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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스마트공장 핵심기술 세미나 참가자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4대 핵심기술 세미나'를 오는 5일과 11월 9일 2회에 걸쳐 경기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세미나는 스마트공장 4대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설비 모니터링과 이상진단 ▲학습된 데이터를 통해 이미지분석의 정확도를 올리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비전검사(Vision Inspection) ▲컴퓨터 응용 해석(CAE)을 통한 간단한 최적설계 방안 제시 ▲협업로봇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 중소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스마트공장의 최신 동향과 도입사례를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스마트공장 도입과 관련된 1대1 기술상담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참여기업의 애로사항을 맞춤형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중진공 김성환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스마트공장 관련 세미나, 연수 등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연수원에 설치된 실습형 스마트공장인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기반으로 2022년까지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5만명 양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하며, 비용은 2만원(교재포함)이다. 교육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 등으로,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연수원 스마트기술연수팀으로 하면된다.

2018-10-03 09:33: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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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0여 명, 국정감사 모니터 나선다

소상공인 100여 명이 올해 국정감사 모니터에 나선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18년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을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전국의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하고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가 주관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국정감사의 감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합회는 이번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에 100여 명의 업종·지역별 소상공인 대표를 참여시켜 소상공인 사안을 비롯해 국정감사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감시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업계에선 지난 10여년 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에 매년 수백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지속적인 국정감사 모니터 활동을 펼쳐왔다. 이런 공로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말 국회 윤리특별위원장 표창을 수상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공동단장을 맡고 있는 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올해 초 '대한민국 법률봉사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등 소상공인연합회의 문제제기로 소상공인 관련 사안들이 국회에서 많이 통과됐지만 아직도 산적한 소상공인 현안들은 문구 하나 바꾸기도 쉽지 않은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국회가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존중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이번 국정감사를 세밀하게 모니터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0-03 09:32: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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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한무경 여경協회장 "北 여성 창업 돕는 센터 구상 중"

"여건만 된다면 협회 차원에서 북한 여성들에게 창업교육을 할 수 있는 지원센터를 만드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평양에 가서 보니 북한이 경제발전을 절실하게 원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북한의 경우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아이템이 많고 땅과 노동력도 풍부해 우리가 갖고 있는 경영 노하우와 자본을 접목시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제재가 풀리면 가장 먼저 활성화될 개성공단엔 여성기업인을 위한 전용공단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사진)은 난생 처음 평양을 다녀와서 마음이 더욱 바빠졌다. 한 회장은 지난달 18~20일 평양에서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을 위한 특별수행원에 포함됐다. 17명의 경제인 중 여성기업인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한 회장 뿐이었다. 그가 보고 온 평양과 북한은 생각했던 것 또 들었던 것과 같기도, 그리고 다르기도 했다. 듣던대로 가부장적이었던 북한은 우리나라의 60~70년대 시절처럼 여성이 애도 키워야하고 살림도 해야하고 남자들처럼 일도 해야했다. 또 오랜기간 교육과 시스템 등이 다르다보니 남과 북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차이도 크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이같은 다름과 차이 때문에 한 회장 자신과 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가 남과 북의 화해무드 사이에서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닭았다. "여성 기업은 남성 기업보다 규모가 작고, 수출보다는 내수에 치중하는 업종이 많다. (대북제재 등이 해제되면)많은 여성기업이 북에 진출해 북한의 생필품 수준을 개선하는 등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많이 달랐던 남과 북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선 다양한 방면의 교류가 최선이다. 이런 차원에서 여성기업인들의 역할이 상당히 기대된다." 여경협이 여성기업에 대한 창업보육, 정보 및 자료제공, 교육·연수, 수출 등을 종합적으로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평양분소, 개성분소를 이젠 조금씩 꿈꿔볼 수 있게 된 셈이다. 한 회장이 2016년 초 협회장을 맡은 뒤 가장 먼저 집중한 것은 '판로개척'이다 "여성기업들의 제일 큰 애로사항 중 하나가 바로 '판매'다. 우리나라는 뭐든지 네트워크로 이뤄져있어 여성들이 이 네트워크에서 밀리면 더 어려워지는 것이 현실이다. 경기가 나빠지면 여성기업이 더 타격을 받는 것도 이때문이다." 여성기업이 만든 제품을 여경협 회원사인 여성들이 직접 인증해주는 브랜드 '여움'을 만들고, 공영홈쇼핑을 통해 보다 많은 여성기업이 제품을 팔 수 있도록 발판을 다진 것도 한 회장 자신이 사업하면서 겪은 아픈 경험을 후배 기업인들이 더 이상 밟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여성기업과 전문인력의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협회가 직접 만든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역시 매주 150~160건의 구인·구직정보가 쌓이고 사람이 모이는 등 구축 1년여 만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 회장은 "개인 기업에게 (정부 예산을)N분의 1씩 나눠주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꾸린 여성기업 일자리허브가 미래지향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간이 많지 않다. 한 회장은 올해를 끝으로 협회장직 바통을 넘겨줘야한다. 평양에서 가져온 생각대로 북한 여성들을 위한 창업교육지원센터를 만드는 것도 '먼 구상'으로 둘 수 밖에 없는 것도 이때문이다. "(임기가)2년은 좀 짧은 것 같고 3년은 좀 긴 느낌이다. 회사를 너무 오래 비워놨다. 미련없이 떠날 것이다." 물론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아쉬움도 적지 않다. 한 회장은 소회를 묻는 말엔 "여성기업전용 인터넷은행이 생기길 바랐다. 사업하다보면 매달 월급날이 돌아오고 어떤 때는 현금 흐름이 막힐 수 밖에 없다. 이럴땐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도 없다. 여성기업들에게 긴급한 자금을 빌려주고받는 인터넷은행이 있었으면 좋겠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계획했고 간절히 원했지만 이젠 후배 기업인들에게 숙제로 남겨줄 수 밖에 없게 됐다. 58년생인 한 회장은 한 때 교수를 꿈꿨다. 당시론 신생학문인 문헌정보학을 선택한 것도 교수가 되기 쉽다는 주변의 권유에서였다. 하지만 일을 벌리는 것을 좋아하는 그를 세상은 대학 강단보단 치열한 사업의 세계로 이끌었다. IMF 직후 남자들도 뛰어들기 쉽지 않은 자동차 부품회사를 직접 차렸다. 어느새 자신은 교수가 아닌 효림산업을 포함해 4곳의 회사와 총 1500명 가량의 임직원을 거느리는 기업인이 돼 있었다. 한 회장과 여경협은 오는 5~6일엔 동고동락했던 여성경제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연다.

2018-10-03 09:32: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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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사업 접고 뜨는 사업 키우고…최태원의 딥체인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래 비전인 '딥 체인지(근본적인 혁신)'를 위해 조용한 사업재편으로 혁신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해운, 중고차 등 경쟁력이 떨어지는 비주력 사업은 접는 대신, 바이오, 모빌리티 등 뜨는 사업을 키우는 식이다. 1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와 SK해운 지분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간 불황의 늪에 빠져 '앓던 이'였던 해운업을 정리하기 위한 수순인 것으로 해석된다. 협상이 마무리되면 SK그룹은 1982년 유공해운(현 SK해운)을 설립한 지 36년 만에 해운사업에서 손을 떼게 된다. SK그룹 관계자는 "한앤컴퍼니 측과 지분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최종 결정된 것은 없다"며 "투자유치와 관련,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SK그룹은 지난해 4월 물적 분할을 통해 SK해운의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그러나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K해운의 부채비율은 지난 6월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391%, 차입금은 4조4000억원이다. SK해운이 매각되면 SK그룹의 사업 재편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날 SK그룹의 인수합병(M&A) 전문가로 꼽히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국내 2위 물리(출동)보안업체 ADT캡스 인수를 완료하며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SK그룹은 지난 3월 5대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향후 3년 간 총 8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주력 사업인 반도체 핵심소재와 5세대(5G) 인프라, 헬스케어, 자율주행차, 전기차 배터리, 바이오 등이 주요 투자 분야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의 ADT캡스 인수 역시 이 같은 신사업 투자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최태원 회장은 SK그룹의 바이오, 제약 부문에서도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SK㈜는 최근 미국 바이오·제약 위탁 개발·생산업체(CDMO)인 암팩(AMPAC)의 지분 100%를 5100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이는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해외 제약 회사 M&A 규모로는 사상 최대다. SK그룹의 사업 개편은 홈 케어와 모빌리티에서도 두드러진다. 최신원 회장이 수장인 SK네트웍스는 모빌리티와 홈 케어로 사업 방향성을 잡고 사업 재편을 이어가고 있다. SK는 중고차 오프라인 사업인 SK엔카 직영을 지난해 정리하는 대신, 국내 3위 렌터카 업체인 AJ렌터카를 인수키로 지난달 21일 결정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SK네트웍스와의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1위인 롯데렌탈과 비슷해져 업계가 양강 구조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략에서다. SK렌터카가 SK주유소, 스피드메이트 등 차량관리 인프라를 바탕으로 개인장기렌터카 사업에 주력해왔다면, AJ렌터카는 30년 이상의 사업 운영을 통한 노하우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016년에는 동양매직(현 SK매직)을 인수하며 홈 케어 산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기도 했다. SK매직은 SK그룹 계열사가 된 이후 지난 7월 말 기준, 렌탈 누적 계정 145만을 돌파하는 등 렌털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2·4분기엔 1615억원의 매출을 올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도 기록하기도 했다. SK 관계자는 "과거에는 매출액이나 이익을 기본으로 연구·개발(R&D) 비용을 측정했다면 현재 SK그룹은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비용과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 관점에서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지속적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01 17:43: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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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상의 요청에 "기업에 실질적 지원 확대하겠다"

국세청은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1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간담회에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중소상공인에게 내년 말까지 세무검증을 배제하고, 사업재기 지원을 위한 체납액 소멸제도 시행, 체납 관련 생계형 고충민원 해소, 경영애로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금유예를 실시하는 등 세금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 이우현 OCI 사장,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2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청장은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해 세무조사 제외·유예 실시와 청년고용 시 우대, 비정기 조사 축소로 세무부담 최소화, 외국 과세당국과 소통협력 강화를 통한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확대 등 현장에서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납세자에게 세금관련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한층 도움이 되는 성실신고 자료를 제공하고, 납세자가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미리채움 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 등 납세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대·개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아직도 많이 모자라는 복지, 국가 미래를 위한 투자와 개혁, 저출산·고령화를 견디기 위한 준비, 나날이 심해져 가는 양극화에 대한 대처 등 어느 하나 재원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없다"며 "기업이 얼마나 역동적으로 움직이느냐가 나라 살림살이 결정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올해 초에 국세청에서 마련한 국세 행정 개혁방안에 상의에서 건의했던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며 "국세청에서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회장은 회원사들의 의견을 종합해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R&D 세제지원 확대, 경영애로 수출기업들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연말까지 있을 법령 개정 과정에서 오늘 건의 드리는 내용에 관심을 갖고 조속히 반영해 주시면 저희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회장단은 R&D 세액공제와 관련 "연구원들에게 지급하는 급여와 상여금은 공제 대상이지만 퇴직금은 공제대상이 아니다"라며 "연구원 퇴직금에 대해 R&D세액공제를 허용한다면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이 활성화되어 혁신성장에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회장단은 이외에도 ▲경영애로 수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확대 ▲세정지원단 통합·상시 운영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세정상 우대 ▲정기 세무조사의 사전통지제도 개선 ▲연결법인에 대한 통합 정기 세무조사 실시 등을 국세청에 건의했다.

2018-10-01 15:55:3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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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최대 6학기 전액 등록금 지원 장학생 선발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일주재단)은 국내 4년제 대학교의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최대 6학기 전액 등록금을 지원하는 '2019학년도 27기 국내학사 장학생 선발'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공제한 없이,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우수한 학업 성취를 보이는 학생 60명을 선발한다. 이 사업은 '학비를 낼 수 없는 학생들에게 조건 없는 지원'을 약속했던 재단 설립자 고 이임용 회장의 철학에 따라 1991년부터 28년째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50여 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지원 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 1학년 재학생 중 1학기 성적이 평점 3.0 이상(4.5점 기준)이며, 선발 후 학기당 15회(총 30시간) 이상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학생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1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제출서류는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외 각종 활동내역 증빙서류 등이며, 접수는 일주학술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일주재단은 심사과정에서 학점 및 봉사활동, 수상실적뿐만 아니라 어려운 가정형편 지원자(공동생활가정 거주자, 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다각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장학생들은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등에 참여한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한 일주재단의 멘토링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그룹홈 아이들을 위해 장학생을 연계하여 학습·예술 지도, 진로상담 등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일주재단 관계자는 "학업에 충실하고 사회에 봉사할 줄 아는 다양한 인재들에게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공제한 없이 매년 지원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주재단의 국내학사 장학사업은 성적뿐만 아니라 인성적으로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전인적 인재양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01 14:49: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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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300조원 규모 中 의류시장 공략 나선다

효성 조현준 회장이 세계 섬유 시장 1위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효성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조현준 회장이 글로벌 21개 고객사와 함께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섬유 전시회 '인터텍스타일 상하이(Intertextile Shanghai) 2018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조현준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매년 5% 이상 성장하고 있는 연 300조원 규모의 중국 의류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글로벌 1위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올해 초 베트남과 인도를 방문해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과 사업확대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세계 최대 섬유 시장인 중국에서도 리딩기업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직접 참석했다. 전시회에서 조 회장은 중국 의류시장 이너웨어, 스포츠의류, 캐쥬얼의류 각 부문에서 1, 2위를 달리는 브랜드 마니폼(Maniform), 안타(Anta), 이션(Yishion)를 만나 고객과의 동반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글로벌 1위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 맞춤 마케팅활동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의류산업 시장은 약 1조 7970억위안(유로모니터 2016년 말 기준·한화 약 300조원) 규모로 연 평균 5% 이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 섬유업체 야타이, 베트남 직물염색업체 흥옌 등 21개 글로벌 고객사와 동반 참가해 고객사의 영업활동과 상담을 지원했다. 앞서 조 회장은 올해 2월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사업 확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후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만나 스판덱스 공장 건립 관련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8월에는 위안자쥔 중국 저장성 성장을 만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효성에서 섬유.무역 사업부문을 맡고 있는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세 가지 테마 중심의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첫 번째 테마인 '다양한 기능의 복합(Purpose Full)'에서는 애슬래져룩을, 두 번째 테마는 '지속가능한 패션(Sustainability)'에서는 페트병을 이용한 리사이클 원사 마이판 리젠(MIPAN regen)으로 제작한 의류를 각각 선보였다. 또 '패션의 끝(Fashion Forward)'에서는 넬리로디(Nelly Rodi·프랑스)사와 협업해 2020년 봄여름 트렌드를 반영한 원단을 전시했다. 현재 효성티앤씨는 30개국 100여곳의 글로벌 생산 및 판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중국 취저우·자싱·광둥·주하이와 베트남 스판덱스 공장에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제조 전 부문에 걸친 데이터 수집과 분석, 제어 관리를 실행함으로써 제조 경쟁력을 높였다.

2018-10-01 14:41:2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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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55%, 中企 대표기관하면 '중진공' 연상

중소벤처기업의 55% 가량은 중소기업의 대표기관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진공은 2019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중소기업융합중앙회, 글로벌CEO클럽 등 중소벤처기업 유관 단체 회원사 7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선 응답자의 54.5%는 중진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로 중소벤처기업 대표기관(대표성)을 꼽았다. 이외에 ▲중소벤처기업의 동반자(친절성)(20.0%) ▲중소벤처기업 문제 해결사(전문성)(13.0%) ▲최초의 중소벤처기업 종합 지원기관(역사성)(10.1%) 등이 뒤를 이었다. 중진공은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중진공 40주년 준비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전, 전략수립, CI개편, 성공사례집 발간, 40년사 편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중진공의 장점으로는 ▲자금, 수출, 인력, 창업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 전 분야 기능 제공(67.4%) ▲최초의 중소벤처기업 전문 지원기관으로서의 위상 및 이미지(14.8%) ▲현장실사, 기업진단 등 중소벤처기업 전문 지원인력 보유(10.9%) 순으로 나타났다. 또 향후 중진공의 50년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은 신규사업 추진 등 지원확대(37.7%), 중소벤처기업·지역사회 등 대고객 서비스 혁신(30.5%), 정부 정책의 최일선 집행(15.7%),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공공성 강화(8.7%) 등 의견도 조사됐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직접 병을 앓아본 의사가 처방하는 것처럼 중소벤처기업에 꼭 필요한 지원책을 내놓기 위해 기관명, 지원체계 등 조직과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혁신을 하고 있다"며 "중진공 창립 40주년인 내년은 중소벤처기업 대표 지원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40년간의 역사 기록인 사사 편찬을 위해 중진공과의 추억에 대한 고객 에피소드도 받는다. 사례와 사진을 이달 31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 등을 참고해 보내면 된다.

2018-10-01 14:27:04 김승호 기자