위해 신용카드 간편결제 단말기를 약 5만대 무상 보급한다. 23일 동반위에 따르면 카드업계가 함께하는 동반성장 모델인 '신용카드 영세가맹점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을 통해 근거리무선통신(NFC)과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신결제수단 단말기와 무인 결제가 가능한 키오스크를 보급한다. 카드업계는 신용카드재단을 통해 2023년까지 총 40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부터 국내 모든 밴(VAN)사가 참여해 신형 단말기를 개발해 전국 가맹점에 보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2만5000개 이상의 가맹점이 지난 1차 지원 사업을 통해 혜택받았다. 수혜를 받은 10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단말기 관리 실태 및 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 단말기 설치 이후 고객이 희망하는 다양한 결제방식을 지원해 업무편의가 증가하고 키오스크를 설치하면서 인건비 절감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에서 1인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지역 특성상 휴가철에 고객이 몰리는데 단기간 직원을 고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며 "키오스크를 지원받아 혼자 매장을 운영하기가 수월해졌고 간편결제 선택과 대기시간 감소로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동반위와 신용카드재단은 내년 4월까지 진행하는 2차 지원사업 규모를 5만대 이상으로 늘리고, 지원 조건도 업력 2년 이상에서 1년으로 완화해 더욱 많은 영세가맹점에 맞춤형 단말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용카드결제단말기(CAT)에 NFC와 QR코드 결제기능을 탑재한 '일체형 단말기'를 선택할 수 있다. 유흥·향락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신용카드 영세가맹점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2021-08-23 14:20:3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