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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기술혁신대전' 개막… 미래 여는 스마트공장 기술 한자리에

올해로 20회째, 28일까지 5G·가상현실 활용 각종 기술 및 방향 제시 박영선 "중소기업 전용 AI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 지원할 것" "전시된 내용들을 둘러보니 이제는 공장이라기보다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일터라는 느낌을 받았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6일 개막한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 참석, 스마트공장을 중심으로 한 미래 공장의 모습들을 두루 살펴본 후 전한 말이다. 박 장관은 이날 기술혁신대전 축사를 통해 "이미 글로벌 시장은 선제적으로 기술혁신을 달성하거나, 플랫폼을 차지한 기업이 기존 기업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휴대폰에 OS기술을 융합한 애플이 전세계 핸드폰 시장을 선도하고,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가 글로벌 자동차 업계 시가총액 4위로 등극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플랫폼을 장악한 우버의 기업가치(1200억 달러)가 현대차(198억 달러)의 6배에 달하고, 에어비엔비(310억 달러) 역시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힐튼(255억 달러)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는 사례도 언급했다. 박 장관은 "공장과 인터넷을 연결시키고 플랫폼 비즈니스를 일상화시켜 작지만 빠른 중소기업을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만들어가겠다"면서 "이를 위해 중소기업 전용 'AI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을 구축, 중소기업도 대기업처럼 AI(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불량 원인을 탐색할 뿐만 아니라 미래 수요를 예측하는 '더 똑똑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올해가 20회째다. 2000년 당시 1000곳에 불과했던 기술혁신형 기업은 현재 1만8000여 개로 크게 늘었다. 이들 기업의 매출은 우리나라 GDP의 18%, 전체 중소기업 수출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탄탄한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은 "녹록치 않은 현실속에서도 우리 중소기업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는 바로 기술혁신"이라면서 "속도, 창의, 유연성이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엔 끊임없는 기술개발 의지로 무장하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부터 사흘간 열리는 2109 기술혁신대전은 '스마트공장'을 테마로 정하고 이와 관련한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기술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5G·가상현실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전시와 고도화된 기술시연을 통해 스마트 제조혁신의 비전, 기술을 선보였다. 조홍래 회장은 "우리가 가야할 길은 '디지털을 수단'으로, '스마트를 방향'으로, '글로벌이 미래'라는 전략을 통해 현장의 스마트화를 적극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은 전환을 가능케하는 것이 바로 제조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정부 포상 49점, 장관 표창 136점 등 기술혁신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 가운데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와이엠피 최석종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자동차용 도어래치와 도어모듈 분야 국내 점유율 1위인 와이엠피는 최근 5년간 1292종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1395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이외에 에이치피케이 조창현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 태웅산업 김남식 대표가 산업포장을 각각 받았다.

2019-08-26 13:15: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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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 캄보디아서 13년째 해외봉사활동 펼쳐

아주그룹이 캄보디아에서 13년째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주그룹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캄보디아 일대에서 글로벌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아주그룹의 해외봉사활동에는 아주산업, 아주IB투자, 아주큐엠에스 등 계열사 임직원 12명이 참여했다. 아주그룹 봉사단은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과 인근 칸달 지역을 방문해 ▲마을 식수 위생시설 페인트 도색작업 및 복토 작업 ▲아동 대상 미니운동회 및 교육봉사 ▲무료급식 제공과 쌀 배급 등을 진행했다. 봉사단이 활동한 프놈펜 당까오 지역은 쓰레기 매립장이 위치한 지역으로 약 500가구가 빈민촌을 형성해 쓰레기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기본적인 위생 및 상수도 시설조차 없는 이곳에 봉사단은 마을주민의 위생 인식 강화와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우물·화장실·샤워실 등의 식수 위생시설 설치를 도왔다. 이외에도 마을회관 건립을 지원해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봉사단원들이 직접 미니 운동회와 교육봉사를 진행해 현지 아동 및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아주그룹은 지난 2007년 처음 하노이 하이즈엉 마을에 유치원 3곳 건립지원을 시작해 동남아 지역에서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가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지난 13년간 교실 건립, 도서관과 공용 화장실 건립, 가정집 주거환경 개선작업, 장학금 전달 등 해외지원사업 및 임직원 봉사단 운영을 통해 약 7000여 명의 현지인에게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도 수혜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주그룹의 건자재 전문기업인 아주산업은 올해 캄보디아 칸달주에 연간 12만t 규모의 콘크리트 파일(PHC파일)과 원형·사각 전신주 생산 공장 착공식을 했고, 아세안의 콘크리트 파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2019-08-26 08:53: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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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국가 배제 조치, 28일 본격 시행…韓 중기 대응 어떻게

LG경제硏 이지평 "지나친 비관 금물, 대비는 철저" 주문 日 전략물자 품목 확인 여부는 '일본규제 바로알기'서 일본산 제품, 제3국 우회 수입·우회 수출은 자제해야 대기업·中企 협력, 소재·부품·기계등 '탈일본' 절호 기회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일본의 결정 조치가 오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가 영향이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한국이 '비화이트국가(일반국가)'로 지위가 바뀜에 따라 전략물자 가운데 비민감품목(857개)이나 비전략물자를 일본에서 수입해야하는 우리 기업들은 대부분의 제품에 대해 개별허가를 받은 후 가져올 수밖에 없어 원재료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서울중기청)은 지난 23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수출입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일본 수출규제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 나온 화이트리스트 제외와 시행에 따른 각종 영향, 기업들의 대응책 등을 정리해봤다. ◆비관은 금물…악영향 대비는 '철저' "28일 이후의 일을 기업들은 지나치게 비관할 필요는 없다. 다만 대비는 철저하게 해야 한다. 일본(기업)이 하고 있는 것들을 배우면서 일본(기업)이 못하고 있는 것을 (한국기업이)하면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일본 무역보복의 향방과 영향'에 관해 강연을 한 LG경제연구원 이지평 상근자문위원의 말이다. 일본 도쿄 출신인 이지평 위원은 국내 최고의 일본 산업 분석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 위원은 일본이 불화수소 등 반도체 재료 3개 품목에 대해 수출을 제한한데 이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등 무역보복을 단행하고 있는 것은 단기적으로 우리 기업들의 생산 차질을 가져오고 중장기적으론 한·일 기술 협력 체제를 악화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또 여러 산업 중에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이 가장 많은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일본이 향후 정치적 의도로 규제를 더욱 강화할 경우 이들 산업에 이어 자동차,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공작기계, 원자력 관련 제품, 첨단소재, 실험 및 연구 장치 등으로 피해가 확산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앞서 일본이 수출을 규제한 재료인 포토레지스트(93.7%), 플루오린 폴리이미드(91.9%), 고순도 불화수소(43.9%)는 대일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다. 문제는 이들 제품은 단기적으로 일본산을 대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한국에 반도체, OLED, 디스플레이 등의 주도권을 빼앗긴 일본이 경제 보복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이들 3개 품목에 집중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지평 위원은 "경제보복을 한 일본의 정확한 의도가 애매하긴 하지만 (반도체 등)한국의 제조업을 견제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면서 "특히 일본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한국 산업을 중장기적으로 약화시키려고 하는 의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경제보복이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것처럼 금융분야로까지 옮겨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설명이다. 다만 준비는 필요하다는 게 이 위원의 조언이다. 일본계 은행의 한국에 대한 여신 규모가 586억 달러(2018년 9월 국제결제은행 집계 기준)에 달하는 만큼 이들 자금이 부분적으로 회수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들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응할까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동안 일본과 무역을 했던 우리 기업들이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느냐다. 전략물자관리원에 따르면 일본은 전략물자로 1120개 품목을 지정해놓고 있다. 이 가운데 미사일, 바이러스, 우라늄, 원자료, 군용차량 등 263개 품목이 민감품목, 공작기계, 집적회로, 통신장비, 레이저 등 무기와 직접적 관련성이 낮은 품목 857개는 비민감품목으로 각각 구분해놨다. 민감품목은 화이트리스트 포함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국가(기업)가 개별허가를 받아야 한다. 문제는 비민감품목(857개)인데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면서 한국이 그룹A에서 그룹B인 일반국가로 지위가 바뀌면서 관련 제품에 대해 일반포괄허가가 아닌 특별일반포괄허가나 개별허가를 받아야 수입해올 수 있다. 또 전략물자가 아니더라도 중점감시대상 품목 등 비전략물자는 화이트국가 때는 허가가 필요없었지만 이번에 제외되면서 '캐치올 허가'를 받아야 역시 수입이 가능하다. 대형발전기, 진공펌프, 원심분리기, 동결건조기, 자이로스코프 등이 비전략물자에 해당한다. 전략물자관리원 김소연 연구원은 "'비전략물자'라고 일본 정부가 (일본기업에)허가를 받도록 통보하거나 대량살상무기 등에 활용될 것을 (일본의)수출기업이 인지한 경우가 통제 대상에 해당되는데 우리 기업들은 거래하는 일본 기업이 캐치올 허가 신청을 했는지를 우선 판단해야하며 또 일본 수출기업이 품목, 수입자, 거래, 사용용도 등 관련 정보를 요청하면 수입하려는 제품이 대량살상무기(WMD)나 재래식무기 등의 제조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점을 기업들은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기업이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제품이 전략물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일본 수출기업에 직접 문의하거나, 전략물자관리원의 '일본 규제 바로알기 홈페이지(http://japan.kosti.or.kr)'에서 일본의 통제리스트를 확인해보는 등의 방법이 있다. 김소연 연구원은 "불화수소 등 개별허가 대상인 3개 품목을 일본 기업의 해외지사를 통해 수입하는 것은 해당 국가의 전략물자 법령을 따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서 "다만 일본 본사의 정책에 따라 해외 지사가 수출을 거절하거나 최종사용자를 속이고 3국을 경유해 수입했다가 관련 사실이 밝혀지만 수출입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유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2015년 당시 일본산 탄소섬유가 한국을 경유해 중국에 수출한 기업이 적발되기도 했다. 이지평 위원은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가 해외에 있는 일본기업에까지 영향을 주기는 힘들기 때문에 한국기업은 일본기업의 해외거점과 협력을 강화해야한다"면서 "다만 일본서 조달한 제품의 제3국 우회수출이나 제3국을 거쳐 일본제품을 우회수입하는 것은 자제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은 "이번 일본의 경제제재는 한국 정부와 기업이 소재, 부품, 기계류 등에 투자를 확대해 자급체제를 확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힘을 모아 관련 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데도 긍정적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2019-08-25 11:14: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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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미래 사업가 육성 프로그램 마무리

LG 사업가 육성 프로그램이 결과물을 냈다.. LG는 23일 서울 강남구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챌린지(DTC)'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 MBA에 선발된 인재 103명 21개팀이 지난 4개월간 진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다. LG MBA는 그룹 연수원인 LG 인화원이 운영하는 사업가 후보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고객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도입했다. LG는 프로젝트 참가자에 국내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전문가, 스타트업 관계자를 초대해 실제 사업화를 전제로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참가자에 스타트업 사업가가로 사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올해 우승자는 '오늘의 일꾼' 팀이 차지했다. 누적 데이터를 활용해 가장 적합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LG는 우승팀에 구글과 미항공우주국 등 후원으로 설립된 창업전문대학인 미국 싱귤래리티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연수를 제공한다. 또 21개팀 전원에는 미국과 이스라엘, 독일과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 스타트업과 디지털 전문가가 함께 제작한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고 적용해보는 경험도 마련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혁신은 우연히 이뤄지지 않는다"며, "빠른 실행력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의 결과물이고, 미래 리더들이 갖춰야 할 역량"이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2019-08-25 11: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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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제기능올림픽에 IT 체험관 열어

삼성전자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참가자에 최첨단 IT 기술을 뽐낸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카잔에 열리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체험관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체험관은 150㎡ 규모로 조성됐으며, 갤럭시 노트10과 10+를 직접 체험해보고 체험관 전면 QLED 8K TV로 초고해상도 영상도 즐길 수 있다. 전세계 68개국에서 참가한 1300여명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7회 연속 대회를 후원해왔으며, 2013년부터는 최상위타이틀 후원사로 참여 중이다. 이번 대회 후원 금액은 150만유로에 달하며, 별도로 한국 국가대표팀에 7억2000만원을 전달하기도했다.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팀도 후원하고 있다. 사이먼 바틀리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 회장은 "삼성전자는 젊은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지속 후원해 오고 있다"며 "대회 참가자들이 삶을 바꾸는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기능올림픽 장동섭 사무국장은 "삼성전자는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더불어 이번 카잔 대회가 러시아를 비롯한 참여 국가에서 기술 꿈나무 육성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각자 자기 나라에서 좋은 롤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08-25 10:59: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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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019 이천포럼 성료…혁신 기술 역량 집중 약속

SK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과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에 역량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SK는 '2019 이천포럼'을 마무리하며 '빅트렌드' 기술 전략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천포럼은 최태원 회장 제안으로 3년째를 맞는 행사로, 올해에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렸다. SK 경영진과 임원 등 800여명과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들이 토론을 펼쳤다. 구성원들도 전용 모바일 앱 등으로 참여했다. 최 회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AI, DT 등 혁신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우리 고객 범위를 확장하고 고객 행복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이를 통해 SK가 추구해 온 '딥 체인지'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 기술을 고객 가치 창출로 연결하자는 의미다. 특히 최 회장은 "거래비용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하는 혁신기술을 활용하지 못하면 SK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며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가 생존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최 회장은 "이를 통해 우리의 고객이 누군지 재정의하고, 각 고객에게 맞춤형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며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과 1대1 '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을 주문했다. SK유니버시티 설립도 혁신기술 역량 내재화와 우수 인재 육성에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회장은 에너지 화학과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에너지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면서 환경문제 해결과 고객 가치를 함께 높이는 에너지 솔루션형 비즈니스 모델 혁신 의지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는 구성원들에 새로운 시도를 해야 딥체인지를 이룰 수 있다며 변화를 즐기자고 당부했다. 제레미 리프킨 美 경제동향연구재단 이사장은 화상 강의에서 "SK가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인류 전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항수 SK수펙스추구협의회 PR팀장은 "DT, AI 등 첨단 기술이 SK가 추구해 온 사회적 가치와 '딥 체인지'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라는데 구성원들이 인식을 같이 한 만큼, 향후 이들 기술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5 09:31: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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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ME래락서' 시작

삼성전자가 전국 청소년들에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23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2019 드림락서'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드림락서는 삼성전자 사회공헌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진로를 고민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년 2만4000여명 학생이 참가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12개 시군에서 40개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2000여명이 함께했다. 10월까지 구미와 광주, 여수 등 전국을 순회하며 14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 'ME래 인재 페스티벌'이다. 사회공헌 비전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에 취지를 맞춰 미래 사회 변화를 체험하고 관심과 재능을 알아보게 해준다. 행사는 2부로 나뉜다. 1부 진로체험 박람회에서는 사람과 역량 중심으로 체험과 멘토들에 직업과 전공 관련 이야기를 듣고,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로봇 디자이나 엄윤설 A로봇 대표와 카카오프렌즈 디자이너 권순호 작가, 삼성전자 생활가잔사업부 이민영 프로도 강단에 올랐다. 삼성전자 사회공헌단장 박용기 부사장은 "드림락(樂)서는 삼성전자와 각 지역 교육청이 함께 청소년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종합 진로탐색 페스티벌"이라며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8-23 14:23:4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