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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청년기술평가체험단' 245명 선발·발대식

전국 70개 영업점서 3개월 동안 체험기 등 작성 활동 지난 30일 부산 문현동 기술보증기금 본사에서 열린 청년기술평가체험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기술보증기금은 '제3기 기보 청년기술평가체험단'에 선발된 24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체험단은 대학생 등 구직자들이 기보 직원과 함께 우수 중소벤처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보의 기술평가 과정을 체험하고, 체험기를 작성해 장래 구직희망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지난해 제2기 체험단을 229명 규모로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모집한 대학생 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245명의 체험단원을 선발했다. 뽑힌 체험단원은 전국 70개 영업점에서 약 3개월 간 활동을 수행하고, 기업 탐방을 통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홍보하는 체험기를 작성하게 된다. 작성된 체험기는 기보 공식 블로그 및 체험단 전용 포스트에 게재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한다. 기보 이종배 이사는 "제3기 체험단 운영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약 500건의 체험기를 장래 구직희망자들과 공유해 중소기업 일자리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중소기업 일자리와 청년 실업률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7-01 09:24: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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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레미콘업계 최초로 '복장 자율화' 전면 도입

양복서 캐주얼로 탈바꿈…유연한 조직 문화 기대 삼표그룹이 레미콘 업계 최초로 근무복장을 완전 자율화한다. 삼표그룹은 1일부터 서울 종로에 있는 본사를 포함해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장 자율화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정장 차림 근무 드레스 코드를 티셔츠와 청바지, 운동화 차림이 허용될 정도로 복장 규정을 완화한 것이다.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시범 운영 후 이달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 것이다. 다만 외부 미팅이 잦은 영업부서 등은 직무의 특성상 재킷이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을 선택할 수 있다. 삼표그룹은 그룹웨어 공지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복장을 시간과 장소,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며 "새로운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표그룹은 정장 차림의 복장 문화를 고수해왔다. 하지만 이같은 정장 차림이 조직 분위기를 경직되게 만들 뿐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를 방해한다는 지적이 일면서 전면 변화에 나서기로 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경직된 사고와 획일적인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업무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복장 자율화를 전면 도입하게 됐다"며 "이 제도는 직원들의 사고의 유연성과 근무 만족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07-01 09:16: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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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기재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 지정

여성기업·소외계층 위한 공익 사업 확대 계기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가 지정기부금 단체가 되면서 여성기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여경협은 지난 3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정기부금 단체는 비영리법인이나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수입을 공익에 사용하고 수혜자가 불특정 다수일 때 주무관청의 추천으로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한다. 여경협은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여성경제인 발전기금'을 조성해 ▲미혼모 양육 및 지원 ▲군부대 장병 위문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경북도 피해복구 성금 ▲코로나 피해복구 성금 등 사회 공헌에 사용해왔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발전기금을 투명하게 쓰기 위해 '발전기금 운영위원회'를 꾸리고, 관련 규정을 제정하는 등 지정기부금 단체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정윤숙 여경협회장(사진)은 "협회가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됨으로써 개인이나 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지정기부금을 모금할 수 있게 됐고, 기부자는 후원액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행정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어려운 여성기업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여경협은 이번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저소득 여성가장 대상으로 창업 시 점포 임대 보증금을 지원해 주는 여성가장창업자금 지원, 창업 및 기업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한 소상공 여성기업과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교육 연수 프로그램 운영, 소외계층 여대생 장학사업 및 미혼모 후원, 국가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피해 지원 등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2020-07-01 09:03: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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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4기 기술혁신기업 선정…소부장 국산화 지원 가속화

SK하이닉스는 3개 기술혁신기업을 선정해 협약을 맺었다. (좌측부터) ㈜엘케이엔지니어링 이준호 대표, SK하이닉스 이석희 CEO, ㈜에버텍엔터프라이즈 한태수 대표, ㈜쎄믹스 김지석 대표.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지원을 이어간다. SK하이닉스는 6월 30일 4기 기술혁신기업 3개사를 선정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상 기업은 ㈜쎄믹스, ㈜엘케이엔지니어링, ㈜에버텍엔터프라이즈 등이다. 외국기업 점유율이 높은 분야에서 국산화 경쟁력이 높은 곳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SK하이닉스와 제품을 공동개발하게 되며, SK하이닉스 생산라인에서 개발 제품을 직접 테스트할 기회도 제공한다. SK하이닉스는 개발기간 단축과 제품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뿐 아니라, 일정 물량 구매를 보장받고 무이자 기술개발 자금대출 지원 및 경영 컨설팅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쎄믹스는 웨이퍼 신뢰성 테스트용 장비를, ㈜엘케이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장비 내에서 웨이퍼를 고정하는 부품을 생산한다. ㈜에버텍엔터프라이즈는 후공정 과정에서 칩과 기판의 연결에 사용되는 물질인 플럭스를 생산하는 소재 업체다. 협약식에는 이석희 CEO와 쎄믹스 김지석 대표, 엘케이엔지니어링 이준호 대표, 에버텍엔터프라이즈 한태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에 따라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회의실을 분리해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CEO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기술 협업을 통해 양사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상생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SK하이닉스는 2017년부터 매년 소부장 협력업체 중 국산화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들을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해 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30 15:52: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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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대박'날까

미국 마이크론. /마이크론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2분기 '대박' 가능성을 확인했다. 미국 마이크론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다. 3분기에도 꾸준한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 다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실적 하락 우려를 숨기지 않고 있다. 6월 3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마이크론은 29일(현지시간) 미국 회계 기준 3분기(3~5월) 실적을 발표했다. 결과는 '서프라이즈'였다. 매출이 54억달러로 전년 대비 13.6% 증가하면서 시장 컨센서스 43억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영업이익이 9억8100만달러로 전년 동기(10억1000만달러)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9억4100만달러로 전년 동기(8억4000만달러)보다 20% 가까이 상승했다. 마이크론은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삼성전자에 이은 2위 업체다. D램과 낸드플래시를 주력 사업으로 한다. 때문에 국내 반도체 업계 실적과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마이크론이 좋은 실적을 거둔 이유로는 단연 서버업체 증설이 꼽힌다. 코로나19로 글로벌 서버 업계가 앞다퉈 설비를 증설하면서 메모리 수요도 크게 늘어났다는 것. 하반기 인기 콘솔 2종이 출시를 앞둔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가 하반기 시장에 판매되는데, 사양을 대폭 높이면서 고부부가치 메모리 제품을 대거 사들였다는 전언이다. 아울러 5G 증설 효과와 함께, 스마트폰 등 세트 수요도 예상보다 견조했던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 반도체 업계는 마이크론보다 더 좋은 실적을 거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미중무역분쟁이 격화하면서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이 국산 반도체를 대거 사들였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국내 반도체 업계가 코로나19 여파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생산 피해를 겪지 않았던 점도 주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 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2분기 매출액 증가 수준을 20% 이상으로 보고 있다"며 "중국이 일찌감치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난데다가, 미중무역분쟁 등으로 주문량을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도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주가 오랜만에 큰폭으로 상승했다. 문제는 하반기다. 상반기 서버 업체가 재고를 대대적으로 비축한 탓에 하반기부터는 수요를 줄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다. 일단 마이크론은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스마트폰과 전자제품 등 세트에서 부진할 수 있지만, 서버 수요는 여전히 강해서 공급 부족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는 이유다. 마이크론 빗그로스가 10% 이상 성장했다는 추측도 이를 뒷받침한다. 빗그로스는 메모리 용량을 기준으로한 생산량 증가를 뜻하는 것으로, 실적 향상이 단순히 메모리 가격 상승이 아닌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상태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DR4 8G 실물가는 다시 3달러대 중반 가까이 올라섰다. 최근 2달러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세를 되찾았다. 그러나 여전히 부정적인 전망도 적지 않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최근 2분기 서버업체 주문량이 전분기 대비 9% 증가할 것으로 보면서도, 3분기부터는 다시 주문량을 줄일 수 있다는 예상을 내놨다. 증권가에서도 3분기와 4분기 반도체 거래 가격이 5% 하락할 수 있다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서버 업계 수요 감소는 현실화됐다고 알려졌다. 재고량도 높아졌지만, 가격 하락을 기대하고 구매를 관망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30 15:42: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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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시, 세미콘 차이나 참가해 세계 1위 '실리콘 러버 소켓' 기술력 뽐내

아이에스시의 세미콘 차이나 부스. /ISC(아이에스시) ISC(아이에스시)가 중국 본토에서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술력을 뽐냈다. 아이에스시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세미콘 차이나 2020'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미콘 차이나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한국, 미국, 일본, 동남아, 대만, 중국, 유럽에서 매년 개최하는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전시회다. 그 중에서도 중국 행사는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당초 3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6월에 진행했다. 아이에스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실리콘 러버 소켓과 더불어 개발 및 연구 중인 후공정 반도체 테스트 소켓을 전시했다.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에 사용되는 포고 소켓 등 다양한 솔루션도 소개했다. 아이에스시는 2015년 이후부터 실리콘 러버 소켓으로 테스트 소켓 부문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아이에스시(ISC)는 전시 부스 방문자들을 위해서 제품 및 기술 소개 자료와 상담원을 별도로 배치해 제품에 대한 문의 및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하며 전세계 바이어들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중국이 반도체 개발을 국가적 수행 과제로 선정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이는 상황, 아이에스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보다 확고히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에스시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에서 중국이 중요한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세미콘 차이나에도 참여하게 됐다" 며 "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아이에스시(ISC)의 테스트 솔루션들에 대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중국을 비롯해 세계 시장에서도 아이에스시(ISC)가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30 15:40: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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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봇산업진흥원과 산업용 자율주행로봇 업그레이드 '맞손'

LG전자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산업용 자율주행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bile Manipulator)'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LG전자 생산기술원 이승기 선행생산기술연구소장(왼쪽)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업단장. /LG전자 LG전자가 산업용 자율주행로봇을 업그레이드한다. LG전자는 6월 29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대구광역시 북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용 자율주행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양측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 ▲안전성 검증을 위한 환경 구축 ▲안전성 평가방법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업단장, LG전자 생산기술원 이승기 선행생산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는 인간의 팔과 유사한 동작을 수행하는 수직다관절로봇과 자율주행로봇인 AMR을 결합한 로봇이다. 공장 내 생산라인 등을 스스로 이동하면서 부품운반·제품조립·검사 등 각종 공정을 수행한다. 따라서 스마트 팩토리의 생산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요소다. LG전자 모바일매니퓰레이터. /LG전자 양측은 이번 협약이 산업 현장에서 안전하게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를 사용하는 토대를 만들어 스마트 팩토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산업현장에 로봇 수요가 급증하는 지금 국내 로봇 선도기업인 LG전자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협력으로 산업 현장에 보다 안전한 제품의 보급 및 확산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LG전자 생산기술원 이승기 선행생산기술연구소장은 "국내 산업용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의 안전기준을 확보하고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꾸준히 로봇을 개발하며 빕스 등에 공급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18년에는 산업용 로봇제조업체 로보스타를 인수하고 CEO 직속 로봇사업센터를 신설해 스마트팩토리 사업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30 15:40: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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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국내 최대 장비 업체 세메스 방문해 중장기 사업 전략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현장 경영을 재개했다. 반도체 산업 핵심인 장비 업체 세메스를 찾아 중장기 미래 먹거리 확보를 예고했다. 6월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천안 세메스 사업장을 방문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 공장을 둘러보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김기남 부회장과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과 강호규 반도체연구소장 등 경영진과 동행했다. 이 부회장은 경영진과 함께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산업 동향 ▲설비 경쟁력 강화 방안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논의했다. 제조장비 생산공장을 살펴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세메스는 1993년 삼성전자가 설립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용 설비제작 전문 기업이다. 경기 화성과 충남 천안 등 국내 두 곳의 사업장에 2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 오스틴과 중국 시안에도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불확실성의 끝을 알 수 없다. 갈 길이 멀다. 지치면 안된다. 멈추면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그동안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육성해 국내 산업 생태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세메스를 찾았다고 알려졌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해 7월 일본 수출규제 당시 일본으로 직접 출장을 다녀온 직후 긴급 사장단 회의를 소집해 단기 대책 및 중장기 대응 전략을 논의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당시 "흔들리지 않고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자"고 강조하며, 사장단에게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해 시나리오 경영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부회장은 지난 15일 삼성전자 반도체 및 무선통신 사장단과 연달아 간담회를 가진 이후, 19일에는 반도체 연구소, 23일에는 생활가전사업부를 찾아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등 위기 극복 및 미래 준비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06-30 15:30: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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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고졸 구직자위한 '괜찮은 일자리' 발굴 나서

교육부·중기부·자중회와 업무협약…중앙취업지원센터도 오픈 중소기업중앙회가 고졸 구직자들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 발굴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자중회)와 함께 고졸취업과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고졸청년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 업무를 맡을 중앙취업지원센터도 함께 열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업무협약기관은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으로의 취업마인드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역사문화관을 조성해 운영키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앙취업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와 인식개선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며 중기중앙회도 힘을 보태겠다"며 "유능한 인재의 채용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며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에지만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고졸청년들을 위해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고졸청년 인재들의 용기있는 선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중앙취업지원센터가 청년들의 동반자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유은혜 교육부총리도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 인큐베이터, 중앙취업지원센터가 고졸청년 인재들의 좋은 일자리로 희망찬 발걸음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6-30 12:01:0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