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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나눔' 프로그램 덕에 취준생 벗어나 정규직 됐어요"

대·중기협력재단 운영…대·중견기업 인프라 활용 교육 SK하이닉스도 지난해 237명 대상 7주간 프로그램 진행 현장 최적화된 교육 후 협력사에 취업 연계 '정규직 도전'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여름 서울 동국대에서 진행한 '청년희망나눔' 2기 프로그램에서 참석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SK하이닉스 태양이 뜨거운 지난해 7월 초. 동국대 서울캠퍼스에 어디서 나타났는지 청년들이 한 두명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대학은 여름방학에 들어가 캠퍼스는 비교적 한산한 데 모여든 남녀 청년들은 어느새 237명까지 늘었다. 이들은 SK하이닉스가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희망나눔' 2기 참가자들이다. 앞서 엿새 동안 진행한 면접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1차 관문을 통과한 이들이지만 7주간의 직무교육과 SK하이닉스 협력사 인턴십, 그리고 정규직까지 아직 갈길이 많이 남아 있다. "7주 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비즈니스 교육이었다. 수업때는 이 교육이 그렇게 유용할 지 몰랐다. 사내에서 사용하는 이메일 작성법, 문서 작성할 때 필요한 엑셀 다루는 법, PPT 작성법 등을 나중에 회사에 취업하고 보니 많은 도움이 됐다. 수업명을 왜 '비즈니스 교육'이라고 붙였는지 알겠더라." IT솔루션 서비스 회사 퓨처젠 ITS 사업부에서 일하는 박인환 사원의 말이다. 박씨는 지난해 진행한 SK하이닉스의 청년희망나눔 프로그램을 마치고 인턴 생활을 거쳐 정규직으로 지금의 회사에 다니고 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대중기협력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대·중소기업 청년희망나눔' 사업은 SK하이닉스와 같은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자체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협력기업 등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청년 취업 지원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겐 교육 및 인턴 수당도 지급하기 때문에 호구지책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SK하이닉스 '청년희망나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교육에 앞서 설명을 듣고 있다. /SK하이닉스 퓨처젠 ICS 사업부에서 기술 영업을 맡고 있는 이하늘씨도 지난해 SK하이닉스의 관련 프로그램을 거쳐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다. 이하늘씨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채용공고를 검색하곤 했는데 우연히 SK청년희망나눔 공고를 보게 돼 지원을 했고 결국 첫 회사에서부터 내가 원하던 IT 기술 영업을 할 수 있게 돼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씨는 "무엇보다도 평소에 내가 고맙게 생각했던 분들께 취업 이후에 베풀 수 있게 돼 정말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씨는 지난해 경험한 7주간의 프로그램 중 긍정적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던 '행복 설계 워크샵'을 가장 인상깊었던 교육으로 꼽았다. 대중기협력재단은 올해에도 청년희망나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1차 모집은 이달 21일 마무리됐고, 오는 3월20일까지 2차 모집을 추가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청년 구직자는 만 34세까지가 대상이다. 지난해 SK하이닉스의 관련 프로그램을 거쳐 협력사인 대덕전자에 취직한 장창규 씨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불안감일 것"이라며 "청년희망나눔 프로그램이 그 불안감을 극복시켰고 자신감을 되찾게 했다. 특히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취준생들이 나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기회가 되면 꼭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2020-02-26 16:08:52 김승호 기자
산업계, 과열된 코로나19 공포까지 이중고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산업 현장에도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대비책이 효과를 거두면서 공포가 지나치게 과열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 있는 사업장들은 최근 잇따라 코로나 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발생으로 곤혹을 치렀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삼성전자가 구미사업장을 일시 폐쇄했고, LG전자 인천 VS사업부 연구동도 방역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밀접접촉자가 생기면서 이천사업장과 청주사업장 일부를, 한국지엠도 의심자 발생으로 GM테크니컬코리아 건물을 폐쇄후 방역 조치했다. 그 밖에도 크고 작은 사업장이 밀접 접촉자나 확진자 발생으로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방역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장 근무자들이 공포에 휩싸인 것도 이 때문이다. 정부와 사측이 여러 조치를 시행중임에도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특단의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전국 주요 사업장 인근에는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중이다. 26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여러 공장이 밀집한 대구 및 경북 지역은 확진자가 944명에 달한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이 밀집해 있는 울산도 3명이고, 르노삼성자동차 공장이 있는 부산도 51명으로 급증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이 있는 충북은 5명,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쌍용자동차를 비롯한 업장이 몰려있는 경기도도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 금호타이어 공장이 있는 광주는 9명, 한국타이어 공장이 있는 대전은 3명, 충남은 2명이 확진으로 격리된 상태다. 밀접접촉자 현황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탓에 공포는 계속 확산하는 모습이다. 가장 큰 문제는 소문이다. 각 업장 직원들 사이에서는 지역 확진자가 발생할 때마다 소속을 파악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당장 25일에는 건설업에 종사한 것으로 알려진 확진자가 모 사업장에서 근무했다는 소문 때문에, 여러 직원들이 공포를 호소하기도 했다. 개인정보보호법상 확진자 신상을 정확하게 발표하지 않아 일어나는 촌극이다. 업계는 일단 사업장 내에서는 감염을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는 입장이다. 열화상카메라뿐 아니라 체온 전수조사 등을 통해 감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직원 출입을 아예 금지하고 있어서다. 확진자라도 증상이 발현하기 전 잠복기에는 감염 가능성이 낮은 데다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만일의 사태도 차단했다. SK하이닉스 사례와 같이, 이미 업계는 정부 방침보다 훨씬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한 터라 최악의 사태에서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주장도 나온다. 사업장 폐쇄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는 클린룸 특성상 원천적으로 감염이 어렵고, 만약 감염이 일어나더라도 공정에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방역 대책을 세운 상태다. 현대차는 이미 1일 1방역을 실시하고 있고, 그 밖에 사업장들도 철저한 대비로 코로나19를 원천봉쇄하는 모습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감염을 조심하긴 해야하지만, 업무 효율 우려도 적지 않다"며 "공포가 너무 과열된 분위기다.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는 만큼 사태 해결을 위해 회사를 믿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2-26 15:40: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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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CEO 역량 강화 'KBIZ AMP' 14기 모집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과정인 'KBIZ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14기를 오는 4월17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KBIZ AMP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CEO의 경영역량 강화와 휴먼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8년 개설해 지금까지 13기에 걸쳐 약 8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올해 시작하는 KBIZ AMP 14기 과정은 '분절과 공유의 세계, 중소기업의 미래를 찾다'는 슬로건과 함께 4월2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경영환경 변화 및 트렌드파악 ▲중소기업 경영리스크 관리 ▲존경받는 CEO의 리더십 ▲4차산업혁명시대의 경영혁신 전략 ▲회사와 가족이 행복한 CEO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주제로 각계 최고 권위 명사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주요 강연자로는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차이나인사이트), 서울대 김태유 교수(4차산업혁명), 연세대 신동엽 교수(초경쟁시대), 법무법인 클라스 황찬현 대표(전 감사원장, 법무관리) 한양대 송영수교수(리더의조건), 가치관연구소 정진호 소장(가치관경영), 건국대 이승윤 교수(디지털마케팅), 한국가족기업연구소 김선화 소장(기업승계), 두란노아버지학교 김성묵 이사장(행복부부) 등이 나선다. 이외에도 소통·화합을 위한 다양한 친교행사와 함께 AMP 플러스 조찬특강, 정책세미나 등 중기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주요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한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CEO의 혁신이 먼저"라면서 "KBIZ AMP는 최고의 컨텐츠와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 CEO의 혁신과 성장의 발판이 돼 줄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AMP 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2020-02-26 12: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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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중견기업 6000개로 늘린다

수출액 1200억 달러로…정부 '2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 마련 성장 걸림돌 개선 위한 로드맵도 올해 마련, 중견기업법은 상시법으로 정부가 2024년까지 중견기업을 6000개까지 늘리고, 이들의 수출액을 1200억 달러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글로벌 전문기업 50개와 지역 대표 중견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중견성장펀드를 조성하는 등 맞춤형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제도를 개선할 로드맵을 마련하고 중견기업법은 상시법으로 전환한다. 정부는 2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중견기업 성장 촉진 기본계획(2020∼2024)'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중견기업법에 따라 5년에 한 차례씩 내놓는 것으로 2015년 6월 당시 중소기업청(중소벤처기업부 전신)에서 1차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현 정부들어 중견기업 관련 주무부처가 바뀌면서 산업통상자원부가 만든 첫 중장기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기본계획의 3대 추진전략으로 ▲산업·지역·신시장 진출 선도 역할 강화 ▲지속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법·제도 등 성장 인프라 확충을 설정했다. 우선 중견기업이 산업경쟁력과 지역경제의 혁신·도약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전자전기·기계금속·기초화학을 중심으로 50개 이상의 유망 중견기업을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육성한다. 특히 중견기업 중심의 수요-공급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통해 연구개발(R&D)·세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지역 대표 중견기업은 100곳을 선정하고, 협력 중소기업 등과 상생협력·R&D·수출·특허 관련 지원을 연계해서 제공한다. 이 정책은 지역 대표 중견기업 육성추진단을 구성해 추진한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시장으로의 중견기업의 진출도 적극적으로 돕는다. 이를 위해 올해 20조원 규모의 중견기업 대상 무역보험과 220억 규모의 수출 컨설팅 등을 편성했다. 혁신 잠재력이 큰 중견기업은 중견기업 전용 R&D로 성장을 촉진한다. 우수 연구자원과 경험을 보유한 국내 정부 출연 연구원이나 전문 연구원과 차세대 핵심기술 공동기획,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업지능화 잠재력을 지닌 중견기업을 지원해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를 활용한 성공사례를 만든다. AI·빅데이터 인력 확보를 위해 10개 대학에서는 중견기업 취업형 석·박사 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중견기업이 신사업에 뛰어드는 위험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내기 위해 신사업 발굴부터 사업화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활한 신사업 진출과 사업재편을 지원하기 위해 중견기업연합회에 사업전환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승인 기업에는 상법상 규제 간소화 외에도 중견 전용 R&D나 금융 등을 지원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중견기업은 산업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과의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허리층으로, 독보적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중견기업 육성이 시급"하다며 "2차 기본계획을 통해 혁신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중견기업이 흔들리지 않는 산업강국을 실현하고 국가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의 기본계획에 대해 중견기업연합회는 "앞서 발표한 1차 기본계획은 중견기업의 규모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 미흡했고, 중소기업 정책과의 차별성도 부족했다"면서 "2차 기본계획이 제시한 ▲산업·지역·신시장 진출 선도 역할 강화 ▲맞춤형 지원 확대 ▲성장 인프라 확충 추진 전략이 성과를 창출하려면 업계와의 소통 강화는 물론 급격한 산업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유연한 변화와 개선, 보완 노력이 지속적으로 병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차 기본계획은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중견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재확인하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중견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2020-02-26 10:22: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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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직원 보호·안전 강화' 통해 코로나19 적극 대응 나서

내달 6일까지 근무시간 오전 11~오후 4시로 단축등 시행키로 코로나19 대응 전담부서도 운영…인원 공백 대책 방안 마련도 유진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원 보호와 안전을 위한 조치 강화에 나섰다. 유진기업은 앞서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올려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함에 따라 근로시간 단축을 주요 내용으로하는 직원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출퇴근 혼잡시간에 대중교통 이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달 6일까지 본사 근무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단축한다. 대중교통 이용으로 인한 감염을 우려해 자차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주차비도 지원한다. 마스크 품절로 구매가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단체로 마스크를 구입해 지급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코로나19 대응 전담부서도 운영한다. 휴일 및 24시간 상황 대응을 위한 핫라인 체계를 수립해 유사시 사업장 폐쇄에 따른 대책과 자가격리에 따른 인원공백 발생 대책 방안 등을 마련했다. 본사 및 각 사업장에선 하루 2회 이상 직원 건강 현황을 전수조사해 면밀히 관리하는 한편, 사옥에 열화상 카메라와 손소독제를 비치해 발열체크와 방역 등도 강화했다. 건물 내 이동 및 회의, 각종 업무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엘리베이터 제한 운행 등 건물 출입 동선을 최소화해 건물 출입 인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잠재적 확산 방지에도 힘쓰기로 했다.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출장수칙도 강화했다. 이 지역 출장은 최대한 자제하는 한편 이미 방문한 자에 대해선 증상에 관계없이 방문일로부터 14일간 자가 격리 후 증상 경과에 따라 출근 여부를 결정한다. 이와 함께 중국을 비롯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직원현황을 파악해 추적관찰을 진행하는 한편 2월 초로 예정돼 있던 전사원 워크숍과 직급별 교육도 무기한 연기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 상태로 격상함에 따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단축근무를 포함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면서 "감염증 확산방지 및 피해를 막기 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2-26 09:30: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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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유한킴벌리,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7년째 'Top 6'

유한킴벌리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사업을 통해 몽골에 조성한 숲 전경. 올해 50주년을 맞는 유한킴벌리가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4위에 올랐다. 유한킴벌리는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17년 연속 'Top 6'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이번 조사에는 소비자, 전문가 등 1만3000여 명이 참여했다. 기업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사로 설립돼 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생활필수품으로 정착시키며 우리 사회의 위생과 생활문화 발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제품과 서비스 혁신을 통한 회사의 건실한 경영성과, 윤리경영, 사회공헌과 노경화합 등에서 모범적인 경영사례를 제시해 높은 순위에 올랐다는 평가다. 유한킴벌리는 세부 조사항목에서도 사회가치 전체 1위, 이미지가치 전체 2위를 기록했으며,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부문 1위에 뽑혔다. 유한킴벌리가 1984년부터 37년간 지속해오고있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우리나라 성인의 89.3%(엠브레인 리서치 2019년 조사)가 인지하는 국민 캠페인으로 알려져 있다. 생명의숲, 산림청 등과 함께 진행해 온 국·공유림 나무심기와 숲가꾸기가 대표적 활동으로 지금까지 국·공유림에 총 53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다. 아울러 약 730여개의 학교숲 조성 지원활동, 몽골에 여의도의 11배에 이르는 '유한킴벌리 숲' 조성, 서울숲의 설램가든과 도시숲 조성활동 등도 추진하고 있다. 또 주요 제품의 핵심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비롯해 생리대 기부, 마스크 지원과 미세먼지 대응 교육활동,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무상 제공, 희망뱅크 하기스 기저귀 기부 등의 활동으로 비즈니스와 제품을 통한 사회책임 실천에도 노력하고 있다.

2020-02-26 08:59:26 김승호 기자
인사-2월25일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국장급 전보 ▲ 정무협력비서관 권용식 ▲ 시민사회비서관 윤순희 ◆산업통상자원부 ◇ 과장급 전보 ▲ 세계무역기구과장 배준형 ▲ 다자통상협력과장 조수정 ▲ 통상법무기획과장 정경록 ◆국토교통부 ◇ 국장급 전보 ▲ 대변인 김영국 ◇ 국장급 파견 ▲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겸 주ICAO 대표부 진현환 ◆고용노동부 ◇ 과장급 전보 ▲ 홍보기획팀장 김초경 ▲ 디지털소통팀장 이지영 ▲ 서울북부지청장 김상환 ▲ 군산지청장 이원주 ▲ 천안지청장 이경환 ▲ 보령지청장 권오형 ◆통계청 ◇ 3급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 박상영 ◇ 4급 승진 ▲ 감사담당관실 최원 ▲ 산업통계과 이복현 ▲ 산업동향과 백지선 ▲ 고용통계과 김지은 ▲ 농어업동향과 신명철 ▲ 조사기획과 서만영 ▲ 인구총조사과 임영일 ◆대전도시공사 ◇ 처장급 ▲ 경영지원처장 이근수 ▲ 고객지원처장 정교순 ◇팀장급 ▲ 기획예산팀장 박희권 ▲ 혁신성과팀장 강호철 ▲ 에너지사업기획단장 이충래 ▲ 사업관리팀장 전형태 ▲ 주거복지팀장 곽상권 ▲ 환경바이오사업소장 정구황 ▲ 도안크린넷사업소장 권오식 ◆세종대 ▲ 대학원장 문승빈 ▲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한동일 ▲ 취업지원처장 황용식 ▲ 학술정보실장 이종원 ▲ 입학처장 조진우 ◆부산일보 ▲ 편성·전략본부장 송승은 ▲ 수석논설위원 박종호 ▲ 논설위원 강병균

2020-02-26 05:00:2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