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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제조강국' 도약…AI 제조 플랫폼 서비스 포털 '오픈'

中企위한 AI 분석 도구, 표준모델, 벤치마킹, 온라인 교육 등 제공 한국인공지능제조이니셔티브도 출범…민·관협력 구심적 역할 박영선 " 마이제조데이터 체계 구축, 프로토콜 경제 시대 열겠다"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인공지능(AI) 제조강국 도약을 위한 제조 플랫폼(KAMP)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AI와 데이터 기반 제조혁신의 민관협력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한국인공지능제조이니셔티브'(KAMP.AI)도 본격 출범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오후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KAMP) 서비스 포털'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포털 오픈을 통해 KAMP는 기존의 인프라 서비스 외에도 AI 분석 도구, 데이터셋과 표준모델, 벤치마킹 사례(Use-Case),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KAIST 신성철 총장, KAMP.AI 이사장을 맡게 된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 허세정 총장은 영상축전을 보냈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7월 'AI·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제조혁신 고도화 전략'을 통해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AI 제조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와 AI를 중심으로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KAMP는 중소 제조기업이 갖추기 어려운 데이터 저장·분석 인프라, AI 개발·활용 도구, AI 데이터셋과 표준모델, 상품화된 AI 제조 서비스,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 등을 한 곳에 모아 중소제조업의 인공지능화를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9월부터 시작한 KAMP 구축에는 NHN, KT, KAIST, 아이브랩, 티쓰리큐, 스코인포, 엠아이큐브솔루션 등 최고의 클라우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관이 참여했다. 또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을 끝내고 지난달부터 AI 솔루션 실증사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참여기업 등을 대상으로 그래픽스 처리장치(GPU) 등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 저장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KAMP 주요 서비스로는 ▲컴퓨터수치제어장비(CNC 머신), 사출성형기 등 중소제조업에서 널리 활용되는 핵심장비 12종에 대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과 분석모델 ▲중소 제조기업 인공지능 활용 벤치마킹 사례 ▲스마트공장 개념부터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까지의 단계별 온라인 강의 ▲클라우드 인프라 신청 방법 등이 있다. KAMP 서비스 포털 개발을 주도한 KAIST 신성철 총장은 "서비스 포털의 기능과 콘텐츠는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계속해서 추가·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카이스트의 제조인공지능빅데이터센터, 인공지능 대학원, 산업공학과, 기계공학과 전산학과 등이 협력해 KAMP가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KAMP가 아직 시작 단계지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제조기업이 다양한 인공지능 제조 솔루션을 선택해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스토어를 운영해 인공지능 제조를 본격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론 KAMP 참여자 간 합의된 규약에 따라 제조데이터를 공유·거래하고 합리적으로 이익을 나누어 갖는 마이제조데이터 체계를 구축해 프로토콜 경제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KAMP.AI의 출범식도 동시에 가졌다. 이는 서울대, KAIST, NHN, KT, LGCNS, 포스코ICT 등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인공지능, 스마트제조 전문기관들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KAMP 기반의 스마트제조 생태계 구축·확대 ▲스마트제조 현장형 전문인력양성 ▲국제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선도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차상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KAMP의 성공적인 구축과 중소기업 활용 확산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데이터 공유·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가이아엑스 프로젝트 참여 등 국제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이아엑스란 아마존, 구글 등 미국기업 주도의 데이터 생태계 대응을 위한 유럽 주도의 프로젝트로 공정한 데이터 공유·활용을 위해 필요한 규칙과 범위 등을 논의하고 있다.

2020-12-14 12:0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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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사업 참여社, 중대 부정행위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중진공, 중기부와 부정행위 근절 대책 마련…관리 감독 강화 나서 1회 적발시 사업참여 영구 제외, 블록체인 기반 관리시스템 도입도 수출바우처사업 참여 중소·벤처기업이 중대한 부정행위를 저지르다 한 번만 적발되도 영구적으로 관련 사업에 지원할 수 없게 된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관리시스템도 도입한다. 분야별로 기업을 무작위로 추출해 수시점검도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수출바우처사업 부정행위 근절 대책을 마련해 관리 감독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부정행위 근절을 위해 ▲서비스분야별 무작위 샘플링을 통한 수시점검 실시 ▲블록체인 기반 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한 투명성 제고 ▲서비스별 총괄 전문기관 추가 지정을 통한 관리 강화 ▲표준계약서 보완 및 결과보고서 검수 강화 등 관련 절차 정비 ▲청렴교육 강화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중대한 부정행위에 대해선 단 1회 적발 시에도 수출바우처사업 참여를 영구적으로 제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부정행위 금액의 최대 5배 수준에서 제재부과금도 부과한다. 사안이 중대한 경우엔 형사고발 등 강도 높은 제재를 적용해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부정행위 사전 방지를 위해 참여기업 및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정례화해 실시하고, 새로 선정되는 참여기업 및 수행기관에 대해선 청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온라인 포인트 형태)를 통해 디자인개발, 홍보, 전시회, 인증 등 12개 해외마케팅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수출바우처 사업을 지원받은 기업의 경우 1~9월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3.6% 늘었으며, 수출실적이 전무했던 내수기업의 41.8%가 신규 수출에 성공하는 등 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기업과 수행기관(서비스제공기관) 간 부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이에 따른 서비스 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야기될 수 있어 이번에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부정행위 근절을 위한 관리강화 방안을 시행하기 앞서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과 참여기업에게 부정행위 관리강화 방안 및 주의사항을 안내해 부정행위가 일어날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면서 "일부 기업의 부정행위로 인해 사업의 취지가 자칫 훼손되지 않도록 부정행위 적발 시 사업참여 제한, 보조금 환수, 형사고발 등 강력히 조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2-14 09:51: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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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일자리창출기업 우대보증 지원성과 '탁월'

일반 中企 대비 성장성 3배, 수익성 1.4배 높게 나타나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기술보증기금의 일자리창출기업 우대보증 지원성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중소기업 대비 성장성은 3배, 수익성은 1.4배 이상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기보는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일반 중소기업 기업 대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영성과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밝혔다. '일자리창출기업 우대보증'은 2011년 1월 도입한 기보의 대표적인 일자리창출기업 지원 제도로, 고용창출효과가 크거나 일자리창출과 연관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신용도 검토 완화 ▲전결권 우대(신용도유의기업 1억→2억원 영업점장 전결) ▲보증료 감면(0.2%p)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특히 일자리창출기업의 경영성과를 일반 중소기업과 비교한 결과 일자리창출기업의 매출액 증가율 및 총자산증가율을 포함한 성장성 항목은 약 3배, 매출액·영업이익률 및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을 포함한 수익성 항목은 약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자리창출기업은 보증지원 이후 2개년간 총 51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공적 보증지원이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보는 또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위기 극복 및 정부의 일자리경제 활성화 추진 전략에 발맞춰 고용장려금 수혜기업, 국내복귀기업을 일자리창출기업으로 추가해 연계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증지원 후 1년 이내 2인 이상 채용 예정인 기업에 대해 1인당 5000만원(기업당 최대 5억원) 사전한도 부여 ▲신규 고용인원당 3000만원~5000만원(기업당 최대 5억원) 이내 한도 가산 ▲양질의 일자리평가 우수기업에 보증비율 우대(85%→90%) ▲보증료 감면 혜택 확대(0.2%p→0.4%p) 등 우대조치를 적용하기로 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사진)은 "기보는 일자리 창출을 기보의 주요 전략목표로 설정해 매년 약 1만2000여개 기업에 5조원의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등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우대지원 및 보증지원 규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분석을 통해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 제도인 일자리창출기업 우대보증의 지원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앞으로도 고용환경 변화에 따라 맞춤형 지원제도를 강화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 고용창출과 고용안정 기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2-14 09:17: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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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마중물 톡톡…' 중진공, 성장공유형자금 후속투자 1조 돌파

자금지원 354개社 누적 유치액…올해만 49개사 1840억 유치 '성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대표적인 투융자복합금융 사업인 성장공유형자금이 중소기업, 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진공은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성장공유형자금 지원기업 가운데 354개사의 누적 후속투자 유치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원기업 중 49개사가 총 1840억원의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9월까지 민간 신규 투자금액인 2조 8485억원의 6%에 달하는 것으로 중진공의 지원이 기업의 후속투자 유치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기술성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평가해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읻. 중진공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704개사에 총 6054억원을 지원했다. 중진공은 성장공유형자금 지원기업이 성공적으로 후속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밸류업 활동을 통해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높여 직접금융시장 진입을 이끌었다. 융자, 진단, 연수, 수출마케팅 등을 연계 지원해 기업의 기초체력 향상에 힘을 쏟은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핀테크와 같은 신산업 분야나 지역소재 예비유니콘 기업을 테마로한 IR행사를 정기 개최하고 투자자 네트워킹 및 투자 상담의 기회를 제공했다. 산업은행, 코트라(KOTRA) 등과 협업해 공동 개최한 IR 행사에서는 참여기업 44개사 중 8개사가 583억원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유관기관 협업도 한층 강화했다. 지난 6월, 기술보증기금, 한국벤처투자, 벤처캐피탈협회와 벤처 4대 강국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성장유망기업 공동 발굴과 지원을 위한 기관협의체도 구성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내년에는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 및 IR컨설팅을 확대하고, KSM(KRX 스타트업마켓) 추천기관으로서 비상장 성장유망기업 주식거래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면서 "SNS기반 온라인 IR행사를 통한 해외 후속투자유치에도 적극 나서는 등 포스트 코로나를 이끌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밸류업을 촉진하고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12-13 12:01: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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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위메프와 청년MD가 고른 '전통시장 특별할인전'

이달 25일까지 시장 우수제품 최대 15% 싸게 판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달 25일까지 위메프와 전통시장 우수제품을 최대 15%까지 할인 판매하는 '청년MD PICK, 전통시장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소진공의 디지털청년일자리사업으로 채용돼 활동하고 있는 청년MD들이 직접 전통시장 제품을 발굴해 상세페이지까지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청년MD는 디지털청년일자리사업 활동자 중 전통시장 제품의 온라인 홍보 기획 능력을 인정받아 별도 선발된 이들로 지난 11월부터 위메프 현업MD가 직접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 28시간을 이수하며 기획전 준비에 매진해왔다. 청년MD로 뽑힌 박선웅(26)씨는 "MD교육을 통해 전통시장 점포를 대상으로 상품 구성, 시장조사, 가격 협상, 상세페이지 제작 작업, 이벤트 기획 등 MD로서의 실제 업무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며 "온라인 진출 방법을 몰라 보류하고 있던 점포 사장님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특별할인전은 청년MD 박선웅씨가 발굴한 통복시장 푸른제과 외에도 ▲광장시장 광장총각강정 ▲남구로시장 다미랑떡볶이 ▲미금현대벤처빌시장 호야맘 ▲박달시장 전원건강원 ▲신장시장 시루본떡 ▲안양관양시장 인기떡방 ▲자갈밭시장 재성상회가 청년MD의 손길을 통해 처음으로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이외에 ▲경주성동공설시장 평화우슬초닭발편육 ▲과천새서울프라자시장 밥먹자국밥집 ▲광장시장 총각강정 ▲구매탄시장 미쓰리남도홍어 ▲국제시장 깡통시장 바리스타, 캔들e ▲까치산시장 말랑말랑한 깨강정 ▲남항시장 부산미소어묵 ▲대구동서시장 영인곡물토종곡식 ▲대전 정원시장수제강정마을 ▲마천중앙시장 숯총각김 ▲말바우시장 선김치 ▲방이시장 정담식품 ▲봉동생강골시장 엄마밥상 ▲부평깡통시장 깡통골목할매 유부전골 ▲영동전통시장 맛뽐제과 ▲영주문화시장 나드리쫄면도 만날 수 있다. 기획전 구매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금액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제품 증정, 세트상품 할인, 기획전 구매 후 점포 방문 시 제품 무료 증정 이벤트 등을 동시 진행한다. 또한 기획전의 모든 제품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는 전통시장 특별쿠폰도 제공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고, 청년은 직무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디지털화가 본격 추진되고 있는 만큼 공단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13 09:27: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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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의류 브랜드 'NSR' 신티에스 신금식 대표 '금탑훈장'

제24회 여성경제인의 날 맞아…센텍 이은미·에이치피앤씨 김홍숙 대표 산업포장 2020년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도 진행…원스글로벌 박경하 대표 '중기부장관상' 제24회 '여성경제인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신티에스 신금식 대표(오른쪽)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경협 토종 자전거 의류 브랜드 NSR을 출시해 취급점이 300여 곳에 달하는 등 국내 자전거 의류 최고 브랜드로 성공시킨 신티에스 신금식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또 센텍 이은미 대표, 에이치피앤씨 김홍숙 대표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4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여성경제인 75명을 포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신금식 대표는 의류업계 18년 경력을 기반으로 2004년 아웃도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전문기업을 설립했다. 이후 베트남과 에티오피아에 생산 기지를 갖춰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 전 세계로 매년 1억 달러 상당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섬유회사로 발돋움시켰다. 이은미 대표는 화재, 방범, 교통상황 관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상감시와 지리정보 체계(GIS)고도 데이터를 이용한 3차원 위치 제어 영상감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산불방지, 공공안전, 원활한 차량소통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홍숙 대표는 93년 당시 화장품과 의약품 유통 도매업으로 시작으로 화장품 제조업으로 업종을 바꾸고, 대학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통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여성경제인연합회 산하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2020년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창업자 시상도 진행됐다. 대상인 중기부 장관상에 선정된 원스글로벌 박경하 대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글로벌 제약사에서 의학 정보 데이터베이스(DB)관련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쌓아 '인공지능 활용 의약품 데이터 제공 솔루션(Connect DI)'을 개발해 지난해 회사를 창업했다.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4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경협 이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의약품 정보제공이 가능해져 제약산업 전반에 파급력이 큰 아이템으로 평가받았다. 기술·지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당모의 윤정하 대표는 카카오 헤어샵 총괄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로 만들어진 '뷰티 비디오 큐레이션·커머스 서비스(Zamface)'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70만건과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육성기업에 선정되는 등 상품성과 성장 가능성을 이미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일반·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아이유디자인 문정원 대표는 20년 이상 패션디자이너 경력을 살려 아이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맞춤형 구체관절인형을 개발해 40대 중반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창업에 성공했다. 또 인공지능(AI) 연구원인 배우자와 함께 AI 스마트 인형을 개발을 준비하는 등 미래성장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선식품 당일배송 물류시스템 플랫폼 오늘회를 만든 오늘식탁 김재현 대표, 철판 위에 종이보다 더 선명하고 실감나는 이미지를 프린터하는 로봇을 개발한 에이피엘 임환의 대표, 블록체인 기반 연구노트 서비스 '구노'를 개발한 20대 청년 창업자 레드윗의 김지원 대표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여성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풍부한 감성, 새로움과 변화를 추구하는 창의적 사고가 국가경쟁력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여성기업 활동 촉진계획'을 준비하는 등 여성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13 09:27: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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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정의선도 지분 20% 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고 로봇 기술을 흡수한다. 현대차그룹 관련 계열사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80%를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인수하는 지분은 80%로, 나머지 20%는 소프트뱅크그룹에 남겨둔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가 각각30%, 20%, 10% 지분을 갖게되며 정의선 회장도 20% 지분을 투자한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로봇 운용에 필수적인 자율주행(보행)ㆍ인지ㆍ제어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업체다. 1992년 대학내 벤처로 시작해 구글과 소프트뱅크그룹을 거쳤다.4족 보행 로봇뿐 아니라 2족 보행 로봇, 물건을 집는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기술력을 끌어올렸다.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분야 폭넓은 활용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인수를 추진했다. 세계 로봇 시장은 2017년 245억달러 수준으로 올해 444억달러로 대폭 성장을 거듭하는 상황이다. 또 노동력을 대체하고 미래 자동차 시대에서 요구하는 최첨단 인지 및 제어 기술 확보 및 물류 등 산업으로 확장도 용이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자율주행차와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등에서도 수준을 높일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계기로 우선은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물류 로봇 시장에 진출하고, 이어 건설 현장 감독이나 시설 보안 등 각종 산업에서의 안내/지원 역할을 할 수 있는 서비스형 로봇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휴머노이드 사업에도 진출을 준비 하고 있다. 계열사별로는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가 로봇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밸류체인도 형성할 수 있다. 정의선 회장은 직접 지분을 투자해 미래 신사업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표명했다. 로봇 사업에 대한 의지를 통해 글로벌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거래처를 유지하는데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지향하는 인류의 행복과 이동의 자유, 한 차원 높은 삶의 경험가치 실현을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이라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역량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보틱스 기술이 더해져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고, 고령화, 언택트로 대표되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안전, 치안, 보건 등 공공영역에서도 인류를 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버트 플레이터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차그룹과 함께 모빌리티 산업이 직면한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첨단 자동화를 가능케 하겠다는 목표 실현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고객들을 위해 로보틱스 분야의 쉽지 않은 도전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그룹 손정의 회장은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스마트 로봇 핵심 기업으로, 세계 유수의 모빌리티 기업인 현대차그룹과 함께 로봇 상용화 가속화에 나서게 돼 감격스럽다"며 "현대차그룹과 함께 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미래는 매우 밝으며 소프트뱅크그룹도 이들의 성공에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향후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어떤 기업보다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이번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통해서 모빌리티 분야를 넘어 전 산업 분야, 고객들의 모든 삶의 영역에 현대차그룹의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2020-12-11 17:50: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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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우수 훈련기관 5년 인증' 획득

수강생 만족도 등 훈련 성과 부문서 87%로 높은 점수 휴넷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수행하는 '2020년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 훈련기관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훈련기관 인증평가'는 훈련기관 건전성, 훈련 성과 및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을 충족한 경우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사업의 참여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종 점수에 따라 5년, 3년, 1년 등으로 인증등급이 부여된다. 휴넷은 '5년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 훈련기관임을 재확인했다. 휴넷은 역량을 평가하는 주요 항목 가운데 수료율, 수강생 만족도, 훈련과정 등급, 자동 모니터링, 개설률 등 훈련 성과 부문에서 87%에 달하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전문 심사위원들의 현장평가에서도 콘텐츠, 시스템, 운영의 우수성을 고루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휴넷은 3년마다 개최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서 14년 연속 인증을 받고 있다. 또한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운영 우수 사례 공모에서 2018년에 '훈련과정' 및 '훈련 성과' 2개 부문 선정, 2019년에 게임러닝 아르고로 '스마트 훈련'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올해는 고용노동부 주관 '직업능력의 달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 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2020-12-11 09:35:2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