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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생협, 행복얼라이언스 동참…전국 네트워크 활용 기대

국내 최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아이쿱생협도 행복얼라이언스에 동참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20일 아이쿱생협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쿱생협은 지역 밀착형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99개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회원 조합으로 두고 있으며, 총 조합원만 29만4000가구에 달한다. 아이쿱생협은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을 통한 1000만원 기부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행복얼라이언스의 지역밀착형 지원 사업 확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앞서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사 기부와 자원봉사,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이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 식생활 문제 해결을 적극 추진해왔다.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바른 먹거리 교육, 위생 교육과 조리 실습 등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오미예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이사장은 "사회문제를 공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후로 민-민, 민-관이 함께 다각적으로 협력해야 하며, 씨앗재단은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 앞장서서 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의 조민영 실장(행복나래 소셜밸류혁신실)은 "행복얼라이언스는 2020년에도 아이쿱생협을 시작으로 더 많은 멤버사와 신규 협약을 맺고, 자원을 결집하여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0 11:02: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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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행복'에 중점 둔 'SKMS' 14차 개정 발표

SK그룹이 경영 목표를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으로 공식화했다. SK는 20일 경영 철학인 SK 매니지먼트 시스템(SKMS)을 14번째로 개정했다고 사내 채널 gbs와 톡톡을 통해 밝혔다. 개정 내용은 ▲행복경영 주체로서 구성원의 역할과 실천을 강조하고 ▲고객, 주주, 사회 및 비즈니스 파트너로 이해관계자 범위를 확장하며 ▲함께 추구해야 할 이해관계자 행복을 '사회적 가치'로 개념화하는 등이다. SK는 이번 개정을 통해 구성원은 SK를 구성하는 주체로, 자신뿐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기로 했다. 고객과 주주, 사회에 비즈니스 파트너를 포함했으며 이해관계자와의 지지와 신뢰 관계도 강조했다. 사회적 가치는 이해관계자 행복을 위해 창출하는 모든 가치로 규정했다. 앞서 SK는 18일 SKMS 개정 선포식과 SKMS 실천 서약식을 열고 SKMS 14차 개정 취지와 핵심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최태원 회장과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SK 주요 관계사 CEO 등이 함께 했다. 최 회장은 "SK경영지향점을 지속가능한 구성원 행복으로 정립하고 VWBE(자발적·의욕적 두뇌활용)를 통한 SUPEX추구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SKMS를 개정했다"면서 "SKMS는 함께 실천하기로 약속한 우리의 믿음과 일하는 방식인 만큼 새로운 SKMS를 나침반으로 삼아 행복경영의 실행력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SKMS는 고(故) 최종현 회장이 1979년 정립해 41년간 꾸준히 개정돼왔다. 최근에는 행복추구와 그룹 개념 확장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요구를 선제 반영하고 있다.

2020-02-20 10:22: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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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고객 만족 위한 현장경영 돌입…디자인 경영센터 방문

구광모 LG 대표가 고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현장경영에 돌입했다. 18일 LG에 따르면 구 대표는 17일 오후 LG전자 서초 R&D 캠퍼스 '디자인 경영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데 가장 첫 단계인 디자인 분야 경쟁력을 살피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계획됐다.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고객 가치 실천을 위한 행보다. 구 대표는 고객 시선을 사로잡고 가슴 뛰게 하며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디자인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직과 일하는 방식이 개방적이고 창의성과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철저하게 고객 눈높이에서 봐야 한다는 의미다. 이어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품들을 살펴보며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디자인 요소를 확인했다. 스마트도어와 벽밀착 올레드 TV, 커넥티드카와 디지털 콕핏 등이다. 구 대표는 "디자인은 고객이 우리 제품에 대해 첫 인상을 받고 사고 싶다는 가치를 느끼는 처음 순간이자,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내내 섬세한 배려와 편리함에 감탄하고 고객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것도 디자인일 것"이라며 "디자인이야말로 고객 경험과 감동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이라고 디자인 담당자들의 자부심을 고취했다. 이날 구 대표 방문에는 LG전자 노창호 디자인경영센터장과 각 사업부문 디자인 연구소장, 상품기획 담당과 책임급 사업가 인재들이 함께했다. 노 센터장은 구 대표에 고객의 페인 포인트 등 핵심 가치를 디자인적으로 제품에 반영하고, 고객 가치 기반 디자인이 최종 양산으로 이어지도록 디자인 리더십을 확보하는 등 디자인 전략 방향도 설명했다. 구 대표는 참석한 리더들에 고객 감동 품격을 높여달라며,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LG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경영센터 방문을 계기로 코로나19 이후 분위기를 전환하고, 향후 국내와 해외의 고객 접점 및 미래준비 현장을 순차적으로 찾아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2-18 11:00:0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