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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코로나19 빠진 어린이에 '마음 드림팩' 선물

코오롱사회봉사단은'마음 드림팩'을 제작해 40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어린이들을 돕고 나섰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28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위생용품과 심리지원 물품이 담긴 '마음 드림팩'을 제작해 40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음드림팩은 지역아동센터 운영 중단으로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전국 초등학생 700명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마스크와 휴대용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과 간식, 놀이용품 등 10가지 물품을 담았다. 특히 코오롱그룹이 운영하는 친환경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과학키트도 온라인 콘텐츠와 함께 제공한다. 각 가정에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코오롱그룹이 코로나19 피해 이웃을 돕고자 지난달부터 전사적으로 진행 중인 '더하고 곱하고 나누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오롱 임직원들은 '마음 더하기' 성금으로 이번 물품마련 재원을 보탠 것을 비롯해 '12,438개 손길 곱하기' 소상공인 홍보, '체온 나누기' 헌혈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한편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소외 청소년들의 꿈을 찾고 키워주는 사회공헌 캠페인 '헬로 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부터 매년 모든 신입사원이 신학기 용품으로 드림팩을 제작해 소외 아동들에 전달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28 15:56: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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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1조841억으로 2조4798억 벤처펀드 조성

중기부등 8개 부처 '1차 출자' 자펀드 선정 완료 조성되는 펀드 총 81개…2차 출자도 곧 진행키로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1차로 1조841억원의 모태펀드를 출자해 총 2조4798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조성하는 펀드는 81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8개 부처는 '2020년 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의 자펀드 선정'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선정 결과 당초 결성 목표였던 2조2225억원을 훌쩍 뛰어넘었고, 지난해 1년 간 모태펀드가 출자해 선정한 2조4130억원도 초과하는 액수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엔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된 '벤처투자 촉진제도'가 첫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펀드 결성금액에 20% 이상 투자를 집행하면 모태펀드가 투자 손실액을 우선 충당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운용사들이 펀드 결성액의 70%만 확보해도 펀드를 결성하고,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패스트 클로징(Fast-Closing) 제도가 도입된다. 부처별로는 중기부가 스타트업 분야에 38개 펀드 7051억원, 스타트업 성장을 돕는 점프업 분야에 13개 펀드 1조2725억원을 조성했다. 올해 첫 도입된 점프업 분야는 당초 결성목표인 9500억원을 초과하는 민간자금이 투자됐다. 또 문체부 소관의 문화콘텐츠·영화·관광·스포츠 분야는 17개 펀드 3364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과기정통부는 VR(가상현실)·AR(증강현실)·홀로그램 등 실감 콘텐츠 분야에서 총 321억원 규모 디지털콘텐츠 펀드 2개를 조성했다. 환경부 주도의 미래 혁신 녹색기술·산업과 미세먼지 배출저감 등에 투자하는 펀드도 2개 354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해수부는 첨단해양장비·해양레저관광 등 해양 신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올해 2개 약 3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토지·건축·도로 등에 관련된 중소벤처기업 투자 펀드를 1개 170억원 규모로 만든다. 교육부는 교수·대학원생 등의 창업을 지원하는 대학창업펀드를 6개 200억원 규모로, 고용부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투자하는 사회적기업 펀드를 1개 58억원으로 각각 조성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창업 초기 이후 후속 성장 단계에 대규모 자금 공급이 가능한 1000억원 이상의 중대형 펀드도 4개, 5860억원이 조성됐다"면서 "'K유니콘 프로젝트'와 연계해 도약·성장기업에 원활한 자금 공급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곧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도 진행한다. 2차 사업은 특허청, 복지부, 문체부, 해수부, 과기정통부 5개 부처가 835억원을 출자해 3300억원 결성을 목표로 한다.

2020-04-28 14:24: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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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위원들 진용 꾸려 '5기 위원회' 본격 출범

대기업 위원에 KT 새로 참가, 신성이엔지도 명단에 오프셋인쇄업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추천도 동반성장위원회는 28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61차 회의를 갖고 '5기 동반성장위원회'를 본격 출범했다. (앞줄 왼쪽부터)지앤비밴딩 윤영발 대표, 강릉초당두부 최선윤 대표, 숭실대 최자영 교수, 더수빈수 오세희 대표, 한국맥널티 이은정 대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덕성여대 김경묵 교수, 신성이엔지 이지선 대표, 포스코 장인화 대표, 쉬엔비 강선영 대표, 코사마트 임원배 대표 등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가 참여 위원 진용을 새로 꾸리고 5기 위원회를 본격 출범했다. 대기업 위원에 KT가 새로 추가된 가운데 재생에너지 분야 중견기업인 신성이엔지도 위원 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또 중소기업 위원으로 강릉초당두부, 한국맥널티, 코사마트 등이 참여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변한다. 이런 가운데 동반위는 '기타인쇄물(오프셋인쇄업)'을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을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키로 했다. 동반위는 28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61차 회의를 열고 제5기 동반성장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이날 5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제5기 동반위가 대·중소기업간 민간 자율 사회적 합의체로서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대·중견기업 10명, 중소기업 10명, 공익위원 9명, 그리고 위원장까지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대기업 위원에는 이번에 처음 참가한 KT를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수펙스추구협의회, LG전자, 포스코, CJ제일제당, 롯데홈쇼핑, GS리테일이 포함돼 있다. 또 중소기업 위원에는 한호산업, 쉬엔비, 남성레미콘, 더수빈스, 지앤비벤딩, 자연과환경, 한국맥널티, 텔스타홈멜, 코사마트, 강릉초당두부가 이름을 올렸다. 또 공익위원으로는 덕성여대 김경묵 교수, 인하대 김진방 교수, 법무법인 정행 서정배 변호사, 법률사무소 화수 유진희 변호사, 서울대 이동기 교수, 중소기업연구원 이병헌 원장, 서강대 임채운 교수, 산업연구원 장지상 원장, 숭실대 최자영 교수가 포함돼 있다. 5기 동반위는 이날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오프셋인쇄) 추천 의결하고 사무국으로부터 5개 안건에 대해 보고받는 등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생계형 적합업종은 소상공인단체가 추천하면 동반위가 의결을 거쳐 주무부처인 중기부에 추천하고 중기부는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종 확정, 장관이 고시하는 절차를 밟는다. 지정기간은 5년이다. 이런 가운데 동반위는 직전 연도를 기준으로 평가, 매년 이듬해 6월에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도 올해는 9월로 연기, 공표하기로 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 대기업은 200곳이다. 또 내년에 발표하는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에는 일본의 수출 규제 및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한 기업의 자발적인 동반성장 노력을 반영할 수 있는 평가지표도 새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권기홍 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도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이 지속돼어야 한다"면서 "5기 동반위도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운동을 지속 추진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4-28 14:10: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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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등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선정…'친환경 경영' 인정받아

탄소뿐 아니라 수자원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노력해 온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8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CDP한국위원회 주관 '2019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국내 다수 기업이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SK하이닉스와 현대·기아차, LG디스플레이, LG전자가 물경영, 기후변화대응 등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CDP는 2000년 설립돼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비영리 기관이다. 92개 국가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노력 등을 공개해, 기업에 투자하는 금융기관에게 기후변화와 관련된 기회와 위험 요인을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현대·기아차가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LG전자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탄소중립 2030'을 선언한 바 있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제조공정에서 사용되던 온난화지수가 이산화탄소보다 큰 육불화황(SF6)가스를 분해할 수 있는 감축설비를 설치하거나, 온난화지수가 더 낮은 가스로 대체함으로써 연간 120만톤이 넘는 온실가스를 감축시켜 3년 연속 선정될 수 있었다. 현대·기아차도 이번 평가에서 ▲수소전기차·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 ▲사업장별 온실가스 고효율 감축 설비 도입 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철저한 수자원 관리를 통해 '물 경영' 부문에서도 국내 다수 기업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SK하이닉스는 2018년부터 '2022 에코 비전'을 발표하는 등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해 물 경영 부문에서 처음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받았다. 또한 현대차도 올해 수자원 관리 부문에 처음으로 참여해, 최고 등급인 리더십A를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LG디스플레이도 효율적인 수자원관리 강화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물 경영 우수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기후변화 부문에서 최고 수준인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5년 연속 탄소 경영 최우수 그룹에 선정되어야 오를 수 있는 명예의 전당은 헌액된 이후에도 최고 수준에 준하는 평가를 지속해야 자격이 유지될 수 있다. 2007년부터 CDP에 참여한 SK하이닉스는 기후변화 대응에 꾸준히 노력한 업적을 인정받아, 2013년 국내 기업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진입했고 사상 최장 기간인 7년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0-04-28 14:00:1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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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수출 中企, 예상보다 타격 컸다

중기중앙회 조사, '수출 30% 이상 감소 답변' 3월엔 25%, 4월엔 47.4% 10곳 중 8곳은 4월 이후 수출 여건 '악화 전망'…27%는 인력감축 계획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당초 예상보다 중소기업들의 수출에 더욱 악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향후 수출 여건도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과 같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10곳 중 6곳 가량은 6개월 이상을 버티기 힘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10곳 중 3곳은 인력 감축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영향 조사'를 실시, 28일 내놓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47.4%는 1·4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30% 이상 줄었다'고 답했다. 지난 3월 조사 당시 30% 이상 감소했다는 답변은 25%에 그쳤었다.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1분기 수출 실적을 집계하면서 당초보다 '감소했다'는 답변이 한 달새 22.4%포인트(p)나 급증한 것이다. 이는 기업들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 유럽 등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며 소비가 위축됐고, 이런 현상이 우리 중소기업들 수출에 직격탄이 됐기 때문이다. 4월 이후의 수출 전망에 대해선 응답기업의 78.7%가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수출국의 수요감소로 신규 주문 축소와 기존 수주물량 납품연기(69.5%) ▲수출국의 입국금지조치로 해당국가 내 영업활동 제한(50%) ▲해외전시회 취소로 수주기회 축소(25.4%) 등을 많이 꼽았다. 또 지금과 같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감내할 수 있는 기간은 '3~6개월'이 30%, '1~3개월'이 26%로 이를 합하면 56%의 기업들이 6개월을 버티기 힘들다고 답했다. '1년 이상'을 버틸 수 있다는 기업은 16.3%에 그쳤다. 아울러 73%의 기업은 현재의 인력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답했지만 나머지 27%는 감축 계획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력감축 시에는 '10% 이내(37.0%)'가 가장 많았으며, '20~30%(23.5%)', '10~20%(18.5%)', '40%이상(12.3%)', '30~40%(8.6%)' 순이었다. 자금 사정도 녹록치 않았다. 응답기업의 68%가 1분기에 자금사정이 '악화됐다'고 답했다. 그 사이 외부자금을 조달한 중소기업은 22.7%였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수출 중소기업들은 인건비 등 운영자금 지원 강화, 선적·결제 지연 등의 지원대책 마련을 가장 많이 희망하고 있다"면서 "한국경제를 이끄는 수출 중소기업이 큰 위기에 직면한 만큼 운전자금 지원, 주요 교역국 전세기 투입 등 이미 마련된 수출 정책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동시에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0-04-28 12:00: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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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정수기 품은 양문형 냉장고 출시…국내 최대 용량

삼성전자 양문형 정수기 냉장고. /삼성전자 삼성전자 냉장고가 정수기를 품었다. 삼성전자는 28일 '양문형 정수기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수기 냉장고는 정수기를 집에서 사용하고 싶지만 주방 공간이 협소하거나 필터 관리가 불편하다고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됐다. 수도와 연결된 정수기를 냉장고 내부에 두며, 냉장고 문을 열지 않아도 물과 얼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수기는 3개 필터로 구성되며, 세디먼트·프리카본ㆍUFㆍ카본 등 4단계 정수 시스템을 갖춰 중금속과 박테리아까지 제거해준다. 필터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음용수와 정수기 실험기관으로 공식 지정한 국제위생재단(NSF) 안전 및 성능 인증도 취득했다. 국내에서 유일하다. 주기적인 방문 관리 없이도 소비자가 간편하게 필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수 용량은 2300L로 국내 냉장고용 정수기 최대다. 필터는 1년에 한 번 정도만 교체하면 되고, 손잡이를 돌려 탈부착할 수 있는 단순한 구조로 설계됐다. 스마트싱스와 연동해 필터 교체 시기 알람도 받을 수 있다. 위생도 신경썼다. 물이 나오는 코크 부분을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었고 탈부착도 가능해 세척을 하거나 삶아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미세정온'기술과 '메탈쿨링도어'로 냉장고 내 온도변화를 최소화해 식품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해 주고, 도어 저장 공간을 분리한 '푸드 쇼케이스'로 냉기 손실도 약 55% 줄여준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259만원이다. 메탈 실버 색감 '내추럴'과 메탈 블랙 색감 '젠틀 블랙 매트' 등 2개 색상으로 출시된다. 필터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며, 1세트가 9만5000원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4도어 제품에도 정수기를 탑재한 냉장고를 출시 예정이며, 냉장고용 정수기 개발을 통해 축적된 기술을 향후 다른 제품에도 확장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미국 등지에서 보편화된 정수기 냉장고가 최근 우리 나라에서도 관심이 높아져 기존 제품 대비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면서 "향후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경험으로 소비자들이 주방 가전에 기대하는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28 11:00: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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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코로나19 백신 개발 격려…"변형돼도 대응 가능한가"

최태원 회장이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개발담당 구성원들과 간다모히를 진행하고 있다. /SK 최태원 SK회장이 코로나19와 싸우는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8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27일 경기 성남 판교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개발담당 구성원들과 화상을 통해 만나 대화를 나눴다. 최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될수록 백신 개발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는 커질 수밖에 없다"며 "개발에 대한 관심이 압박감으로 다가와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 개발을 위해서 때로는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도 출장을 간다고 들었다"며 "백신 개발의 전제 조건은 SK바이오사이언스 모든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인 만큼 개인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평소에도 내부적으로 조직이나 개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며, 외부적으로는 보유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펼쳐왔다. 이번 대화도 이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의 후보물질 발현에 성공했으며 본격적인 동물효력시험 단계에 돌입했다. 또 질병관리본부가 공고한 '합성항원 기반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후보물질 개발사업'에서 우선순위 협상자로 선정됐다. 자체 기술과 플랫폼으로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까지 이뤄낸 경험을 갖춘 기업은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해 소수에 불과하다. 최 회장은 간담회에서도 이 같은 백신개발 진행 경과를 세심히 챙겼다. 최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형돼도 우리가 개발하는 백신으로 대응이 가능한가"라고 물었고, 개발팀은 "플랫폼은 일종의 기반 기술이라, 변이가 생기더라도 기존에 구축한 플랫폼에 적용하면 빠르게 새로운 백신을 개발할 수 있다"고 답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곤충세포를 활용해 자궁경부암 백신을 만들거나 세균을 활용해 소아장염 백신을 만든 경험을 갖고 있어 가능하다는 얘기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23일 중국과 일본, 동남아, 미국, 유럽 등 해외 8개 지역 주재 구성원들과도 화상 간담회를 가졌다. 시간 대부분을 구성원들의 생필품 확보 현황 및 건강 등을 챙기는데 할애했으며 물류망, 인력 운영, 공장 가동, 고객 관리 등 전반적인 경영 현안도 점검했다. 현 위기를 더 큰 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최 회장은 "우선 SK가 추구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추구 차원에서, 여러분이 속한 지역의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봐 달라"며 "우리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텐데,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찾아달라.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를 계기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어떻게 가속화할지, 신규 사업은 어떻게 발굴할지, 투자 전략은 어떻게 재검토할지 현장에서 느끼는 아이디어를 많이 내달라"고 말했다. SK측은 앞으로도 최 회장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구성원들을 직접 격려하는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28 09:52: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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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구직자 위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연다

산업부·중견련·IBK기업은행 공동…30여개사 참가, 300명 이상 인재 채용 자료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추가로 열린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 IBK기업은행과 함께 오는 5월18일 '2020 중견기업 온라인(비대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박람회에는 다날, 네오위즈, 휴온스, 오스템임플란트 등 우수 중견기업 30개사가 참가할 예정으로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중견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총 300여명 이상의 인재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영상기반 채용플랫폼 앱을 통해 과거의 현장 박람회와는 달리 이력서 접수부터 합격 통보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사전에 설정된 질문에 영상으로 답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현장면접을 대체하고, 필요시 실시간 심층 면접도 지원한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운영해 채용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모바일과 셀프 영상 촬영에 익숙한 취업 준비생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기술형·혁신형 우수기업(월드클래스 300,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등)과 일자리 으뜸기업, 노사문화 우수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중견기업도 집중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11일까지 중견기업연합회로 신청하면 된다. 또 중견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기업들과 참가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미리 확인한 후 개최 당일부터 채용 플랫폼 앱을 통해 희망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할 수 있다.

2020-04-27 15:44: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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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규제 사전에 막는 '규제 예보제' 도입한다

중기부, 관련 제도 도입 위한 용역 추진 중소기업이나 국민이 직접 참여해 중소기업 규제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에게 불리한 규제관련 법령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해 중소기업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예보제' 도입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기부가 도입하려고 하는 규제예보 시스템은 중소기업들에게 부담이 큰 규제에 대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과학적 방법으로 사전 영향을 분석하는 쌍방향 의사소통 시스템이다. 통상 입법 과정은 전문가들 위주로 진행되기 쉽고, 특히 의원입법은 규제영향평가도 선행되지 않아 법령 시행 후 중소기업들이 사후적으로 규제 신설을 알고 문제를 제시하는 경우도 많았다. 지난해 12월16일 현재 20대 국회의 의원발의법안은 3742건에 달하며 여기에 포함된 규제조항은 7045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관리감독과 단속권한을 가진 규제부처에서 주관하는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대부분인 점도 중기부가 관련 제도 도입을 검토하게 된 또다른 이유다. 기존에 있는 중소기업 옴부즈만 제도가 이미 시행중인 규제 법령에 대한 기업인의 개선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라면, 규제 예보제는 새로 만들어지는 규제 입법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예방주사 역할을 하는 셈이다. 중기부 이병권 정책기획관은 "기업 규제 예방은 국가경쟁력, 고용창출과 직결되는 비용이 들지 않는 최적의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며 "선진국형 규제 예보제 도입을 통해 국회의 입법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중소기업을 옥죄는 규제신설에 대한 의견 제시 창구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7 15:29:4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