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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법등 위반 가구사, 건설사 검찰 조사 받는다

중기부, '의무고발요청 심의위' 열고 공정위에 검찰 고발 요청 한샘, 대림산업, 대보건설, 크리스에프앤씨도…中企 피해 크고, 위반도 장기간 가구업계 1위인 한샘이 대리점들에게 적지 않은 비용을 떠넘겨 검찰에 고발될 위기에 처했다. 대형건설사인 대림산업도 중소기업들에게 일감을 준 후 하도급 대금 등을 주지 않아 역시 고발, 검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1일 '제12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열고 하도급법과 공정거래법 등을 위반한 한샘, 대림산업, 대보건설, 크리스에프앤씨 4개 기업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무고발요청제도'는 하도급법 등 공정거래법 위반기업 대상으로 공정위가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중기부가 중소기업에 미친 피해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공정위에 고발을 요청하는 제도다. 중기부가 고발을 요청하면 공정위는 의무적으로 검찰에 고발해야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2년9개월 동안 부엌가구 전시매장의 판매촉진행사를 시행하면서 매장 입점 대리점들과 판촉행사의 방법·규모·비용 등을 사전협의 없이 실시했다. 또 약 120여개 입점 대리점에 34억원의 판촉비용을 일방적으로 부과해 공정위로부터 재발방지 명령과 법 위반사실 통지명령 및 과징금 11억5600만원을 처분 받았다. 중기부 관계자는 "한샘이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입점 대리점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힌 점, 법 위반기간이 장기간 지속된 점, 한샘이 부엌가구 시장점유율 1위인 업체로서 사회적 파급효과도 적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공정위에 고발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대림산업은 2015년 4월부터 2018년 4월까지 759개 중소기업에게 제조와 건설위탁을 하면서 하도급 대금과 선급금 지연이자 등 약 15억원을 주지않았다. 또 서면 계약서 등을 발급하지 않거나 법정기한을 넘겨서 발급해 공정위로부터 재발방지 명령과 과징금 7억3500만원을 처분 받았다. 대림산업의 경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수가 많고, 법 위반기간이 장기간 지속된 점이 고발 요청 대상 명단에 포함됐다. 대보건설은 216년 2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117개 중소기업에게 건설위탁을 하면서 발주처로부터 준공금을 현금으로 지급받고도 중소기업에게 현금 대신 어음 등으로 지급하고, 하도급 대금과 지연이자 등 총 2억5000만원을 미지급해 공정위로부터 재발방지 명령과 과징금 9300만원을 처분 받았다. 대보건설은 과거에도 관련 법을 다수 위반한 전력이 있다. 골프웨어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크리스에프앤씨는 2014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96개 중소기업에게 의류제조를 위탁하면서 1억2000여만원 상당의 자사 의류제품을 구입하도록 요구했다. 또 계약금과 계약금 지급방법 등 수·위탁 계약의 중요 사항을 확인하는 서면 계약서 등을 발급하지 않아 공정위로부터 재발방지 명령과 과징금 1억3500만원을 처분 받았다. 중기부는 크리스에프앤씨가 하청 중소기업들에게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해 정당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이번 고발요청은 거래상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경제적 이익요구와 납품대금 미지급, 수·위탁 거래의 기본인 계약서 미발급 등 중소기업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법 위반행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요청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중기부는 이번 고발요청을 통해 유사한 법 위반행위의 재발을 방지하고 동종업계에 경각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생과 공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코로나19와 같은 국가비상상황에서 큰 기업이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중소기업에 피해를 입히거나 법 위반을 반복하는 고질적인 불공정행위는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0-05-22 09:3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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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정원에서도 본다

삼성전자 더 테라스. /삼성전자 삼성전자 TV가 정원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각) 미국에서 2020년형 라이프스타일 TV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주인공은 '더 테라스'였다. 이날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은, 실외에서 사용하는 첫 라이프 스타일 TV 라인업이다. 주택 내 야외 공간에서 식사나 모임을 즐기는 북미 소비자들의 생활 환경을 반영해 기획됐다. 삼성전자 더 테라스. /삼성전자 더 테라스는 야외에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내구성을 대폭 강화했다. IP55등급 방진방수 기능을 갖춰 비와 눈이 오는 등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밝기는 2000니트에 달한다. 눈부심 방지 기술과 외부 조도에 따라 화면 밝기를 조정해주는 어댑티브 픽쳐 기능까지 채용했다. 인터넷과 연결하는 스마트 기능도 쓸 수 있다. 크기는 55인치와 65인치, 75인치 등 3개로 출시된다. QLED 4K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마찬가지로 방진방수 등급이 적용된 '더 테라스 사운드바'도 함께 출시한다. '디스토션 캔슬링'으롤 서브우퍼 없이 깊고 강한 저역대 출력을 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사장은 쇼케이스 영상을 통해 "더 테라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약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스크린 에브리웨어'의 비전을 담은 제품"이라며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서까지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극대화해 라이프스타일 TV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22 09:17: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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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성 창업 열기…'여성창업경진대회'에 1288팀 모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모집 결과 20~30대 65%, 40대도 24% 자료 :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들의 창업 열기가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그중에서도 10명 중 7명에 가까운 숫자가 20~30대 여성 창업자들이었다. 22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산하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결과 총 1288팀이 접수했다. 이는 지난해의 1147팀보다 12% 늘어난 것으로 2017년 400팀, 2018년 933팀 등 갈수록 접수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모습이다. 센터 관계자는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가 늘고, 지원자들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기술·지식과 일반·아이디어로 참가부문을 이원화했고, 수상자 상위 15팀 이내를 대상으로 도전 K-스타트업 통합본선 진출권 부여 등 후속지원을 강화했다"면서 "코로나19 경제 위기 속에서도 1200여팀의 여성창업자들이 몰리면서 창업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접수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우선 전체 참가자 중 20∼30대 여성 청년창업자가 65%의 비중을 차지했다. 40대 여성 창업자도 24%로 적지 않았다. 분야별로는 IT·ICT·기술, 생활·바이오헬스, 교육서비스·콘텐츠 분야 등 기술지식 아이템이 72%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치러지는 여성창업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PT, 3차 선정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대상)을 비롯해 총 32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 홈페이지 등을 통해 6월 말 발표한다. 지난해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브이픽스메디칼은 실시간 암 수술 진단용 초소형 현미경의 사업성을 인정받아 '도전! K-스타트업' 우수상을 수상하고, 핀란드 스타트업 페스티벌 '슬러시' 피칭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같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원온원은 장애 개선 통합 케어 프로그램으로 퓨처플레이 벤처캐피털(VC)로부터 5000만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비욘드푸드랩은 실온 보관 한식 밀키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쿠팡 등 국내 10여개 쇼핑몰에 입점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경진대회 수상자들에게는 도전! K-스타트업 통합본선 진출권 부여(상위 15팀 이내), SNS 및 언론사를 통한 수상자 홍보, VC 및 금융기관 등을 통한 투자 연계, 엑셀러레이팅 추천, 한국여성제인협회와 연계한 교육·컨설팅, 국내 마케팅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 여성의 기술창업 활성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들이 대거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성창업경진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지원팀에 문의하거나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을 참고하면된다.

2020-05-22 07:58: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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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公, 이달 25일부터 중소벤처연구원 교육 본격 재시작

스마트공장 구축 실무 등 순차적으로…방역 지침 철저 준수키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마무리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달 25일부터 그동안 중단했던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집체연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진공은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실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 기술애로해소 등 중소벤처기업 혁신 역량강화를 위해 시급한 교육과정부터 순차적으로 연수를 시작한다. 연수 재시작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을 멈췄던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의 교육장과 기숙사 등 연수시설 방역을 끝내고, 안전한 집체연수를 위해 정부에서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준용한 연수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했다. 연수원은 방문자에 대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강의장은 전면 지정좌석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강사 및 연수생 사이의 거리는 2m 이상 확보하고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 연수생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철저한 관리체계를 수립, 적용할 예정이다. 중진공 박윤식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코로나19 대응 정부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교육생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최우선에 둘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교육 선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수 세부일정 확인 및 연수 참가신청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2020-05-22 07:33: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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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6월부터 中企 추가 지원 종합방송 돌입

중기중앙회와 손잡고 '일사천리' 107회로 확대등 추가 편성 충북, 경남도와 지자체 특별 상품 판매도…지역 추가 확대도 홈앤쇼핑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홈앤쇼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 종합지원방송을 마련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방송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방송을 107회로 확대하고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지원방송(15회) ▲백화점·면세점 입점기업 지원방송(30회) ▲지역별 특별판매방송(8회)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방송을 총 160회 편성한다. 홈앤쇼핑은 신속한 방송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지원방송을 위한 협력사 선정을 끝내고, 전담 MD 및 품질검사(QA)를 배정해 6월부터 본격 방송에 돌입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사업 브랜드로 자리 잡은 일사천리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1대1 MD상담회 개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지역별 업체 선정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를 서면심사로 진행하는 등의 대체방안을 통해 전국 15개 지자체 총 107개 상품 선정을 모두 완료했다. 일사천리 방송 확대와 함께 신규 지원방송도 늘린다. 먼저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지원방송 편성을 결정해 15개사의 선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론칭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백화점, 면세점 입점기업들이 코로나19 피해가 크다는 점을 반영해 입점기업들을 위한 지원방송도 추가로 진행한다. 총 31개 피해기업의 신청을 받아 MD 상담과 매출 하락률 등을 고려해 1차적으로 12개 기업을 선정, 판매방송을 하는 등 올해 안에 총 30회의 지원방송을 내보내기로 했다. 지역별 특별판매방송도 시범 추진한다. 지자체별 2시간의 특별판매 이원방송을 기획해 전국 15개 지자체에 제안한 결과 충북과 경남이 참여의향을 밝혀 현재 해당 지자체들과 공동으로 특판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자체가 보증하는 지역별 4개 특화상품을 선정하고 이를 지역행사와 연계, 이원방송으로 진행함으로써 소비자의 참여와 함께 중소기업 매출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특판전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는 모든 지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종합지원방송을 통해 고객에게는 지역별 우수 상품을 좋은 혜택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판로확보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5-22 07:32: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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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안심클린호텔' 캠페인 연장…연박시 최대 80% 할인도

/트립닷컴 트립닷컴의 '안심클린호텔'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트립닷컴은 지난 3월 시작한 안심클린호텔 캠페인에 참여한 호텔이 당초 100곳에서 1달여만에 195곳으로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 조치에 적극 나서는 호텔을 따로 분류해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코로나19로 불안감이 커진 고객들을 안심시키고, 얼어붙은 호텔 업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호텔은 트립닷컴에서 안심클린호텔 태그로 확인 가능하다. 숙박 기간이 늘어날수록 할인을 제공해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숙박권을 제공한다. 등급별로 5~15%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트립닷컴은 당초 6월까지만 예정했던 캠페인을 오는 10월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고객들에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호텔 업계에도 활력을 전하기 위함이다. 트립닷컴 그룹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여행사로서 호텔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 단기간 내에 생각보다 많은 호텔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게 됐다"며 "호텔업계와 고객 모두가 만족해 캠페인 기간이 연장된 만큼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호텔업계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21 14:44: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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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서울대와 빅데이터·AI 공동 연구 체계 구축

최성환 SK네트웍스 기획실장(왼쪽)과 차상균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비즈니스와 디지털 기술 접목에 나선다. SK네트웍스는 21일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명동사옥에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분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향후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한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공동연구 ▲연구 정보 및 인프라 교류 ▲심포지엄, 워크숍 등 학술 교류 ▲인턴십, 현장 프로젝트를 통한 연구 인력 교류 등이다. 앞서 SK네트웍스는 최신원 회장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프로세스 및 비즈 모델 혁신을 모든 비즈 영역에서 이뤄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역량 향상 및 사업모델 개발을 추진해왔다. 2017년 전담조직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DSG)'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에이전트 그룹' 등을 신설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전사 데이터 활용 역량 체계'를 수립해 구성원 전체 디지털 활용 역량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 '스마트 링크' 개발 및 운용을 통해 타이어픽에서 차량 번호로 타이어 사이즈를 조회하는 서비스를 선보였고, 국내 최초 AI 기반 중고폰 무인 매입기인 '민팃 ATM'으로 새로운 중고폰 유통 문화를 제시하기도 했다. SK매직에서는 AI 기능을 탑재한 모션 공기청정기 등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였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MOU로 정보통신과 렌탈을 비롯한 보유 사업 전 영역에서 AI와 IoT를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 기회가 넓어져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라며 "사업뿐만 아니라 기업문화, 사내 교육 등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연구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21 14:35: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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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코로나 이후 준비 위해 '비대면경제과' 신설

차관 직속으로 6개월 긴급 대응반 형태로…최대 1년 유지 중소기업벤처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발빠르게 나섰다. 중기부는 비대면 분야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비대면경제과'를 오는 25일부터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새로 꾸려지는 비대면경제과는 관련 기업 육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중기부 차관 직속으로 꾸렸다. 4급 과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한 과는 6개월간 긴급 대응반 형태로 운영하며 필요시엔 6개월 연장해 최대 1년간 유지할 계획이다. 주요 업무는 비대면 분야의 벤처 투자와 스타트업 창업을 활성화시키고, 자연·문화·역사 자료를 디지털화해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등 비대면 분야 활성화 종합 전략을 수립, 지원한다. 중기부가 이 시점에서 비대면경제과를 조직해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한 것은 코로나19가 도래하면서 '언택트(비대면)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중기부가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전체 신규 벤처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2% 감소했다. 그러나 비대면 분야의 벤처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했다. 특히 물류·유통(195억원), 스마트헬스케어(599억원), 스마트 비즈니스·금융 분야(622억원) 벤처투자는 전년과 비교해 각각 226%, 187.3%, 157.7% 늘었다. 게다가 비대면 분야의 벤처투자 기업 평균 고용은 37.8명으로, 대면 분야(27.2명)보다 많았다. 또한 벤처투자 10억원당 고용 인원도 비대면 분야가 5.5명으로 대면 분야(3.6명)보다 많아 투자 대비 고용 창출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주목받는 비대면 분야 생태계는 기존 기반 산업의 기업들이 아닌 혁신 벤처·스타트업들이 주역"이라며 "K-유니콘 프로젝트 추진,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 투입 등을 통해 혁신 벤처·스타트업이 주력이 돼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기부가 컨트롤 타워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5-21 14:03:0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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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에 무역구제 대리인 선임비용 지원

덤핑, 국제무역규범 위반등으로 대리인 선임시 최대 5000만원까지 비용 지원 적외선 가열 조리기를 만드는 중소기업 A사는 자사의 특허권 침해 물품을 중국에서 수입, 판매한 업체들로 인해 매출액 감소, 브랜드가치 하락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때문에 권리보호를 위해 무역위원회에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신청했다. A사는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변호사와 변리사를 선임하길 원했지만 비용이 부담돼 중소기업중앙회의 '무역구제 대리인 선임 비용 지원' 사업을 활용해 1000만원을 도움받을 수 있었다. 아울러 대리인 선임을 통한 효과적인 대응으로 무역위원회로부터 상대 업체들에 대한 판매 행위 중지 및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부과 판결을 얻어냈다. 중기중앙회는 A사와 같이 불공정무역행위로 피해를 입은 국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최대 5000만원까지 '무역구제 대리인 선임비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가 진행하고 있는 무역구제 대리인 선임비용 사업 제도란 반덤핑, 지적재산권 침해 등 불공정무역행위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무역위원회에 무역구제신청을 목적으로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의 대리인을 선임하는 경우 대리인 선임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신청가능한 무역피해 유형은 덤핑, 외국의 보조금 지급 또는 수입증가에 따른 국내 산업피해, 외국의 국제무역규범 위반 등으로 대리인 선임 시 소요되는 선임 비용의 최대 50%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면 무역위원회로부터 조사개시 결정을 통보받은 날로부터 무역위원회의 최종 판정 또는 기획재정부의 최종 결정 통지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중기중앙회 김태환 국제통상부장은 "수출 중소기업은 항상 불공정무역행위로 인한 피해 가능성에 노출돼 있지만 자체적인 대응 능력이 부족해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이번 무역구제 대리인 선임비용 지원을 통한 체계적인 대응으로 불공정 무역행위 피해를 입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구제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신청 절차 및 문의는 중기중앙회 국제통상부에 하면 된다.

2020-05-21 12:0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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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도 EUV 파운드리 생산 시설 조성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경기 평택사업장에도 파운드리 생산 시설을 확보한다. 삼성전자는 이번달 평택 파운드리 라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삼성전자는 극자외선(EUV) 기반 최첨단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캠퍼스에도 파운드리 생산 시설 구축을 결정했다. 평택 파운드리 라인은 추후 5나노 제품을 주력 생산할 예정이다. 5나노 제품은 우선 올 하반기 화성캠퍼스에서 양산을 시작하고, 평택 파운드리에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월 화성캠퍼스에 EUV 전용 'V1 라인'을 가동한 바 있다. '반도체 비전 2030' 관련 후속조치로, 파운드리 라인을 확대하며 모바일과 HPC, AI 등 다양한 분야에 초미세 공정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 정은승 사장은 "5나노 이하 공정 제품의 생산 규모를 확대해 EUV 기반 초미세 시장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전략적 투자와 지속적인 인력 채용을 통해 파운드리 사업의 탄탄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9년 S3 라인에서 업계 최초 EUV 기반 7나노 양산을 시작한 후, 올해 V1 라인과 평택 라인 가동 등으로 초미세 공정을 지속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21 11:00:1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