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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부산 덕천에 '에이스 스퀘어' 오픈

지상 5층 규모에 다양한 제품 체험 및 구매 가능 에이스침대 부산 덕천점 내부. 에이스침대는 부산광역시 내 '다세권'을 보유한 신흥주거타운으로 꼽히는 덕천에 '에이스 스퀘어 덕천점'(사진)을 새로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다세권은 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숲세권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인프라를 갖춘 입지를 말한다. 에이스침대는 '침대만큼은 직접 누워보고 구매해야 한다'는 철학에 따라 에이스 스퀘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한 '체험'을 통해 제품의 장점을 알리고 꼭 맞는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에이스 스퀘어는 지역 소비자들에게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인구 분포와 유동인구, 접근성 등을 분석해 지역 대표상권에 출점하는 매장이다. 지상 5층, 약 525㎡(약 159평) 규모로 문을 연 덕천점은 23번째 에이스 스퀘어 매장으로 부산광역시에 들어선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에이스 스퀘어 덕천점은 부산 2호선 덕천역에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전용 주차 공간까지 보유해 소비자 접근성을 고려했다. 특히 덕천점의 매장 인테리어는 고객 동선을 넓게 구성해 제품 하나하나를 갤러리처럼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매장 내에는 에이스침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구성해 에이스침대의 품질 우선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직접 매트리스에 누워볼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존에서는 전문가들이 개인의 체형과 수면 습관을 고려한 매트리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렌드 컬렉션 ▲체험존 ▲포 듀오(FOR DUO) ▲포 싱글(FOR SINGLE) ▲스트레스리스 등 각 컨셉존에 별도의 디스플레이를 구비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에이스 스퀘어 덕천점에서는 노르웨이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 내추럴 모던 라이프스타일 가구 '리오가구'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이스스퀘어 덕천점에선 매장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으로 특별한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2020-08-20 09:29: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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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시몬스맨션 포항점 새로 문 열어

포항에선 처음…뷰티레스트, 케노샤 등 다양한 제품 한자리에 시몬스 맨션 포항점 내부. 시몬스는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시몬스 맨션 포항점'을 새로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몬스 맨션'은 시몬스 침대 본사가 임대료, 관리비, 인테리어 비용, 진열 제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여러 사항을 100% 지원하는 매장이다. 대리점주가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매장 운영과 제품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몬스 침대의 선도적인 프로그램이다. '시몬스 맨션 포항점'이 자리한 대잠동은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대규모 주거 단지가 자리잡고 있는 지역으로 가구 브랜드가 밀집해 포항시의 가구 중심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시몬스 맨션 포항점 인근에는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 전자랜드 등 대형가전매장이 함께 상권을 이뤄 혼수 및 이사 준비 고객 수요 확보에 유리할 전망이다. 또한, 포항시를 관통하는 새천년대로에 인접한 최적의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대잠동, 포항 남구 등의 시내 도심 및 경주, 영덕 지역의 시외 고객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에 처음으로 여는 시몬스 맨션인 만큼 지상 1~2층의 여유로운 공간에서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을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와 베딩 등 여러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1층은 숙면을 중요시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대형 매트리스 위주로 진열했으며, 2층은 수퍼싱글(SS)부터 패밀리 침대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시몬스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187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뷰티레스트 1870(Beautyrest 1870)' 매트리스와 150주년 기념 프레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맨션 포항점 오픈을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케노샤의 호텔 침구 세트 및 포켓스프링 베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2020-08-20 09:18: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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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전남 농업기술원·대동씨드와 '스마트 실내텃밭' 협력

가정용 식물재배기 등 위한 기술발굴 함께 나서기로 지난 19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한 '스마트 실내텃밭 기술 상용화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왼쪽 3번째부터)대농씨드 안남주 대표, 박홍재 전남 농업기술원장, 교원 신동훈 웰스사업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원 교원그룹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대농씨드와 '스마트 실내텃밭 상용화 상생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 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은 가정용 식물재배기, 업소용 수경재배기 등을 포함하는 스마트 가드닝 품종 및 모종 개발, 기술 발굴을 위한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교원그룹 웰스는 또 전남 농업기술원과 함께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 전용 신품종 패키지와 기능성 작물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과 기술교류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웰스 관계자는 "미세먼지, 이상기후, 대규모 감염병 등으로 환경 변화, 건강,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푸드테크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웰스팜 식물재배기에 적합한 건강 기능성 채소 품종을 선보여 다양한 기능성 채소를 보다 안전하고 신선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교원 웰스는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을 통해 국내 스마트 가드닝 시장에 진출한 이후 농우바이오, 제일씨드바이오, 아시아종묘 등과 국내 스마트팜 모종 및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4종의 웰스팜 전용 패키지와 이용자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공유 렌탈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2020-08-20 09:10: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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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기 맞은 침대시장…2위 놓고 시몬스·코웨이 '경쟁'

올 상반기 관련 부문 매출, 코웨이가 시몬스 앞질러 침구시장 1위 알레르망도 '1500억 투자' 진출 포문 1위 에이스침대 수성속 2위는?…'춘추전국시대' 침대시장이 격변기를 맞고 있다. 매트리스 시장에 뛰어든지 올해로 꼭 10년째 되는 코웨이가 에이스침대에 이어 시장 2위를 지키고 있던 시몬스를 단단히 위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코웨이의 관련 매출이 시몬스를 뛰어 넘으면서 2위까지 올라설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국내 침구업계 1위 브랜드인 알레르망도 해외 유명 브랜드와 손잡고 침대시장 진출 포문을 열어 경쟁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약 1조5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침대 시장을 놓고 전통 침대 회사들과 방문판매로 무장한 생활가전사, 그리고 종합가구회사, 알레르망과 같은 신규 브랜드까지 가세하며 춘추전국시대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관련회사들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웨이는 올 상반기 매트리스 부문에서 11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반기 기준으로 지난해 상반기 907억원, 지난해 하반기 1065억원에서 올해 크게 성장한 것이다. 코웨이는 2011년 하반기에 매트리스 사업에 뛰어들었다. 10년만에 한 품목으로만 2000억원 넘는 매출을 넘보게 된 것이다. 올해 1월엔 코웨이의 해외 주요 거점인 말레이시아에서도 매트리스 렌탈을 시작하면서 해외 시장까지 진출했다. 다만 올해 상반기 매트리스에서 올린 매출 수치(1170억원)엔 해외부문은 포함되지 않았다는게 코웨이측 설명이다. 이런 가운 침대시장 2위인 시몬스는 상반기에 10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반기 실적만 보면 코웨이가 시몬스를 앞섰다. 지난해의 경우 연매출은 시몬스가 2038억원이었고 코웨이는 1972억원으로 시몬스가 다소 많았다. 이처럼 반기 기준으로 관련 분야에서 코웨이가 시몬스를 넘어서면서 향후 시장 판도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다. 시몬스침대는 '36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지난해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주기위해 본사에서 이자까지 부담하며 내린 결정이다. 시몬스는 또 위탁 대리점 형태인 '시몬스 맨션'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 채널도 재배치하고 있다. '될 곳은 된다'는 판단에 따라 본사가 임대료, 관리비 등을 100% 지원하고, 업주는 고객 응대와 판매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이같은 효과는 올해부터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시몬스측은 기대하고 있다. 코웨이도 만만치 않다. 코웨이에는 정수기 등 생활가전과 함께 매트리스를 판매하는 방문판매 인원만 3만명 이상이 있다. 오프라인 매장 하나 없이 10년만에 매트리스 부문에서 2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린 것도 이들 방판 조직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코웨이의 매트리스 계정수만 61만2000개에 달한다. 그만큼 성장률도 무섭다. 코웨이가 처음 선보인 매트리스 관리 서비스는 후발주자들까지 대거 끌어들이며 대세가 되고 있다. 이처럼 2위 자리를 두고 시몬스와 코웨이가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1위인 에이스침대는 올해 상반기에 1397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매출 1366억원에 비해 다소 늘어난 수치다. 업계 복수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지만 침대회사들은 매출이 느는 등 선방하고 있는 모습"이라면서 "하지만 신학기, 이사철, 혼수 등 전통적인 성수기와 비수기가 혼재되는 등 코로나19의 영향이 전혀 없다고 볼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런 와중에 또다른 경쟁자가 침대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이달 초 알레르망은 영국 프리미엄 매트리스 회사인 해리슨스핑크스와 손잡고 공동 브랜드 '알레르망 스핑크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알레르망은 침대사업과 기존 침구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공장 설립 등을 위해 약 1500억원에 달하는 돈을 투자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이를 통해 연간 15만개의 침대를 생산하고, 내년 말까지 백화점 50곳을 포함해 전국에 200개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도 내놨다. '알레르망'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는 이덕아이앤씨는 지난해 9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0-08-20 05:03: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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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인공지능 교육 메카 생겼다

AI 교육부터 보육까지…글로벌창업사관학교 오픈 NVIDIA·MS등 글로벌 기업, 액셀러레이터가 지원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I)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메카'가 생겼다. 여기에는 글로벌 AI기업들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들이 상주해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적극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강남에 있는 스파크플러스 강남 2호점에 글로벌창업사관학교를 열고 19일 개교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집중 육성 프로그램으로 AI기업인 NVIDIA, MS, AWS, INTEL 4개사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500Startups, Plug&Play, SOSV, Startupbootcamp가 참가해 교육과 보육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서면, 발표 등의 평가를 거쳐 지난달 사관학교에 입교할 60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프로그램은 교육, 보육, 네트워킹, 사업화 지원으로 꾸며졌다. 교육은 MS(8월), AWS(9월), INTEL(10월), NVIDIA(11월)가 각각 기간을 놔눠 기업별로 특색을 살린 내용을 전달한다. 보육은 참여 액셀러의 보육 전문가 각 2인이 학교에 상주하며 창업팀을 돕는다. 창업팀은 여러 액셀러레이터를 경험하며, 최적의 해외진출 국가를 정하고 그에 맞는 진출 전략도 세워나가게 된다. 아울러 국제기구 등을 통한 해외 스타트업과의 교류, 스타트업당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공간 제공 등도 이뤄진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올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AI를 포함한 비대면 분야 시장의 잠재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디지털 경제 시대의 글로벌 AI 기업들을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내년 2월까지 약 8개월 간 운영하며, 구로 G스퀘어 완공이 예상되는 내년도 초부터는 새 공간으로 이전해 운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2020-08-19 14:30:53 김승호 기자
삼성전자, '우수기술 설명회'로 중소·중견기업과 기술 상생

삼성전자가 중소·중견기업에 우수 기술과 R&D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기술 상담을 해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19일 수원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2020년 1차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COMPA)과 함께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 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02개사 경영진과 연구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유연 코팅 필름 ▲금속나노입자 ▲무전력 화학물질 감지센서 ▲전기자동차용 IoT Connected ▲전자부품 불량 검사 ▲스마트공장 공정 최적화 등 소재·부품·장비와 연관된 기술 분야를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세션별로는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추천한 고려대 등 7개 대학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5개 공공연구소의 소재·부품·장비 기술과 국가 전략기술 등 총 63건의 우수기술과 정부의 R&D 지원 정책도 소개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우수기술 소개와 더불어 전문가와 맞춤형 기술 상담과 기술 도입을 위한 관련 기관과의 미팅도 주선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삼성전자가 개방한 반도체·모바일·가전 등 분야 특허 총 8000건에 대한 이전 상담도 실시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우수기술 설명회'를 진행해왔다. 2015년부터는 소개한 기술이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부기관과 협력하고, 특허를 무상으로 개방해 협력회사 뿐만 아니라 미거래 기업들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총 24회의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1600여 개의 중소·중견 기업에서 3000여 명의 경영진과 개발 인력 등이 참여했다. 또 250여 건의 기술 소개와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협력사들은 기술 설명회를 R&D 종합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해 산학연 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부처별 R&D 지원제도도 소개받아 과제 양산화에 활용 중이다.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 주은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협력회사 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술 개발 지원은 물론 자금지원, 혁신활동 지원, 인력양성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19 14: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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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학회도 "中企 기업승계 부담 더 낮춰야"

중기중앙회와 특별세션 마련해 의견들 내놔 증여세 특례한도 100억→500억으로 늘리고 산업 대응 위해 업종 변경도 '전면 허용' 제시 출처 : 국세청 중소기업을 보다 원활하게 물려주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증여세 과세특례 한도를 현행 1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늘려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가업상속공제'라는 용어도 '기업상속공제'로 바꾸고,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업종변경을 전면 허용해야한다는 주장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경영학회와 19일 함께 연 '중소기업과 가업승계 특별세션'에서 나왔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의 한 세션에 포함해 논의한 가업승계 관련 주제는 한국경영학회가 1959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채택했다. 세션 첫 발제자로 나선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는 "독일이나 일본은 기업을 물려줄 당시에 증여세 부담이 발생하지 않지만 우리는 낮은 특례한도와 높은 조세부담이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기업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현행 100억원인 과세특례 한도를 500억원으로 확대하고, 증여세 계산시 적용하는 특혜세율도 지금의 10%에서 아예 면세로 전환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가업승계에 대한 증여세는 증여재산 가액에서 과세특례 적용 공제액인 5억원을 뺀 나머지 금액에 10%(30억원 초과분은 20%)를 곱해 계산한다. '가업'이 주는 부정적 의미를 없애기 위해 '가업상속공제' 역시 '기업상속공제'로 용어를 바꿔야한다는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또다른 발제자로 나선 박종성 숙명여대 교수는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종변경을 전면 허용해야한다"면서 "자식이 기업승계를 포기해 폐업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전문경영인을 도입할 수 있도록 소유권과 경영권을 분리, 승계하는 방안도 검토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가업승계기업의 경우 사후관리기간인 7년까지 표준산업분류상 중분류 내에서 업종변경이 가능하도록 완화한 바 있다. 직전까진 소분류 내에서만 업종변경을 해야 특례를 인정받았다. 이날 세션은 발제자 발표 이후 기획재정부 이용주 국장, 서울시립대 최원석 교수, 와토스코리아 송공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도 열렸다. 당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이날 특별세션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온라인으로 전환, 치러졌다.

2020-08-19 13:30: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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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테크세미나' 열고 사이니지 기술력 자랑

LG전자 LED 사이니지 테크세미나. /LG전자 LG전자가 사이니지 기술력을 뽐냈다. LG전자는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사이니지 테크세미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요 거래선을 대상으로 LG 사이니지 혁신 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 방식을 추가로 도입해 행사장에 오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중계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케이블리스 콘셉트의 LED 사이니지, 투명 터치 OLED 사이니지 등 LG만의 차별화된 사이니지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했다. 케이블리스 콘셉트 LED 사이니지를 직접 설치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앞서 LG전자는 호텔 앞에 초대형 LED 사이니지를 활용한 높이 26m의 옥외광고물을 구축한 바 있다. 초대형 LED 사이니지의 설계 및 설치뿐만 아니라 옥외광고물 디자인 설계, 기초공사, 구조물 제작 등 시공까지 전 과정을 전담해 지주형 광고물을 만들었다. LG전자 임정수 한국B2B마케팅담당은 "LG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운 사이니지 솔루션으로 프리미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19 10:00:1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