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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소아암등 투병 소아청소년 치료 위해 3억 기부

삼성서울병원과 업무협약…수술, 입원치료비 등 지원키로 시몬스는 삼성서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하는 소아청소년 환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장기간 치료시 늘어나는 치료비로 또다른 고통을 받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회공헌을 하게 됐다. 의료비 지원을 받는 환아들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만 24세까지의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소아청소년들이다. 시몬스 침대는 수술, 검사 등 입원치료비와 외래진료, 검사 등 외래치료비, 휠체어, 보청기 등의 의료보장구 구입 지원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총 3억원을 기부할 방침이다. 소아암의 경우 평균 2~3년에 달하는 긴 치료기간과 고액의 치료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낮은 면역력과 감염 위험으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것은 물론 학교 통학 등의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이 있어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안정호 시몬스 침대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모든 의료 시설이 비상인 가운데, 도움이 절실한 소아청소년 환우들이 혹시나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2020-05-07 10:21: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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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 경영권 승계 않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대국민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개 숙여 대국민사과를 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metroseoul.co.k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 경영권 대물림 포기를 천명하고, 무노조 경영 철회도 공식화했다. 이 부회장은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 회견을 열었다.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지난 3월 권고한 내용을 전면 수용한 조치다. 앞서 이 부회장 측은 지난달 당초 제안을 받고 기한을 이달 11일까지 연기해달라 요청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입장문을 발표하는 선에서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직접 연단에 올라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다. 이 부회장은 먼저 "삼성이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실망을 안겨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리기도 했다"며 "법과 윤리를 엄격하게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그간 논란을 반성하며 운을 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전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metroseoul.co.kr 그동안 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데에도 부족했고 여전히 따가운 시선이 있다며,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책임을 통감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무엇보다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논란을 완전히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그동안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과 스스로 제대로 평가받지 않은 상황에서 승계를 언급하는 것에 무책임함을 느꼈지만, 앞으로는 편법에 기대거나 윤리적 지탄을 받을 일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 동안 마음 속으로는 다짐했지만, 제 아이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향후 경영승계 구상도 밝혔다. 오직 회사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겠다고도 다짐했다. 이 부회장은 인재 유치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도 내보였다. 앞으로 성별과 학벌, 국적을 불문하고 훌륭한 인재를 모셔오겠다며, 인재들이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중요한 위치에서 사업을 이끌어가도록 하는 게 자신에 부여된 책임이자 사명이라고 설명했다. 무노조 경영 철회 의지도 확고히 했다. 그동안 삼성 노사는 시대 변화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무노조 경영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노사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노동 3권을 확실히 보전하겠다고 말했다. 노사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해 건전한 노사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진행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재판이 끝나도 삼성준법감시위원회를 계속 활동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손진영기자 son@metroseoul.co.kr 시민사회와의 소통 계획도 전했다. 시민사회와 언론은 감시와 견제가 그 본연의 역할이고 기업 허물을 비춰주는 거울이라며, 준법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며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준법이 삼성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다짐했다. 진행 중인 재판이 끝나더라도 삼성준법감시위원회를 독립적인 위치에서 계속 활동하게 할 것이라며 준법감시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최근 전례없는 위기 상황에서 무한한 자긍심을 느꼈다"며 "대한민국의 국격에 어울리는 새로운 삼성을 만들겠다"며 말을 맺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06 15:57: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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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코로나19 폭풍 본격화…미중무역분쟁 재점화 조짐에 비상 사태 돌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유래를 밝히겠다고 말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중국 발원설을 강조하며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왔다./뉴시스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경기 침체는 이제 시작되는 분위기다. 미중무역분쟁까지 재점화할 조짐이어서 산업계에는 비상이 걸렸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출액은 369억2000만달러로 전달보다 24.3%나 급감했다. 무역수지도 9억5000만달러 적자였다. 2012년 1월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됐다는 얘기다. 3월까지는 기대 이상 실적을 올리는데 성공했지만, 미국과 유럽 등이 셧다운에 돌입하면서 소비 절벽이 본격화한 영향이다. 중국 수출이 일부 늘었지만 전체적인 급락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 도심에 나온 주민. 스페인은 최근 코로나19 봉쇄령을 점차 해제하고 있다. /뉴시스. 자동차 부문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전달보다 36.3%나 급감했다. 부품도 -49.6%나 됐다. 철강도 24.1% 감소하며 적자폭을 가중시켰다. 전자 업계도 마찬가지다. 스마트폰 수출액이 43.6%나 쪼그라든 가운데, 반도체도 14.9% 줄어들며 모처럼의 성장세를 반납했다. 업계도 일찌감치 이같은 상황을 일찌감치 예상하고 대책을 마련해왔다. 1분기 예상 밖 실적을 발표하면서도, 본격적인 위기는 2분기부터라며 과도한 긍정 기대를 경계했다. 비용을 줄이면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미래 먹거리에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문제는 코로나19가 끝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이다. 각국 정부가 5월 들어 코로나19로 인한 셧다운과 락다운 등 조치를 해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중국에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제재를 검토 중임을 시사했다. 미중무역분쟁을 재점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당장 구체화된 내용은 관세 조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1조달러 수준 추가 관세를 물릴수 있다고 예고한 상태다. 중국도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미중무역분쟁 2차전은 기정 사실화됐다. 경기 평택항 수출선적부두에 대기 중인 완성차들. /뉴시스 국내 경제는 지난해 미중무역분쟁으로 적지 않은 손실을 입은 바 있다. 미국과 중국 수출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탓에, 양국의 보호 무역 조치 영향을 피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미중무역분쟁으로 10% 가량 수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업계는 그나마 코로나19에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던 상황이라 위기감도 더 커지는 모습이다. 시장조사업체 IDC가 올해 전체 반도체 시장이 코로나19로 전년 대비 4.2% 감소할 것으로 내다본 상황, 미중무역분쟁이 다시 재개하면 하락폭은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이어 미중무역분쟁까지 덮친다면 피해도 크게 커질 것"이라며 "새로운 위기에 맞서 생존을 위한 새로운 대책을 세워야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06 15:52: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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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소셜벤처 1000곳 육박…여성·취약계층 고용 '큰 기여'

중기부·기보, 첫 전수조사 통해 '소셜벤처 실태조사' 1곳당 평균 11.6명 고용해…여성이 전체의 49.4% 20~30대 대표자 43.1%, 영업익은 평균 200만원 그쳐 *소셜벤처 연도별 추이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셜벤처가 약 1000곳을 넘었다. . 특히 소셜벤처는 고용인원의 절반 가량이 여성이고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도 10명 중 4명에 가까운 등 '착한 고용'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39세 이하 청년 대표가 10명 중 4명 정도였고, 10곳 중 8곳은 사업한지 7년이 되질 않았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평균 200만원 정도로 재무구조가 불안한 모습이다. 소셜벤처란 기술성과 혁신성을 갖고 있으면서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6일 발표한 '2019년 소셜벤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601개였던 소셜벤처는 지난해 8월 말 기준으로 998개로 집계됐다. 소셜벤처 전수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중기부는 이 가운데 설문에 응답한 771개사를 대상으로 분석을 했다. 분석에 따르면 이들 771개사는 총 8860명을 고용해 1곳당 평균 고용인원이 11.6명이었다. 최근 3년간 고용인원만 전체의 40%에 달하는 3548명이었다. 특히 소셜벤처의 남여 고용비율은 각각 50.6%, 49.4%로 나타나 일반 기업의 여성 고용 비율(41.7%)보다 높았다. 전체 고용인원 가운데 38%인 3359명은 장애인, 만 55세 이상은 고령자 등으로 취약계층 고용률도 상당히 높은 모습이다. *소셜벤처 여성 및 취약계층 고용 현황 소셜벤처는 또 젊었다. 대표자가 20~30대인 곳은 43.1%였다. 대표자의 전체 평균 연령은 42.3세였다. 업력 3년 미만 기업이 전체의 46.3%였고, 7년을 넘는 곳은 20.9%에 그쳤다. 하지만 2018년 결산 기준으로 평균 매출액은 16억5900만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평균 200만원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소셜벤처가 주로 영위하고 있는 비즈니스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서비스 제공(38.3%) ▲취약계층 고용촉진 (24.9%) ▲취약계층을 위한 플랫폼 운영(16.6%)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이 대부분이었다. 협동조합은 1.5%에 그쳤다. 또 전체의 80.5%가 기술기반업종이었으며, 연구개발(R&D) 조직과 관련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곳도 51.4%였다. 지식재산권을 갖고 있는 기업은 65.9%에 달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소셜벤처 실태조사는 충분한 표본을 바탕으로 실시한 최초의 조사로 실태조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가 혁신적인 기술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면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다 정교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등 소셜벤처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소리를보는통로 윤지현 대표, 수퍼빈 김정빈 대표, 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고 소셜벤처 업계의 애로를 청취했다. 앞선 실태조사에선 ▲자금지원 확대 ▲중간지원조직 확대 ▲소셜벤처 인식개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05-06 15:32: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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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포스트 코로나 준비 '대한민국 동행세일' 연다

참여 지자체, 기업 대상 7일부터 공모 및 신청 6월 중 개최…내수 활력 제고위한 전환점 마련 중소벤처기업부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내수 회복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진행할 '대한민국 동행세일' 준비에 착수했다. 중기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최지역 선정과 지원업체 모집 공모를 7일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달 21일까지로 지자체는 공문을 통해, 참여기업은 아임스타즈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접수를 받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활동과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의 내수를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판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는 조만간 확정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별 순회 현장행사 ▲온·오프라인 특별판매 기획전 ▲코로나 위기 극복 내수 활성화 캠페인 등이다. 우선 정부는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행사 제안서를 접수받아 민간 추진자문단 자문을 거쳐 최종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4개 지자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코로나19 피해현황과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 유치 계획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행사와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 다양한 먹거리·볼거리 행사 등 페스티벌형 야외 행사로 꾸며진다. 아울러 V-커머스 플랫폼인 '가치삽시다' 플랫폼 입점 기업과 브랜드K 기업 등 중소·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700개 내외의 업체도 추가로 선정한다.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평가와 경영 평가를 실시하고, 경영 평가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 피해 정도를 반영한다. 이후 선정기업은 지역별 행사와 연계해 판매부스 설치, 먹거리 행사 참여 등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제품에 대해선 가치삽시다 TV, 홈쇼핑사 현장 판매 방송 등을 추진한다. 또 가치삽시다 플랫폼, 민간 온라인몰 등 온라인 플랫폼 사전 연계를 통해 특가세일, 할인 쿠폰 발행 등을 통해 제품 홍보·판매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강한 힘은 상생과 공존"이라면서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우리 경제의 내수활력 제고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인 만큼 행사에 지자체, 중소·소상공인, 국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2020-05-06 14:35: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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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 제지자원진흥원 이사장에 취임

폐지 품질관리 강화 '단체표준인증' 취득 독려등 추진키로 깨끗한나라는 최병민 회장(사진)이 재단법인 한국제지자원진흥원 제4대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제지자원진흥원은 제지자원(폐지)의 안정적인 수급과 선진화된 유통 관리 시스템 도입을 위해 제지업계와 제지원료 업계, 정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재단으로 현재 128개 제지·원료 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최병민 이사장은 폐지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한 '단체표준인증' 취득 독려와 순환자원 사용 촉진을 위한 '순환자원인정제도' 준수 장려를 2020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순환자원인정제도'는 종이를 연간 1만 톤 이상 생산하는 제지업체가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은 폐지를 5% 이상, 2021년에는 10% 이상 사용해야 하는 제도이다. 이에 제지자원진흥원은 제지업종 사업자가 순환자원 사용 촉진 지침을 잘 이행하도록 장려하고 제지원료 업체(폐지 압축장)의 순환자원인정제도 취득도 독려할 계획이다. 신임 최병민 이사장은 "국내외로 제지자원과 관련해 크고 작은 이슈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제지자원진흥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산업부와 제지업체, 제지원료업체 간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 국산 폐지 수급 안정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05-06 14:17: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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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주간행사 11월부터…대·중기 납품단가 조정委 '출범'

중기중앙회등 16개 단체 전국적으로 40여개 행사 진행 코로나19 생활방역 감안, 대규모 인원 동원 행사 최소화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일감을 주고 받는 기업간 납품단가 조정을 담당할 민간 자율조정기구가 생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1일부터 일주일간 열릴 '제32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첫날 오픈 행사로 '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를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당·정·청이 중기중앙회에 납품단가조정협의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발족키로 한 것이다. 아울러 중기중앙회는 올해 치러질 중소기업주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는 최소화해 중소기업 위기극복과 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약 40여 개의 행사를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정부가 이날부터 생활방역으로 전환하기로 함에 따라 매년 5월 셋째주에 치르는 중소기업주간 행사를 올해엔 조촐하지만 알차게 진행키로 한 것이다. 다만 주간 행사에 맞춰 열렸던 중소기업 유공자 표창 등을 하는 '중소기업인대회'는 오는 9월로 미뤘다. 행사 이튿날에는 서울 마포 망원월드컵시장에서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중소기업계 캠페인추진 발대식'도 열린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민생경제가 크게 위축돼 중소기업계가 선제적으로 캠페인을 전개, 국내 경제심리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중소기업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3대 소비촉진 과제, 4대 경영정상화지원 과제를 실천하고 정책 소통 채널을 가동해 현장애로를 수시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3일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간 연결의 힘으로'라는 주제의 포럼을 통해 중기협동조합법과 다른 협동조합법을 비교 분석하고 중기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인정 방안을 발표한다. 또 14일 열리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지속성장 토론회'에선 코로나19로 인해 전래 없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효과성 있는 단기 대책과 중장기적 정책 대안도 모색한다. 중소기업주간 행사는 중기중앙회 뿐만 아니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 16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2020-05-06 14:08: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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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대표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동참'

중기중앙회, 회장단·이사·지역회장단 솔선수범 김기문 "십시일반 힘모아 위기극복에 작은 기여" 중소기업중앙회는 회장단, 이사, 지역회장단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김기문 회장(왼쪽 4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계 대표들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운동'에 나섰다. 업계 맏형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을 비롯해 이사, 지역회장단이 가장 먼저 동참했다. 우선 63명이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이 어려울 때마다 정부와 국민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던 만큼 이제는 중소기업이 화답할 차례라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에 적립돼 고용불안 해소와 일자리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중기중앙회 회장단 등이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 운동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가 가능한 시기인 7월말까지 관련 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다만 기부가 '자발적'인 만큼 액수나 기부자 등 목표는 따로 정하지 않았다. 김 회장은 "기부금을 일자리 안정,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한다는 정부의 계획을 이해한다면 최소한 중소기업 사업자 정도는 자발적 기부에 동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자발적 기부운동이 조금이나마 상황이 나은 기업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 초기에 건물주가 임차인들의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도 전개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운동의 취지를 이해한 임대인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물론 착한 임대인 운동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어 적극 홍보하고 있지만 임대료를 내지 못해 깎아달라고 하는 임차인을 뻔히 보면서도 깎아주지 않는 것도 야속한 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많은 중소기업이 아직 어려운 상황임을 잘 알고 있지만,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은다면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으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5-06 13:31: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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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중견기업 사업전환 '본격 지원'

11월30일까지 '사업전환 지원사업 사전 컨설팅' 참가 신청받아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의 사업 전환을 본격 지원한다. 중견련은 6일부터 '중견기업 사업전환 지원사업 사전 컨설팅'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으로 전환을 모색하는 3년 평균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의 비상장, 업력 3년 이상 계속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2018년 결산 기준 3년 평균 매출액 3000억원 미만 비상장 중견기업은 전체 중견기업(4635개)의 47.2%인 2192개에 달한다. 컨설팅은 약 3개월 간 진행하며 기업 당 최대 1500만원의 비용을 정부가 전액 지원한다. 사업전환 지원 컨설팅은 중견기업이 사업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의 사업전환 계획 진단·분석 및 실효적인 대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사업 모델 기획 ▲신시장 진출 전략 수립 ▲사업구조 개편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신산업 진출이나 사업 재편을 희망하는 중견기업들이 구체적인 사업 전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접수 마감은 11월30일까지 중견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사업 참가 기업은 정당한 사유가 없다면 반드시 사업 전환 계획 승인 신청을 해야한다. 중견련 박종원 사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전에 직면한 많은 중견기업이 기존 사업 부문에서 축적한 수준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사업 진출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참가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 성공적인 사업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5-06 10:01:5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