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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에이드, 수해 피해 가구에 무상 수리 지원…보증 기간 지나도 부품비 50%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들이 수해지역에서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니아에이드 대유위니아그룹이 물난리로 고통 받는 소비자를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위니아에이드는 지난달 31일부터 '무상수리 특별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집중 호우로 침수 및 고장 피해를 입은 위니아딤채 및 위니아대우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김치냉장고 '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위니아 에어컨', '위니아 공기청정기',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등 위니아딤채 전 제품과 위니아대우의 클라쎄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오븐 및 전자레인지 등이다. 대상 제품은 오는 14일까지 접수를 해야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제품은 기사가 직접 방문해 수리하지만, 운반이 쉬운 소형 제품은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에 내방해야 한다. 수리 작업은 제품 세척과 건조 작업 후 진행하며, 정상 사용 테스트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보증 기간과 관계없이 지원하며, 부품비용는 보증기간이 지나면 50%를 지원한다. 보증기간 안에 수리를 하는 경우에는 완전 무상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위니아에이드 콜센터에서 상세 내용과 가까운 센터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남동법 고객지원사업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어 실의가 큰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빨리 일어서길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가정을 최우선으로 복구가 빨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06 15:12: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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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 규제 1년, 이재용 한마디에 반도체 소부장 급성장

삼성전자 직원(우)과 이오테크닉스 직원(좌)이 양사가 공동 개발한 반도체 레이저 설비를 함께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일본 수출 규제 후 1년여가 지났다. 우려와는 달리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계는 빠르게 경쟁력을 높이며 반도체 독립 기반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정부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NH아문디운용의 필승코리아펀드는 지난해 8월 26일 처음 판매를 시작한 후 1년여만에 수익률 50%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는 국내 소부장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화학 등 대형주 60여 종목에 더해 소부장 관련 기업 27개를 포함한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5000만원을 투자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특히 일본 수출 규제 대상이었던 소재 관련 중소 기업들이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불화수소를 생산하는 후성과 솔브레인을 비롯해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하는 동진쎄미캠과 켐트로스, 플루오린폴리이미드를 생산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 등이 주인공이다. 불과 1년여 만에 주가가 적게는 수십%에서, 많게는 서너배 가까이 상승했다. 소부장 업계 성장에는 삼성전자가 큰 기여를 했다. 일본 수출 규제 당시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나서 소재 국산화를 지시한 직후, 국산 비중을 대폭 늘리고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도 적극 지원하면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 2번째)는 지난 6월 장비 자회사인 세메스를 방문했다. /삼성전자 이에 따라 국산 액체 불화수소가 실제 공정에 투입됐으며, 순도가 99.99999999999% 이상이어야 하는 기체 불화수소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극자외선(EUV) 공정에 필수적인 고성능 포토레지스트와 블랭크마스크 등도 삼성전자가 국내 협력업체와 개발 중으로 알려졌다. SK그룹 역시 최근 인수한 SK머티리얼즈를 통해 초고순도 불화수소와 포토레지스트 등을 개발하고 있다. SK실트론은 국내 유일한 웨이퍼 업체로 미국 듀폰사의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사업을 인수하며 역량을 강화했다. 소재뿐만이 아니다. 일본 의존도가 높았던 장비 분야에서도 국산화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 테스나와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등 업체 주가가 1년간 2배 가까이 올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일본 수출규제 이후 국산 장비 도입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자동화와 세정 등 난이도가 낮은 분야에서는 국산화 비중을 빠르게 높였고, 최근에는 일본 도쿄일렉트론이 독점하던 식각 장비를 국내 테스에도 수주하는 등 고난도 분야에서도 국산 업체와 협력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소재를 대체할 새로운 장비에 대한 연구 개발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 지시 후 국산 비중을 높이기 위해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며 "공장 운영과 관련해서도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단, 업계에서는 여전히 독립을 논하기는 이르다며 다시 경색되는 한일 관계에 우려를 숨기지 않고 있다. 여전히 많은 분야에서 독립을 이뤄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장 포토레지스트와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를 국내에서 생산하기 어려운 상태다. 불화수소도 여전히 상당수를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다. 일본산 수입 비중이 10% 수준으로 줄었지만, 상당수는 우회 수입하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장비 분야에서는 단시간에 기존 업체 수준을 따라잡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미국과 일본 업체들이 특허를 앞세워 시장을 독점하는 상황, 국내 업체가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 획기적인 발전이 선행돼야 한다는 이유다. 또다른 관계자는 "국산 소재와 장비는 아직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수준이라, 자칫 큰 손실을 낼 수 있는 현장에서는 일본이나 미국산 의존도를 낮추기 어렵다"며 "진짜 독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투자는 물론이고 검증할 시간도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06 15:07: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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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심장 질환 치료 '묘수' 찾았다…지성욱 교수 연구팀 성과

지성욱 고려대 교수. /삼성전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또다시 한국 과학을 진일보시키는데 힘을 보탰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지성욱 교수 연구팀은 심장비대증 발생 원인과 치료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해 5일(영국 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2018년 6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아왔다. 이번 연구는 활성 산소로 변형된 유전자 정보를 해독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활성 산소로 심장비대증이 유발되는 과정에서, RNA 염기 중 하나인 구아닌이 8-옥소구아닌으로 변형되는 현상을 이용했다. 구체적으로는 염기 서열 특정 위치가 8-옥소구아닌으로 변형된 마이크로 RNA를 생쥐의 혈관에 주입하면 심근 세포 비대 후 심장비대증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마이크로 RNA와 결합해 RNA 변형을 저해하는 물질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실제 생쥐에 물질을 주입해 심장 비대증 억제 효과를 규명했다. 심근경색 환자의 심장 조직 염기 서열 분석 결과에서도 동일한 산화 변형을 확인하면서 향후 심장 질환 관련 신약 개발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성욱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심장 질환뿐만 아니라 퇴행성 질환, 암, 당뇨 등 활성 산소와 연관된 다양한 질병에서 유전자 변형과 질환 발생 과정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보편적인 메커니즘을 규명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과학 기술 육성을 목표로 2013년부터 1조5000억 원을 출연해 시행하고 있는 연구 지원 사업이다. 지금까지 601개 과제에 7713억 원을 집행했으며, 국제학술지에 총 1245건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중 네이처(3건), 사이언스(5건) 등 최상위 국제학술지에 소개된 논문도 97건에 달한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의 CSR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C랩 아웃사이드, 협력회사 상생펀드 등 상생 활동과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06 14:27: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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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영산강 뛰어들어 여중생 목숨 구한 임경진 상사에 'LG의인상'

해군 임경진 상사. /LG 여중생을 구한 해군 부사관이 새로운 LG의인상 주인공이 됐다. LG복지재단은 6일 해군 임경진 상사에서 'LG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임 상사는 지난달 18일 영산강에 뛰어든 여중생을 발견하고 몸을 던져 구조했다. 삼호대교를 운전하다가 반대편 하굿둑 난간에 신발을 벗는 여학생을 보고 곧바로 달려간 것. 임 상사는 당시 차에 있던 구명조끼를 입고 강물로 뛰어들었으며, 약 150미터를 헤엄쳐 학생을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119 구조대에 학생을 인도했다. 임 상사는 "난간에 있는 학생의 모습을 보는 순간 위험을 감지했고 구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며,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고, 앞으로도 국민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망설임 없이 나설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자신보다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 임 상사의 투철한 사명감을 함께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 의인상은 2015년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라는 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구광모 대표 취임 이후 수상 범위를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선행과 봉사를 한 시민들까지 확대했고, 현재까지 LG 의인상 수상자는 모두 125명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06 11:35: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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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7개 TV홈쇼핑 중 年 인지도 상승률 '최고'

공적 마스크 판매처 지정 효과등으로 가입자 증가세 뚜렷 지난해 75.8%에서 올해 84.7%로…6개社는 정체·뒷걸음 절대적 인지도는 롯데홈쇼핑, GS홈쇼핑 1·2위, 공영 7위 TV홈쇼핑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 공영쇼핑이 7개 홈쇼핑 가운데 올해 들어 인지도가 가장 많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공적 마스크 판매처로 지정돼 수요가 몰리고, 이에 따라 신규 가입이 크게 느는 등 공영쇼핑을 찾는 이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다만 후발 주자인데다가 대기업 제품이나 수입 브랜드를 판매하지 않는 등 수요가 제한돼 절대적인 인지도는 7곳 TV홈쇼핑 중 가장 낮았다. 6일 공영쇼핑에 따르면 올해 공영쇼핑 인지도는 전년 75.8%에서 올해 84.7%로 8.9%포인트(p) 늘면서 7개 TV홈쇼핑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년새 8.9%p의 인지도가 올라간 공영쇼핑과 전년과 같은 인지도(99.1%)를 보인 롯데홈쇼핑을 제외하고는 NS홈쇼핑(-1.7%p), CJ오쇼핑(-1.2%p), 홈앤쇼핑(-1.1%p), 현대홈쇼핑(-0.2%p), GS홈쇼핑(-0.2%p)이 모두 인지도가 내려갔다. 공영쇼핑 탁진희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특히 30대 인지율이 69.7%에서 82.2%로 크게 상승했고,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비보조 인지도 (unaided awareness)가 27.7%로 전년비 10.7%p 상승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비보조 인지도는 브랜드에 대한 단서를 주지 않고 응답자가 떠오르는 브랜드를 자유롭게 대답한 것으로 전체 응답자 중 특정 브랜드를 떠올린 사람들의 비율을 나타낸다. 구입 경험이 있는 고객들은 공영쇼핑을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해당 채널에서만 구입 가능한 제품이 있음 ▲신뢰할 수 있음 ▲지역 특산물·직거래 상품을 구입할 수 있음 등을 꼽았다. 코로나19가 공영쇼핑에는 인지도 상승 등 위기가 아닌 기회를 제공했다. 공적 마스크 판매처 지정과 비대면 쇼핑 트렌드가 확대됨에 따라 올해 들어 7월까지 신규 가입자 수는 약 330만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무려 223% 증가했다. 식품은 간편식, 지역 농축수산물 등의 수요로 인해 주문량이 전년대비 148% 증가했다. 마스크, 청결용품 등 생활용품은 주문량도 전년대비 345% 늘었다. 기간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월에는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용품 판매량이 급증한 반면, 외출 감소로 인해 화장품, 잡화 등의 판매는 감소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진 3월에는 수산물, 축산물 등의 식품과 함께 홈케어에 대한 수요 증가로 레포츠기기 등의 판매량이 두각을 나타냈다. 4월 이후 코로나 장기화 국면에서는 억눌린 야외 활동에 대한 보상심리로 국내여행, 캠핑용품들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탁 본부장은 "TV홈쇼핑 후발주자로서 공영쇼핑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최저 수수료 유지, 판로확대를 통한 매출증대,고객서비스강화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TV홈쇼핑 인지도는 99.1%를 차지한 롯데홈쇼핑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GS홈쇼핑(99%), 현대홈쇼핑(98.7%), CJ오쇼핑(98%), NS홈쇼핑(93.1%), 홈앤쇼핑(89.9%), 공영쇼핑(84.7%) 순이었다.

2020-08-06 11: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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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네시아서도 서비스 품질 '다이아몬드'

인도네시아 서비스법인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현지 서비스 만족도 조사기관 'CCSL'에서 가전과 단말, 에어컨 등 전 분야 최고 등급 '다이아몬드'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CCSL은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고 인도네시아 내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하고 발표하는 기관이다. 자카르타, 수라바야, 스마랑, 메단 등 주요 4개 도시에서 조사 대상 기업들의 제품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조사한다. 평가 분야는 ▲서비스 신속도나 과정 등을 평가하는 SQI(Service Quality Index)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체감 지수인 CXI(Customer Experience Index) ▲수리 시간이나 비용에 대한 고객 평가 지수인 VCXI(Value Customer Index) 등이다. LG전자 현지 서비스법인은 왓츠앱, 트위터, 유튜브 등 각종 SNS 채널을 운영하며 고객과 편리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 또 불만 개선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고객으로부터 불만이 접수되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 응대 매뉴얼에 불만 사례를 지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3월 브라질 최대 고객불만 처리 사이트인 ReclameAQUI에서도 고객평가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 사이트는 가전, 유통, 여행 등 고객이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한 뒤 느낀 불만을 등록하는 곳으로 한 달에 약 2000만명이 방문한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 유규문 전무는 "해외 현지에 맞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감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역량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06 10:00: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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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 'KOLAS 인정' 획득

화학분야는 가구업계 유일…'실내 및 기타환경' 관련 19개 포함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이 시험을 하고 있다. /한샘.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의 가구 등 공정시험이 글로벌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는 환경친화적인 제품과 서비스의 연구개발, 체계적인 품질보증시스템을 통한 환경안전품질 시험보증을 담당하며 제품 및 서비스 환경안전분야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한샘은 생활환경기술연구소가 지난 7월30일자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인 KOLAS(코라스·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KOLAS 인정'은 해당 분야에 대한 시험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한샘은 이번에 '실내 및 기타환경' 관련 19개 시험 분야가 포함됐다. 가구업계에서 화학분야 KOLAS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기업은 한샘이 유일하다. 이를 통해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에서 실시하는 가구 및 건축자재 관련 폼알데하이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시험과 실내공기질 품질평가를 위한 공정시험이 국제적 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분석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이 공식 입증됐다.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 김홍광 이사는 "이는 고객의 건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구 및 건축자재와 실내공기질에 대한 시험, 검증 기관으로서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가 높은 신뢰도를 갖게 됐음을 의미한다"면서 "아울러 한샘의 가구와 건축자재들로 구성된 리하우스 패키지 공간의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도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패키지 시공 현장에 대해 신축주택에 적용중인 실내공기질 법 기준보다 2배 가량 강화된 자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가 측정한 분석결과와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104개 국가 116개 인정기구가 발급한 시험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갖게 됐다. 기존 생산기술연구소에서 지난해 재탄생한 생활환경기술연구소는 그동안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 왔으며 이번에 조직, 시설, 인력 등에 대한 엄격한 현장평가를 받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인정을 받게 됐다.

2020-08-06 09:43:5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