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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정도경영' 협력사로 확대…우수업체 시상

태광그룹 CI. 태광산업이 협력업체와의 '정도경영'을 본격화한다. '고객중심의 정도경영'을 선포한 뒤 1년, 시야를 넓혀 외부 고객으로 확대하기 위함이다. 태광산업은 25일 주요 협력사 50여개를 대상으로 최우수업체 1곳과 우수업체 4곳을 선정·시상했다. 안전, 품질, 공정, 납기 등을 기준으로 내부 평가를 진행한 결과로, 협력업체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위해 협력업체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최우수업체는 회전기기 정비를 우수하게 수행한 로텍엔지니어링이 선정됐으며 우수업체는 지티아이솔루션스코리아, 모듬이엔지, 희영이엔지, 민성 등 4개 업체가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지만,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정된 시상식은 생략됐다. 대신 우편으로 감사패와 상품을 개별 전달했다. 태광산업은 앞으로 시상 대상을 설비, 공사 업체 외에 모든 거래 업체로 넓히는 한편 간담회, 워크숍 등을 진행해 협력업체에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협력사의 노력과 도움으로 지난해 여러 설비투자, 유지보수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 고품질의 상품과 용역을 공급해준 협력업체에 감사하다"며 "협력사와 태광산업의 동반성장 및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2-25 16:00: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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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소상공인聯 회장 사퇴…차기 행보는 총선?

임기 1년 앞두고 총회서 사퇴…"소상공인 운동 새로운 길 모색"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사진)이 임기 1년을 앞두고 사퇴했다. 다음 행보는 총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5일 서울 동작구 연합회 사무실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최 회장이 소상공인 운동의 새로운 활력 모색을 비롯한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사퇴를 전하는 신상발언에서 "소상공인을 외면해 온 정책환경을 소상공인을 우선하는 정책환경으로 바꾸고, 더 이상 '소상공인도 국민이다'는 절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금보다 더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를 위해 정치권의 변화와 소상공인 운동의 새로운 전환이 요구되는 만큼 소상공인기본법을 전면화시키고, 수 년간 노력한 사람으로서 이젠 소상공인 운동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한발자국을 내딛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등을 거쳐 전국소상공인살리기운동본부 대표를 역임한 후 2014년부터 소상공인연합회 초대회장을 맡아 현재까지 연합회를 이끌어왔다. 최 회장은 조만간 향후 거취와 관련된 개인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의 사퇴로 소상공인연합회는 김임용 수석부회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운영될 예정이다.

2020-02-25 15:55:29 김승호 기자
LG등 대기업들, 잇따라 '재택' 확대…빛보는 클라우드 시스템

대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잇따라 추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선택사항이었던 클라우드 시스템도 근무 효율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로 떠올랐다. LG는 코로나19 위기 경보에 따른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임산부는 필요한 기간 동안 재택 근무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 휴원, 개학 연기 등 육아를 위한 재택근무 요구도 수용한다. 재택기간 중 불이익도 없도록 조치했다. 정상근무로 인정하거나,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임직원뿐 아니라 외부 감염 가능성도 최소화했다. '플렉시블 출퇴근제'를 통해 대중교통 혼잡시간을 피할 수 있도록 하고, 근무자들간 접촉도 분산했다. 사업장 사내식당 운영시간을 연장해 식사 시간도 다양화할 수 있도록 했다. LG 테크 컨퍼런스도 취소했다. 미국에서 매년 수백명을 모아 진행하는 이공계 석박사 유학생 채용설명 행사로, 앞으로는 국내외 행사를 그룹이 아닌 계열사에 따라 개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LG전자는 전사업장 외부 방문객 출입을 금지하고 임직원들 사업장 출장 금지 조치를 취했다. 특히 재택근무에 대비해 외부에서 클라우드에 원할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관련 장비와 네트워크 점검을 강화했다. LG디스플레이도 자체 제작한 자가진단 모바일 앱을 임직원에 배포하고, 발열과 기침 등 건강 이상과 확진자 및 의심자 접촉 여부를 필수 입력토록 조치했다. 앞서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들도 24일부터 임산부에 2주간 재택 근무를 시행했다. 마스크 착용 필수화와 회의 및 회식 최소화 등도 같이 실시 중이다. SK그룹의 6개 계열사도 최대 2주간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E&S, SK네트웍스, SK실트론 등이다. 그밖에 계열사들은 유연근무제를 통한 출퇴근 시간 다변화와 함께, 회의 등 단체 활동을 줄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도 빨라지는 분위기다. 클라우드 시스템을 일찌감치 도입한 회사들은 자연스럽게 재택 근무를 진행 중이나, 일부 회사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재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미 클라우드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도입한 덕분에 재택근무로 전환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며 "이번 기회로 클라우드 시스템 활용도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2-25 15:29: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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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벤처업계, 1년 넘게 낮잠 '상생협력법' 국회 통과 강력 촉구

기자회견 열고 '대·중견기업 기술탈취' 엄벌 강조 5년간 246곳 中企 기술탈취 당해, 피해 약 5400억 한경연·중견련, 앞선 세미나서 개정안 철회 주장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계가 국회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켜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일감을 주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수탁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할 경우 더욱 제재를 강화하는 상생법 개정안이 이번 국회의 문턱을 반드시 넘어 공정을 위한 원칙을 바로 잡아야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런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과 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19일 관련 세미나를 갖고 상생법 개정안을 철회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계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들이 마음놓고 기술개발과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상생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한다"고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중기중앙회와 함께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여성벤처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상근부회장들이 함께 했다. 중기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은 긴급 성명서를 대표로 낭독하면서 "거래관계에서 '을'인 중소기업은 기술을 빼앗겨도 냉가슴만 앓고 있고, 침해사실을 입증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비용 때문에 소송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불공정 행위나 기술탈취 등 잘못된 행위에 대해서 정당한 처벌을 하자는 상생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1년 넘게 계류돼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 부회장은 "(대·중소기업)상생은 원칙이 똑바로 서야 가능하다. 원칙이 분명하지 않으면 상생도 어렵다. 기술탈취 역시 분명한 기준을 만들어야한다. 국회에 계류된 상생협력법을 여야가 합의한 만큼 우선 통과시켜놓고 보완해야한다. 대기업들이 우려한 만큼의 걱정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경연과 중견련이 공동 개최한 세미나에서 권태신 한경연 원장은 "혁신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출현하면 기업들은 자유롭게 그 기업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장경제의 기본원리"라며 "(상생법)개정안은 기술유용 분쟁 우려로 이러한 혁신기업과의 거래관계를 가로막는 장애물로, 4차 산업혁명을 저해하는 법안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권칠승·어기구 의원이 각각 발의한 상생법 개정안은 현재 병합이 된 상태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상정돼 본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는 ▲수탁기업과 위탁기업간 비밀유지협약 체결 ▲미체결시 10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위탁기업의 기술 유용 행위 금지 ▲수탁기업이 기술 유용 행위 피해 관련 사실 입증시 위탁기업이 해당 행위를 하지 않았음을 입증 ▲위탁기업이 기술 유용 행위 금지 규정을 위반해 입힌 손해에 대해선 손해의 3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배상 책임 등 중소기업계가 요구하는 대부분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최근 5년간 기술유출 피해를 당한 중소기업은 246곳, 이들의 피해 규모만 총 5400억원 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0-02-25 15:10: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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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韓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더 큰 타격

中企연구원 리포트…中企 대중국 수출 비중 22.9%나 中내 생산 위축·수출 부진이 우리 中企 수출에 직격탄 중기·소상공인 비중 높은 숙박·음식점 피해 집중 우려 '코로나19 확산→중국 성장 위축→한국 성장 둔화→중소기업 수출 부진→중소기업 조업 위축→중소기업 경기 둔화 및 고용 축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한국 중소기업들에 더욱 치명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중국에 대한 한국 중소기업 수출 비중이 지난해 기준으로 22.9%에 달해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의 성장 위축이 우리 중소기업 수출에 치명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숙박업과 음식점업과 같이 소상공인들이 주로 영위하는 서비스업은 중국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외국인 관광객 위축, 내국인 수요 감소 등으로 피해가 집중될 것이란 우려다. 이에 따라 전염병 확산에 따른 과도한 불안감을 완화하되 경제적 악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미시적·거시적 정책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중소기업연구원은 25일 펴낸 'KOSBI 중소기업동향'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 이슈 리포트에서 코로나19가 대내외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과거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세계GDP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2년 당시 4.3%에서 2019년 현재 16.3%까지 늘고, 세계무역에서의 중국 비중 역시 4.7%(2002년)에서 11.8%(2018년)로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중국 경제가 악화될 경우 과거보다 글로벌 경제에 더 큰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 대한 한국의 수출 비중도 2002년 당시 14.6%에서 지난해엔 25.1%까지 크게 늘었다.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 관광객 비중 역시 같은 기간(2019년은 1~11월 기준) 10.1%에서 34.4%로 크게 증가했다. 그만큼 중국이 국내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예전보다 훨씬 커진 현실에서 불거진 코로나19 사태가 더 많은 충격파를 가져올 것이란 관측이다. 중기연구원 정유탁 책임연구원은 "중국에 수출하는 우리 중소기업의 경우 반제품, 부품·부분품, 자본재 등의 비중이 높아 중국내 생산활동 위축과 수출 부진이 심화될 경우 한국 중소기업 수출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이었던 중소기업의 대중국 소비재 수출 역시 그동안 꾸준히 확대돼 온 터라 이번 영향으로 타격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원재료나 부품 등을 수급하던 국내 제조 중소기업들 역시 악화가 불보듯 뻔하다. 한국의 대중국 소재·부품 수입 비중은 2001년 당시 9.3%로 3위였지만 중국과의 연계성이 갈수록 강화되면서 지난해의 경우 30.5%까지 올라가며 전세계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유탁 책임연구원은 "특히 중소기업은 대기업과의 하청·협력 관계 등을 감안할 때 코로나19의 악영향에 따른 중국발 부품공급 차질로 직접 영향을 받는 동시에 대기업 생산 감소에 따른 2차 파급효과도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숙박, 음식점 등 서비스업의 경우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비중이 매우 높아 이들에게 피해가 집중될 것이란 우려다. 실제 자영업자부터 중소기업까지 포함되는 1~299인 업체의 전체 산업내 매출액 비중(2015년 기준)은 숙박·음식점의 경우 97%로 절대적이고, 도소매도 9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앞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월 중순 소상공인 107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 관련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7.6%가 '매출이 줄어들었다'고 답했다. 또 97.7%는 '손님이 줄었다'고 응답했다.

2020-02-25 14:13: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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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 RPA 도입 '스마트 업무환경' 만든다

한솔제지 등 시범도입후 전 계열사로 확대 단순업무 처리시간 52~97% 감소 효과 봐 한솔그룹이 전 계열사에 처리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한다. 앞서 일부 계열사에서 시범적으로 RPA를 도입한 결과 단순업무 처리시간이 52~97% 줄어드는 등 효과가 입증됐기 때문이다. RPA는 단순 반복업무 등을 로봇에게 학습시켜 이를 자동으로 처리하도록 하는 스마트 기술이다 . 한솔그룹은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관련 시스템을 도입하고 스마트한 근무환경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 그룹은 전사적으로 RPA를 도입하기에 앞서 지난해에 계열사인 한솔제지와 한솔테크닉스에 RPA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한솔제지의 경우 자금, 구매, 회계 등 46가지 업무에 우선 적용해 운영한 결과 기존에 소요되던 업무시간 대비 평균 52%의 시간 단축 효과를 거뒀다. 실제로 연간 192시간이 걸리던 온라인시장 가격 모니터링 업무에 RPA를 적용해 사람이 수작업으로 하던 업무를 100% 자동화했다. 또 연간 1000시간이 걸리던 관세환급 업무에 RPA 를 적용, 500시간의 업무 대체효과도 확인했다 . 특히 한솔테크닉스의 경우 단순 주문처리 업무에 도입해 연간 924시간이 걸리던 업무시간이 24시간으로 줄어 약 97%의 절감 효과를 봤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RPA로 대체한 결과 업무시간을 많이 절감한 것은 물론이고 업무처리의 정확도도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에 따라 계열사인 한솔홈데코, 한솔로지스틱스 등 전 계열사로 확대해 직원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02-25 14:13: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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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문화재단, 충남 음봉면 학생들에 '의당장학금' 지급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제33회 의당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장학생은 관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박보민(설화고 1학년), 최정원(충남삼성고 2학년), 임채정(설화고 3학년) 학생과 올해 대학에 들어간 신승민(경인교대 1학년) 학생이다. 의당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올바른 관내 고등학생을 학년별 1명씩 선발해 1년간 분기별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 수혜자가 대학에 진학할 경우엔 별도의 입학 축하금도 수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으로 36명의 음봉면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매년 6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의당장학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동국 한양대 명예교수는 "매년 우수한 학생들이 의당장학금을 통해 꿈을 펼쳐가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의당장학회는 고(故) 의당 김기홍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부인인 고(故) 이윤재 여사가 지난 1988년 설립했다. 현재는 아들인 김동국 교수가 운영위원장을 맡아 장학회를 이어가고 있다. 김기홍 박사는 국내 임상병리학 1세대이자 헌혈운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인물로 1975년 대한혈액관리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뒤 헌혈예치운동을 벌여 약 4년만에 의료용 혈액의 전량을 헌혈로 대치한 업적을 남겼다.

2020-02-25 10:29:4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